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교회메세지

2025년 3월 23일 주일예배 - "다락방 전도운동 하는 이유" ( 빌 4:1 ~ 7)

by 별종외계오동 2025. 3. 23.

 

 

다락방 전도 운동하는 이유(4:1~7)

 

여러분이 전도자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 떠난 영적 상태를 보는 눈이 계속 열려야 됩니다. 이 눈이 안 열리면 그리스도를 올바로 믿는 게 아니에요.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있을 뿐이지 실제 현장에 영적 사실을 보는 눈이 없다면은 솔직히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아는 것도, 믿는 것도 아닌 겁니다. 영이 죽은 인간은 그 내면에 누구나 하나님 떠나 목마름과 또 연약함과 또 불안과 또 허함과 눌림 이런 것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걸 뭐라고 그래요? 영적 상태에요. 그래서 제가 어릴 때를 생각해 보면 저는 내면에 기쁨이 없었어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은 없잖아요. 저는 중학교 때부터 교회를 나갔지만 사실 그냥 종교 생활하면서 교회 다녔지, 사실 그리스도 만난 것은 대학교란 말이거든요. 그러니까 제 어릴 때 보면 그 내면의 상태나 마음 상태가 그렇게 밝지 않아요. 뭔가 눌리거나 아니면 허하거나 불안하거나 아니면 애들이 제일 많이 느끼는 게 뭐냐면 심심한 거예요. 심심한 거, 여러분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가 되면 심심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사실 대학교 때도 뭐 재미있는 거 찾아서 육신적인 어떤 재미있는 걸 하게 되면 굉장히 막 희열이 와요. 근데 영적인 것에 대해서 희열이 안 와요. 영적 상태부터 오는 문제들을 우리는 모르고 참 많이 살았어요. 보통은 이 영적 상태를 모르니까 내면의 어떤 눌림이나 상태가 안 좋은 걸 가지고 기분이 오늘 썩 안 좋다. 오늘 감정이 안 좋다. 이렇게만 얘기를 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게 그냥 감정이 아니라 영적 상태와 연결되어 있는 감정이라는 사실을 알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이런 사실은 영적 상태에서 하나님과 단절돼 있잖아요.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이 안 보이게 누르기도 하고 지배하기도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인간은 하나님과 차단된 상태에서 3,6,11장의 본성을 갖고 태어나는 거예요. 3,6,11장의 본성을 가지고 살면서 영이 죽은 이성을 가지고 살게 되니 영적 상태에 대한 감각은 없어요. 인식이 안 돼요. 영이 죽은 상태 가지고는 그게 감각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내 마음이 지금 안 좋아, 내 기분이 안 좋아, 내 마음이 왜 이런지 몰라, 맨날 그런 얘기를 하는 거죠. 여러분 영이 살아나게 되면, 이게 영적 상태 때문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영이 살아나고 영적으로 행복해지면 마음이 행복해지고 또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는 것들을 체험하게 됩니다. 몸 상태까지도 영적인 상태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이런 것들을 알 수 있는 이 은혜의 자리에 있다는 건 참 감사한 겁니다. 여러분이 살아났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하나님과 지금 살아 있는 교제 하고 있다는 얘기가 아닙니까? 여러분 영적 상태를 바꾸면 인생이 변화됩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만들어 놨어요.

오늘 본문에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돼 있어요. 이게 우리의 영적 상태가 돼야 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의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이 영적인 상태가 승리의 키가 되는 거예요.

이게 이렇게 되면 가정에서 덜 걸려요. 내 영적 상태가 충만하고 상대의 영적 상태를 보는 눈이 열려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말 한마디에 걸리고 그것 때문에 감정 상하고 이런 일들이 훨씬 없어져요. 지난주에 영적 문제를 알고 절대 복음을 누리는 시스템이 있으면 승리한다. 이런 말씀을 드렸어요. 이 사람은 계속 승리를 맛보면서 증인의 삶, 전도자의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얼마 전 우리 총회가 갈라졌다는 말씀을 드렸어요. 어떻게 갈라졌냐 하면 원래가 우리 개혁 교단이잖아요. 이제 다락방 전도 운동을 계속하는 사람들은 대한예수교 장로회라는 교단으로 호칭을 바꾸게 됐어요. 우리가 이제 개혁 교단이 아니고 대한예수교 장로회예요. 그래서 오늘 지난번에 잠시 언급한 것처럼 제가 왜 다락방 전도 운동을 하는 이유를 먼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1. 제가 다락방 전도 운동하는 이유

1) 다락방은 인생 문제의 답과 해결의 답을 확실히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진정한 고통의 원인과 초래된 결과와 그걸 해결하는 유일한 해결책을 정확하게 말해주는 게 다락방 메시지예요. 영적 문제를 제대로 모르면서 오직 그리스도 이렇게 말해서는 안 돼요.

영적 문제를 사실 모르고 나는 그리스도가 오직 이야”, 그거는 이런 거와 같아요. 굉장히 좋은 약이 있는데 그게 어떤 병을 고치는지 모르는 것과 같아요. 인간이 빠져 있는 영적 문제를 알아야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기서 빠져나오고 치유되고 회복하고 문제마다 승리하고 증인 되고 이렇게 되는 거예요. 거기에 행복과 감사가 있는 거예요. 근데 내가 빠져 있는 영적 문제나 세상이 빠져 있는 영적 문제를 그냥 이론으로만 듣지, 사실적으로 성령이 탁 와닿게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리스도라는 약은 좋은데 무슨 병에 걸려 있는지를 모르는 거와 같아요. 그럼 약효가 있겠어요? 정말 이 영적 문제를 알고 그리스도가 완전한 답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은 인생을 걸게 됩니다.

정말 이 땅의 문제가 뭡니까? 하나님이 떠난 문제잖아요. 사단이 아담을 범죄케 해서 인간을 영적으로 죽게 만들고, 사단이 전인격을 장악해버린 거예요. 그래서 사단의 함정인 창세기 3,6,11장의 본성과 영의 죽은 이성의 상태로 살게 됐다 이 말이에요. 그냥 영이 죽은 이성은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안 되고 영적인 감각이 없다 이 말이에요. 그냥 말씀을 이성으로만 듣고 있는 사람은요. 자기 영을 못 살려요. 그러니까 모든 사람이 영적 문제를 내면에 갖고 있다는 걸 아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이 내면의 영적 문제를 가지고 현실 문제와 육신의 문제를 당하니깐 해결하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거예요. 영적으로 살아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성령님의 임재, 통치를 누리는 기도 생활 속에서 현실 문제를 처리하게 돼요. 그런데 만약에 영이 죽고 영의 상태가 눌려 있는 상태에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불신자처럼 그냥 자기 머리로만 해결하려고 애쓰는 인생을 살게 된다 이 말이에요. 그리고 교회는 다니고 있으니까 나는 하나님 믿어, 예수님 믿어 이 소리를 하거든요. 그러나 이 사람이 지금 체질은 인본주의 체질 가운데 살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 영적인 문제를 갖고 있으면서 거기에 현실 문제를 만나게 되니까 그거를 못 감당하게 되면 정신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그리고 생활 문제가 생기고 가정 문제가 생기고 후대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만약에 우리가 우리 내면에 이 성령님이 통치하시는 이 삶을 못 누리게 되면. 문제를 그냥 문제로 받아들여요. 갈등이 오면 그냥 갈등으로 받아들이게 된다고요. 상처가 오면 그냥 상처로 받아들이게 된다고요. 안 그러려면은 자기가 참아야 되잖아요. 자기 인내력을 가지고 정신력을 가지고 문제 앞에서 참으려고 애쓰는데 그게 전부 다 스트레스로 작용해요. 또 그 문제를 못 참아내니까 어떤 중독으로 빠지게 되죠. 자기 내면이나, 가정이 편안할 수가 없죠. 왜 당신은 안 바뀌냐? 그러면서 맨날 싸우게 되죠. 누구든지 이런 영적 문제를 갖고 있다는 것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이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 생명, 예수 능력을 누리면 된다고 보지 않고, 자꾸 환경 탓, 사람 탓을 한다니까요. 내면의 인도를 못 받는 사람은 주로 남 탓하게 됩니다. 외부 문제가 원인이 아니에요. 영적 상태가 원인이에요. 이걸 다락방이 강조한다고요. 그래서 문제의 진정한 원인과 초래된 결과와 그 해결책인 그리스도를 확실히 말해주는 것이 다락방 전도 운동이에요. 여러분이 이 답을 줄 수 있는 전도 운동을 할 수 있다 이 말이에요. 제가 이 다락방 전도 운동하는 첫 번째 이유는 이 영적 사실과 완전한 해답인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기 때문에 그래요.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늘과 땅이 통일되게 만들어 주셔요.

2) 다락방은 전도를 방법으로 가르치지 않고 복음을 제대로 알고 누리도록 가르치는 것이 전도 방법이에요.

그러니까 복음 회복 운동이죠. 저는 기존 교회에서 여러 전도 훈련을 받아보았어요. 그 특징은 전도하는 방법을 주로 배우는 거예요. 자기 열심을 가지고, 전도가 사명이니까, 일단 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 책임감과 당위성을 가지고 하는 전도가 참 많아요. 복음 회복에 초점을 두지 않는 거예요. 물론 기존 교회도요.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체험 받은 사람들이 있어요.

제가 교육 전도사 때 서울역에 나가서 전도했어요. 서울역에 선교하는 예수사랑선교회라는 곳이 있다는 말씀을 예전에 드린 적이 있어요. 거기에 같이 참석해서 제가 노숙자 전도를 했어요. 교육 전도사 때 근데 그 노숙자 전도의 대표자가 남자 전도사님인데 연세가 많아요. 사업하다가 실패하고 아내가 계속 기도하다가 이분이 은혜받고 사람이 바뀌어버렸어요. 마음에 불이 있는 거예요. 불이 있으면 전도 잘할까요? 이런 사람들이 전도합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방법으로 배워도 방법으로 배우는 사람들은 한계가 와요.

그러나 우리 교단은 복음을 바로 회복해서 복음을 누리도록 함으로 전도 운동하도록 가르치는 거예요. 복음이 회복되면 사람이 먼저 치유 회복이 돼요. 그러면 그 사람의 인간 관계가 회복돼요. 그 사람이 문제에 승리하게 돼요. 일에도 승리하게 됩니다. 일을 잘해요. 근데 일을 잘하는데 그 일에 목적을 두고 잘하는 게 아니에요. 세계 복음화가 목적이고 진짜 자기 기능과 전문성과 돈이 세계 복음화 헌금에 쓰이고, 그 기능과 전문성이 사람 살리는 일에 쓰이는 것을 목적으로 살게 된다고요. 그러니 전도를 방법으로 안 가르치고 복음 회복에 초점을 둔다는 거에요.

3) 다락방 전도 운동을 하는 이유는 언약 신앙을 강조하기 때문이에요.

언약 신앙의 주체는 내가 아니라 삼위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게 아니에요. 만약에 그렇게 하라고 한다면 종교란 말이에요. 인간이 스스로 할 수 없는 영적 문제, 해결할 수 없는 영적 문제에 빠졌고 이 영적 문제가 지금 세상에 가득 찼어요.

이게 하나님 떠난 문제고 이게 사단에게 잡힌 문제란 말이에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관심은 어디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 구원과 회복에 관심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 하는 전 세계 복음화의 미션을 우리한테 준 거예요. 그리고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면 이제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질 것을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기에 지금 삼위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여기에 누구를 붙잡고 일하십니까? 우리를 붙잡고 일하시는 거예요. 특별히 138의 언약을 주셔서 그 언약을 붙잡은 사람들을 사용하시는 거예요. 그 언약에 응답하며 역사하시는 거예요. 그것은 초대교회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는 거예요. 그렇다면은 이게 인간 능력으로 하는 게 아니라, 언약을 붙잡는 믿음으로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우리의 연약함이 문제가 안 됩니다. 오히려 우리의 연약함이 그리스도를 증명할 기회가 되고 복음을 증명할 기회가 돼요. 여러분이 연약한 것 때문에 낙심하고 좌절한다면은 여러분이 아직 복음을 못 붙잡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나를 보고 환경을 보고 낙심하지 않습니다. 성령님이 영적 사실과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탁 주시니까, 나를 보고 환경을 보면서 낙심하지 않아요. 우리가 사람들을 볼 때 이렇게 판단하잖아요. 저 사람은 문제가 많아, 영적 문제가 많아, 저 사람은 굉장히 인간성이 안 좋아. 이래도 복음은 오히려 그 사람을 통해서 증명될 수 있다 이 말이에요. 우리가 보는 눈이 달라진다고요. 그러니 우리는 끝까지 믿음과 의탁과 순종과 충성할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 이거예요. 그럴 때 하나님이 역사를 이루시는 것이고 하나님이 그 나라의 열매들을 이루시는 거예요. 이걸 우리는 언약 신앙이라고 해요.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신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실제로 믿는 눈이 자꾸 열려야 되는 거예요. 영적 문제 알지, 삼위 하나님을 제대로 알게 되면 다 회복됩니다. 여러분이 마땅히 해야 될 건 뭐예요? 믿음과 의탁과 순종, 충성의 체질로 바꾸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거기에 쓰임 받는 종들이 되는 건데 우리가 쓰임 받고도 우리를 자랑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고백하게 돼요.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우리의 능력으로 내가 잘했다 이 소리를 안 하는 거예요. 그게 언약 신앙이에요. 우리 본성은 그렇지 않죠? 좀 잘했으면 또 교만이 올라오죠.

제가 다락방 전도 운동하는 이유 세 가지 말씀을 드렸어요. 첫째는 진짜 영적 문제를 알고 그 해답인 그리스도에 대한 진정한 답이 나왔기 때문에 합니다. 기존 교회에서도 그리스도 얘기 다 합니다. 다 하는데 뭐가 약해요? 이 영적 문제가 얼마만큼 총체적인 문제인지를 정확하게 얘기를 못 하는 거예요. 그걸 얘기를 못 하면 그리스도를 네가 열심히 믿어라 이렇게 얘기를 하게 돼요. 옛날로 또 돌아가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오셔서 지금 사도 바울과 같은 삶을 살게 만들어 주시는 거예요. 두 번째가 전도를 사람 열심이나, 사람 방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회복시킨다는 거, 복음이 전인을 회복시켜서 전도해요. 세 번째가 언약 신앙이다. 아무튼 여러분이 이 말씀을 잘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다락방 이 전도 운동은 시대적 요청입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서 탈퇴한 사람들도 있고 분리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지금 그래서 그분들이 주장하는 바를 우리는 생각해 봐야 돼요. 그분들이 주장하는 바가 뭔지 그것을 통해서 우리가 갱신할 부분도 찾을 수 있어야 된다라고 저는 말하고 싶어요. 지금 그런 분위기는 아니거든요. 그렇지만 저는 이 얘기를 여러분한테 합니다.

 

2. 이번 사태를 통해 다락방 전도 운동에 보완될 부분도 있다 이 말입니다.

1) 이 전도 운동에 있어서 언제나 성경이 기준이 돼야 하는 거 맞죠?

성경의 기준이기 때문에 모든 교단은 성경을 진리의 표준으로 삼습니다. 성경의 기준에서 벗어나면 어떻게 돼요? 이단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모든 설교나 신학이나 교리를 판단할 때 뭐를 근거로 판단합니까? 성경을 가지고 정통 교리에 맞느냐 그걸 가지고 판단한단 말이에요. 성경이 우리 신앙의 표준이다. 이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다락방 30년이 지나니까 성경은 잘 모르는 채 류 목사님 메시지만 아는 사람들이 나오게 됐어요. 그런 경향이 있죠. 30년 동안 류 목사님 메시지를 유일하게 듣다 보니까 안 그런 사람도 있고 대부분 또 그렇거든요. 류 목사님 메시지가 이제 기준이 되어 버렸어요. 그게 뭐가 잘못됐는데요? 무엇이 문제가 되는가를 좀 생각해 보세요. 그냥 우리 편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잘 들어보세요. 우리가 쓰는 용어나 우리가 하는 방법대로 안 하면 안 된다는 식으로 좁아지기 쉬워요. 이렇게 좁아지면 안 돼요. 이게 좋은 거기 때문에 우리가 따라 하는 거지 이거 아니면 틀렸다 이렇게 말하면 안 된다 이 말이에요. 지금 어느 교단이 777 얘기를 해요? 우리만 하는 거잖아요. 우리는 그게 좋기 때문에, 류 목사님이 하나하나 발견한 메시지를 정리해서 이제 777을 강조하고 있잖아요. 나쁜 게 아니고 성경적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따라가잖아요. 그런데 이 777 소리를 안 하면 틀렸어. 우리가 하는 방식대로 안 하면 틀렸어. 이렇게 되면 이건 문제가 되는 거에요. 성경적으로 살고자 하는 복음적 교단이 많이 있어요. 지금 다 지금 틀린 게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요. 교류할 수 있어야 하고 그들의 메시지도 들을 수 있어야 돼요. 성경이 기준이라니까요. 그리고 성경의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곳곳에 세워놓았어요. 하나님의 교회가 좁지가 않아요. 굉장히 넓어요. 그래서 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이런 자세가 돼야 해요. 그게 안 되면 이단이 돼버립니다. 그래서 이단이 돼요. 우리가 뭐가 틀려서가 아니라 교류가 안 되니까 이단이 돼버려요.

2) 1번과 연결해서 교회론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해요.

교회에 다양성과 통일성을 늘 두 가지를 같이 봐야 되거든요. 다양성은 뭐예요? 우리 교회 도 지금 같은 사람 한 사람도 없잖아요. 우리가 뷔폐 가면 자기 좋아하는 음식도 다양해요. 같은 성경을 보면서도 자기가 체계화하는 방법이 다 다양해요. 그래서 다양한 신학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교단이 분리가 된 거예요. 이때까지 우린 칼빈주의를 강조하잖아요. 개혁주의는 칼빈주의다. 그래서 우리는 이 칼빈이 세워놓은 체제를 따른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거는 사람마다 성경을 가지고도 주장하는 바, 강조하는 바에 따라서 이 신학의 강조점이 달라져요. 칼빈주의 가장 중요한 게 하나님의 주권이란 말이에요. 성결교단에서는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는 게 아니거든요. 성화를 중요하게 여겨요. 침례 교단은 침례냐 세례냐 그것 때문에 갈라져요. 근데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면 이게 문제가 됩니까? 신학은 다양하지만 진짜 삼위 하나님을 바르게 신앙 고백하고,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주요 교리가 틀렸거나 그렇지 아니하게 되면 통일성을 이루어야 하는 거예요. 우리가 전도 운동을 하면서도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근본적으로는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반복음, 비복음에 대해서는 배척하면서도 섬기는 자세, 살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 말이에요. 우리가 말하는 이 복음은 오직 복음이야 말하는 속에는 너네 틀렸다는 말이 깔려 있거든요. 그러면 그걸 듣고 상대방이 맞아 우리가 비 복음이었어. 우리가 복음이 약해. 그러면서 돌아오는 사람 없어요. 인간 죄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선한 영향력을 미쳐야 하는 거예요. 섬겨야 하는 거예요. 그럴 때 상대방이 감동받고 돌아오는 거예요.

세상에는 고린도 교회 같은 교회가 많이 있어요. 고린도 교회가 많죠? 근데 사도 바울이 눈물로 고린도 교회를 위해서 편지를 썼어요. “내가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에게 쏟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오.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2:4). 지금 눈물로 쓰는데 그 중심이 뭐예요? 너희를 향한 사랑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이렇게 얘기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오직 복음 얘기하면서 그 영혼들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이 말이에요. 이단이 아닌 사람들이 많잖아요. 우리도 사실은 복음이 약했기 때문에 다락방으로 들어온 거잖아요. 근데 이제 우리는 들어왔다고 그 사람들을 향해서 또 그런 자세를 갖는 건 틀린 거란 말이에요. 고린도 교회가, 교회가 아닌 것은 아니죠. 교회를 살리는 유일성이 돼야 한다 이 말이에요. 복음의 유일성을 강조하되 살리고 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 말이에요. 우리 교단 안에서만 섬기는 게 아니고, 우리 교회 안에서만 섬기는 게 아니고, 하나님 관점으로 세계 교회를 보라 이 말이에요. 그러면 진짜 비복음, 반복음적인 교회가 많지만 그렇지 아닌 정상적인 교회도 하나님이 여전히 통치하고 계시는 거죠. 만약에 이런 자세가 안 되면 어떻게 됩니까? 너희만 복음이냐? 이렇게 질문해요. 그래서 교회론의 문제를 지적하게 돼요. 왜 보편적인 교회를 인정 안 하냐? 그래서 이단 취급을 받게 돼요.

첫째, 전도 운동에 있어서 언제나 성경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두 번째는 교회론을 올바르게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3) 성도의 권세를 강조하면서도 메시지의 균형을 잡아야 하는 거예요.

한국 교회는 언약보다 뭘 더 많이 강조를 해요. 언약보다 사람의 책임성을 많이 강조해요. 그러다 보니까 언약이 덜 강조되고 인간의 책임성, 열심, 회개를 많이 강조해요. 이거 필요한 거예요. 필요 없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균형을 잡아야 하는 거예요. 한국 교회도 균형을 잡아야 하고, 다락방 교단도 균형을 잡아야 하는 거예요. 기존 교회 신자들이 보통 정죄 의식이 많아요. 왜 그래요? 제가 큰 장로교회 합동 측에서는 진짜 죄의식이 많았어요. 왜요? 늘 우리가 바르게 살자. 우리가 주를 위해서 헌신하자. 우리가 철저히 살자. 이것을 강조하니까 그렇게 못 사는 자신이 늘 비춰지잖아요. 늘 죄송한 거야. 하나님 앞에 이런 의식을 갖고 있는 신자들이 참 많아요.

이에 반해서 다락방은요. 복음을 강조하면서 성도의 권세를 강조합니다. 이것은 성도가 세상을 이기도록 하기위해서 아주 중요한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처음부터 권세 얘기만 들었지 이 회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또 못 들은 렘넌트들이 많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이 죄에 대한 민감성이 약해지는 거예요. 메시지의 균형을 잡아줘야 한다는 거예요. 왜 하나님이 율법을 먼저 주시고 그다음에 복음을 주셨어요. 균형 잡으라고 준 거거든요. 성령님은 죄에 대해서 민감하셔요. 그래서 죄를 회개시켜요. 그러면서 주어져 있는 권세를 바르게 사용하도록 만드시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에 균형 있는 메시지가 필요하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락방이 반율법주의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그것은 문제 있는 거죠. 이 부분에 균형을 잡고 777 망대. 여정. 이정표를 가야 하는 거예요.

저는 다락방 하기 전에 기존 교회에서 어떻게 하면 이 기존 교회를 살릴까? 기존 교회에서 어떻게 모범적인 교회가 될까? 그거를 생각했던 사람이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마인드를 갖는 거예요. 그게 없고 기존 교회에 대해서 굉장히 염증을 느끼고 거기에 대해서 잘못된 것만 보고 다락방에 들어왔으면 이런 자세가 안 돼요. 이 차이예요. 근데 이제 균형이 필요하다 이 말이에요. 사실 다락방은 전도 운동으로 한국 교회를 영향 주고 한국 교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었던 전도 운동이에요.

 

3. 여러분은 진정한 망대가 되기 위해서 여러분이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신앙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이게 복음 누리는 거 맞죠? 여러분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게 복음 누리는 거예요. 그래서 기뻐한다는 것은 믿음을 깔아야만 기뻐할 수 있어요. 감사도 믿음을 전제로 해야지 감사가 나와요. 이 믿음은 어디에 근거한 믿음이에요? 환경에 근거한 믿음이 아니에요. 자기 수준과 능력에 근거한 믿음이 아니고 이거는 주 안에서의 믿음이에요. 내 안에 계시는 주의 성령님을 기뻐하는 거예요.

1) 그래서 여러분이 주 안에 서셔야 돼요.

주 안에 서야 망대가 되는 거예요. 주 안에 서게 되면 빌립보 교회 같은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극복할 수 있을까요? 극복하죠. 성도 간에 같은 마음을 품고 섬기는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본문에 보면 빌립보 교회 두 사람을 꼭 집어서 얘기를 해요. 2절에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이렇게 말씀하고 있죠. 이 두 사람이 같은 마음을 안 품은 것 같아요. 갈등의 장본인이 된 거죠.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내가 주인 되지 않고 그리스도가 주인 되는 거죠. 그게 주 안에 서는 거예요. 그렇죠? 그러면 모든 사람을 관용할 수 있어요. 우리가 충분히 복음 아는 것으로 분별하면서도 사람은 살릴 수 있다 이 말이에요. 죄는 미워하고 사람은 살리는 자세가 필요하단 말이에요. 여러분이 좁아지는 거는 주님이 좁아지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 본성이 좁아지는 거예요. 주께서 가까우시다. 이런 말씀을 하고 있잖아요. 주의 재림에 가깝다 이 말이에요.

2) 염려 대신에 모든 걸 기도와 간구로 바꿔야 해요.

6절에 염려 대신에 모든 걸 기도와 강구로 바꿔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영적 상태가 안 좋아지면. 불안이 와요. 염려가 와요. 연약함이 와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자기한테 잡혀요. 어쩔 수 없어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지금 저 남편이 진짜 왜 저래, 왜 내 자식이 저래, 또 저 교인은 왜 저래, 여러분이 감당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 소리 맨날 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 안에 그리스도는 늘 감당이 돼요. 여러분을 주 안에 서게 만들어서 여러분이 영원한 멸망의 운명에서 빠져나왔고 모든 운명, 소속, 신분, 권세, 배경, 모든 보장을 회복 받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누리기를 원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 누구 때문에 라는 얘기를 계속하고 있는 큼 발전이 없는 사람이 돼요. 여러분은 환경도 능히 이길 수 있는 사람이란 말이에요. 왜요? 환경을 지금 누가 통치하고 계셔요? 누구한테 걸렸다. 그건 여러분의 영적 문제예요. 여러분 그리스도 전혀 지금 못 누리고 있는 상태예요. 그래서 극복하는 방법이 6절이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러면 결과가 7절이죠.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나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여러분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해 보세요. 근데 안 기쁜데, 기뻐하려니까 너무 힘들어. 그 말이 아니고 성령님이 여러분의 모든 능력의 근원이라는 게 믿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기뻐하는 거예요. 그게 믿어지니까 성령님이 인정되면 진짜 압박당하는 데도 기도가 되거든요. 오늘 오전에 다니엘 얘기를 우리 초등부에서 했단 말이에요. 다니엘이 사자 굴에 던져졌잖아요. 다니엘이 그 안에서 기도가 됐을까요? 다니엘은 그 안에서도 기도가 됐던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여러분의 성령님은 그런 능력이 있어요. 진짜 압박감 들어오는데도 불구하고 성령님은 여러분을 살립니다. 굉장히 큰 문제 오면 불신자는 시달려요.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생각을 한다니까요. 근데 여러분이 주 안에 있으면 성령님은 이걸 극복하게 하신다니까요. 극복하는 게 쉽지 않죠. 그러나 집중하면 극복하게 만들어요. 평상시에 성령님이 이끄시는 기도가, 그 상황 속에서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성령의 은혜가 임하는 거예요. 그래서 굉장히 영적인 역량이 여러분을 압박하는 문제 때에 길러집니다. 그때 기도가 되는 사람은 한 단계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니까 진짜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사람들은 자꾸 하나님이 문제를 주셔서 역량을 길러요. 인간관계도 승리하고 일에도 승리하고 돈에도 승리하고 그러면서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뀌어지는 거예요.

 

결론

오늘 다락방 하는 이유와 또 우리가 지금 사태 속에서 우리 스스로 돌아봐야 할 부분을 말씀을 드렸어요. 결론은 주 안에 서는 거예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면 67절이 되는 거예요. 이걸 위해서 집중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답 줄 수 있는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셔서 그래서 성경적 전도 운동 속으로 들어가기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