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교회메세지

2024년 7월 10일 수요예배 - 사명자 루디아2 (행 16:6~15)

by 현상금 2024. 7. 10.

사명자 루디아 (16:6~15)

 

맥추절의 다른 이름은 초실절, 칠칠절, 오순절이라고 부른다.

(1) 맥추절 - ‘보리를 거두는 절기라는 뜻이다.

(2) 초실절 - ‘처음 익은 열매를 거두는 절기라는 뜻이다. 1년 농사의 첫 열매를 드린다는 의미로 모든 것이 다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고백하며 감사하는 의미이다.

(3) 칠칠절 - 유월절 이후 안식일이 7번 지난 다음 날을 의미한다. 칠칠절은 구약에서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날로 기념하는 날이다.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신 것은 구원받은 백성들이 살아야 할 지침을 주신 것이다.

(4) 오순절 - 유월절 이후 50일이 되는 날을 의미한다. 성령께서 강림하신 날이다. 죄의 본성 때문에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하나님 백성에게 성령께서 하나님 백성답게 살게 만드시는 것이다. 그 정도가 아니라 땅 끝까지 증인되게 만드시는 것이다. 주님이 성령으로 우리 안에, 우리와 함께 계시므로 우리는 환경이나, 외부 조건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니다. 주님 때문에 행복하다.

 

1. 이 성령으로 충만한 바울이 사명자 루디아를 만났다.

1) 이 만남이 이루어지게 하신 분이 성령님이시다.

육신의 일은 불신자라도 머리 써서 근면 성실로 일하면 성취감을 누릴 수 있다. - 그러나 생명 운동은 그렇지 않다. 3,6,11장의 함정에 빠뜨려 놓고 지배하고 있는 사탄을 꺾고 죽은 영을 살리는 일은 머리가 좋고 근면, 성실해도 할 수 없다. 이 일은 성삼위 하나님의 일로써, 그리스도께서 생명과 진리와 능력의 성령으로 이루시는 일이다. 이 일에 우리가 쓰임 받는 것이다.

2) 루디아가 사명자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성령께서 루디아의 마음 문을 열어서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셨다. 이 말은 루디아가 확신 있게 복음을 받았다는 말이 된다. 그 증거로 세례받은 루디아가,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고 강권했다. 그녀의 집이 미션 홈이 되었고 예배처가 되었다. 바울은 루디아 집을 거점 삼고 빌립보 성을 전도했다.

3) 바울은 본인이 재생산할 수 있는 제자가 되니깐, 루디아와 같은 사명자를 만났고 그녀를 제자로 세울 수 있었다.

사명자를 만나 그 사람을 제자(사역자)로 세우면 전도 운동이 일어난다. 재생산할 수 있는 제자 한 사람이 나오면 100년의 응답도 받을 수 있다. 재생산할 수 있는 제자! 이것을 올해 목표로 삼아라. 본인이 제자가 되면 제자 보는 눈도 생기고 그 제자를 세울 수도 있다.

 

2. 바울 팀을 일명 팀 사역 전도팀이라고 할 수 있다.

1) 팀 사역 전도란?

팀 사역 된 사역자를 데리고 나가 사명자를 만나 그를 사역자로 세우는 것을 보게 하는 것이다. 이래야 재생산이 된다. 사명자를 사역자로 세우는 것부터 할 수 있어야 한다.

2) 사명자에게 어떤 메시지를 해야 하겠는가?

영적 문제와 이걸 해결하시는 그리스도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세상 모든 문제의 근본 문제와 그로 말미암아 나타난 결과와 그리고 그걸 해결하시는 그리스도로 답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영접하면 신자의 축복과 권세를 전하고 누리도록 해 주어야 한다. 이걸 실제 체험하도록 말씀 운동하는 다락방을 해야 한다. 다락방을 통해 미션과 사명까지 전달한다. 미션 주는데 감동되고 은혜받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초청하거나 연결할 수 있다. 그러면 자기도 같이 가서 기본 메시지를 들으니깐 더욱 말씀이 확립되어, 자기도 다른 사람에게 복음 전하는 제자가 된다. 이것이 사명자를 사역자로 세우는 방법이다. 여러분 시간표는 나의 전도 규례를 통해 영접의 문, 다락방 문을 여는 시간표다. 나아가 사명자를 찾아 사역자로 세우는 시간표까지 발전되기 바란다. 이 사역자를 데리고 나가서 사명자를 찾는 것을 팀 사역 전도라고 한다.

 

3. 이것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

1) 영적 문제와 복음에 대해 확신하는 사람이 성령 인도 받는 체질이 되는 것이다.

주객과 체질을 바꾸어 성령께서 삶과 전도의 주체가 되셔야 한다. 모든 사람은 창 3장 태생으로 자기 실현 욕구를 위해 산다. 우리가 주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살아야 하겠다는 마음은 먹어도 그 내면에 깔린 자기실현의 욕구는 강하다. 이게 그냥 상쇄되지는 않는다. 주객과 체질을 바꾸기가 어렵다. 주객과 체질이 바뀐다는 것은, 그 내면에 깔린 자기실현의 동기까지 뒤집히라는 것이다. 깊은 기도할 때 가능하다.

2) 기도로 성령의 인도받는 세 가지 발전 단계를 계속 체험해라.

(1) 구분하는 단계 - 3,6,11장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욕구, 감정, 생각을 성령께서 주시는 생각과 구분하는 단계이다

(2) 극복하고 이기는 단계이다 - 구분되어야 극복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다.

임금주 사모 간증이 어떠했는가? 3,6,11장의 내가 주인되었을 때와 그리스도가 주인 되었을 때의 차이

성폭행 사별 사기 신용 불량자 자살 기도

(안아 주심) (내 편이 되어주심) (주님만 신뢰하게 하심) (끝까지 믿어주심) (겉사람을 못박게 하심)

상처받은 나를 안아 주시고/ 남편 없는 내게 내 편이 되어 주시고/ 사기당해 신뢰가 무너진 내게 주님만 신뢰하게 해 주시고 / 신용불량자가 된 내게 주님은 끝까지 믿어 주시고 / 자살 시도를 여러 번 한 저의 겉 사람(육신의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해 주셨다.

3) 여러분 안에 성령께서 계시니 삶의 주객과 체질을 180도 바꿀 수 있다.

 3,6,11장의 본성의 나는 여러 피해를 보면 상처가 깊어진다.

(1) 자존감이 약한 사람은 상처와 함께 우울과 정신과 의지가 연약에 잡히게 만든다.

(2) 자존심이 센 사람은 그걸 만회하고자 더 열심을 내게 된다. 목표를 놓고 몸부림치게 된다. 주님을 믿으면서도 자기 본성에서 나오는 욕구 실현을 위해 애쓴다. 그런데 이런 열심 내는 것은 창 3,6,11장 본성의 나다. 거기엔 진정한 아가페 사랑이 없다. 성령님은 이런 내가 주인 되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이런 내가 사탄의 함정에 빠진 나인 줄 알고 거기서 빠져나와 주객과 체질을 바꾸기를 원하신다. 이게 되어야 남 사랑하는, 주님의 통로가 되는 사역자가 된다. 주님을 내 목표의 수단으로 끌어드리지 않고 나를 주님의 수단으로 드릴 수 있게 된다. 성령님이 행하시는 일에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이 창 3,6,11장의 본성의 나다. 주인이 바뀌므로 진정한 사역자가 될 수 있다.

 

결론 여러분은 어떠한가? 기도로 성령의 인도받는 세 가지 발전 단계를 계속 체험해라.

여러분은 나의 전도 규례를 통해 영접의 문, 다락방 문을 여는 시간표다. 더 나아가 사명자를 찾아 사역자로 세우게 될 때 전도 운동이 일어난다. 여러분이 세워지면 개인 전도와 다락방, 사명자를 사역자로 세우는 일까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