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엡 1:1~10)
우리가 집중 훈련 중에 지금 10일 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 10일 기도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마가다락방에서 행한 그 기도의 모범을 따르기 위한 것입니다. 제자들이 전심으로 기도하다가 10일 만에 1장 8절의 언약이 실제 성취되었던 겁니다. 사도행전은 가난 정복의 약속이 여호수아서에서 성취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처럼 1장 8절이 사도행전을 통해서 어떻게 성취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그 모범을 따라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이렇게 집중 기도하면 누구든지 실제 영적 상태가 바뀌어요. 10일 기도에 못 나오는 이유가 몸 때문에 그렇지 않아요. 영적 상태 때문에 그래요. 영적 상태가 눌리면 가서 기도해도 내가 은혜를 제대로 못 받을 거다. 그런 믿음을 갖고 있어요. 그런 사람은 10일 기도에 못 와요. 이게 속는 거거든요. 영적 상태예요. 여러분 영적 상태가 안 좋을 때의 느낌에 많이 속거든요. 그걸 뒤집는 거를 체험을 해야지 여러분이 계속 발전할 수 있어요. 집중 기도하면 누구든지 실제 인본주의 체질을 성령의 인도받는 체질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이것보다 중요한 게 없어요. 그래야 여러분이 부르신 하나님의 소원에 합당하게 살 수 있게 됩니다.
오늘부터 에베소서 말씀을 보고자 합니다. 빌립보서는 전도자 바울의 개인 간증과 고백이 주 내용이었어요. 그가 얼마나 그리스도를 깊게 누렸는지를 알 수 있어요. 그는 주 안에서의 삶의 기쁨과 행복을 누렸던 거예요. 그것이 환경을 이겼어요. 그리스도의 죽음까지도 본받기를 원하는 마음을 갖게 만들었어요. 성령께서 그를 이끄신 거거든요. 이제 이 에베소서는 이방인들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으며 구원받은 이후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아주 중요한 성경이에요. 사실 유대인들만 하나님 백성이었고 이방인들은 사실은 개로 여겼다고 그랬어요. 유대인들은 이방인을 개 같이 여겼어요. 그런데 이제는 한 권속이요. 동일한 시민이요. 한 교회가 되는 거거든요. 이 비밀을 알려주는 게 에베소서예요. 그래서 어떻게 구원받았고 그런 교회로서 이제 거룩한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치고 있는 내용이 에베소서예요. 그래서 1장에 3장까지는 교리 편이고 4장부터 6장까지는 실천 편이에요. 이번에 에베소서 말씀을 들으시면서 정말로 이 복음이 더 깊게 깨달아지면서 여러분 삶에 실제 적용, 역사 성취되는 축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삶이 삼오늘이 완성돼요. 맞습니까? 정화자 권사님이 옛날부터 기도할 때마다 삼 오늘이 되게 해달라고 그렇게 기도하셨거든요. 그거 될 수 있는 아주 귀한 말씀이 에베소서이고 또 여러분이 이론과 지식으로는 여러분의 본성과 체질을 극복 못 해요. 구원이라는 것은 그분이 실제로 내 안에 내 영과 내 혼과 몸까지 임재 통치하시는 거예요. 그걸 날마다 맛보는 거예요. 그럼 변화가 돼요. 이김이 되고 누림이 된다고요. 복음을 누림으로 진정으로 삼 오늘의 삶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1. 영의 죽음 불신자 상태를 우리는 계속 확인해야 해요.
1) 그래야 오직 그리스도가 되고 그리스도 24가 될 수가 있어요.
영의 죽은 불신자는 누구나 그 내면에 뚫린 공간이 있다는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서 목마른 거예요. 하나님으로 채워져야 할 그 풍성함이 못 누려지기 때문에 연약함이 오고 불안감이 오고 공허함이 오고 눌림이 오는 거예요. 이런 거를 자꾸 나의 성격이라든지 그냥 느낀 감정으로 알아서는 안 돼요. 정확하게 그걸 영적 상태로 보아햐 해요. 영이 죽었고 마귀에게 장악되었기 때문에 영적 상태가 무너졌고 눌린 거예요. 불신자는 감각 없는 완전히 죽은 상태고, 이 영적 상태를 모르니까, 원래 행복 상태를 모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3, 6, 11장의 본성의 욕구로 지금 살고 있는 거예요. 사람들이 이 3, 6, 11장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지금 애쓰고 있어요. 항상 내 것, 내 안전, 내 만족을 위해서 사는 거고요. 그다음에 육신의 것이 필요하죠. 그 육신의 만족을 위해서 사는 거예요. 육신의 재미, 육신의 즐거움 육신의 편안함, 육신의 행복을 좇아 사는 거예요. 불신자는 그거밖에 할 게 없어요. 세상적으로 많은 걸 가져야 되고 좋은 지위와 환경을 얻어야 되는 그 성공을 추구해야 되는 거예요. 이게 필요 없다는 게 아니라 그거는 따라오도록 하나님이 창조하신 거잖아요. 사람들은 지금 이 3, 6, 11장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애쓰고 있는데 뭐로 애써요? 하나님의 배경이나, 하나님의 능력이나, 그 진리의 말씀은 모른 채 자기 능력과 자기 이성의 능력으로 애쓰는 거죠. 이 영적 근본 문제를 내면에 갖고 지금 현실 문제, 육신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전부 다 애쓰는 거예요. 3, 6, 11장의 본성을 가지고 현실 문제 해결과 육신의 어떤 성취를 위해서 애쓰는 거예요.
2) 세상 성공한 불신자나 실패한 불신자나 영적으로 보면 근본 문제는 똑같아요.
세상에서 주로 성공한 사람들은 머리가 좋고 또 정신력이 있고 기능이 좋은 거죠. 그런 가운데 열심을 내면 일단 이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은 거죠. 그렇지만 이 사람들도 여전히 3, 6, 11장의 본성을 깔고 자기 안간힘으로 온갖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극복하려고 성취하려고 애쓰는 거예요. 그러니까 영적 근본 문제는 똑같은 거예요. 정말로 성공한 불신자나 실패한 불신자나 영적 문제는 똑같기 때문에 실제 정말 그리스도가 필요한 거죠. 오히려 드러난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 영적 문제를 깨닫는 기회가 된다면 축복이에요. 오히려 자기가 잘 포장되어 있고 자기 의가 강한 사람들이 그리스도가 정말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모르게 됩니다. 저는 오랫동안 남보다 낫다고 자존심으로 살았어요. 우리는 남보다 나으려고 애쓰잖아요? 안 그런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요. 그래서 성공한 사람은 성공했기 때문에 이제 그것 가지고 자존심을 부리는 거고, 진짜 실패하고 무너진 사람도 자존심 건드리면 못 견뎌요. 제가 은근히 속에서는 남보다 낫다는 자존심을 갖고 살았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아닌 거예요. 이게 잘못 세팅이 된 거고 잘못 포맷이 된 거예요. 이게 원래 하나님 형상이 그렇지 않았어요. 저도 하나님 떠난 영적 상태에서 창세기 3, 6, 11장의 본성에 똑같이 빠져 있었고 사단의 지배 운명 속에 있었다는 사실이에요. 사단은 저를 얼마든지 직접 공격할 수도 있었고, 문제에 걸어서 얼마든지 넘어지게 할 수 있었던 사람이에요. 제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얼마든지 상처받고 트라우마에 걸리고 중독이며 정신병에 걸릴 수도 있었던 사람이라는 것이 인정됩니다. 그런데 과거에는 이런 거를 몰랐어요. 3, 6, 11장의 욕구에만 잡혀 있었던 거에요. 내가 어떻게 잘못 형성된 것을 몰랐기에, 이 사단의 욕심에 빠져 나를 항상 방어하고 자랑하고 높이고자 하는 인생을 살았을 뿐이에요. 그런 저에게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가 필요했고 성령의 은혜가 필요했던 거예요.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 은혜를 받게 해 주신 거예요. 그렇지 않았다면 결코 저도 불신자 상태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던 인생입니다. 거기서 빠져나와서 치유 회복돼야 하는데, 결코 성령의 은혜가 없었다 하면 치유 회복도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 정말 복음은 여러분이 덧붙인 게 하나도 없어요. 여러분이 복음으로 구원받았는데 거기에 여러분이 덧붙일 공로나 의는 하나도 없어요.
다만 여러분이 이제 생명을 얻었기 때문에 여러분이 해야 할 게 하나 있어요. 그게 뭐예요? 범사에 여러분 안에 그리스도를 인정해야 돼요. 그분을 기뻐하는 거에요. 그분을 신뢰하고 의탁하는 기도의 삶이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이에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렇게 불신자 상태를 바로 아는 것이 복음을 바로 아는데 굉장히 중요한 전제가 되는 거예요. 자기의 영적 문제를 제대로 알고 그리스도를 알게 되면 이 사람은 계속 치유 회복이 되고 변화가 일어나요. 자기 영적 상태를 모르고 그리스도만 안다 그러면 치유 회복이 잘 안 돼요. 오늘 에베소서 1장 첫 부분에서는 이방인이었던 여러분과 제가 어떻게 하나님의 절대 계획 속에서 구원받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있는 내용이에요. 이거 굉장히 영적 메시지거든요. 이런 말씀은 불신자는 못 알아들어요. 구원받은 사람만 에베소서 말씀 이해해요.
2. 하나님의 주권으로 구원 받음
여러분 어떻게 구원받았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거죠. 그 말을 다른 말로 한다면 하나님의 주권으로 구원받은 거에요. 주권적 선택에 의해서 구원받은 겁니다. 우리 1절을 한번 다시 보시겠습니다. 에베소서 1장 1절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여기 보면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갈라디아서 1장 1절에서는 “사람에게서 난 것도 아니오,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이걸 에베소서 1장에서는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적 택함으로 구원받았다는 거를 에베소서에서 밝히고 있어요. 지금 에베소 성도들이 복음을 받아서 구원받아서 그들이 이제 교회의 일원이 됐잖아요. 그들이 어떻게 구원받았는지 그 경위를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1) 1장 3절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그랬어요.
여기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 나오잖아요. 여러분 구약의 복과 신약의 복에 차이가 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락하신 복과 지금 우리에게 허락하신 복이 좀 달라요.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락하신 복은 일단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가나안에서의 생활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사는 거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 땅에서의 축복을 보장하고 계시는 겁니다. 너희가 하나님을 잘 섬기면 어떻게 한다고 그랬어요. 그 땅에서 하나님이 통치해 주시는 축복을 받게 해주겠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경제적인 복, 후손의 복, 또 건강 회복 대적을 이기는 복 다 보장돼 있어요. 지금 필요한 육신적인 축복이 다 들어 있어요. 주변 나라가 그걸 보고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계명을 지키니까 거룩한 백성이 되네. 그리고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네 이렇게 알도록 하신 거예요.
반대로 하나님의 통치에 불순종하면 어떻게 됩니까? 저주당하고 가나안 땅에서 추방당하게 됩니다. 그 땅은 거룩한 땅이오 하나님 나라이기 때문에 죄를 하나님이 용납을 안 하는 거예요. 가나안인들의 죄를 본받으면 너희들도 진멸하리라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경제 재앙이 오고요. 또 후손의 재앙이 오고요. 질병의 재앙이 오고요. 전쟁의 재앙을 당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한마디로 망한다는 거예요.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에 그 땅을 그냥 더럽히도록 하면서 계속 살도록 할 수는 없잖아요. 그렇기에 그 땅에서 추방하는 거예요. 여러 민족 가운데 너희들이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이다. 그렇게 말씀하고 있는 거예요. 이게 실제 이루어졌습니까? 이것이 역사적으로 이루어졌고 체험된 것이 이스라엘 역사예요. 그러므로 구약의 복과 이 신약에 속한 신령한 복이 차이가 나는 거예요.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가나안 땅을 하나님 나라로 하나님이 세우셔서 그 땅에서의 축복을 누리도록 약속하신 거예요.
2) 그러면 신약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허락하신 복은 무엇인가요?
신약의 축복은 핵심이 구원의 축복이에요. 이제 그거를 설명합니다. 신약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허락된 복은 이스라엘 민족처럼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얻는 겁니까? 아닙니다. 이 땅을 하나님 나라로, 이 세상에서 지금 얻는 게 아니잖아요. 성도는 이 땅에서도 축복을 받지만, 그 축복은 상대적이고 불완전한 축복이에요. 지금 이 땅은 하나님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이 땅은 불신 세상 나라예요. 신약에서 하나님 나라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 하지 말고 너희 속에 있느니라. 개인 심령 속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성령으로 여러분 속에 임하셔서 여러분이 성전 되는 거예요. 개인의 삶 속에 하나님의 통치를 그리스도께서 실현시키시는 거예요. 여러분 삶 속에, 부부 관계에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이 돼야 해요. 여러분 직장생활에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돼야 하는 거예요. 여러분의 개인 삶 속에 성령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통치가 실현되도록 하시는 거예요. 그럴 때 물질의 축복, 건강의 축복도 보장이 되죠. 그렇지만 육신의 축복을 주시되, 이 땅에서 축복은 사명 감당하도록 주시는 거예요. 지금 세상에는 아직 죄와 저주가 있고요. 영적 전쟁이 있습니다. 이 땅에 물질의 축복이 필요하지만, 그것이 축복의 기준이 아닙니다. 구약에서는 그것이 축복의 기준이었어요. 이제는 육신적인 축복, 물질적인 축복이 축복의 기준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물질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타락할 수 있으니깐 그래요. 구원받은 자녀가 신분 권세와 배경을 가지고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진짜 축복이에요. 그러면 그 물질이 귀중하게 쓰임 받는 거죠. 지금 우리는 불신 세상 속에서 사명을 갖고 순례자의 길, 전도자의 길을 가는 거예요. 우리에게 신자의 7가지 신분 권세의 축복을 주신 거예요. 이걸 누리면 망대가 되는 거예요. 세상 물질이 축복의 기준이 아니라 수단이고 우리는 장차 도래하는 하나님 나라의 기업과 면류관을 받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에요. 그러므로 이 땅에서 천명과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그게 삶의 목적이에요. 여러분이 경제적인 축복을 받는 것이 마치 목적인 것처럼 살면 안 돼요. 그래서 세상의 복을 절대화하지 말라는 거예요. 상대화하셔야 해요. 많이 갖고 있어도 마치 안 가진 것처럼 살으라는 거예요. 없어도 다 가진 것처럼 살으라는 거예요. 그런 말씀이 고전 7:29~31에 있어요. 지금 세상에서는 전도자로서 때로는 고난 당할 수 있어요. 근데 그거 축복이에요. 위덕대에 지금 전도 가는데 비상이 걸렸어요. 위덕대가 불교 대학인데 왜 와서 전도하냐고 지금 잡으러 다녀요. 우리가 기도하기를 동선을 엇갈리게 해 주옵소서. 눈을 가려주옵소서 하면서 전도 하고 있거든요. 복음 전한다고 핍박당할 수 있어요. 질병에 걸릴 수도 있어요. 그러나 감사할 수 있어요. 왜요? 이 세상은 완성될 하나님 나라의 기업과 상급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구약의 복과 신약의 복이 이렇게 차이가 난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아셔야 해요. 그래야지 “왜 하나님 내가 이렇게 잘 믿으려고 하는데 왜 가난합니까?” 이런 질문에 답을 얻을 수 있어요. 그거는 하나님이 구원하셨기 때문에 이 사람을 진정으로 훈련시키고 그릇을 만드는 거예요. 진정한 하나님 나라와 그 사명에 합당한 자로 만드시는 겁니다. 이 사람이 가난이나, 경제 문제를 통해서 기도 더 할 거 아니겠어요? 신령한 복에 대한 눈을 열어주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절대 살아 계심을 이 사람에게 체험되도록 하기를 원하고 체질 바꾸어지도록 하기를 원하시는 거예요. 근데 이 사람은 경제가 기준이 돼 갖고 이 경제 때문에 마치 소망을 잃는 것처럼 산다면 이 사람한테는 이 훈련이 필요한 거예요. 거기서 막 헷갈린다면 그 사람이 아직도 복음이 정립이 안 돼 있는 거예요. 근데 이게 말로 해서 알아듣습니까? 기도 속에서 성령님이 깨닫게 하셔야 돼요. 성령님이 기도 문을 여셔서 영의 생각으로 이끌어주는 것을 체험해야 이 사람의 답답한 마음이 내려가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지금 나를 이끌고 계시네요. 이런 것들을 체험하게 된다 이 말이에요.
3.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이 뭔가?
1) 첫번째 복은 4절,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의 첫째가 뭐냐 하면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해 주신 복이에요.
여러분, 택해 주신 이 복이 아니면 사실 우리가 이 자리에 못 있죠.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택함을 받았구나. 우리는 결과적으로 아는 거죠. 근데 그 목적이 뭐라고요? 그 앞에 거룩하고 흥미 없게 하시려고.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택했대요. 그 말은 뭐예요? 지금 거룩하지 않고 흠이 많다는 거예요. 점과 주름 잡힌 것과 티와 흠이 너무너무 많은 거예요. 지금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유괴가 되어져서 심이 거짓되고 속고 왜곡된 인생을 살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주님이 택하셨다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태어나지도 않았던 창세 전에 이렇게 택함이 가능한 건가요? 창조주께서는요. 이 세상을 만드셨을 때 영원한 계획을 갖고 만드셨어요. 창조주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에게는 계획과 목적 없이 세상을 창조하시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이 세상이 그냥 되는 대로 진행되도록 세상을 창조하셨을까요? 그렇지 않아요. 처음부터 하나님은 완벽한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세상을 창조하셨어요. 그러면서 하나님이 경륜을 이루는 거예요.
두 번째 복이 뭐냐?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들이 되게 하신 축복이에요. 이게 핵심이에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의 핵심이 여러분이 하나님 자녀가 아니고 멸망 받을 마귀 자녀가 되었는데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예정하신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 고 얘기했는데 자기의 아들들이라는 말은 상속자를 삼은 거예요.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상속자로 삼으셨단 말이에요. 아들들이라고 했지만, 사람이 성별을 나누지 하나님 보시기에는 아들이나 딸이나 똑같아요. 대표적으로 그냥 아들들 그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여러분 아들이 되었다는 거 상속자가 됐다는 말씀인데 그거는 대망하는 진정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들이 되었다 이 말이에요. 지금 세상이 좋아서 별로 이게 안 와닿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전적으로 타락한 세상이에요. 하나님의 심판 하에 있다 이 말이에요. 그런데 그 가운데서 여러분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거예요.
세 번째 복은 6절을 읽겠습니다.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져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그랬어요.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는 거는 우리가 결과적으로 고백할 수밖에 없게 되는 거예요. 우리가 일을 많이 하고 주를 위해서 헌신했더라도, 우리가 어떤 불신자 상태에서 구원받았는지를 알고, 내 능력으로 구원받은 것도 아니고, 치유 갱신 회복된 것도 아닌 것을 알고, 또 내 능력으로 열매 맺은 것도 아닌 것을 알기 때문에 일한 후에도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돼요. 그게 진짜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의 특징이에요.
지금까지 세 가지 축복을 얘기했잖아요. 첫째 창세 전에 택했고, 두 번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들이 되도록 예정하셨고, 그다음에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도록 만드셨다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이제 7절부터 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도록 하나님이 구체적인 방법을 베푸신 것을 설명하고 있어요. 7절,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이게 우리가 아들들이 되도록 만드신 하나님의 방법이에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다는 것인데 여러분 속량이라는 말이 뭔지 아시죠? 이 말의 원 뜻은 노예를 몸 값을 지불해서 자유케 하는 것을 말해요. 그거를 이제 예수님이 또 대속했다, 구속했다 이렇게 말하는 거든요. 이게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구체적인 방법이에요.
그리고 8절에,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다” 이렇게 돼 있어요. 여기서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는요. 성령의 지혜와 총명이에요. 성령으로 이 구원의 비밀을 알게 하신 거예요. 여러분 로마서 16장에 보면 감추어져 있던 것을 이제 나타내신 바 되었다 그렇게 돼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 구원의 비밀이 감춰져 있었던 하나님의 비밀이었던 거예요. 이거를 성령의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알게 하셨다는 거예요.
그리고 9절에 보면 경륜이라는 말이 나와요.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오. 그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한 것이니” 예정했다는 말도 나오고 경륜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경륜이라는 말이 뭐냐 하면 원래 실을 감거나 짜는 과정에서 나온 한자예요. 일을 계획하고 조직적으로 운영한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이 말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경륜이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때가 찬 경륜이란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에 딱 차서 인류를 향한 구원의 계획이 정확히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그 피로 속량 곧 죄사함을 받게 하신 것이, 때가 찬 경륜을 위해서 예정하신 거 한 거예요. 하나님이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 로마 시대에 예수님을 유대인의 혈통으로 보내신 거예요. 이게 다 하나님의 경륜이라는 거예요. 철저히 하나님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거예요.
10절에 최종 목적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주기도문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오죠.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이렇게 돼 있어요. 지금 영계는 하나님이 보좌가 있고 영계의 모든 피조물들이 다 복종하고 있는 거죠. 그런데 지금 이 땅은 어떻습니까? 반역하고 있어요. 인간이 죄악에 빠져서 지금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는 불신 세상이라 이 말이에요. 그러니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리다 주 기도문에 그렇게 나오고 있고, 또 지금 10절에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돼 있어요. 무슨 말이냐 하면 지금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통해서 이제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들이는 자녀들을 전 인류 가운데서 세우시는 거예요. 그게 세계 복음화의 역사죠. 지금 이 세상을 심판하기 전에 구원 역사를 이루고 계시단 말이에요. 하나님의 통치가 각 사람 심령에 이루어져서 자기 삶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통치가 실현되도록 구원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 구원의 역사가 다 이루어지면 예수님이 재림하시잖아요. 그때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불신 세상을 완전히 불로 소멸하신단 말이에요. 맹렬한 진노의 불로 심판하시게 된다고 돼 있어요. 그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한다고 돼 있잖아요. 그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도 통치하시고 땅에서도 통치하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위에서도 통치하시고 땅에서도 통치하시게 되는 거예요. 하늘과 땅이 통일되게 하시는 거예요. 이런 우주적인 계획 속에 오늘 내가 여기 있는 거예요.
2) 근데 우리가 기도를 안 하면 어떻게 돼요?
기도 안 하면 영의 생각을 못 해요. 정말 기도 안 하면 육신의 생각밖에 못 해요. 제가 좀 전에 막 성령님이 이끄시면서 영으로 기도했던 것을 5분 후에 생각이 잘 안 나요. 이 영의 생각은 100% 성령께서 주시는 생각이고 이 육신의 생각은 철저히 본성에서 올라오는 생각입니다. 그게 확실하게 구분돼요.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구약의 복을 주지 않았어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주신 거예요.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들이 되게 하시고 속량 곧 죄사함을 받게 만드시고, 성령으로 성령의 총명과 지혜로 그 뜻의 비밀을 알게 하신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구약의 복과 신약의 복이 어떻게 차이 나는지를 아는 거예요. 우리는 세상을 절대화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해서 전도하지만, 우리가 지금 이 땅에서는 순례자의 길이요 전도자의 길이라는 사실을 아는 거예요.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 기업을 상속받고 그 상급을 받는 것이고, 이 땅에서 삶의 목적은 나의 천명 사명을 이루는 거예요.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진짜 나의 천명 사명을 위한 인생을 지금 내가 살고 있는지 생각을 해보세요. 그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계속해서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되잖아요. 그렇죠? 안 그러면 육신의 생각으로 돌아간다니까요. 여러분이 기도해야만 인본주의 체질이 성령 인도받는 체질로 바뀌어요. 안 그러면 이 말씀이 여러분에게 적용 역사 성취가 안 돼요. 구원은 100% 은혜를 받았는데 여러분 안에 인격적으로 주님이 와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그분의 통치를 안 받는 인생을 산단 말이에요. 그러면은 져요. 누구 책임이에요? 그건 철저히 사람 책임이고 거기에 대해서 상급 여부가 있는 거예요. 영적인 삶이 잘 안 되는 사람은요. 이 기도에 대한 재미가 없어요. 기도의 맛이 없고 체험을 못했기 때문에 이게 얼마만큼 중요하다는 걸 몰라요. 아무리 들어도 못 알아들어요. 그러고 말만 잘해요. 아는 지식만을 가지고 자기가 주인 되어서 들어앉아 있으면서 말만 잘해요. 그러면 영향력을 미치는 삶은 못 살아요. 살리는 삶을 못 살고 죽이는 삶을 살아요. 맨날 자기 연약함 가운데 빠지는 인생을 살아요. 범동이가 직장 갈 때가 됐는데 오늘 말씀을 잘 받아라. 니가 영적 삶 안 살면 그냥 바닷물이 덮이듯이 쉽게 은혜가 다 덮혀버린다는 말이다. 그리고 교회 와 있어도 지금 종교적으로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은 소용이 없어요.
결론
어제 제가 충격적인 얘기 들었어요. 초신에서 정지훈 준목님이 묻기를 고등학교, 대학교 가면 확실히 교회 떠날 사람 너희 중에서 있냐? 손 들어보라 그랬대요. 그랬더니 한 애가 딱 손들더래요. 걔가 초신에서 제일 말귀를 잘 알아듣고 대답 잘하는 얘래요. 그러니까 정지훈 준목님이 놀란 거예요. 왜 그러냐고 했더니 그애가 또 답을 확실하게 하는 거애요. 저는 하나님 말씀 듣는 게 싫어요. 자기는 하나님 말씀 듣는 게 싫대요. 여러분 구원받았는데도 기도하는 게 싫으면, 진짜 병든 거고 사단이 콱 누르고 있는 거예요. 얼마나 기도를 안 했으면 그냥 기도 안 하는 틀에 완전히 잡혀 맨날 그렇게 살고 있어요. 구원받았는데 기도가 안 된다고요? 아니에요. 그건 진짜 아니에요. 그리스도가 지금 내 안에 와 있는데 기도가 안 된다고요. 정말로 승부를 안 봐서 그래요. 내가 기도 안 하고 기도가 안 뚫리면 나는 못 살아요. 그렇게 해서 승부를 걸면 기도 안 될 사람 한 사람도 없어요. 기도 안 되면 밥 안 먹겠습니다. 그래 봐요. 기도 안 되는지, 조금 기도하려다가 그만두고 조금 기도하려다가 그만두고, 진짜 여러분 말로만 세계 복음 하지 마시고 여러분 자신의 영적 성장이 없으면 십년이 돼도 똑같아요.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하게 돼요. 성경에는 이렇게 해놓고 그 복도 안 주고 뭐 그런 얘기하게 된다니까요. 오늘 회개를 좀 하셔요. 오늘 메시지 목사님이 이렇게 얘기했구나 하고 판단만 하고 가면 안 돼요. 오늘 정말 결단하시고 그리고 성찬에 참여하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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