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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4년 6월 2일 주일예배 - “망대,여정,이정표"(행 14:1 ~ 27)

by 별종외계오동 2024. 6. 2.

 

 

망대, 여정, 이정표(14:1~27)

 

여러분이 하나님의 망대이죠? 하나님의 망대로 세워져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이 세상 살릴 여정을 가게 되는 것이다. 이 여정을 가는데 그때마다 하나님이 인도하실 이정표를 보여 주시는 것이다. 그 이정표가 여러분이 가야 할 방향이 되고 시간표가 된다. 구원받은 모든 사람은 이렇게 이정표를 따라 언약의 여정을 가도록 세상에서 건져내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창 3,6,1장의 내가 주인으로 반응하면 그만큼 갈등이 많아지게 된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여정이라서 그리스도가 그리스도가 되게 하면 계속해서 이정표를 타게 된다. 안 그러면 자꾸 갈등이 생기고 문제에 빠지게 되고 어려움을 겪게 된다. 3,6,11장의 나는 더 이상 주인이 아님을 알고 성령께서 주인이심을 알고 성령으로 반응하는 삶으로 바꾸라는 것이다. 사도행전을 보게 되면 전부 성령의 사람들이 인도받았던 성령 행정이다. 주체가 성령이시다. 주께서 하나님의 소원을 위해서, 하나님 나라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 행 1:8의 언약을 성취하시는 것을 보여 주신 것이다.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된 복음이 안디옥, 아시아, 마게도니아, 로마까지 전파되는 여정을 보여 주신 것이다. 그 성령께서 지금도 행 29, 30, 31장 이렇게 계속 써가고 계신다. 여전히 행 1:8이 진행 중이다. 여러분과 저는 이 여정을 따라가야 한다. 하나님의 구원사 속에 여러분은 자기 직책과 사명을 갖고 언약의 여정을 가는 것이다. 개인과 교회가 인도받는 시간표가 있는 것이다. 시간표를 보면서 분명히 인도하실 것에 대한 확신 가져야 한다. 오늘 제목이 망대, 여정, 이정표다.

 

1. 우리는 세상 살리는 하나님의 망대요, 복음의 망대다.

1) 여러분 인생에 오직이 되고 집중이 될 때 이정표를 가장 잘 인도받게 된다.

우리 교단의 특징이 오직이고 집중이다. 집중된다는 것은 여러분 인생에 그리스도가 다 가 될 때 여러분의 이정표가 가장 잘 보이고 가장 잘 인도받게 된다. 그리스도께서 아직 주인이 안 되면 내가 주인 될 수밖에 없다. 내가 주인이 되면 문제가 문제가 된다. 갈등이 갈등이 된다. 그리스도께서 온전히 주인이 되면 문제가 전부 기회가 된다. 언약의 여정을 가는 중에 주신 문제이기 때문에 여기엔 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어떤 문제라도 성도에겐 유익이다. 불신자에게는 걸려 넘어지는 기회가 된다. 불신자도 그걸 잘 타 넘으면 굉장히 유익이 된다.

바울이 이고니온에서 전도할 때 허다한 무리가 믿었지만, 또 한편에서는 유대인의 핍박도 있었다(2, 5). 그럼에도 주님을 힘입어 담대히 복음을 말했다. 여러분, 이 상황을 한번 생각해 보라. 2, 5절 같은 핍박받는 분위기가 연출되면 우리 육신의 본성은 심히 눌리고 쫄리게 된다. 3절에 보면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복음을 말했고 주께서 표적과 기사도 동반되게 하셨다. 두 사도의 영적 상태가 어떠한가? 성령 충만한 영적 상태이다. (나의 성모병원 전도 그렇지 못했다) 사람이 성실과 근면과 열심으로 수십 년 전도해도 권능의 성령께 잡히지 않으면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권능의 성령께서 잡고 역사하시면 연쇄적으로 문이 열린다. 우리가 성령의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 관건이다. 자기가 주체가 되어 머리와 열심으로 주의 일을 하는 게 아니다. 그것 가지고는 강한 자를 결박하지 못하고 죽은 영을 살리지 못한다. 내가 주의 성령께 잡혀야 주의 역사가 일어난다. 표적과 기사는 막 16:19~20 말씀의 재현이다. 8~10절에 보면 루스드라에서는 나면서 앉은뱅이가 일어나 걸었다. 이것은 행 3장 성전 미문에 있었던 앉은뱅이를 고친 사건과 방불하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성령 행전 이라고 한다. 성령께서 바울을 잡고 행하시는 전도 역사이다. 11~18절까지 보면 바울과 바나바를 신이라 해서 그곳 사람들이 그들에게 제사를 드리려고 하였다. 겨우 말려서 제사 드리지 못하게 했다. 유대인들은 루스드라까지 쫓아와서 바울을 돌로 쳐서 죽은 줄 알고 내버렸다. 어떻게 되었는가? 죽은 줄로 여길 정도로 맞았는데도 성령께서 급속한 치유의 역사를 허락해 주셨다. 다시 살아나서 더베로 가서 많은 사람을 제자 삼았다. 그리고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가서 루스드라와 이곤니온과 안디옥에서 제자들을 만나서 그들의 믿음을 견고히 하는 일을 하였다. 그중에 장로들을 세우는 일도 하며 출발했던 수리아의 안디옥으로 돌아왔다. 우리가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전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성령께서 행하신다는 사실이다.

2) 전하는 방법

저는 전도할 때 사람의 비위를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그의 이해력에 맞추어 메시지 전할 때가 많았다. 그럴 때마다 성공한 적이 없다. 영적으로 밀린 것이다. 전도는 인간 이해력에 설득하는 게 아니다. 성령님을 의지해서 복음으로 정확한 답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정확한 문제의 진정한 답, 파생된 결과와 그 해결의 답인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다. 그럴 때 가장 성령께서 역사하신다. 성령께서 전도자를 붙들고 쓰시는 것이다. 그러니 신앙생활을 창 3,6,11장의 내가 내 힘으로 사역과 전도를 잘하려고 하는 것은 틀린 것이다. 성령께서 쓰시는 하나님의 망대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본부에서 7 망대의 축복을 계속 말씀하고 계시다. 내가 먼저 하나님의 대사로 복음의 망대구나, 전도자구나 하는 확신을 가지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내가 하는 모든 일은 사람 살리기 위한 수단이라는 결론이 나야 한다. 그 사람이 망대다. 7 망대 내용을 살펴보면 이 내용은 다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믿어지게 해야 하는 것들이다. 7 망대는 자기를 세우는 것이다. (7 망대 설명)

 

2. 모든 신자에게는 7 망대로 세워지면서 세상을 살리도록 인도받는 여정이 있다.

1) 이 여정에서 제일 중요한 게 집중이다.

집중이 안 되면 그리스도가 다 가 안된다. 그러니 자꾸 내가 살고, 육신으로 살게 된다. 그만큼 사탄의 통로가 된다. 망대가 세워지는 것이나, 여정을 가는데 제일 중요한 것이 집중이다. 그리스도로 답이 나서 집중이 되어야 한다. 다른 표현으로 한다면 24. 항상이다. 신앙생활을 이해력으로 하지 말고 내 체질이 그리스도가 나를 통치하는 체질로 바뀌어야 한다. 인본주의는 내가 다 사는 것이다. 종교인은 종교적 열심으로 내가 이루려고 하는 것이다. 복음은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는 것이다. 주인을 안 바꾸는 만큼 그곳에 사탄이 역사한다. 집중하지 않으면 영적 문제가 해결 안 된다. 오래된 것, 이미 체질화 된 것 해결 안 된다.

주님은 저에게 오직 집중하라고 2018년에 말초신경장애를 허락하셨다. 문제는 제게 기회가 되었다. 그때 집중하면서 다시 언약 신앙이 정립되었다. 내가 애쓰고 노력해서 나를 변화시키거나 다른 사람을 변화시킨 게 아니구나 를 깨달았다. 성령님이 되어지게 하신 것이다. 성령님이 되게 하신 것만 되었더라. 영적으로 살아나고 영적으로 치유되고 영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열매 맺는 것은 다 성령의 역사다. 내가 나를 변화시켰다. 저 사람을 변화시켰다 라고 할 말이 없다. 성령의 은혜가 임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 (집사람 대구 동광교회 때 체험담) 그것이 다 성령의 역사다.

구약에서는 구름 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셨고, 이스라엘 백성은 법궤 따라갔지만, 지금은 교회는 성령께서 복음의 말씀을 깨닫고 믿어지게 하셔서 말씀 따라가게 만들고 인도받게 해 주신다. 말씀이 심령에 부닺쳐서 인도받는 것은 성령의 인도다. 구약에서는 외면적으로 이끌었지만, 지금은 내면적으로 인도하신다. 성령께서 안 계시면 우리는 어떤 영감도, 영의 생각도, 영의 기도도 할 수 없다. 말씀도 영적으로 깨닫고 확신하고 이런 것을 할 수 없다.

(한동대 전도 시 만난 학생 간증) 저는 성령님의 일에 쓰임 받는 것이다.

2) 7 망대의 축복을 누리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7 여정이 있다.

류 목사님이 초창기 때 굉장히 충만하셨고 성령께서 붙잡고 인도하시는 다락방 전도 운동을 하셨다. 구역예배 수준이 아니다. 지역장이 사명자를 세워서 현장에서 사역자 훈련까지 시킬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역사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통해서 역사하신다. 성령께서는 그 종들을 통해서 역사하신다. 각 사람의 배경과 경험과 특징과 기질을 사용하시되 하나님의 필요에 따라 은혜와 은사를 주시고 하나님 소원을 위해서 쓰신다. 그래서 주객과 체질을 바꾸어야 한다. 한국교회를 위해 우리 교단을 세우신 것이다. 우리 교단을 위해서 세운 것이 아니다. 한국교회에 복음 회복 운동, 교회 회복 운동, 성경적 전도 회복 운동의 모범이 되어 영향력을 미치고 섬기라고 세우신 것이다. 그래서 함께 237 하도록 하시는 것이 하나님 소원이다. 우리 교단에는 복음의 본질을 회복시키는 사명을 주셨다.

2) 성령께서 여러분 개인도, 우리 교회도 언약의 여정으로 인도하신다.

그간 제가 했던 메시지가 여호수아서, 사사기, 삼상하, 열왕기상하, 이사야서, 누가복음, 요한복음을 했다. 역사서를 보아왔는데 이걸 통해 이스라엘의 영적 문제가 뭔지, 하나님의 소원이 뭔지를 확인한 것이다. 이사야서를 보면 단순히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사탄 죄 저주 지옥 운명에서 해방시키는 고난의 종(53)을 소개하고 있다. 복음서를 통해 예수님이 하나님 아들 그리스도이신 것을 증명한다. 우리의 원죄와 자범죄를 영원히 단번에 속죄하셔서 우리 운명 소속 신분 통치체제를 한 번에 바꾸려면 십자가를 지셔야 하셨다. 그래야 성령을 보내주실 수 있었다. 성령으로 찾아오셔서 죽은 영이 살아나게 하시고 하나님 인식, 죄에 대한 인식 그리고 구원의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게 하시는 것이다. 이 구원을 베풀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이 이야기를 복음서를 통해 여러분에게 한 것이다. 그리고 사도행전을 통해 보좌에 오르신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성령으로 하나님 소원을 이루고 계신지 보고 있다. 1:8이 어떻게 성취되고 있는지 보고 있다. 성령님이 7 여정을 가게 하신다. (7 여정 도표)

 

3. 저와 여러분의 시간표는 이제 사도행전의 역사 속으로 들어갈 시간표다.

1) 여러분이 망대가 되어 자신의 문제에 잡혀 있어서는 안 된다.

영적으로 죽어있는 현장을 보면서 진짜 지옥 간다는 안타까움을 가져야 한다. 지난 달 58일에 어버이날이라서 딸, 사위가 다녀갔다. 그때 사위가 그런 포럼을 하더라. 하는 일에 쫓겨, 일 처리하는 것만으로 급급할 때가 있다고 하더라. 그럴 때 일 잘된다고 해도 주님의 소원을 위한 삶을 살지 못하면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제가 여러분이 하는 일이 마 6:33과 마 28:18~20을 실현하는 수단이 돼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 여러분이 망대가 된다. 여러분이 영적 체질로 안 바꾸면 이게 안 된다. 직장 생활은 영적 상태가 안 좋아도 머리로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일은 머리로 못 한다. 그래서 저는 어쩔 수 없이 기도를 해야 한다. 여러분이 영적 충만함으로 일을 한다면 그게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것이다. 일에도 안 지치고 감당하며 실제 목적을 위해 살게 된다. 부부가 이렇게 살면 서로 쓸데없이 다툼하지 않는다. 우리가 요 15장의 포도나무 가지의 삶을 살게 된다.

2) 여러분은 모두 7 이정표 따라가야 한다. (7 이정표 도표)

갈보리산 언약, 감람산 언약, 마가 다락방 언약, 안디옥교회 응답, 아시아의 응답, 마게도니아의 응답, 로마 응답의 이정표를 가는 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성령님이 되어지게 하시는 만큼 되어지는 것이다. 이걸 위해 주객과 체질을 180도 바꿔야 한다. 집중하라는 것이다. 3장 본성은 지금도 있다. 3,6,11장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감정, 느깜, 생각에 많이 속는다. 많이 거기에 빠진다. 그렇지 않으려면 여러분의 영적 상태가 실제 바뀌어야 한다. 성령께서 주시는 영의 생각이 강해져야지 육의 생각을 이길 수 있다. 성령님은 이타적인 삶을 살게 만든다. 사랑하는 삶을 만든다. 3,6,11장의 본성은 절대 이게 안 된다. 남을 위해서 하는 것도 내 동기로 한다. 그런데 성령님은 내 동기를 버리고 하나님의 동기로 할 수 있게 하신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상관없다. 완전히 하나님 중심으로 한다. 주객과 체질을 180도 바꾸면 여러분의 인생은 하나님 소원을 위해 살 수밖에 없다. 그리고 진짜 행복을 누리게 된다.

사마리아 여인에 뭐라고 하셨는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그 배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하셨다. 성령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성령께서는 여러분을 목마르게 하지 않으신다. 성령께서 24시 함께 하고 계신다. 성령으로 살지 않으면 내가 살게 된다. 3,6,11장의 내가, 삐지는 내가, 상처받는 내가, 눌리는 내가, 조급한 내가, 염려하는 내가, 하나님의 능력 못 누리는 내가 살게 된다. 그러면서 세상적으로는 그래도 그럴듯하게 보여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어 한다. 자기 하는 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서라도 성실하게 해서 돈 벌려고 애쓰는 내가 사는 것이다. 그런데 전도는 못 한다.

제가 아내와 딸에게 했던 고백이 있다. 나는 구원받은 것만 해도 감사하다. 여기까지만 인도하셔도 나는 감지덕지할 따름이다. 영벌에서 영생을 주셨고 나를 성전 삼으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정도가 아니라 아버지 소원을 위해 내 인생 방향을 맞추고 주객과 체질을 바꾸는 것이 여기까지 되게 하셨다. 나의 관심과 생각을 오직 주님의 관심과 생각에 맞추게 하셨으니깐 너무 감사하다. 저는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너무 감사하다. 이제 자신의 동기를 가지고 이루려 하며 주님을 끌어당기며 수단 삼고자 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제는 나를 수단으로 드리기 원한다. 저는 원래 믿음과 순종의 체질이 아니었다. 내가 체질이요. 내 필요를 위하여 주님을 끌어당기고 수단 삼고자 했던 본성이고 체질이었다. 주님이 그만큼 믿어지니깐, 인정되니깐 나를 수단으로 드리는 것이다. 이 삶이 여러분과 같이 공유되기 바란다.

 

결론

이를 위해 삼 집중(아침, , 밤 기도)을 해라. 삼 응답(문제는 반드시 답이 있고 갈등은 자신을 점검하면서 갱신의 기회고 위기는 하나님께 집중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기회)을 받으라. 그러면 삼 셋팅(복음 망대, 복음 플랫폼, 복음 안테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