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7일 수요예배 - 행복한 전도자 (행 17:10~15)

행복한 전도자 (행 17:10~15)

 

행복한 전도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라. (안산 동산교회 원로 김인중 목사님)

이걸 목표로 나의 전도 규례를 세워라. 이게 가능한가?

1. 육신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느낌, 감정, 생각보다 영의 마음과 생각이 강하고 충만하면 된다.

2. 이것이 백 프로 영적 상태에 달려있다.

영적 상태가 좋으면 육신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느낌, 감정, 생각보다 영의 마음과 생각이 강하고 충만해져서 주님의 전도를 할 수 있게 된다. 더 나아가면 행복한 전도가 된다.

3. 실제 현장은 영적 싸움이다.

자기 영역이 무너지지 않고 자기 사람을 뺏기지 않으려는 사탄이 누르고 방해한다. 이걸 이상하게 생각지 말라. 바울이 영적 상태를 바꾸었던 것처럼 우리도 영적 상태를 바꾸는 기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사탄의 공격을 오히려 행 1:8의 응답을 받을 기회라고 생각해라. 저는 현장에서 주객을 바꾸고 주님의 전도가 확실히 믿어질 때까지 기도한다.

4. 믿음의 전도는 내 동기, 내 방법, 내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어디를 가며, 누구를 만나며, 어떻게 복음을 전하며, 어떻게 영접시킬 것이며, 다락방을 열며, 어떻게 사명자를 세우며, 제자를 세워 재생산할 것인지 내가 고민하지 않는다. 이 일이 다 주님의 일이다. 주님을 기뻐하고 기뻐하는 영적 샹태를 가진다.

5. 주님이 만유와 만물과 만민과 만사를 주관 통치 연출하시며 누가 복음 받을 자인지, 구원받을 자인지, 제자 될 자인지 아신다.

환경과 상황과 만남을 연출하시고 전도자에게 성령과 확신과 능력으로 충만케 하시고 상대에게도 복음을 성령과 확신과 능력으로 받도록 하심을 믿고 기도해라. 권능의 성령님은 연쇄적으로 문을 여실 수 있다. 가나안 정복 때 하나님이 진두지휘하셨던 것처럼 이제는 주님이 영적 가나안 정복을 위해서 진두지휘하신다. 행복한 전도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라.

 

1. 이를 위해 하나님 소원에 24시 되어야 한다.

하나님 소원을 위해 24시가 된다는 것은 24시 나의 관심과 생각이 주님의 관심과 생각에 맞추는 것이다.

1) 하나님 소원은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완성되는 것이다.

에덴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도록 하셨는데 아담이 실패했고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것을 실패했다. 그러나 말세에 이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을 그리스도로 보내신 것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면서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셨다. 많은 천국 비유를 하셨다. 실제 복음을 전하며 병든 자를 고치시며, 귀신을 쫓으시면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는 것을 보여 주셨다. 부활 후에도 하나님 나라의 일을 40일 동안 말씀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미션을 주셨다. 최고의 방법도 주셨다. 예수님은 아담과 이스라엘 민족이 실패한 아버지 소원을 이루시기 위해 오셨다.

2) 하나님 소원을 위해 구속 사업을 다 이루신 예수님은 보좌에 오르사 이제 자기 몸 된 교회를 통해 하나님 소원을 이루신다.

237, 5천 종족 가운데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일을 위해 쉬지 않으신다. 이 일을 다 이루실 때 드디어 재림주로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신다.

3) 여러분의 지역과 직장이 하나님 소원을 이룰 선교지다.

모든 사람이 중보 기도 대상자이다. 복음을 위한 관계성을 맺어라. 베풀고 섬겨라. 현장에 들어갈 때 내가 들어간다고 생각하지 말고 주님이 들어가신다고 생각해라. 주님이 자기 백성에게 생명 주시려고, 운명 바꾸어 주시려고 들어가신다고 간주해라. 주님의 일에 자기 종들을 손발로 쓰신다.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주님의 일을 대행하도록 하신다. 주님은 이 일을 필역하기까지 쉬지 않으신다.

4) 주님의 전도를 믿고 나의 전도 규례를 세우고 실행해라.

시간과 장소와 방법을 정해서 실행하기 바란다. 주님은 보좌 통치하시며 동시에 여러분 속에 성령으로 통치하신다. 모든 진리와 생명과 지혜와 의와 사랑과 능력과 치유와 권능의 근원이신 성령으로 통치하신다. 여러분을 손발로 쓰시는 것이다.

5) 전도해서 영접, 다락방(양육), 사명자 찾고, 제자 삼아 재생산을 올해 목표로 삼으라.

이것 하지 않으면 자기를 위해서 사는 인생밖에는 안 된다. 마 9:35~38의 주님의 눈과 마음을 가져야 한다. 사람들이 요 8:44의 태생으로 어떻게 사탄에게 잡혀 있고 사탄이 형성시켜 놓은 대로 사는지 보여야 한다. 이게 보여야 오직 그리스도가 된다. 그러면 참된 전도 동기가 생긴다. 이 일을 하는 사람이 영적 서밋이다. 그 사람이 기능 서밋이 되어야 한다.

 

2. 베뢰아 전도

1) 회당을 접촉점으로 삼았다. 기존 신자 중에 제자가 있다. 문으로 사용할 수 있다.

2) 바울은 어디를 가나 핍박받았다. 그러나 눌림을 극복할 수 있었던 능력이 있었다.

3) 고전 2:2~5에 보면 그가 전한 메시지와 영적 상태와 그가 어떤 방법으로 복음을 전했는지 나온다. 그도 본성상으로는 약하고 두려워하고 떨었다. 그러나 그것을 극복하고 성령 충만할 수 있었다. 설득력 있는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였다.

 

3. 영적 상태를 항상 관리해라.

1) 최고 좋은 영적 상태는 계속 주님을 기뻐하고 기뻐할 수 있는 상태다.

내 부담이 없는 것이다. 주님이 내 안에 주인이시니 기뻐하는 것이다. 일도, 사역도 같은 원리로 하는 것이다. 주님이 여러분 속에서 역사해 주실 것을 기뻐하는 것이다.

2) 자기 부인이 계속 필요하다.

3,6,11장의 내가 주인이 아니라는 말이다. 영이 죽은 이성과 창 3,6,11장의 본성으로 살았던 나는 십자가에서 죽은 나요, 더 이상 주인이 아니라는 말이다. 바울은 이걸 깊게 체험했다. 그래서 갈 2:20, 갈 5:24~25 을 고백하였다. 사람은 보는 렌즈도 바뀌었다. 신자는 고후 5:16~17처럼 보는 것이다.

3) 상대가 말씀을 받지 않는다면 그건 상대의 상태지, 여러분의 문제가 아니다.

상대의 반응이 어떠하든지 간에 내게 걸리지 않고 상대에게 답 주며 불쌍히 여기며 중보 기도할 수 있는 영적 상태가 돼라. 3,6,11장으로 살면 이것이 안 된다. 주님이 여러분 속에서 자기의 동기로, 방법으로, 아버지 소원을 이루시도록 해야 한다.

 

결론

여러분 속의 성령의 역사를 힘입어 나의 전도 규례를 세우고 계속 믿음의 전도를 해라.

오는 주일 이것을 위한 중직자, 교사 모임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