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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4년 10월 2일 수요예배 - 바울의 결단 2 (행 20:13~24)

by 현상금 2024. 10. 2.

바울의 결단 (20:13~24)

 

서론

1) 수제자 베드로 - 주님을 따르겠다고 해놓고 넘어졌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가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해 주셨다. 하나님 자녀에게는 어떤 의미에서 넘어지는 것도 기회가 된다. 넘어질 때 우리의 낮추어진다. 자기 힘으로 안 되는 부분이 보이게 된다. 그래서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더욱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기회가 된다. 베드로를 위해 기도해 주신 것처럼, 우리도 넘어질 때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는 것이다.

2) 우리가 왜 넘어지는가? - 우리의 3,6,11장의 본성 때문에 넘어지지만,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리스도 의지하는 것이 약하기 때문에 넘어진다. 그르므로 넘어지는 부분에 그리스도를 더욱 의지하라는 말이다. 불신자는 주 밖에서 자기 노력과 애씀으로 신다. 자기가 주인인 인생을 산다. 영적으로 보면 마귀가 빠뜨려 놓은 함정에서 자기가 주인인 인생을 사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영적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켜 24가 되어야 한다.

 

본론

1. 영적 시스템이 발전되어야 7 망대, 7 여정, 7 이정표를 가게 된다.

성령께서 나를 통치 인도 역사하시는 시간표가 얼마쯤 되는지 보여야 한다. 메시지가 실제 영으로 깨달아지고 자기 것으로 체험되는 시간표가 나의 진정한 시간표라고 했다. 이게 보여야 계속해서 7 망대, 7 여정, 7 이정표를 따라 갈 수 있다.

1) 구약에는 성령의 인도를 받아라 하는 말이 없다.

(1) 광야에서 구름 기둥 불 기중으로 인도하셨다. 9:15~23에 보면 구름 기둥, 불 기둥이 떠오르고 내려앉는 것을 보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인도 받았다. 한 번도 회의해서 방향과 길과 시간을 결정하지 않았다. 신본주의 방식을 배우는 것이다. 이것은 애굽 체질 곧 인본주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다. 여호와의 명령 대한 믿음과 순종만 제대로 하면 되었다. 이 체질을 배워야 가나안 정복도 가능하고 가나안 입성해서도 율법을 준수할 수 있는 것이다. 광야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영적인 눈이 확실히 뜨는 것이다. 광야 시간표가 굉장히 중요하다. (요셉, 모세, 다윗, 다니엘)

(2) 가나안 땅 들어가서 - 하나님의 통치 수단인 율법대로 살도록 하셨다. 그 계명대로 사는 것이 인도받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것에 결국 실패했다. 왜 그런가? 말씀을 따를 수 없는 영적 문제 때문에 그렇다.

2) 신약의 하나님 자녀는 어떻게 인도받는가?

(1) 하나님 자녀 속에서 성령께서 말씀으로 인도하신다. - 영의 말씀으로 영의 교훈과 깨달음을 주시면서 말씀 따라 가게 하신다. 영의 말씀 따라 인도받아야 육신의 생각이 극복되고, 인본 체질이 치유 회복되고 승리하게 된다. 이럴 때 주님이 나를 어떻게 구원하셨고 어떻게 치유 갱신하셔서 속에서부터 되게 하시는 지가 보인다. 본 교회 강단과 본부의 강단의 흐름을 타야 한다. 본부 강단을 진정으로 탄다면 본 교회 강단을 당연히 탈 수 있다.

(2) 삼 저주를 삼 축복으로 바꾸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권세 누려야 한다. - 그리스도께서 이미 삼 저주를 해결하셨고 보좌 배경을 보장하셨다. 그렇기에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는 권세를 주신 것이다. 너희가 당할 것을 내가 당했다. 너희가 당할 징계를 내가 당했고 너희가 맞아야 할 채찍을 내가 맞았으니 이제 내 이름으로 기도해라. 그러면 내가 시행하겠다고 하셨다. (순복음교회 이것을 아주 강조하고 계속 믿음으로 기도하게 한다.)

(3) 우리는 부자가 되어도 신 8:3을 체득해서 부자가 되어야 한다. - 돈도, 떡도, 환경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확신 되고 전환이 된 사람이 말씀대로 살 수 있다.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시키며 청지기의 삶과 전도자의 삶을 살 수 있다. 8:3을 체득하는 것에 따라 하나님 나라 위해서 올인할 수 있다. 가나안 정복의 시간표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2. 삼 응답을 누리면 삼 셋팅이 된다.

바울은 삼 응답의 모델이다. 삼 응답을 누리면 삼 셋팅이 된다.

1) 19- 에베소에서 모든 겸손과 눈물로 시험을 참고 주님을 섬겼다.

2) 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에베소 성도에게 전하고 가르쳤다. 사람 의식과 두려움을 능가하여 이 일을 하였다.

3) 21- 그가 전하고 가르친 메시지의 핵심은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이었다. 하나님 떠나서 마귀에게 잡혀있기에 이 두 가지가 핵심이 된다.

 

3. 바울이 예루살렘에 굳이 가고자 결단했던 이유는 무엇이었겠는가?

바울은 예루살렘에 가면 결박과 환란이 기다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1) 그런데도 굳이 가고자 한 이유는?

그 답이 24. 주 예수께 받은 사명 때문에 그랬다. 그는 성령께 매인 바 되어, 결박과 환란 보다 더 중대한 사명을 감당하길 원하였다.

(1) 구제금을 전달하는 일과 (2) 이방인에게 어떻게 선교 문을 여셨는지 모 교회에 보고하는 일 (3) 그 후에 로마로 가는 것이었다.

육신으로는 불안과 상당한 눌림이 있었지만, 성령께서 잡히게 해 주셨다.

2) 그는 주님을 수단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수단으로 드리고자 했다.

(1) 그리스도로 답만 난 게 아니고,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이라는 것이 체험되었기 때문이다.

(2)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이 되니깐 주객과 체질을 180도 바뀌고 자기 동기가 아닌 주님의 동기로 살 수 있게 되었다. - 오히려 12 제자는 처음에 그러지 못했다. 숨은 동기를 갖고 주를 따랐다. 오순절 이후에 이들도 주객과 체질이 180도로 바뀌었고 자기 동기가 아닌 주님의 동기로 살게 되었다.

많은 사람은 지금도 자기 동기 때문에 산다. 그것 때문에 다투고 원망한다. 주객이 안 바뀌었다. 바뀌어야 3,6,11장의 본성대로 안 살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산다. 믿음의 전도, 믿음의 일, 믿음의 사역, 믿음의 경제, 믿음의 대인관계, 믿음의 모든 삶을 실천하게 된다. 자기 동기 때문에 사람을 수단으로 삼지 않는다.

(3) 주객이 바뀌고 동기가 바뀌면 각 사람을 주님의 관점으로 보고 그를 향한 주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줄 수 있다. 이런 사람이 주님이 쓰시는 사역자이다. 자신을 주님의 도구로, 통로로 드리는 사람이 된다.

 

결론

바울이 결박과 환란이 기다리는데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은 성령께 잡혔기 때문에 그렇다. 성령께서 주객과 동기가 바뀌게 하신다. 자신을 수단으로 드리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