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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4년 4월28일 주일예배 - 세 가지 동역하는 제직 (행 11:19~30)

by 현상금 2024. 4. 28.

세 가지 동역하는 제직 (11:19~30)

 

 

 

지난주에 전도자는 세 가지 눈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다. 불신자 보는 눈, 불신자의 배경과 체험 속에서 그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보는 눈, 반대편을 보는 눈 곧 한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오늘 제직들은 이 눈을 가지고 하나님의 소원 이루는 제직 되기 바란다. 성경에 기드온 얘기가 나온다. 기드온 그러면 300명의 군사로 유명하다. 6:12절에 보면 주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처음 나타나서 이렇게 말한다.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한다. 이때 기드온은 그 말을 믿을 수 없었다. 오히려 반문했다. 우리 조상 때 역사하셨던 하나님은 어디 가셨고 지금 우리 민족은 맨날 미디안 사람에게 약탈만 당합니까 하였다. 그의 눈에 보이는 자기 민족 상황은 말이 아니었다. 과거의 영광은 사라진 지 오래였다. 사실 이스라엘 민족이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문제가 아니었다. 이스라엘 민족의 문제였다. 하나님의 능력은 변함이 없었다. 하나님은 그런 연약한 기드온에게 증거와 확신을 주셨고 그와 300명의 군사를 통해 미디안 족속을 정복하게 해 주셨다. 사사기 때 이스라엘이 문제였지, 하나님의 소원이나 능력에는 변함이 없었다. 기드온 이후에도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만 나오면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 주시고 정복해 주셨다. 사무엘, 다윗, 여호사밧, 히스기야 왕 같은 경우가 그런 예다. 가나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원하셨고 이스라엘은 제사장 나라 삼기 원하셨기 때문이었다. 20장에는 가나안 외에 성읍들과 전쟁할 때 규례를 말씀해 주고 있다. 먼저 화평을 선언하되 그것을 거부할 때는 그 성을 멸하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해 싸워주겠다고 하셨다. 심지어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을 때도 다니엘과 세 친구를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이 변함이 없음을 나타내 보여 주셨다. 바벨론 왕들에게나, 바사 제국의 왕들에게도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 보여 주셨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여러분이 믿음과 순종의 24 제자만 되면 된다. 주님은 역사 안 하시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더 오직이 되도록, 체질이 바뀌도록 하신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할 수 있는 그릇으로 여러분을 준비시키시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 길을 걸어가게 하신 이유도 환경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신 8:3을 배우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8:3을 배우면 가나안 정복의 시간표가 온다. 이걸 제대로 못 배우니 정복 후에도 사사 시대와 같은 문제를 겪는 것이다. 그리스도 누리는 것이 되면 교회를 세우는 사람이 된다. 영향받는 사람이 아니라 영향 주는 사람이 된다. 충성된 제자로 세워진다. 믿음과 순종의 24 제자가 되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오늘 제직 헌신 예배이다. 여러분은 아버지의 소원을 이루는 제직 되기 바란다. 아버지 소원이 뭐냐? 하나님 나라! 그걸 위한 전도 선교다. 우리 교회 목표는 전도 제자 선교 비젼을 갖고 다섯 나라 선교사님과 세 가지 동역하는 것이다. 제직들은 오늘 말씀을 붙잡고 말씀 실현하는 제직들이 되기 바란다.

 

1. 기도로 동역하는 제직

기도가 발전되고 있는가? 기도를 모르면 이것이 불가능하다. 기도로 일, 사업, 인간관계, 전도해야 한다. 이 말은 모든 것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행하는 체질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예전에는 내가 체질이었는데 이제는 여러분이 주님의 통로요 도구요 손발이 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하루 세 번 정시 기도를 해야 된다. 그러면서 주객과 체질을 180도 바꾸는 것이다. 이게 되면 믿음과 순종과 의탁의 24 체질 되게 된다. 하루 아침에 안 된다. 매주, 매일 점검해라. 그러면 하나님 소원과 관심과 생각에 24시 맞추는 제자가 된다. 그러면 모든 일이 내 일이 아니라 주의 일이 된다. 그리스도께서 내 일의 주인 되시며 책임자가 되시며, 언약 성취자, 아버지 소원 성취자 되어 주신다. 어떻게? 주님이 보좌 통치하시면서 여러분 속에 성령으로 행해 주신다. 주님이 모든 진리와 생명과 지혜와 의와 사랑과 능력과 치유와 권능의 원천이신 성령으로 여러분 속에 통치 인도 역사해 주신다. 그럴 때 제직 다운 제직이 되고 믿음의 청년다운 청년 된다. 기도가 되면 창 3,6,11장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감정과 생각이 있어도 성령께서 주시는 영의 생각과 영의 마음으로 바꾸는 것이 된다. 사탄이 가문 부모 성장 배경 속에서 체험과 기질과 함께 여러분을 어떻게 형성시켰는지 보는 눈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 눈을 가질 때 보이게 되니깐 치유 회복될 수 있다. 다른 사람도 이해하는 눈이 열린다. 다른 사람도 나처럼 그리스도께서 치유 회복시킬 수 있겠구나 하는 믿음이 생긴다. 이 사람이 전도와 다락방 할 수 있는 성경적 전도 운동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전직 무당 심선미 성도 같은 경우에는 하나님께 잡혀서 단 시간에 변화된 케이스다. 여러분은 선교사님과 세 가지 동역이 가능케 된다. 첫 번째가 선교사님과 기도로 동역할 수 있는 제직이 된다. 저는 예전에 아프리카 같은 기아 현장을 봐도 가슴으로 안 느껴졌다. 그런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 주님의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복음 들어가면 영육의 축복을 받고 환경도 바뀔 수 있다. 그런 예가 우리나라 아니었는가? 여러분은 첫째 선교사님과 기도로 동역하는 것이 된다.

 

2. 재정으로 동역하는 제직

재정을 어떻게 사용하며, 재정에 대한 믿음이 어떠하냐가 제직 믿음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것은 주님의 절대 배경을 믿는 믿음과 상관한다. 죠지 뮬러는 시 68:5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이 말씀을 고아 사업에 적용시켰다. 하나님이 고아의 아버지시니깐 고아를 먹이고 기르시는 일을 완전히 책임지실 줄 믿었다. 재정으로 동역하기 위해 여러분이 붙잡아야 할 말씀 다섯 구절만 소개하겠다.

1) 대상 29:11~12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2) 삼상 2:6~7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음부, 무덤)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 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도다

3) 신 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사 40: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5) 마 6:31~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다섯 구절이 모두 하나님이 완벽한 배경과 보장이 되신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우리 육신의 본성은 실제 환경에 닥치면 여전히 육신의 계산과 사고를 한다. 걱정으로 빠진다. 육신의 생각이 약해서 그렇다. 육신의 본성은 안 없어진다. 육신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생각과 감정을 성령께서 주시는 영의 생각과 구분할 수 있어야 승리한다. 기도로 영의 생각이 더 확실해져야 한다. 영의 세계가 열리도록 기도해라. 얼마든지 영의 세계가 보이는 세계를 다스리고 있다. 이것이 믿어지면 환경이 어려워도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게 된다. 보통 성공하려는 동기 속에는 하나님 위한 것과 자기 동기가 반반 섞여 있다. 하나님을 믿으므로 자기 동기는 없애야 한다. 여러분은 내가 가난하다, 나는 빚졌다. 그래서 헌금할 수 없다생각한다면 그 합리적 이성을 깨기 위해서 더 제대로 십일조를 하기 바란다. 제직이 될 청년들도 이렇게 하길 바란다.

 

3. 사역 동역하는 제직

제직이 성경적 전도 운동 속으로 들어갈 때 사역 동역이 가능하다. 선교 현장에 가서 동역도 가능하다. 다락방 전도 운동에 제일 중요한 것이 문제를 창 3장의 영적 문제로 보는 눈이 열리고 그 모든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인 그리스도를 분명히 전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영적인 원인을 모른 채 걱정에 잡히고 일에 눌리고 문제에 눌리고 답답하니 그런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위안거리를 찾게 된다. 이것의 뿌리부터 보아야 한다. 3장에 역사했던 사탄이 나를 태어날 때부터 이렇게 만들었구나 하는 걸 볼 줄 알아야 한다. 이걸 모르면 그 마음에 답답한 것, 시달리는 것을 위해 오락이나, 쾌락이나, 볼거리, 먹거리로 대신하게 된다. 잠시라도 재미있는 걸 할 때 자기 답답함을 잊어버리니깐 그걸 반복해서 한다. 밤에 퇴근하면 유투브 보는 사람은 항상 그것만 본다. 그러다 보니 그게 삶의 체질이 된다. 고통 있는 사람이나 상처 있는 사람은 체질 정도가 아니라 중독에 빠진다. 사람을 망하게 하는 것을 알면서도 망하게 하는 그런 중독까지도 빠진다. 이것이 왜 그런가? 중독의 문제 곧 드러나는 문제 이전에 마음과 정신의 내면 문제다. 왜 인간의 마음이 허망하고 답답하고 염려 많은가? 이게 원래 정상적인 마음의 상태가 아니다. 하나님의 영이 떠났고 하나님의 생명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허망함이 오고 눌림이 온 것이다. 심한 사람은 가문으로부터 그 역사가 후대에게 전달이 된다. 그래서 모든 습관성의 문제 배후에는 내면의 문제가 있다. 편하지 않는 마음, 기쁘지 않는 마음이 있다. 어릴 때부터 심심하다는 소리 많이 한다. 그러나 주님과 영적 교제가 되어 삶의 이유를 알고 주님과 동행하고 쓰임 받으면 심심함이 없어진다. 주님과 만나는 시간이 기쁜 시간이 된다. 거기서부터 에너지가 생긴다. 영의 기쁨과 평안과 자유와 힘이 생기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동기부여가 생기며 건설적인 삶을 살게 된다. 혼자 있는 시간을 버리지 않는다. 쉰다는 이유로 무기력한 상태에 빠져있지 않는다. 지금 살려야 할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여러분 내면의 문제, 마음과 정신 문제의 뿌리는 창 3장의 영적 문제이다. 여러분이 태어날 때부터 생긴 문제다. 뱃속에서부터 시작된 문제다. 이 근본 영적 문제로부터 여러분의 전체 문제를 해결하시는 이름이 그리스도시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갈보리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것이다. 다 이루신 것을 이제 성령으로 적용 성취 실현하기 원하신다. 여러분에게 이미 주어져 있는 권세를 실제로 누리도록 하기 원하신다. 실제로 증인되도록 하길 원하신다. 여러분이 영적 근본 문제가 뭔지 분명히 알고 그것이 어떻게 여러분을 형성했는지 알게 되고 거기서부터 빠져나오게 되면 그걸 가지고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게 된다. 내가 제자가 되면 제자가 제자를 낳기 때문에 주변과 세계까지 살릴 수 있게 된다. 내 문제가 세계 문제와 같다. 세계가 다 동일한 문제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를 살릴 수 있는 복음이면 세계 어떤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복음이다. 내 현장에서부터 다락방 전도 운동 할 수 있는 사람은 세계까지 살릴 수 있게 된다. 선교사님과 사역 동역까지 가능한 사람이 된다

 이같이 세 가지 동역이 가능한 교회가 안디옥 교회였다. 안디옥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에서 핍박받던 자들과 복음 받은 이방인들이 함께 세웠던 교회이다. 이 안디옥 교회는 선교사를 파송해 놓고 세 가지 동역을 했던 교회이다.

 

결론

우리는 사사기 시대 같은 시대에 살고 있다. 기드온처럼 헷갈려서는 안 된다. 여러분은 어떤 제직이 되어야 하겠는가? 세 가지 동역할 수 있는 제직되기 바란다(손현보 목사님 간증)

그 교회 제직들은 새벽기도와 전도를 다하도록 되어있더라. 그런데 교회 어떤 권사님이 새벽 기도도 잘 안 나오고 전도도 제대로 안 하셨다고 한다. 손 목사님 들리는 소문에, 고추 농사하는 일이 바빠서 새벽 기도 못 나온다고 하더라. 그래서 목사님이 만나서 권면을 했는데도 변화가 없더라는 것이다. 새벽 기도 때마다 그 권사님 놓고 기도하는데 하루는 불덩어리 같은 것이 날아와 머리에 부딪치는데 놀래서 피할 때 음성이 들렸다고 한다. 니가 진짜 내 종 같으면 가서 그 권사의 고추밭의 고추를 다 뽑아 버려라 하였다. 다시 기도하는데 똑같은 현상이 일어났다고 한다. 그래서 고추밭에 가보니깐 고추 농사를 얼마나 잘 되었는지 모르겠더라. 그 고추를 다 뽑아 버렸다. 밤쯤 되어서 권사님 집에 가 보았더니 권사님이 실성한 사람 같이 되어 있더라. 그래서 내가 고추를 뽑았다고 하니깐, 처음에 안 믿더라. 재차 말하니깐 목사님, 남의 고추를 뽑으면 됩니까? 고함을 지르면서 한참을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그걸 다 듣고 있다가 목사님이 저도 물어볼 게 있다고 했다고 한다.

권사님 예수 믿습니까? 천국 지옥 믿습니까? 믿으니 권사 되지 않았냐고 하더라. 근데 제가 보기에는 권사님 안 믿는 것 같습니다. 권사님이 정말 믿는다면, 정말 지옥을 안 다면 이러면 안 되시죠. 이 고추밭 뽑힌 것 때문에 이가 떨리고 가슴이 떨려서 말을 못 하지 않았습니까? 이 동네 사람들이 예수 안 믿고 죽으면 백 프로 지옥 가는데, 권사님 한 번이라도 이가 떨리고 가슴이 떨려 본 적 있습니까? 정말 예수 믿습니까? 그랬더니 눈을 딱 감고 가만 있더라고 한다. 3~4분 지난 다음 그 권사님이 무릎을 딱 끓더니 목사님 죄송 합니다 하고 막 우셨다고 한다. 이 고추밭이 뭐라고 제가 죄송합니다. 그래서 목사님도 죄송합니다 하면서 기도해 주고 왔다고 한다.

여러분은 어떤 제직이 되어야 하겠는가? 청년들은 어떤 청년이 되어야 하겠는가? 여러분도 백 프로 믿고 순종하는 제직과 청년이 되기 바란다. 이번 주 수요일부터 10일 기도회가 시작된다. 기도, 재정, 사역 동역하는 제직이 되도록 기도하기 바란다. 오늘 포럼 시간에는 여러분이 순종하고 실천해야 할 부분을 포럼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