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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4년 11월 10일 주일예배 - 성령충만 받아야 할 3가지 이유(행 22:30~23:11)

by 별종외계오동 2024. 11. 10.

 

 

 

성령 충만 받아야 할 3 가지 이유(22:30~23:11)

 

제가 이런 말씀을 종종 드린다. 여러분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느낌과 생각에 잡히지 말고 성령님과 분리할 수 있어야 한다. 분리 못 하면 창 3,6,11장의 느낌과 생각에 잡히게 된다. 예를 들어 문제나 일 앞에서 아이디어가 생각이 안 나서 걱정과 눌림과 답답함과 예민함과 시달림이 올 수 있다. 이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 본성은 이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반면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은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고백하라는 것이다. 본성에서 올라오는 생각과 성령님을 분리하고 성령님의 통치 인도를 의탁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성령께서 임재 통치해서 필요한 영감과 지혜와 아이디어를 주시게 된다. 저는 이런 것을 매번 체험한다. 부부 관계에서도 우리는 다투고 본성대로 행할 수 있다. 이때 자기 본성과 성령님을 분리할 수 있어야 한다. 기도란 매 순간 주객과 체질을 바꾸는 것이다. 이걸 못하는 사람은 성장 발전이 안 된다. 이걸 못하는 사람은 얼마나 자기 생각에 잡히는지 모른다. 그러면 성령님이 와 계신데도 인도, 역사를 체험 못 한다. 기도 못하고 머리로만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이 불신자다. 신자라도 머리로만 알지 성령님의 실제성을 체험 못 하면 문제에 진다. 문제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의 문제다. 기도가 안 되고 오늘 말씀을 머리로만 이해해서는 실제 승리 못한다. 실제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성령님의 실제성을 체험하는 기도가 강해지면 사도바울처럼 환란을 당하면서도 성령님이 주시는 생각을 받을 수 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체포된 바울이 공회 앞에 나가 심문을 받게 된다.

 

1. 공회 앞에 선 바울

1) 공회란 산헤드린 공회를 말하는 것이다.

유대 자치 기구로 재판권을 가지고 있었다. 구성원은 대제사장과 장로, 서기관으로 되어있었다. 대제사장은 주로 사두개파고 장로는 사두개파와 바리새파가 섞여 있었고 서기관은 바리새파 소속이었다. 그들 앞에서 심문 당할 때 바울의 심적 상태가 어떠했겠는가? 두렵고 떨릴 수 있다. 외부 조건에는 행복할 조건이 하나도 없다. 그를 죽이지 못해서 안달하는 상황이었다. 대부분 일반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불안과 압박감을 당한다. 그러나 바울은 성령께서 그런 상황을 이길 수 있게 해 주셨다. 모든 사람은 보이는 환경과 보이는 사람과 돈을 의지한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믿음의 현주소가 성삼위 하나님께 있었다. 그의 심령을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붙잡고 계셨다. 그래서 법정에서 담대하였다. 바울이 공회 소속원들이 사두개파와 바리새파가 섞여 있는 줄 알고 지혜롭게 말했다. “나는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심문을 받는다”. 그러자 두 파가 서로 갈라져 싸웠다(6~7). 그들끼리 싸우는 바람에 바울은 더 이상 재판받지 않고 다시 영내로 돌아오게 되었다.

2) 그날 밤에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이 나온다.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말씀하셨다(11).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이 말씀을 들은 바울은 얼마나 힘이 났겠는가? 전율과 감동과 확신이 생겼을 것이다. 하나님의 소원에 맞추었을 때 성령께서는 말씀을 주신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위기 당할 때 이런 결정적인 말씀을 주실 수 있다. 주님은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하셨다.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 앞에서도 주님을 증언했고 체포되었을 때 유대인들 앞에서도 주님 만난 간증을 했다. 이걸 주님은 다 아신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믿음의 현주소가 어디 있는가? 돈이 벌려도 돈에 대한 주권이 주님께 있어야 한다. 자신이나 환경에 믿음의 현주소가 있는 사람은 승리 못 한다.

 

2. 삼위 하나님께 믿음의 현주소가 있는 사람은 3가지 확신 가지고, 삼백 프로 준비할 수 있다. 두 주전에 우리가 가질 3가지 확신에 대해 말씀드렸다.

1) 보좌 배겅을 확실히 믿으라고 했다

사람들은 보좌 배경을 못 믿기 때문에 거의 현실에서 진다. 주님이 문제를 허락하시는 것은 문제 통해 자신이 점검되고 믿음의 근육을 키우라는 것이다. 안 그러면 현실 문제 앞에 밀리고, 자기 동기에 잡혀서 원망하게 된다. 동기에 잡히면 힘이 들어간다. 빨리 해결하려고 안달하면서 기도 못 한다. 기도 할 여유도 없다. 우리 체질이 눈에 보이는 것과 인본주의 이성으로 살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성령님의 실존을 체험해야 뒤집힌다. 여러분이 안전의 동기와 자존심의 동기에 공격을 받으면 확 잡히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광야 훈련부터 시키신 것이라 했다. 8:3을 붙잡으라고 했다. 대상 29:10~11, 40:26, 6:31~33을 붙잡으라고 했다. 이 보좌 배경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돈 문제에 승리한다. 여러분이 공의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2) 업의 축복을 확실히 믿으라고 했다.

12지파에게 땅 분배해 준 얘기를 했다. 레위 지파만 빼고 12지파에게는 토지를 주셨고 경작권을 주셨다. 이걸 지금 우리에게 적용하자면 평신도에게 산업, 금융, 세상 속의 직업을 주셨다고 했다. 자기 재능으로 전문성을 기르고 산업과 금융의 축복을 받게 해 주셨다. 평신도에게는 업의 축복을 보장하고 계신 것이라고 했다. 이윤을 얻어 그것으로 사회 봉사하며 선을 행하며 하나님 통치 실현과 전도자의 삶을 사는 것이 평신도의 사명이다.

3) 오력의 축복을 확실히 믿으라고 했다.

먼저 영력을 길러 영적 서밋이 되는 것이다. 기도가 발전되어 삶의 주체가 바뀌어야 한다. 영적 서밋은 영적인 눈으로 현장을 보는 사람이다. 인생 문제가 영적 문제로 인해 죄에 빠졌고 그래서 타락하고 있구나 보인다. 그래서 해결책은 그리스도 밖에 없구나 아는 것이다. 인생의 고통이 왜 왔는지, 그 해답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답을 갖고 매일 3 집중하는 것이다. 그 사람이 24시 임마누엘을 누리는 체질로 발전된다. 텔레비전 프로가 아무리 재미있어도 그것이 여러분의 기도 시간을 빼앗고 생각과 관심을 빼앗으면 사탄의 통로가 된다. 재미난 것과 육신으로 쉰다는 핑계로 거기에 빠지게 된다. 영적 상태가 안 좋으면 사람마다 항상 빠지는 게 있다. 뭔가 허한 것, 성령으로 채워지지 못한 것이 있으면 육신적으로 채워야 한다. 그게 술이 될 수 있고 오락, 게임, 만화, 여행, 스포츠가 될 수 있다. 영력 속에서 지력과 체력이 나온다. 공부할 능력과 지혜와 효율성을 주셔서 기능 서밋이 된다. 우리가 가진 진정한 동기가 추진력이 된다. 인력과 경제력은 따라 온다. 그래서 업과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 시키는 문화 서밋이 된다. 이런 사람들이 교회 제자, 현장 제자가 된다. 교회는 이런 사람들을 통해 세 가지 뜰을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왜 성령 충만해야 하는지 아랑야 한다.

 

3. 성령 충만해야 할 3 가지 이유

1) 두 계열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다. - 얼마 전 한국교회에서 10, 27 집회가 있다. 110만 명이 모였는데 언론사는 좌파 성향이기 때문에 집회하는 이유를 설명도 안 했다. 차별금지법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그걸 반대한 교회는 두 계열의 싸움이다. 바울이 선 법정에서도 영적으로 보면 두 계열의 싸움이다. 사탄은 교권자들 속에서 역사하고 전도자 바울 속에는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이다. 여러분이 영적으로 깨어있을수록 이 두 계열의 싸움을 느끼게 된다. 이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성령 충만이 필요하다.

2) 두 종류의 믿음이 다 가능하기 위해서다. - 바울에게 두 가지 믿음이 다 있었다, 주님 때문에 죽음도 감수할 수 있었고, 살려 주시면 로마 복음화 한다는 믿음이 그에게 있었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성령 충만이 필요한 것이다.

3) 아직 구원받을 자들이 세상에 많기 때문이다. - 그래서 1:8의 언약은 아직 유효한 것이다. 주님은 바울에게 성령 충만 주셔서 777 망대 여정 이정표를 가게 하시는 것이다.

여러분이 항상 잡아야 할 언약이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소원인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까지 쉬지 않으신다는 언약이다. 아담과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에 실패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제2의 아담으로, 참 이스라엘로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쉬지 않으신다. 그 일을 위해 먼저 시급한 하나님의 백성을 땅끝까지 구원하시는 일을 하고 계신 것이다. 그 일에 우리를 통로로 쓰시는 것이다. 교회 주인이 그리스도시고 전도 선교의 주인이 그리스도시기 때문에 주객과 체질을 바꾸어야 한다. 주객과 체질을 바꾸는 것이 기도다. 내 동기와 힘으로 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의 동기나 힘은 빼라는 것이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동기를 품게 하신다. 하나님 말씀의 권위와 진리성에 생을 걸 수 있게 하신다.

여러분은 계속 이 고백을 해라. “내가 주인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주인이십니다. 내 직업, 내 일이 아닙니다. 주님의 직업, 주님의 일입니다”. 주님이 아버지 소원을 이루기 위해 여러분의 직업을 잡아 주신다. 근데 이게 내 동기를 갖고 주님을 도용한다면 주님이 아시지 않겠는가? 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을 초점으로 하셔야지 그가 동기도 안 바뀌었는데 성공시키면 안 되는 것이다. 영의 눈이 열리고 주객과 체질이 바뀌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여러분은 아버지 소원의 도구요, 손발이 되기 바랍니다. 주님이 제 안에 모든 진리와 생명과 지혜와 의와 사랑과 능력과 치유와 권능의 성령으로 통치하여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의 일, 믿음의 사역, 믿음의 전도, 믿음의 경제, 믿음으로 모든 삶을 살면 된다. 이 삶이 행복하고 즐거운 것이다. 이것이 주객과 체질이 180도 바뀐 사람의 모습인 것이다. 여러분이 주님과 깊은 교제 속에서 행복을 누린다. 환경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된다.

 

결론

바울 사도가 어떻게 승리하고 있는가 봐라. 주님이 자기 속에서 인도 역사해 주시는 삶을 항상 살았다. 바울은 수 차례 예루살렘에서 결박과 환난을 당할거라는 예언을 들었었다. 그걸 극복하고 사명 때문에 올라온 것이다. 그러니 그의 영적 상태가 어떻겠는가? 1,2,3차 전도 여행 다 성령 충만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성령 충만한 그였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남 탓, 환경 탓을 별로 하지 않는다. 주님을 계속 의지하고 누리는 중에 오늘 본문에 보면 주님이 바울에게 나타나 말씀하신 것이다.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얼마나 감사 감격했겠는가? 10일 기도회 중이다. 성령 충만 받아야 할 3 가지 이유를 붙들고 기도해라. (두 계열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두 가지 믿음이 다 가능하기 위해서, 아직 구원받아야 할 사람이 많이 남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