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경제생활 (빌 4:10~23)
오늘날 사람들의 최고 관심사는 돈이죠. 불신자는 돈이 생명과 같아요. 그러나 인간에게 최고의 문제는 돈이 아니에요. 인간의 최고 문제는 뭐냐 하면 하나님과 교제하는 영이 죽은 거예요. 하나님이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시고 또 메추라기 내리신 분이십니다. 200만에서 300만 명이 먹을 수 있는 그런 양식을 매일 내리신 거예요. 공중의 새도 먹이시고 들풀도 입히시는 하나님이시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보세요. 내 영이 죽어 있으면 그런 하나님이 인식되지 않고 머리 계산만 돼요. 항상 숫자 계산만 돼요. 기도도 안 됩니다. 영이 죽어 있으면 영적인 감각도 전혀 없게 돼요. 여러분 영이 죽으면 시체입니다. 늘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하는 그런 감각이 있는 사람은 영적인 소통이 안 되면 내가 시체와 같구나 이렇게 느끼시는 것이 맞는 거예요. 영이 죽은 사람이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불신자 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본주의 체제대로 살 수밖에 없어요. 인본주의 특징이 뭐예요? 염려 걱정이잖아요. 근데 사도 바울은 지금 가택 연금당한 상태에서 그 반대의 삶을 살고 있지 않습니까?
지난번에 포항 공대에 가서 전도했는데 기계공학과 2학년 남학생을 만났어요. 물어봤더니 고등학교 때까지 교회 다녔대요. 근데 대학에 와서 안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점검을 해봤더니 하나님을 안 믿더라고요. 자기도 시인을 해요. 하나님 안 믿어진다고. 그래서 제가 어떤 말을 했냐 하면 “그래 니 말이 맞아, 합리적인 이성으로는 하나님 안 믿어지는 게 당연해” 제가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근데 인간에게는 원래 이성만 있는 게 아니고 인간 속에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영이라는 게 있어. 그래서 니가 교회를 좀 다녀봤으니까 그 인간 영에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는 거야”. 그 영을 성령이라고 들어봤지? 들어봤대요. 하루 이틀 다닌 거 아니에요. 그래서 “최초의 아담은 이 성령께서 계셨기 때문에 하나님과 교제가 되었어. 그런데 범죄하면서 이 영이 죽었어”영이 죽으면은 공부는 잘할 수 있는데 하나님 인식은 안 돼. 그래서 안 믿어지는 거야. 그래서 하나님 안 믿어지고 불신앙 불순종으로 살아가는 거야, 내가 주인으로 살아가는 게 죄야”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 죗값을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고 그래서 죗값을 담당하신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다시 성령을 보내주시는 거야. 예수님을 니 마음에 영접하면 니 속에 예수님이 성령으로 들어오시는 거야” 이런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이 친구가 하는 말이 자기가 다녔던 교회 담임 목사님이 서울대 치대를 나왔대요. 서울대 치대를 나온 다음에 치 의사를 안 하고 신학교 가서 목사가 됐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 그게 하나님이 그 목사님 심령 속에 성령으로 임하셔서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그런 거야”. 이 학생이 그날 오래간만에 이런 얘기를 들었어요. 그 시간에 이 학생의 영적 상태를 건드리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 후에는 잘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아무튼 진지한 얘기를 좀 했습니다.
1. 인간의 최고 문제는 돈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영이 죽은 겁니다.
1) 여러분의 영적 상태가 살아나는 게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겁니다.
하나님과 매일 교제하는 영이 되면 그게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거죠. 이게 안 되면 교회 다녀도 참 많이 눌리면서 살아요. 또 여러분이 은혜를 받았던 경험들이 있기 때문에 더군다나 영이 눌려 살게 되면 오만 때만 짜증이 올라와요. 매일 영적 상태를 살리면 마음 상태, 생각 상태가 다 좋아져요. 기능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지도록 그렇게 하나님이 지으셨어요. 그러면 이렇게 영적 상태가 좋아져서 하나님과 이제 교제하는 영이 되면 자기가 어떤 부분이 불신자 상태로 살았는지가 보이게 되는 거예요. 지난주에 우리의 근본, 뿌리, 바닥까지 보여야 한다고 그랬는데, 이게 언제 보이냐 하면 하나님과 영적 교제가 회복될 때 보여요. 그냥 안 보여요. 보이니까 이 사람은 더 치유가 되고 회복이 되고 변화가 일어나게 돼요. 안 보이는 사람이나, 영적 교제 안 되는 사람은 삶이 안 바뀌어요. 교회 다녀도 안 바뀌어요. 그냥 인본주의 체질로 살고 머리 지식으로 산다니까요. 그 사람이 문제가 오면 그 사람은 남 탓하게 돼요. 기도가 되는 사람은 자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데 그게 안 되는 사람은 남 탓해요. 이 사람은 눈에 보이는 환경과 돈을 의지하게 됩니다. 돈에 대해서 매우 묶여 있어요. 하나님의 안 믿어지는 만큼 돈에 묶여 있습니다. 사단이 여러분이 사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돈이라는 걸 잘 알고 있어요. 항상 그걸 공격해요. 그래서 과거에 돈 때문에 한번 힘든 사람은 그 돈에 그때 딱 묶인 거예요. 그 묶이는 게 풀리려면 푹 은혜에 삶아져야 그게 풀려요. 안 그러면 다른 건 믿음이 좋은데 돈에는 또 믿음이 없어요.
그러니까 영적 상태가 안 바뀌면 돈 버는 것과 성공이 우선순위가 돼요. 신자라도요. 그래서 성공하려면 일을 열심히 해야 하잖아요? 일하느라고 또 지치니까 기도가 잘 안돼요. 그러니까 영적 상태가 회복될 시간이 없어요. 일한다고 바쁘죠. 지치니까 기도 못하죠. 영적 상태 관리 안 되죠. 사실 매일 영적 상태를 관리해야 되거든요. 내 영적 상태가 눌려있는 시간이 없어야 돼요. 금방금방 풀려야 돼요. 여러분의 제일 큰 문제는 영적 상태가 굳어지는 거예요. 목사님들이 그런 얘기하잖아요. 목사님 중에서 가장 큰 욕이 뭔지 아세요? 성령 받지 말아라. 그게 제일 큰 욕이래요. 여러분, 영적 상태가 굳어지면 안 돼요. 계속 일에 바쁘고, 돈에 신경 쓰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찾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하나님 자녀가 문제 오면 그때 기도해야 하잖아요. 그렇게 되는 수가 참 많습니다. 영적 상태가 바뀌지 않는 사람은 생각의 상태가 참 안 바뀌어요. 자기 기준의 생각과 자기 틀의 생각 그게 참 안 바뀌어요. 3 6 11장의 본성과 인본주의 체제를 극복 못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는 초신 아이들도 기도 훈련 좀 시켰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져요. WRC 가도 사실 기도 마지막에 하긴 하지만 짧아요. 메시지는 계속 듣는데 그게 심령에 딱 부닥쳐서 내가 느껴지고 체험되고 응답 되는 메시지가 돼야 되잖아요. 내가 실제 성장하는 메시지가 돼야 하잖아요. 메시지 듣고 그냥 위로받는 식으로 메시지 듣는 것 가지고는 제자로 안 세워집니다. 그래서 결정적으로 하나님과 깊게 만나는 시간이 필요한 거예요.
교회에서 하는 집중 훈련은 그걸 돕기 위해서 하는 거고요. 더 좋은 건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만나주시는 거예요. 어떤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이 찾아와 주시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목 마르게 하시고 갈급하게 만들어서 기도하게 만드시는 거예요. 몇 날 며칠 끙끙대면서 기도하다가 어느 날 하나님이 심령에 임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눈 녹듯이 마음에 그 답답한 것들이 싹 사라지면서 굉장히 믿음이 오는 거예요. 그러면 응답도 따라와요. 우리는 말씀의 은혜는 더러더러 받아요. 그러나 그 은혜가 금방 떨어집니다. 기도는 내가 들었던 말씀을 성령님이 재생시키는 거고, 다시 끄집어내는 겁니다. 그래서 내 상황에 그 말씀이 살아 있는 말씀으로 적용되게 만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영적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영적 시스템이 없으면 복음 받았더라도 3 6 11장의 본성과 체질을 극복 못해요. 그게 극복돼야 사람이 변화되는 거잖아요. 영적 상태가 살아나고 바뀌는 게 제일 중요하다. 그러면 어떻게 영적 상태를 바꿀 수 있겠습니까?
2) 영적 상태보다 더 중요한 영적 사실을 붙잡는 거예요.
영적 상태는 자주 바뀌지만 영적 사실은 안 바뀌어요. 사단 귀신도 안 바뀌고 삼위 하나님도 안 바뀌어요. 그분의 언약도 안 바뀌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영적인 사실, 복음 진리의 사실을 붙잡아야 하는 거예요. 만약에 내가 진짜 어려워도,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오더라도 사실 그 문제를 다 주관할 수 있는 그분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그분만 통하면 되잖아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만나 먹었다고 그랬는데, 여러분 광야는 지금 여러분 상황보다 훨씬 더 힘든 상황입니다. 여러분 경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 있습니까? 만약에 2~300만 명이 나갔는데 식량이 떨어진다 그래 봐요. 얼른 주판이 튀겨지겠죠. 2~300만 명을 어떻게 먹여요? 그러니까 금방 불안이 확 들어오는 거예요. 완전히 얼어버리는 것처럼, 그 생각이 안 돌아가고, 불안에 완전히 잡혀버립니다. 그게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였어요. 사실 거기서는 아무리 계산해 봐도 방법이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전혀 불가능한 방법, 생각도 못 한 방법으로 만나를 내리시는 거예요. 또 이들이 만나만 먹으니까 질려요. 그래서 또 만나만 먹는다고 불평하거든요. 우리는 저 애굽에서 파도 먹고, 부추도 먹고 그때는 고기도 먹었는데 하면서 또 불평하게 되니까, 하나님이 한 달 동안 메추라기를 먹여줄게. 아주 질리도록 먹여 줄게. 그랬더니 모세가 불신앙 해요. “아니 하나님, 이 숫자를 어떻게 메추라기를 어디서 구해서 2~300만 명을 한 달이나 먹일 수 있습니까?” 모세가 또 주판을 튀기잖아요. 모세가 하나님, 그게 어떻게 가능합니까? 그러니까 하나님이 뭐라고 그래요? 내가 손이 짧아서 구원 못하냐? 이 얘기하거든요. 그러시면서 바람을 불게 해서 메추라기 떼를 몰아오는 것이예요. 메추라기가 공중에 떠서 손에 잡힐 만큼 다 내려오는 거예요. 그래서 응답받은 거예요. 그런데 뭐예요? 영적 상태가 안 좋으면 이런 하나님이 안 믿어져요. 영의 생각이 안 떠오른단 말이에요. 그게 떠오르면서, 깨달음이 오면서 뚫리는 기도가 안 된다 이 말이에요. 그게 돼야 살아나요. 뭐라고요? 영적 상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영적 사실이다. 그래서 여러분이 진짜 이 영적 상태가 좋아지면 자꾸 영적인 눈이 열리게 된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제가 한동대 전도하러 가면 흡연 장소에 잘 간다고 그랬어요. 이왕 전도할 바에는 불신자 만나는 것이 더 좋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그쪽으로 가거든요. 그런데 만나보면 신자가 더 많아요. 담배 피우는 곳에서 여학생들도 종종 와서 피워요. 제가 담배 피우는 것을 정죄하기 위해서 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의사들은 이런 얘기를 해요. 담배는 폐암 걸리는 첫 번째 요인이다. 그리고 폐암만 아니라 모든 암의 발병 원인 중에 가장 큰 게 담배라고 해요. 그런데 왜 담배를 핍니까? 가장 큰 요인은 답답함을 풀기 위해서 피워요. 지난주에 위덕대 김성룡 목사님이랑 같이 캠프 했는데 이분이 전직이 횟집에서 일했는데 목사님 된 거예요. 본인도 그때 담배 많이 피웠다는 거예요. 담배를 허파 쪽으로 들이마시고 속으로 다 들이마신다는 거예요. 한 갑 반 정도 들이마시면 부담이 와서 그 이상은 못 핀대요. 그러면서 불 때 스트레스가 다 나간다는 생각을 한대요. 불면서 이때 스트레스가 다 빠져나간다는 생각으로 내뱉는다는 거에요. 그런데 문제는 담배가 문제가 아니에요. 담배를 의지할 수밖에 없는 영적 상태가 문제예요. 그러니까 술을 할 수밖에 없는 내 영적 상태가 문제에요. 여러분 담배를 피워서 이 사람이 폐암에 걸렸다고 칩시다. 그러면 사람들이 담배 피워서 폐암 걸렸다 이렇게 얘기할 거 아니겠어요? 근데 폐암 걸린 것의 진정한 원인이 담배 때문이 아니에요.
간이 무너졌다. 술 때문이 아니에요. 영적 상태가 문제예요. 마귀는 담배도, 술도, 음란도, 돈도 이용하는 거예요. 그 사람이 거기에 딱 잡히도록 하는 거예요. 또 잡힐 수밖에 없도록 영적 상태를 무너뜨려 놨잖아요. 그러면서 이 사람한테 어떤 충격이 딱 오게 만드는 거예요. 성령님도 연출해요. 그러면 사단 귀신도 연출할 수 있어요. 예전에 제가 얘기했잖아요. 무당집 가서 무당 만났더니 목사님이 이렇게 돌아다닐 필요 없대요. 자기는 기도하면 동자신이 손님을 데리고 온다는 거예요. 자기가 그러니까 나보다 한 수 더 높다 이거예요. 자기들은 신이 오면 인식이 된다는 거예요. 느낀다는 거예요. 일반 사람은 못 느껴서 그렇지, 얼마든지 들락날락한다는 거예요. 무당이 하는 얘기예요. 담배도, 술도, 음란도, 게임도 다 사단이 이용하는 거예요. 그 사람 무너뜨리기 위해서. 그래서 여러분 이런 거를 진짜로 영적 문제구나. 이렇게 볼 줄을 알아야 하는 거예요. 하나님 못 누리는 거 우리가 눌리고 염려하는 거 영적 문제구나. 눌리고 답답하니까 뭐에 빠지고요, 또 인간관계에도 걸리잖아요. 원만하지 못해요. 인간관계에 걸려서 맨날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하는 것도 영적 문제예요.
여러분은 이 영적 싸움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이때 중요한 게 영적 사실을 붙잡는 거예요. 영적 사실을 붙잡고 영적 상태로 바꿀 수 있는 거예요. 그럼 영적 사실이 뭐예요? 우리에게는 복음의 진리의 사실이잖아요. 왕, 제사장, 선지자 그거 우리 초등부도 다 알아요. 근데 못 누려요. 초등부 아이들이 아직 시스템이 안 돼 있기 때문에 잘 못 누려요.
삼위 하나님이 변함이 없으셔요. 하나님이 부리시는 사단이, 하나님이 부리시는 귀신이 라고 돼 있어요. 하나님이 악하다 이 말씀이 아니고, 하나님이 정말로 절대 주권으로 영계와 피조계를 다스리신다는 거에요. 그렇다면 여러분을 대적하는 사단이 문제가 안 돼요. 여러분의 영적 문제가 너무 크기 때문에 나는 기도가 안 되는 거 아닌 거예요. 정말 여러분, 예수님 앞에 이 귀신들이 알아보고 어떻게 합니까? 벌벌 떨잖아요. 절대 행복하잖아요. 그런 분이 지금 여러분 안에, 제 안에 주인이시다. 이 말이에요. 그 메추라기를 먹이신 그분이 내 안에 그의 성령으로 주인이시단 말이에요. 언약의 사실은 불변합니다. 그래서 자꾸 우리가 말씀을 잊어먹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자꾸 듣는 거예요. 근데 들어도 늘 듣지는 못하잖아요. 그래서 개인 기도할 때 그 말씀이 영으로 생각나게 만드는 거예요. 영으로 기도가 되게 만들면서 정말로 문제를 놓고 시원한 기도가 되게 만들어 주시는 거예요. 우리의 영적 상태는 늘 변할 수 있어요. 늘 흔들릴 수 있어요. 저도 얼마든지 연약해질 수 있고 눌릴 수 있고 답답해지실 수 있어요. 기도 안 되도록 방해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저는 가만히 있지 않잖아요. 이미 오래전부터 기도 뚫는 법을 배워서 이제는 늘 기도 속에서 살잖아요. 이렇게 기도 속에서 살면 어떻게 되는 줄 아세요? 한 번씩 기쁨이 올라와요. 한 번씩 내가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 맞춰서 살고 있다 보니까, 한 번씩 행복감이 올라와요.
사도 바울은 이 행복감이 계속 올라온 거에요. 그래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는 거예요.
오늘 말씀 나오지만 사도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말씀 주시는 자 안에서, 평안 주시는 자 안에서, 아가페 사랑 주시는 자 안에서 살았던 겁니다. 여러분의 싸움은 여러분의 싸움이 아니에요. 누구 싸움입니까? 주님의 싸움이에요. 따라 해 보세요. “나의 문제는 내 문제 아니다. 내 돈 문제는 주님 문제다. 내 일의 문제는 주님의 문제다. 내 인간관계 문제는 주님의 문제다. 내 남편의 문제는 주님의 문제다.” 계속 그걸 바꾸는 게 기도입니다. 복음을 정말로 안다면 우리는 이깁니다. 인도받게 돼 있어요. 언약 붙잡고 기도하면 주의 성령께서 우리 영의 임재, 통치, 인도, 역사하십니다. 기도 권세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과 교제하는 영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영적 상태가 중요하다는 거예요.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면 경제가 목적이 아니고 수단이 됩니다.
2. 바울의 경제생활 원리
오늘 본문에 바울의 경제생활의 원리가 나와요. 오늘 경제에 대한 얘기 나와서, 제가 돈에 대해 얘기하는 거예요.
1) 바울은 경제생활에 있어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한 거예요.
바울은 이 빌립보 교인들이 헌금을 때마다 해주니까 참 고마웠고 또 지금 가장 힘든 상황에서 에바브라 디도를 통해서 헌금을 보내왔잖아요. 빌립보서를 쓰게 된 이유 중에 가장 기본 이유가 이 헌금에 대한 감사예요. 14절 보세요.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 하였도다”바울은 항상 기뻐하라고 하면서 왜 괴로움을 얘기할까요? 현실은 사실 어려운 거예요. 사실 괴로움 당하는 상황입니다. 수시로 압박감이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이란 말이에요. 근데 그게 극복이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지금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 하였도다” 라고 말하는 거에요.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때 빌립보 들어갔잖아요. 복음의 시초란 그때를 말하는 거예요. 내가 빌립보에 복음 전하고 마게도냐를 떠날 때 주고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 이외에 아무도 없었다. 복음을 주고 그리고 그들의 헌금을 받았다 이 말이에요. 16절 보세요.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그런데 내가 이렇게 말하는 건 선물 구하는 거 아니다. 지금 돈이 궁해서 돈 좀 줘. 이 얘기하려고 지금 말하는 거 아니다.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이 풍성한 열매란 헌금을 말하는 거예요. 사실 사도 바울도 이 얘기하려면 낯 뜨거울 수 있잖아요. 근데 지금 빌립보 교인의 유익을 위해서 얘기를 한다는 거예요. 19절에 “내게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 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았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재물이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사실 빌립보 교회가 참 감사한 거예요. 빌립보 교회가 복음의 은혜를 입다 보니까 빌립보 교회는 유독 바울 선교사님을 위해서 이렇게 마음을 쓰면서 헌금을 한 교회예요.
사실 우리 교회가 풍성치 않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전경무 선교사님이 우리가 파송 교회도 아닌데, 저를 후원회장으로 부탁한 거는, 사실 그만한 교회가 없다고 판단을 해서 그래도 신 목사님이 낫겠습니다 하고 요청을 한 거거든요. 근데 여러분이 잘 따라주셔서 지금 우리가 매월 110만 원을 헌금하고 있어요. 적지 않은 돈을 헌금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선교사님 입장에서는 너무너무 감사한 거죠. 근데 정말 현장은 넓다 보니까 필요는 얼마든지 많아요. 만약 이것을 믿음으로 감당하는 교회가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이 축복하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 그 기도하세요. 개인 재정과 교회 재정과 선교 재정 위해 기도 하세요. 물론 교회 재정 속에 교육 재정이 들어가는 거예요. 믿음으로 기도하기를 바래요. 그리고 교회가 만약 어렵다고 한다면 그거는 여러분이 헌신할 기회예요. 왜냐하면 여기 보면 뭐라고 돼 있냐 하면 향기로운 재물이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이니라 이렇게 돼 있어요. 필리핀에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아직도 그 지역은 집회하면 우르르 모이는 현장이에요. 정확한 복음을 제대로 전해서 제자 된 목회자를 세우게 되면 그 파급 효과는 굉장히 큰 거예요.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경제생활의 원리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경제생활을 한 거예요. 그는 실제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이 경제를 감당케 하시는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빈부나 귀천이나 어떤 상황에서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는 겁니다. 부유할 때도 그 부에 안일한 게 아니에요. 그 부함 때문에 영적으로 나태해지는 게 아니죠. 늘 깨어 있는 거죠. 그리고 경제는 어디까지나 수단으로 생각하는 거죠. 그 경제를 의지하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진짜 비천할 때, 없어서 궁핍 할 때, 그때도 이 문제는 주님이 책임질 문제라는 걸 믿은 거예요. 그러니까 가나안 들어가기 전에 제일 큰 훈련이 뭐예요? 너희를 왜 주리게 하고 낮췄느냐? 이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게 아니고 여호와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그게 안 되면 계명대로 못 삽니다. 그게 돼야, 말씀대로 살아요. 우리가 하나님을 창조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대로 안 믿으면, 믿는 척하다가 어려우면 생각이 확 뒤집혀 버려요. 불안이 확 와서 정신이 없어져요. 진짜 내가 지금 의지할 게 아무것도 없고, 육신의 계산으로는 불가능한 상황이에요. 근데 그때 성령님이 주시는 믿음으로 하나님은 이 사람이 자기를 체험하기 원하셔요. 여기에 성공하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 위해서 자기 인생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이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돈이 있는데도 11조 못 하고, 또 제대로 십일조 안 하고, 또 항상 이 돈에 대해서 아깝다는 생각을 갖는 거예요. 아직 굉장히 많이 돈에 의지 되어 있는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 말고 더 의지하고 있는 그것을 건드리기 원하세요.
바울에게는요. 경제 삶에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이 원리가 적용된 게 아니라 전 삶에 이 원리는 적용됐습니다. 일에도요. 인간관계에도, 전도사역에도 항상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했던 거예요. 보좌에서 통치하시는 분이 지금 내 안에. 이걸 누리는 영적 상태가 된다면 모든 삶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게 우리에겐 승리지만, 다른 면에서는 하나님이 입증되시는 거예요. 여러분의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창조주시라는 게 입증되는 거예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여러분은 언약의 백성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언약의 여정을 가고 있는 거거든요. 그렇기에 돈 문제가 딱 왔으면 돈에 대해서 걱정할 게 아니라, 여기서 하나님 계획을 발견하셔야 돼요. 문제 속에서 계획을 발견해야 하는 거지, 내게 이런 문제가 왔어. 하나님 왜 그러십니까? 이렇게 들어가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그럼 마귀가 좋아하죠. 더 기도 못 하도록 누르죠. 불신앙하는데 그럼 기도가 되겠어요? 기도가 막혀버려요. 그럼 하나님은요? 하나님 자녀가, 그 가진 돈보다 더 중요해요. 그 사람이 치유되고 회복되어서 정말 온전한 사람으로 회복되는 거, 그래서 계명을 지킬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거. 이게 하나님은 정말로 중요하게 여기시는 거예요. 돈은 수단이에요. 조인주 장로님도 빚져서, 예전에 우리 들었잖아요? 니가 못 먹었냐? 니가 못 다녔냐? 근데도 매월 월세 못 내는 것을 통해서 진짜 죽을 맛이었잖아요? 우리는 그런 상황 들어오면 죽을 맛이죠. 근데 아니다. 이때 진짜 의탁해야지. 이때 정말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지 해서, 기도해서 그 기도가 뚫려서 하나님이 인정되고 성령님이 말씀이 생각나게 하시면서, 그 마음이 풀리는 과정을 걷는 게 너무너무 중요한 거예요. 그걸 통해 하나님이 역사를 하는 거거든요. 그렇게 자녀를 기르시는 거거든요.
2) 구약에서 레위인과 제사장에게는 땅을 분배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뭐로 먹고 살게 만들었어요? 레위인과 제사장은 11조로 살게 하셨어요. 레위인에게 일단 11조를 하는 거예요. 그럼 레위인은 거기서 또 11조를 제사장에게 하는 거예요. 제사장은 안 했어요. 그러면서 레위인과 제사장들에게 하나님이 내가 친히 기업이 되어 주겠다 말씀하셨어요. 그러니까 그들은 성막 봉사만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만드신 거죠. 백성 중에서 뽑혀서 그 일을 하도록 하나님이 쓰신 거죠. 반면에 나머지 11 지파에게는 땅을 분배해 주신 거죠. 일을 하고 그 소산의 축복을 가지고 하나님께 드리며 11조 드리며 또 그 11조 통해서 레위인과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일에 쓰임 받게 만들었어요. 그 11조를 통해서 사회 정의까지 실현되도록 이스라엘 나라를 그렇게 인도하신 거예요. 지금 여러분에게 적용하자면 평신도들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업의 축복을 주시도록 돼 있어요. 믿음을 가지세요. 절대 하나님은 여러분을 책임지십니다. 평신도들이 업의 축복을 보장받고 있는 것을 믿고 기도하셔야 돼요. 그러면서 하나님이 주신 기능이나, 내게 주신 경제를 가지고 나는 청지기의 삶을 살 거다. 이렇게 마음을 먹어야 돼요. 청지기에게 많이 맡겼으면 그 청지기는 더 많이 하나님을 위해서 써야 할 사람이에요. 11조도 하고 또 정말 필요할 때 헌금을 헌신적으로 하고 그러면서 선한 일에 돈을 자꾸 쓸 수 있어야 돼요. 그러면 하나님이 계속 공급해 주세요. 계속 그러면서 증인의 삶을 사는 거예요. 전도자의 삶을 사는 거예요. 이것에 대해서 하나님은 약속을 하신 하나님이에요.
조지 뮬러가 평생 약 1만 명 이상의 고아를 돌봤대요. 92세까지 살면서 영국에 5개의 큰 고아원을 운영했어요. 근데 오직 믿음의 기도로만 필요를 채우며 고아들을 돌보며 교육했어요. 그 고아들 중에 괜찮은 고아들이 많이 나왔대요. 그의 평생에 선교사님도 도왔다고 그랬죠. 선교사님을 어느 정도 도왔냐 보았더니, 평생 수백억 원을 헌금했대요. 이게 어떻게 가능해요? 그의 믿음에 감동받아서 동역해 준 경제인들이 있었어요. 꾸준히 그 사람들이 지속해서 후원한 거예요. 여러분과 저는 죠지 뮬러 같은 믿음의 인물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여러분은 믿음의 경제인으로서 후원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산 사람들이에요. 여러분에게 말씀이 제대로 들어가서, 말씀이 심령에 부닥치면 가치관이 바뀌거든요. 그러면 인본주의 이성에서 생각했던 고정관념들이 깨지거든요. 우리가 영적 상태가 바뀌면 계속 그게 일어납니다.
결론
1. 전적으로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 맞추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살 수 있어요. 이걸 누리는 영적 상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300% 전문성을 갖추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업을 주 안에서 전문성 100%, 현장성 100% 그리고 시스템을 갖추어서 미래성 100%를 갖추는 거를 300%라고 그랬죠. 몇 년 전부터 한동대 졸업생 망대 모임을 하고 있어요. 지교회를 통해서 배출된 졸업생들이 해마다 나오잖아요. 그래서 졸업생 방이 있는데 소통하는 숫자는 한 30여 명 돼요. 본부에서 망대 메시지가 나올 때 한동대도 망대 모임을 만들었어요. 한 11명 정도 되는데 자기 분야의 망대가 되자 이런 취지예요. 복음의 증인도 되고 자기의 기능과 전문성과 경제를 가지고 사회에서 빛을 발할 수 있잖아요. 선한 일을 할 수 있잖아요. 영향력을 미칠 수 있잖아요. 그런 망대가 되자는 취지예요. 그러면서 자기 분야에 있는 한동대 졸업생들이 서로 연결되는 네트워크를 만드는 거예요. 서로 도전을 주고 그러면서 올라오는 후대를 돕기 위한 취지도 되는 거예요. 인턴십이 되니까, 그래서 망대 모임을 해서 지금 두 달에 한 번씩 포럼을 하고 있거든요. 강단 포럼과 현장 포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청년부도 이렇게 되기 바래요. 청년부 여러분이 영적 상태를 바꾸어서 현장에서 응답받고 승리하기 시작하면 이게 가능합니다. 여러분이 망대가 되어져서 교회 제자가 되고 현장 제자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후대를 잡아주고요. 청년들이 주일학교 교사도 되고 세 뜰의 주역도 될 수 있는 거예요. 범동이, 요한이, 은애, 또 예은이, 희지, 형상이, 윤주 다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거예요. 무엇보다도 영적 상태를 날마다 바꾸기를 바래요. 영적 상태를 안 바꾸면 밥 안 먹겠따는 심정을 가지고 여러분이 도전하면 여러분 영적 상태는 다 뚫려요. 계속해서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삶이 돼요. 그게 행복이에요.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니까요. 그렇게 되면 자꾸 영적 세계가 열린다니까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24, 25, 영원의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만드시는 거예요. 이런 축복의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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