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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5년 8월 3일 주일예배 - 그리스도의 전권대사 (엡 6:18~24)

by 현상금 2025. 8. 3.

그리스도의 전권대사 (6:18~24)

 

 

 

지난주에 영적 싸움에 대해 말씀드렸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전쟁의 승리 방법이 다른 것이 아니고 복음의 말씀으로 확립이 되어져서 그걸 생각과 마음에 정립시키는 거예요. 사실 가장 싸움의 전쟁터가 어딥니까? 마음과 생각이거든요거기를 복음으로 정립시켜서 그것을 가지고 무시로 기도하라는 거예요. 그게 핵심입니다. 그러니까 복음이 약하거나 정립이 안 돼 있거나 복음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안 되죠. 또 그것을 실제 적용하는 기도가 약하게 되면 우리가 이 전쟁에서 밀리게 됩니다. 그만큼 우리는 사람의 생각, 육신의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복음을 적용하고 누리는 기도가 계속 발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진짜로 모든 문제는 기회가 됩니다. 모든 문제는 다 여러분을 세우시는 기회가 됩니다. 문제 올수록 좋아요. 문제가 와도 실제 권세를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거예요. 문제를 통해 안 되는 게 뭔지도 보게 하시고, 내가 이 부분에 대해서 그리스도를 의지 안 하고 살고 있구나, 내 생각대로 내 본성대로 하고 있구나, 이런 게 이제 발견이 되면서 그것을 따라가지 않고 그리스도 의지하는 역량이 길러지게 하신다 이 말이에요. 결국 하나님 소원 이루는 전도자로 여러분을 세우시는 결과를 갖게 하신다 이 말입니다.

오늘 제목이 그리스도의 전권대사예요. 이 전권대사라는 말은 왕의 모든 권한을 부여받은 대사를 말해요. 지금으로 말할 것 같으면 일개국의 대통령의 모든 권한을 맡은 대리자 역할을 하는 거예요. 중요한 결정도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중요한 조약도 맺을 수 있는 거예요. 우리를 주님은 그의 전권대사로 부르셨다 이 말이에요. 바울은 다메섹에서 주님께 붙들렸어요. 그는 이방인 전도를 위해서 주님의 택하신 그릇으로 선택을 받은 거죠. 그가 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그는 자기를 붙잡고 계신 그리스도께 감사했어요. 그리스도께서 자기에게 행하신 일과 또 자기 속에서 행하시는 일들을 계속 누렸던 거예요. 그가 주님을 위해서 일한 게 아니고 주님이 그를 위해서 일하신 겁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 쓰임 받은 겁니다. 오늘 본문에 바울은 자신이 쇠사슬의 메인 사신이라고 고백하고 있어요. 이 쇠사슬에 메인 사신이라고 했는데 사도 바울은 자신이 지금 죄수의 몸이라서 그런 겁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매인 이유가 복음 때문이고 그 복음을 담대히 말할 수 있도록 지금 기도 부탁하고 있는 거예요. 당시 로마에는 각국의 사신들이 와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 같으면 대사들이 파견되어 있는 상태죠 그런 상황에서 사도 바울은 나는 그리스도의 대사다 이 말이에요. 그런데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다. 이렇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에요. 그에게는 굉장한 당당함과 담대함이 있었어요. 바울이 이런 상황 속에서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합니까? 여러분은 누구십니까? 여러분이 왜 사십니까? 여러분의 정체성과 여러분의 사명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에베소서를 마치시면서 여러분의 정체성과 사명을 확인하시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1.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전권대사가 되려면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어떤 불신자 상태에서 빼내셨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겁니다.

여기에 얼마만큼 감동이 있느냐에 따라서 전권대사가 되는 여부가 달렸습니다. 별로 차이가 안 나거나, 내가 불신자 상태에서 기가 막힌 은혜로 빠져나왔고 지금 어떤 권세를 누리고 있는지 이게 확실하게 구분이 안 되면 전권대사가 못 돼요

1) 여러분도 에베소서 21~3절의 상태에서 구원받은 거죠.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여러분이 빠져 있었던 영적 문제를 사실적으로 모른다면 그리스도를 알아도 그것은 이론적인 그리스도예요. 3장의 영적 문제는 아담 하와에게 국한되지 않고 이게 국가를 통해서 지역을 통해서 가문을 통해서 나에게까지 온 문제예요. 그래서 나도 영적 문제 속에서 태어났고 사단의 함정 속에서 형성된 체질대로 살아온 거예요. 그러니까 분명히 빠져나오고 뒤집히는 경험이 있어야 하는 거예요.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도 사실은 창 3장 운명 속에 있었고 그 영적 문제에 다 빠져 있었던 거예요. 오히려 이성적인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들을 안 믿기 때문에 더 잘 속습니다. 공대 전도 가면 공대생들이 더 속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완강하게 자기는 과학적이고 물질적인 것만 믿는다고, 그걸 굉장히 주장하고 거기에 잡혀 있는 애들을 제가 만나거든요. 제일 안타까운 것은 교회를 다니는 애인데 지금 자기는 기독교도 과학적으로, 물질적으로 설명하려고 한다고 해요. 그래서 결국 안 믿고 있어요. 모든 아담의 자손은 영적 문제가 와 있고. 그것이 정신 문제의 원인이 된다고 그랬죠. 또 그것이 현실 문제와 겹쳐서 육신 문제, 생활에 드러난 문제가 된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드러나는 거예요. 사회생활에서 문제가 드러나는 거예요. 모든 아담의 자손들은 사실 여기에 빠져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정확하게 보고, 자신이 여기서 어떻게 빠져나왔는지를 분명히 체험하게 되면 전도자로 쓰임 받는 거예요.

저는 제가 만약 하나님 못 만났다고 한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도 영이 죽은 상태로 불안 연약함 눌림 속에서 굉장히 목마름에 빠져 있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 목마름 속에서 생존의 동기와 또 내 자존심의 동기를 갖고 살지 않았겠습니까? 3,6,11장의 본성과 인본주의 자아가 딱 주인이 되어서 인본주의 이성으로 몸부림치면서 제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았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도 영적 문제를 가지고 환경이 안 좋았다든지 계속 어려운 현실 문제나 인간관계 문제를 겪었다고 한다면 저도 시달리고 정신 문제가 올 수 있는 사람이었다 라고 인정이 돼요. 정신 문제 오게 되면 어떻게 돼요? 중독에 빠질 수도 있고 일탈에 빠질 수도 있고. 또 사람 관계에서 계속 압박감 당하면 얼마든지 상처와 트라우마에 빠질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옛날에는 저도 그럴 수 있었다는 생각을 못 했어요. 그때는 항상 나를 커버하면서 나는 괜찮은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살아왔고, 저 사람보다는 내가 낫다 이 생각 가지고 살았어요. 그런데 이제 진짜 영적 문제 속에 나도 있었고 내가 하나님 못 만났으면 얼마든지 사단과 현실 문제의 공격을 받아서 나도 상처에 빠질 수 있는 거고, 중독에 빠질 수 있는 거고, 음란에 빠질 수도 있는 거고, 각종 문제에 빠질 수 있다는 게 인정이 됩니다. 여러분 인정되십니까? “나는 그래도 저 사람들보다 낫다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참 많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나를 지키기 위해서 나는 애쓰고 나는 굉장히 노력했고 나는 굉장히 성실했고 이런 생각이 꽉 차 있기 때문에 그 생각이 좀처럼 안 무너져요. 근데 만약 지금 말한 것처럼 여러분이 갖고 있는 영적 문제에다가 거기에 심각한 공격을 당했다면 여러분이 온전할 수 없어요.

2) 제가 그런 운명이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을 받은 거예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구원을 얻고 생명의 성령님의 내주 인도 역사를 체험하다 보니까 제가 빠져 있었던 나의 영적인 문제와 거기서 형성된 체질이 보이기 시작한 거예요내가 구원받고 성령님의 내주 통치 인도 역사하심을 체험하지 못한다고 하면 이게 안 보여요. 이게 비례하는 거예요. 사단이 인간 영을 죽게 만들지 않았습니까? 3장의 문제가 가문을 타고 지금 내게까지 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도 사단 귀신은 인간의 영적 상태를 공격할 수 있어요. 원래 인간에게 영이 있잖아요. 이 영에 하나님의 영이 임재하셔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도록 그렇게 창조하셨거든요. 그런데 범죄함으로 하나님의 영이 떠난 상태에서 인간의 영을 사단은 죽게 했고, 지금도 눌리고 불안하게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이 영적 상태를 불안하며 눌리게 만들고 연약하게 만들 수 있단 말이에요. 그게 그대로 마음 상태, 생각의 상태와 연결이 돼 있는 거예요. 인간은 이 마음의 상태, 생각의 상태가 외부 환경에 의해 상당한 영향을 받는 게 사실이거든요. 근데 외부 환경에만 영향받는 게 아니라 내가 임마누엘을 얼마만큼 누리느냐에 따라서 이게 상당히 달라지는 거예요. 내가 만약에 성령의 충만함을 누리게 되면 외부 환경보다 더 강하신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누리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괜찮은 거예요. 그 대신에 사단이 나를 불안하게 만들고 나를 사로잡고 있으면 조금만 문제가 와도 나는 못 이기게 되는 거예요. 이걸 아셔야 해요. 그런데 이제 영적인 감각이 없는 사람은 영적인 사실조차 인정이 안 되거든요. 사단의 역사에 대해서 잘 몰라요. 그러니까 사람과 환경 탓만 하게 되어요. 이게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람이 영이 죽었다고 해서 영적인 감각이 없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과 교제가 안 되는 것이지 인간 영은 눌리고 억압당할 수 있다 이 말입니다. 불안이 올 수 있다 이 말이에요. 이게 뇌에 영향을 줘요. 뇌에 마음과 생각을 담당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이 인간 뇌는 현실 문제나 사건에 분명히 영향을 받아요. 그래서 충격적인 문제가 오면 뇌가 충격을 당해요. 마음과 생각이 그때 병든다고요. 감당이 안 되면 그래요. 근데 그것만 아니라는 거예요. 이 환경적인 요소가 오감을 통해서 보이게 공격이 들어오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것만 아니에요. 뭐가 또 있어요 내가 성령의 지배를 받느냐, 사단 귀신의 공격을 당하느냐에 따라서 여기에 굉장한 요인이 작용하는 거예요. 보세요. 굉장한 문제나 어려움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기도가 되고 감사가 되고 눈물이 나고 은혜가 되는 사람은 그 문제를 이겨버려요. 근데 평상시에 시달리는데 더 시달리는 문제를 당했어요. 그럼 이 사람 병드는 거예요. 그 상처 못 빼네요. 어릴 때 갖고 있었던 걸 다 갖고 있는 거예요.

그렇다면 왜 그리스도가 오셨어요? 그 운명에서 빼내시기 위해서입니다. 그 어렸을 때 문제들이 재해석될 수 있도록 그리고 거기서 치유되고 빠져나와서 증인 되도록 하시는 하나님 계획이 있습니다. 절대 계획이 있는 거예요. 오감을 통해서 보이는 거, 들리는 거, 느껴지는 것은 분명히 큰 영향을 줘요. 이거 무시 못 해요. 다시 강조합니다. 인간의 영적 상태는 인간의 정신에 얼마든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마음과 생각에 얼마든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여러분 불안한 영이 들어오면 불안해져요. 그렇기에 사단과 사단이 부리는 귀신들이 인간의 영을 누르고 마음을 누르고 생각에 지금도 역사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게 사람을 혼미케 해서 말씀 안 들어오게 만들고 기도를 방해하고 이런단 말이에요. 그래서 여러분이 눌리면 답답하잖아요. 짜증 나고 예민하잖아요. 그러면 생각은 절대 긍정적인 생각이 안 돼요. 부정적인 생각, 원망하는 생각, 미워하는 생각, 안 된다는 생각에 딱 잡혀요. 그게 누구의 역사입니까? 사단의 역사예요. 아무리 이성적이고 지적인 사람도 이 영향을 받습니다. 여러분이 지성적이냐, 감정적이냐? 그건 성향의 문제죠. 성향은 그대로 있고 인간은 영적 상태, 마음 상태, 생각 상태에 상태가 변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공대생들도 이 영적인 문제에 영향을 다 받고 있는 거예요.

지난주에 이 사단 귀신은 세상 풍조도 조성한다고 그랬잖아요. 시대 정신, 사상, 철학, 종교 사상을 만들어내고 그것에 의거한 세계관이 형성되도록 이 악령들이 역사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단을 이 세상 임금 공중 권세 잡은 자라고 말하고 있는 거예요. 불신자들은 지금 이 사단의 역사와 그 함정에 빠져서 형성된 체제를 전혀 모르고 살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눈에 보이는 문제만 문제로 삼지, 인간 내면의 마음과 생각이 연약하고 병든 것이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모르는 겁니다. 여기서 빠져나오는 길, 여기서 승리하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어요.

 

2.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해답이고 해결책이 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나는 쇠사슬의 메인 사신이 되었다. 지금 말할 것 같으면 그리스도의 전권대사가 됐다 이 말하고 있는 거예요. 사람들은 사단에게 묶이면서 영적 문제, 죄의 문제에서 정신 문제가 생기고 거기서 드러난 삶의 문제가 생기는데 예수님은 여기서 사람들을 건져내기 원하시는 거예요. 여러분 지금 말한 것이 불신자 여섯 가지 상태와 맞아요. 정신 문제가 육신 문제와 생활 문제로 연결돼 있죠. 거기서 내세 문제가 오죠. 후대의 문제 오잖아요. 맨 위의 문제가 뭐예요? 영적 문제잖아요. 그래서 인간이 지금 믿음이 잘못되어져서 우상숭배하고 인본주의로 살고 있잖아요. 영적 문제 때문에 이 불신자 6가지 상태 그대로 연결되는 겁니다. 저는 이제 현장에서 이거를 확인하고 여기에 답을 줄 수 있을 역량을 하나님이 만들어 주고 계십니다. 이걸 설명할 때는 여러분이 다 알아들어요. 근데 현장에서 이게 안 보이고 그 통찰력이 아직 없는 거예요. 그럼 답을 못 주죠.

1) 우리가 사단 죄 저주 지옥 권세에서 빠져나온 것도 은혜고 구원이 은혜죠.

그뿐만 아니라 불신자 체질이 보이고 치유 회복되는 것도 절대 은혜입니다. 이게 실제 되게 하신 분은 주님이고 성령님이니까 절대 은혜죠. 우리 이성의 능력이 아니에요. 여러분의 이성의 능력으로는 지적인 공부는 할 수 있어요. 기능은 여러분이 계발할 수 있어요. 그것도 대단한 거죠.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지식의 은사를 주셨다는 거 대단한 거죠. 그런데 이 죽은 영이 살아나고 죄가 용서받고 인간 생각과 마음이 병든 게 치유되는 이거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성령님이 심령에 영의 생각과 영의 말씀으로 교훈하시고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셔서 우리가 묶여 있는 생각에서 빠져나오게 하시는 거예요. 치유 회복되게 만드시는 거예요. 오늘 초등부에서 제가 그런 메시지를 했어요. 요셉과 다윗과 다니엘은 영적 문제가 없었을까요?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그 메시지를 했어요. 우울할 때, 혼날 때, 걱정 많을 때 여러분이 슬플 때, 그래서 곰곰이 생각할 때 그때 여러분 속에 사단 귀신이 얼마든지 공격할 수 있다는 말씀했어요. 여러분 보통 우리가 어릴 때 복음이 없었고 영적 메시지가 없었으니까 어릴 때 당한 문제들이 전부 내 생각으로 반응한 것이 문제가 된 거예요. 혼자 곰곰이 생각하면서 자기 방어하면서 자기 안전에 대한 염려, 자존심에 대한 염려 거기에서 방어하고 거기서 불안하고, 거기에서 열심 내고, 분노하고 상처받고 다 하는 거예요. 이렇게 들어간 것이 평생 갑니다. 거기에서 어떤 가치관이 딱 들어가면, 어떤 기준이 들어가면 그게 일평생 자기 가치관이 되고 기준이 되는 거예요. 사람이 돈에 대해서 제일 예민하잖아요. 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때 딱 꽂히는 거예요. 사람에 대한 평가 그게 딱 꽂히는 거에요. 그게 각인 뿌리내리는 거에요.

이걸 어떻게 치유 받습니까? 8:14~15절에 뭐라고 얘기하고 있습니까?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그러니까 우리가 성령이 아니시면 예수를 주시라고도 할 수 없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고백할 수도 없어요. 그리고 영적 생활도 안 돼요. 성령이 안 계시면 그래요. 여러분이 이 성령이 어떻게 인도해요? 영의 생각으로 인도하시는 거예요. 영의 말씀으로 교훈을 주시고 깨달음을 주시고 믿음을 주시는 거예요. 그게 인도예요. 직접적인 영의 음성을 들을 수도 있어요. 사람이 정말 힘들고 암담한 현실 속에 있을 때는 직접적인 음성이 필요하거든요. “아무 게야, 내가 널 사랑한다. 지금 네가 마음 아파하는 걸 내가 안다.” 이 한마디면 아무리 힘들어도 풀려버리거든요. 이렇게 인도하시는 거예요. 여러분이 성령님 인도의 실제성을 알아야지 주객과 체질이 바뀌게 돼요. 그래서 180도 주객과 체질이 바뀌고 믿음의 인생이 아니었던 인생이 이제 믿음과 의탁과 순종의 체질로 바뀌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갈 2:20이 실제 되는 거예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나니 그러므로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는 고백을 하게 되는 거예요. 이게 신자의 삶이에요. 여러분 이게 발전이 돼야 24 제자가 되고 25 제자가 되고 영원 제자가 되는 거예요. 그냥 되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 24 제자가 돼버리면 여러분은 상당히 치유되고 회복된 사람이 돼버려요. 더 이상 치유 시간표에 머물지 않게 돼요. 그럼 무슨 시간표 속으로 들어갈까요? 불신자 살리는 시간표 속으로 들어가요. 기도도 다 그쪽으로 방향 맞추게 돼요. 그래서 불신자를, 하나님의 생명에서 끊어져서 어쩔 수 없이 사단의 운명 속에 있는 이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며, 중보 기도하며 답 줄 수 있는 전도자가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계속 믿음의 전도를 할 수 있는 거예요. 믿음의 전도는 헛방이 없다고 그랬어요. 믿고 그분을 완전히 의탁해서 하니까 헛방이 없는 거예요. 그때 전도문은 주님이 여시는 거예요. 전도 문이 열리면 말씀 운동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 말씀 운동 하고 전도자로 살 수 있게 된단 말이에요. 이럴 때 여러분의 산업 경제 기능이 다 여기에 쓰임 받게 되는 거예요. 그야말로 정말 귀중한 헌신자가 되고, 절대 제자가 됩니다.

2)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전권대사로 부르심을 받은 겁니다.

세상을 향해서 불신자가, 왜 그렇게 살 수밖에 없는지 보는 눈이 열리게 되는 거예요. 왜 세상은 지금 더 악해지는지, 선진국은 왜 더 타락하는지 이게 알게 된다니까요. 여러분 세상에 보면 이래요. 인간이 하나님과 생명이 끊어져서 영이 죽은 인간 본성은 나 중심의 본성이잖아요. 그런데도 나 중심의 본성이 사랑을 많이 받고 평안하고 성취와 성공을 누리게 되면 자존감은 강해져요. 상처가 별로 없어요. 나 별로 상처 없다고 그래요. 왜요? 어려운 환경을 안 겪었고 사랑받고 컸기 때문에 그리고 자기에게 성취감이 있기 때문에 불신자라도 상처 없다고 말할 수 있어요. 그런데 뭐가 맹점일까요? 나 중심에서 못 벗어나요. 육신 중심에서 못 벗어나요. 그래서 나 중심이기 때문에 성공하면 교만에 빠지고. 남을 무시하게 되고. 그러면서 또 비교 의식에 빠져요.

여러분은 영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어떻게 잡히는지, 실패한 사람, 무너진 사람은 어떻게 잡히는지 이런 걸 볼 수 있어야 한다 이 말이에요. 성공한 사람 중에서 어릴 때 만약에 상처가 있었던 사람 같으면 남을 지배하려고 그래요. 그 사람 중에서 독재자들이 나와요. 독재자는 수많은 사람 죽일 수도 있어요. 아무리 성공해도 사단이 갖고 노는 겁니다. 여러분이 복음을 알고, 진짜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가 뭔지 알고, 사람의 본질을 바꿀 수 있는 답을 갖고 있다는 게 얼마나 놀라운 겁니까? 여러분 세상 성공에 속지 말기 바래요. 우리는 복음 때문에 세상 성공해야 하는 거죠. 정말 후대 살리고, 교회 세우고, 전도 선교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헌신해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전권대사로 부르심을 받았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이 영적으로 보여야 한다 이 말이에요. 모든 사람은 전부 두 가지 기본 욕구에 빠져 있어요. 생존의 욕구와 자존심의 욕구라고 그랬어요. 세 가지 본성에 빠져 있어요. 세 가지 본성이 창 3, 6, 11장의 본성이에요. 거기다가 모든 사람은 인본주의 자아가 주인이 되는 거예요. 인본주의 자아가 주인이 되어서 인본주의 이성으로 몸부림치면서 사는 거예요. 그래서 생존을 위해서, 이익을 위해서 온 힘을 다해서 싸우는 세상이에요. 그런데 보세요. 그런데도 실패가 오고 시련이 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렇게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잘 안되고 실패와 시련이 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상처받겠죠. 굉장히 낙심과 낙담이 오겠죠. 그런데 그것뿐만 아니라 사람한테 걸려요. 사람한테 된통 상처를 받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인생이 몸부림치고 나름대로 성실 열심을 다 떠는데, 만약에 사람한테 걸리고 상처받으면 어떻게 돼요? 그러면 미움과 분노가 생겨요. 악한 생각이 올라와요. 그래서 여러분 보세요. 인간 본성은 그럴 수밖에 없는 거예요. 여러분 중에서 어려움이 없이 편안하게 사랑받고 인간관계 원만하게 큰 사람은 불신자라도 원만해요. 그런데 눌리고 학대받고 상처받고 고통당한 사람은 그만큼 그 본성이 사나워져요. 자기는 그만큼 이겨내려고 버틴 것인데 본성이 거칠고 강해져요. 부드러운 사람이 안 돼요. 편안하게 인간관계 하는 사람이 안 돼요. 자기가 고통당하면서 막 변명하고 주장했는데 그게 안 먹힌다. 그러면 이 사람이 거기에 얼마나 감정이 상하고 얼마나 마음속에 울화가 있겠어요. 그걸 갖고 성장하는 거예요.

이런 사람이 복음을 받았어요. 그러면 이 복음을 받은 거에 대해서 감격하게 됩니다. 이 사람이 자기 속에 있는 울화라든지, 강한 성격이라든지, 또 이겨내기 위해서 막 인내하면서 버틴 게 이 사람한테는 고집이 된 거예요. 이런 게 치유 안 받아도 천국에 가고 이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은혜가 커요. 이 사람도 하나님 앞에 쓰여요. 우리는 이제 그런 사람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해요. 그렇지만 주님은 그 사람도 세밀하게 만지기를 원하시는 거예요. 사랑할 수 없었던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으로, 섬길 수 없었던 사람이 섬기는 사람으로 바꾸기를 원하세요. 계속 치유 회복시키면서 그리스도 누림이 되면서 증인으로 서게 만드시는 거예요.

바울이 다메섹에서 그가 택함 받았을 때 받은 사명이 이거죠. 26:17~18,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우리의 사명이 똑같아요. 눈 뜨게 만드는 거예요. 우리가 영적인 답, 복음의 답을 주면서 눈 뜨게 만들어서 영이 살아나는 거죠. 어둠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그 사람의 소속이 바뀌게 만드는 거예요. 얼마나 정확하게 얘기하고 있습니까?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가 교회 아닙니까? 성도 아닙니까? 그들 가운데서 천국의 기업을 얻도록 하는 거예요. 그게 구원입니다. 이것을 사도 바울이 다메섹에서 주님 만날 때 막바로 이 사명을 부여받았잖아요. 사실 모든 신자는 이 사명을 부여받고 있는 겁니다.

 

3. 여러분이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 맞추어서 살아가면 두기고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됩니다.

1) 두기고는 바울의 서신을 전달했던 제자입니다.

21~22,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보는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우리의 사정을 알리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누구를 보냈다고요? 두기고를 보낸 거예요. 두기고가 바울의 서신을 전달한 사람이에요. 이 두기고가 에베소서만 가지고 간 게 아니고 골로새서, 빌레몬서까지 가지고 갔어요. 그래서 가는 김에 아시아 지역을 돌도록 그렇게 두기고가 심부름했던 거예요. 두기고를 보내 에베소에 에베소서를 보내고, 골로새에 골로새서를 보내고 그리고 골로새 교회 장로가 빌레몬이라는 사람이에요. 빌레몬의 종이 누구예요? 오네시모 잖아요. 오네시모가 돈 훔쳐서 도망갔잖아요. 근데 로마 감옥에서 바울이 오네시모를 만나서 복음 전하고 그가 충실한 제자가 됐잖아요. 그래서 두기고가 갈 때 오네시모를 같이 보냅니다. 골로새서를 가지고 골로새 교회에 가는 길에 그곳에 빌레몬이 있으니 오네시모를 같이 딸려 보내는 거예요. 그리고 빌레몬서 보내면서 용서해 주라는 말을 쓰고 있는 거예요.

 이걸 전달한 사람이 누구라고요? 두기고란 말이에요. 본부에서 류 목사님이 두기고 비서 얘기하잖아요. 두기고의 특징이 뭐예요? 주님의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이라고 돼 있어요. 바울이 신뢰하고 믿을 만한 제자였다 이 말이에요. 여러분이 두기고와 같은 이런 제자가 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여러분 중에 이런 제자들이 지금 세워지고 있는 것을 감사히 여깁니다. 불신자 상태에서 확실히 빠져나온 체험이 정말 중요해요. 이게 치유 회복되어서 그리스도를 얼마만큼 알고 누리느냐에 따라서 제자가 되고 그리스도의 전권대사가 되는 겁니다. 지금 일반 교회에서 진짜 종교 생활하는 사람 많거든요. 종교 생활이 뭐예요? 그냥 복 달라는 식으로 내 삶의 편안함과 내 문제 해결하시는 좋으신 하나님!. 이런 건 종교 생활이에요. 영적 문제를 몰라. 내가 어떤 불신자 상태에 빠져있었는지, 거기서 빼내시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정확하게 몰라. 그건 종교 생활이에요. 그래서 가치관도 안 바뀌어요.

2) 주님이 내가 이 반석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어요.

반석이 뭐예요? 그리스도를 올바로 고백하는 사람이잖아요. 그 고백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으니까, 여러분을 통해서도 교회를 세우게 하시는 거예요. 그런 교회는 무슨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고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는 거예요. 사단 죄 저주 지옥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는 거예요. 천국 열쇠를 주었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7가지 권세 얘기했잖아요. 말씀의 권세, 기도의 권세, 또 축사의 권세, 치유의 권세, 능력 행하는 권세, 전도의 권세, 오력의 권세를 주셨다고 얘기해 드렸어요. 권세가 우리에게 있어요. 근데 그걸 실제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분은 성령님이에요. 여러분이 성령께 계속 민감하고 그 통치받는 역량이 길러지면 권세가 나가게 하시는 거예요. 만약에 진짜 귀신 들린 사람이 왔어요. 그러면 우리 본성은 불안해 하고 눌리잖아요. 근데 내 안에 만왕의 왕이 계시고. 그 앞에 저 귀신은 절대로 굴복하고 쫓겨날 수밖에 없다고 성령님이 그 믿음을 딱 주시는 겁니다. 그러면 담대하게 명령할 수 있잖아요.

 

결론

바울은 자신을 뭐라고 고백하고 있어요? 쇠사슬의 메인 사신이라고 고백하고 있어요. 그의 육신의 처지는 눌릴 수 있어요. 얼마나 몸이 힘들겠어요? 안방에 편히 있는 거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육신적인 처지는 낙심천만할 수 있는 처지예요. 또 이 재판 결정에 따라서 또 운명을 달리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근데 바울은 죽어도 좋다 이 고백을 하잖아요. 내가 두 사이에 끼어 있다 어느 걸 택하는지 모르겠다 이러고 있잖아요. 지금 그러니까 우리가 본 이 빌립보서나 에베소서를 보면 그가 얼마만큼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을 누리고 살았는지 몰라요본성에 잡힌 게 아니라, 완전히 하나님 성령의 능력 가운데 잡혀 있는 바울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거예요. 그의 믿음의 현주소가 어디 있어요? 우리는 보통 환경에 있잖아요. 돈에 있잖아요. 의지할 만한 사람한테 믿음의 현주소가 있잖아요. 그게 좀 안 되면 낙심하고 어떡해?” 하잖아요. 그러고 그게 좀 든든하면 하나님 감사해요이러잖아요. 사실 하나님께 믿음의 현주소가 있는 게 아니라 보이는 거에 있어요. 지금 믿음의 현주소가 저 보이는 거 어떡하든지 좀 되게 해 주세요. 그거 안 되면 큰일 나요이런 식이잖아요.

사도 바울은 의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무것도 없어요. 근데도 주 안에서 말하노니 항상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해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알 수 있느니라.” 이런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사도 바울은 창조주 하나님을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로 진짜로 믿은 거예요. 진짜 그리스도가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고 있는 걸 믿은 거예요. 그러니까 사도 바울은 역발상이 되는 거예요. 항상 항상 육신의 생각이 아닌 영의 생각을 하게 되는 거예요. 저와 여러분이 그렇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이게 매주마다 성장하고 발전하여야 돼요. 그러면 여러분의 신앙생활이 정말 재미있어져요

여러분 대표 기도 하잖아요. 대표 기도가 자기 심령에서 고백되는 거잖아요. 이 고백이 날마다 새로워질 수 있어요. 저도 지금 이론적 메시지를 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제가 믿어져서 하는 메시지예요. 여러분에게 주어진 모든 문제는 기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을 세우는 기회예요. 여러분을 뿌리내리게 하는 기회예요. 전도자로 세우는 기회예요. 따라 해 보세요. “나는 그리스도의 전권대사다.” 말씀 붙잡고 합심해서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