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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5년 11월 9일 주일예배 - "24 제자" ( 골3:12~17)

by 별종외계오동 2025. 11. 9.

 

 

24 제자(3:12~17)

 

제가 신학대학 때 영적으로 답답하고 근데 기도가 잘 안돼요. 기도가 안 되니까 그 당시에는 철야 기도회 한다고 한 11시쯤 시작해서 새벽 기도까지 가는 거예요. 사실 너무 힘들죠. 그런데 신학생이 배회했어요. 기도가 안 돼서. 그래서 아래층 교육실에서 기도회를 하는데 저는 내 기도가 안 되니까, 답답하니까 그냥 본당에 혼자 가서 기도하고 배회하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기도하고 싶은데도 정말 안 되고 또 자기 영적인 상태가 안 뚫려서 고민하고 하는 사람들 마음을 이해합니다. 여러분이 근데 그 시간이 참 중요한 결정적인 시간이 되는 거죠. 갈급함이 없는 사람은 사실은 믿음이 안 자라납니다. 그냥 현실에 안주하고 있고 영적인 갈급한 사람이 없는 사람은 성장 안 하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이렇든 저렇든 영적인 갈급함이 있는 사람이 정말 거기서 몸부림치다가 하나님의 은혜를 딱 받는 거예요.

 

저는 오늘 420분 포항에서 출발해서 김해공항에 가서 밤 비행기로 가면 필리핀은 내일 새벽 1시에 도착이에요. 1시에 도착하면 전경무 선교사님이 나와 계시는 거죠. 그래서 월요일 쉬고 화요일, 수요일이 집회예요. 1차 합숙 훈련을 성재복 목사님, 선교 후원회 총무예요. 전라도에 계시는데 그분과 같이 가게 되거든요. 그분이 합숙 1강에서 5강을 하고 제가 6강에서 10강을 하고 그다음에 구원의 길과 복음 편지를 전경무 선교사님이 하십니다. 세 분이 같이 하게 돼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페마 수련회라는 명칭으로 모이기도 하고 페마 집중 훈련 이런 명칭으로도 모이게 되는데 페마 선교회는 전경무 선교사님 통해서 연관된 사람들이 조직한 선교회죠. 현지 목사님, 사모님 그런 분들이 구성돼 있는 거죠. 그분들이 지교회를 여러 개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저보다 못한 분이 아니고 하나님이 각각의 은혜를 주셔서 지금까지 쓰고 계시는 분들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어떤 생각을 하냐 하면 하나님이 배울 것은 배우고 보완할 것은 보완할 수 있는 그런 만남이 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1년에 두 차례 집중 훈련을 해왔는데 여주에 있는 교회가 그 일에 헌신하고 그 목사님이 주축이 되셔서 집중 훈련을 벌써 몇 년 동안 인도해 오셨어요. 근데 그 목사님이 탈 다락을 하셨습니다. 이제 그 일을 못하게 됐는데 한편으로는 애석한 일이지만 하나님이 저와 저희 교회에 이 부분을 섬길 수 있는 축복을 주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 저희 교회가 지금 전도 운동이 지금 일어나서 이 모델이 되고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지만 제 마음에 어떤 생각이 드나 하면 이제까지 제가 인도받았던 부분이 성경적 전도 운동의 중요한 바탕이 되는 부분이다. 이렇게 여겨져요. 제가 하는 전도가 아니고 정말 100% 주님이 하시는 전도에 주님은 이제까지 저를 믿음과 의탁과 순종의 체질로 만들어 주신 거예요. 근데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능력은 주님께 다 있고요. 모든 계획과 전략이 다 주님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불신자 한 사람을 제자로까지 세울 수 있는 답을 줄 수 있도록 저를 주님이 준비시켰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이게 굉장히 성경적 전도 운동의 중요한 준비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이 한 사람에게 답을 줘서 정확하게 영접하게 만들고 이 사람을 치유 갱신 회복해서 재생산할 수 있는 제자로까지 세울 수 있는 답을 줄 수 있으면 그러면 사람을 붙이십니다. 그게 전도 운동의 중요한 준비예요. 그게 되도록 저를 하나님이 지금까지 인도하셨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것은 필리핀 목사님들에게도 필요하다. 특별히 기존 목사님들이 약한 게 영적 메시지와 복음 메시지거든요. 그거를 확실히 정립되게 만드는 일에 주님께 쓰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이분들도 진짜로 그 답 줄 수 있는, 한 사람을 만났을 때 답 줘서 제자 삼을 수 있는 그런 목사님들로 견고히 세워지면 전도 운동이 일어난다고 생각해요. 또 보올 섬에서도 이번에 세 분이 오신다고 해요. 보울 섬이 많이 떨어져 있어요. 세 사람 오는데 왕복 30만 원이 든대요. 한 사람 당 한 10만 원씩 들죠. 이런 분들을 저희가 섬기는 축복을 받은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똑같이 답 줄 수 있는 현장 제자로 서야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답 줄 수 있으려면 말씀이 심령에 부닥쳐서 심령으로 기도가 되야 해요. 그래야 그게 여러분에게 역사하는 말씀이 되고 여러분의 영적 문제로 이제까지 형성된 체질과 인본주의 자아가 주인 되는 거, 이것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음을 인정하고 자기 인생의 전환이 일어나는 게 실제적으로 된다고요. 그러니까 그냥 듣고 이해하고 깨달았다 그래 가지고는 안 돼요. 그래서 다시 말씀드립니다. 진짜 여러분을 변화시킬 수 있고 여러분이 전도가 가능하고 여러분이 제자의 삶을 살도록 만든 그 복음의 답을 여러분이 줄 수 있는 현장 제자로 세워져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영적 가나안 정복을 하기 원하십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떤 축복의 대열 속에 있는지 알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을 이 성경적 전도 운동에 쓰고자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저와 여러분이 집중 훈련을 해온 거예요. 집중 훈련을 통해서 받아야 할 가장 큰 은혜가 여러분 자신이 보이고 주객과 체질을 바꾸는 거예요. 그래서 24 제자로 서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쓰십니다.

 

1. 오늘 본문에도 그런 말씀이 나와요.

317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이게 24 제자 아닙니까? 주 예수 이름으로 하라는 건 뭐냐 하면? 이름 자체가 그분이잖아요. 곧 주 예수님을 통해서 하고 그의 성령님을 통해서 하라는 거예요. 근데 여러분 말할 때 그냥 막 말하잖아요. 전혀 주님 의식 없고, 여러분 마음에 믿음으로 그리스도가 계시게 하옵시며 그랬는데, 그리스도가 계신 걸 잊고 그냥 막 본성으로 말하거든요. 근데 지금 그게 아니라는 거예요. 무엇이든지 말에나 일에나 주 예수 이름으로 하라는 거예요. 이렇게 하려면 24시 돼야 이게 가능합니다. 지난주 제목이 땅의 지체를 죽이는 땅의 지체를 죽이는 전도 제자였습니다.

 

1) 땅의 지체를 죽이는 전도 제자가 맺어야 할 열매들이에요.

이 열매를 맺으려면 여러분의 본성이 바뀌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의 영적 상태를 계속 바꿔야 합니다.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흥렬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그랬어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지금 사단의 운명에서 죄의 운명에서 빠져나왔습니다. 그래서 12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라는 거는요. 원래 하나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이 그렇게 간주해 주셨던 거예요. 그랬는데 그들은 거기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못했어요.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로 간주해 주셨는데도 그들은 합당한 열매를 맺지 못했던 거예요. 그래서 그들 대신에 신약 성도를 부르신 겁니다. 베드로전서 우리 29절 말씀 잘 알죠?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귀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가 누구예요? 이스라엘 민족이었잖아요. 근데 오늘 우리 보고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라고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의 영적 상태가 바뀌므로 예전에 영적으로 죽어 있었고요. 영적으로 눌려 있었어요. 그러니까 영적으로 인도받지 못하면, 다시 말해 성령으로 인도받는 영적 상태가 아니면 우리는 본성으로 살게 돼 있어요. 우리가 영적 상태가 바뀌어짐으로 나오는 열매가 12절의 말씀이에요.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이렇게 돼 있잖아요. 이게 사실 성령의 열매죠. 저는 살면서 제 본성과 이 성령님의 열매는 정반대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사람 앞에서 뭐 좀 보이기 위해서 체면 차리고 또 교양적으로 행동해도 제 본성과 성령의 열매는 정말 안 맞아요. 정말 정반대입니다. 기도 체질이 안 되면 안 돼요. 기도 체질이 뭐예요? 여러분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를 인정하고 그의 성령님의 힘 입는 것이 기도 체질 아닙니까? 그게 안 되면 지금도 육신의 본성의 것들이 올라오는 거예요. 그래서 아까 김선영 집사님이 기도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자기 관점에서 판단하고 자기 기준으로 비판하고 육신적 논리로 말하고 다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성령님의 힘 있는 체질이 24 체질로 바뀌어야 하는 거예요.

 

13절에 이런 말씀이 있어요.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런 용서의 모범은 누구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시죠. 주님이 우리를 용납하시고 용서하셨기에 우리가 지금 구원받고 우리가 성령 안에 통치받는 거예요. 그런 주님이 우리 안에 오신 거예요. 왜 오셨어요? 살아주시려고 오셨어요. 내가 내게 장가 들어 이런 말씀이 호세아서에 있거든요. 의와 공평과 진실로 살아주기 위해서 그분이 우리한테 장가 드신 겁니다. 예수님도 우리랑 혼인 관계로 설명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분이 우리 안에 들어오신 것은 우리로 그분을 본받아 용납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도록 하기 위한 거예요. 그게 주님이,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사랑하라 하신 말씀과 연결이 되는 거죠. 예수님은 유월절 만찬 석상에서 세족식을 하셨잖아요. 발을 씻기시면서 내가 너희를 씻기지 아니하면 너희는 나와 상관이 없다. 그랬더니 베드로가 뭐라 그래요? 그럼, 발만 아니라 몸까지 다 씻겨주세요. 이렇게 얘기하지 않습니까? 몸은 이미 씻었다. 내 말로 이미 너희가 깨끗해졌다. 발만 씻으면 된다. 발은 뭐예요? 발은 매일 짓는 죄예요. 씻겼더라도 매일 매일 우리가 본성과 체질 속에서 또 죄 짓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도 우리가 상처 줄 수 있는 말을 할 수 있고 이기적인 행동하고 또 말로 비판할 수 있고 이런 허물을 저지를 수 있잖아요. 근데 어떻게 하라고요? 그걸 용납하고 용서하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요한복음 1334절이 새 계명이에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사랑하라.” 이 새 계명은 우리에게 남기신 그 지상 명령만큼 중요한 거예요. 우리가 지상 명령을 수행하는 것도 사랑의 동기가 아닙니까?

 

2) 이거를 종교적 결심으로 하라는 게 아니에요.

그럼 어떻게 하라고요? 영적 상태를 바꾸라는 거야. 성령님의 통치받는 24 제자가 되라는 거예요. 사실 운전하고 가면서도 기도가 돼야 해요. 우리가 티비를 멍하게 보잖아요. 우리의 육신의 본성은 항상 재미있고 호기심 있는 거 자극적인 것을 좋아해요. 그리고 거기에 푹 빠져요. 그래서 티비를 볼 때도 하나님 거기에 빠지지 말게 하옵소서 이렇게 기도해야 해야 해요. 성적인 자극적인 그런 게 영상에 나오게 되면 우리 본능적으로 빠지거든요. 근데 그런 기도를 하고 있으면 볼 필요 없다. 이렇게 안 빠질 수 있는 겁니다. 뭐 수없이 빠지죠. 그게 워낙 본능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래서 영적 상태가 중요합니다. 14절에 보면이 모든 것 외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골로새 교회도 하나가 잘 안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금 이런 얘기를 하죠. 여러분 이게 되려면 우리가 내 본성을 깊게 알아야 되고 그리스도를 더 깊게 인정하고 의탁하고 힘입어야 해요. 자기가 어떤 인생인지를 알면 그리스도를 더 힘입어야 될 필요성을 실감하죠. 자기가 지금 아픈데 아픈 줄도 잘 몰라요. 그러면 꼭 의사가 필요 없잖아요. 약이 필요 없잖아요. 저는 우리 속에 죄의 본성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항상 겸손할 수 있어요. 내가 잘나서 구원받은 게 아니구나. 내가 지금 잘했기 때문에 성령님이 계속 인도하시는 게 아니구나, 은혜구나 이런 것들을 느낀다니까요.

 

손양원 목사님 잘 아시죠? 여수 순천 반란 사건 때 자기 두 아들을 좌익 청년이 죽였잖아요. 이 두 아들, 동인이 동신이가 믿음이 참 좋았어요. 기독 청년으로 아주 일꾼으로 소문이 나 있었어요. 그러니까 반동이라고 죽인 거예요. 그 죽인 좌익 청년을 양자 삼았잖아요. 그 죽인 청년 이름이 안재선이에요. 역사에 이름이 남아 있습니다. 손 목사님이 자기 본성에 잡혔으면 결코 그 일을 못 했어요. 어떤 사람을 딱 보는데 어떤 감정이나, 싫은 생각, 비판하는 게 딱 들어오면 자기도 모르게 잡혀요. 또 계속 어떤 사람에 대해서 흉보고 욕하면 그걸 그냥 듣고 있으면 자동으로 입력돼요. 우리 본성이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손양원 목사님의 본성에 어떻게 저럴 수 있어, 그런 생각이 감정과 느낌과 생각으로 딱 꽂혔으면 손양원 목사님은 절대 사랑할 수 없어요. 손 목사님 따님 손동희인데, 하는 말이 아버지의 행동이 도대체 이해가 안 되고 그 안재선 그놈을 보면 피가 거꾸로 쏟는다고 그랬어요. 손 목사님이 이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정신력이 아닙니다. 의지력 아니에요. 그는 기도의 사람이었어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리도록 그래서 시대의 귀감이 되도록 성령께서 그를 잡으신 거예요. 지금까지 귀감이 되잖아요. 모델 케이스를 하나님이 세우시려고 우리 민족을 사랑하셔서 그를 은혜로 잡으신 거예요. 우리의 영이 어떤 영에 잡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할 때 하나 될 걸 놓고 참 기도하셨거든요. 우리가 하나 된 것처럼, 성부와 성자가 하나 된 것처럼, 저들도 우리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셨어요. 유언적 기도 아닙니까? 그런데도 교회가 이걸 참 잘 안 지킵니다. 이 유언적 계명을 참 안 지켜요. 본성으로 행해요. 그래서 교단도 얼마나 분열했는지 몰라요. 올바른 분열의 이유도 있지만 대부분 자기에게 걸리는 거예요. 자기에게 걸려서 분열합니다.

 

3) 정말로 하나 되기 위한 조건이 뭐예요?

영적 상태예요. 영적 상태가 어때 해야 되냐면 1516절을 읽어보세요.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몸을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여러분 용납하고 용서하고 사랑함으로 하나 될 수 있는 비결이 여기 나와 있는 겁니다. 첫 번째가 뭐냐 하면 여러분 마음에 평강이 주장하게 해야 하는 겁니다. 13절에 15절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고그랬죠. 언제 여러분 마음에 평강이 주장합니까? 은혜 받을 때 평강이 주장하잖아요. 여러분 은혜 받은 심령의 상태가 되면 평안하잖아요. 첫 번째가 여러분이 평강해야 하는 거예요. 두 번째는 감사하는 자가 되는 거예요. 왜 감사해요? 오늘 여러분 하는 일이 잘 풀려서? 불신자도 그것 때문에 즐거워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안에 계시는 주님 때문에 감사해야 해요. ? 주님이 모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시고 모든 능력의 근원이고 원천이시기 때문에, 여러분이 딴 것 때문에 감사하고 딴 것 때문에 행복하면 아닌 거예요. 결국은 이 모든 것들을 허락하신 주님 때문에 감사해야 하는 거예요. 자기가 열심히 돈 벌기 위해서 막 애쓰는 겁니다. 너무 시간 없으니까, 기도도 날리고, 기도 안 한 지가 오래되니까, 기도의 감각도 없어요. 메시지는 듣죠. 근데 메시지는 들어도 성령님이 부닥치고 깨닫게 해서 진도 나가는 그 진도가 안 나가는 거야. 영적 성장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뭐를 1순위로 하고 있는지 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평강이 여러분 마음을 주장하게 만들고 그다음에 주님 때문에 감사하는 상태가 되고 그다음에 16절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면 되어요. 여러분 속에 복음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는 거예요.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서로 소통한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결국 찬양이 나와요. 이런 영적 상태가 되면 여러분은 용납하고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상대방이 사랑할 만한 일을 안 했어요. 오히려 미운 짓을 했어요. 그런 상대에게 이렇게 하라는 거예요. 우리 본성으로 잘 안 돼요. 상대가 예쁜 짓을 해야지 사랑하지. 여러분 사랑스럽지 않죠. 여러분 본성은 꺼리죠. 근데 그 대상을 놓고 지금 용납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겁니다. 왜요? 주님이 우리한테 그렇게 하셨습니까? 주님이 절대 선한 사람, 의인을 골라서 사랑해 주신 게 아니에요. 악인과 죄인을 용납하고 용서하신 거예요. 그래서 결국은 17절이 그렇게 할 수 있는 24 제자의 모습이에요. 17절 다시 한번 읽어볼게요. “또 무엇을 하든지 말이나 일어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제가 해봐도 그래요. 영적 상태를 바꿔서 하나님의 은혜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정시 기도가 먼저 필요해요. 정시 기도가 출발이에요. 우리가 영적 생활을 시작하는 게 정시 기도 때부터예요. 그러면 걸어 다니면서도 기도하면 안 되나, 운전하면서도 기도하면 안 되나, 이러면서 무시 기도를 배운다고요. 그러면서 하나님이 집중할 수 있는 문제, 사건을 딱 붙이는 거예요. 그 사람은 문제, 사건 붙이면 집중하게 돼 있어요. 정시기도 안 되고 평상시에 무시 기도도 안 되는 사람이 집중할 만한 큰 문제가 오면 문제 앞에 밀려버려요. 문제 때문에 막 헷갈려버려요. 근데 계속 기도로 인도받는 사람이 집중할 수밖에 없는 큰 문제가 오게 되면 이 사람은 집중을 배워요. 그리스도가 평상시에 주인이 아닌 사람은 문제 당하면 막 당황하고 염려가 막 몰아치니까 기도할 여력이 없어요. 그러니까 막 자기가 빨리 해결해야 하겠다는 생각에 급해서 기도 더 안 돼요. 그게 영적 상태라고요. 근데 정시 기도가 되고 무시 기도하던 사람에게 하나님이 문제를 딱 주시는 거예요. 그게 집중 훈련 시간표예요. 이 사람 집중하다가 진짜 주객을 바꾼다니까요. 24시로 발전하게 된다니까요. 그래서 무엇이든지 말이나 일에나 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해야 되겠구나 이게 와닿는다니까요. 이런 사람이 항상 마음에 평강이 주장해요. 이렇게 되면 감사가 나오게 된다고요. ? 자기가 자기로 말미암아 안 사니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니까 감사하잖아요. 그리고 진짜 일 처리가 되잖아요.

 

2. 여러분이 제일 중요한 게 기도가 항상 될 수 있는 상태를 준비하는 게 중요합니다.

1) 종교인들도 기도 많이 합니까?

많이 해요. 종교 중에서도 기도 훈련시키고 기도로 몰고 가는 종교는 신비가 나타나요. 그게 특징이에요. 그냥 지식적으로 믿는 종교 말고요. 불교도 천태종이 집중 기도합니다. 구인사가 천태종 본산이 있거든요. 방학 때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요. 사람이 미어져요. 한 달씩 날짜 정해놓고 집중 작정 기도를 하는 거예요. 이 사람 딴 거 없어요. 나무아비 타불 관셈 보살 이런 염불을 계속 반복하면서 몰입해요. 그러면 거기에 능력이 나타나요. 응답이 와요. 영적 세계가 함께 하기 때문에 이런 거예요.

근데 종교인들은 진짜 문제와 진짜 해답을 모르고 기도하기 때문에 속는 겁니다. 원죄와 영적 문제에 빠진 인간은요. 이미 사단의 함정에 빠져 있어요.이런 걸 모르는 거예요. 창세기 3장은 611장의 본성과 거기서 올라오는 소욕으로 자기 생각이나 마음이 다 지배받아요. 기도 안 하고 성령의 실질적인 통치를 모르고 메시지 이해한 것 가지고는 여러분의 본성과 욕구를 못 이겨요. 체질도 못 이겨요. 그러니까 맨날 체질로 다시 빠져야 되잖아요. 근데 사람의 가장 깊은 게 영이란 말이에요. 영의 터치가 되고 영의 은혜가 되고 영의 감동이 되고 영의 눈이 열려버리면 체질을 이기게 돼요. 본질을 건드려버리니까 사람이 변화가 돼요. 그걸 바꾸라 이 말이에요. 교회가 집중 훈련하고 있으면 얼마나 좋은 기회예요.

 

종교인들은 이 사람들도 일반적인 죄의 본성은 인정하거든요. 이 원죄와 영적 문제는 몰라도 종교인들이 이 죄에 대해서 예민하잖아요. 그러니까 일반적인 이 죄의 본성은 인정해요.

근데 그거를 죽이려고 얼마나 애쓰는지 몰라요. 그게 종교적 열심이죠. 우리는 내가 그걸 내 힘으로 죽이려고 하는 게 아니고 오히려 십자가에 죽었음을 인정하고 내가 그래서 주님의 진노를 받았음을 인정하고 우리는 영적 상태를 그리스도 의지하는 상태로 바꾸는 거예요. 그래서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잖아요.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욕심은 뭐냐면 3, 6, 11장의 본성의 지배받는 육체를 말하는 거예요. 거기서 올라오는 욕구가 사람을 주장해요. 성령을 따라 행하라 이렇게 돼 있잖아요. 그 말은 뭐예요? 성령을 따라 행하다가 24 체질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거예요. 결론적으로 17절이 24 제자의 모습입니다. 오늘 17절을 여러분이 확실히 붙잡기를 바랍니다. 이게 실제 되나 여러분이 점검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2) 여러분 예수 생명 얻은 순간에 어떻게 됩니까? 운명은 바뀌었어요.

여러분의 소속과 신분이 바뀌었단 말이에요. 영벌에서 영생을 얻었다고 말씀하지 않습니까? 남아 있는 죄의 본성이나 체질이나 사단의 공격은 여전히 있어요. 그렇죠? 그런데 이거를 다시 종교적인 체질로 여러분의 정신력으로 이걸 극기하려고 이기려고 하는 것이 아닌 거예요. 우리는요. 그게 아니고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이게 영적 상태를 바꾸고 그리스도께 뿌리를 내릴 기회로 바꾸는 겁니다. 이걸 그리스도께 뿌리내려서 그리스도 성령의 통치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거예요. 그 사람이 발전됩니다. 이게 복음과 종교와 복음이 다른 중요한 부분이죠. 종교인들은 생명 자체가 없으니까 이걸 못하죠. 영적 문제를 모르니까 자기 행위로 이루고자 한다고요. 실패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자기 행위에 대한 대단한 의를 갖고 있거나 아니면 굉장한 죄책감에 빠지거나 둘 중에 하나입니다. 종교인이 우리는 자기 의에도 안 빠지고 죄책감에도 안 빠지잖아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감사하고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증명되는 인생을 사는 겁니다. 그래서 구원도 은혜요. 본성과 체질을 극복하는 것도 은혜요. 치유 회복되는 것도 그래서 열매 맺는 것도 은혜입니다.

 

3.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는 겁니다.

1) 바울은 골로새서 125절을 한번 보세요.

내가 교회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이 비밀은 그랬는데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춰졌던 비밀이 뭐예요? 예수 그리스도죠. 이 비밀이 27절에 이방인 가운데서 얼마나 풍성한지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이렇게 돼 있죠. 그래서 사도바울의 바울이 교회 일꾼 된 사명이 있는데 그것은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권하고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는 거 이게 바울이 교회 일꾼 된 사명이에요. 하나님은 지금 여러분이 24 제자가 되면 그리스도가 누려지게 되거든요. 여러분도 여러분에게 주신 직분을 따라서 하나님 말씀을 이루는 인생을 살도록 하기를 원하시는 거예요. 그 하나님 말씀을 이루는 게 뭐예요? 한 사람한테 진짜 답을 줘서 생명 얻게 만들고 이 사람 치유 회복되게 만들어서 그 사람을 제자 삼는 겁니다. 그 일을 할 수 있는 제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여러분이 24 체질이 안 되고 영적 상태가 연약한 상태에 빠져 있으면 여러분이 갈등합니다.

나 이렇게 오래 믿었는데 왜 난 항상 이러지 이런다고요? 여러분이 일이든, 문제든, 여러분의 체질이든, 사단의 공격이든, 다 그리스도께 뿌리내리는 교회로 삼아야 돼지 그리스도가 주인 되게 하고 성령님이 통치 역사하시는 기회로 삼아야 돼지 하면 승리합니다. 그거를 종교 식으로 들어가면 다 집니다. 그럼 오히려 속아요. 여러분이 계속 그리스도의 통치를 누리는 역량이 발전되려면 모든 말이나 입이나 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면 됩니다. 오늘 너무 피곤해. 그래서 기도 못하고 오늘은 별문제 없으니, 기도 안 하고 이러면 여러분이 다 사는 거예요. 불신자가 다 그렇게 살아요. 테슬러의 일론 머스크 같은 사람이 나와서 성공할 수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이 사람은 영적으로 죽은 사람이에요.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그 성공을 향해서 달려가면서 뭔가 내가 딴 사람보다 더 얻었고 내가 더 지금 높아졌고 그래서 내가 육신적으로 안전하고 환경적으로 부러움을 타고 그걸로 만족하고 있으면 회개하셔야 해요. 아직 영적으로 감각 없는 거예요. 지금 너무 바빠, 너무 바쁜 거에 끌려다니는 사람은 기도 못해요. 그냥 예배 드려서 은혜 받았다. 그게 끝이에요. 바쁘면 그 예배도 못 드려요. 그래서 여러분, 어떤 문제든 사건이든 일이든 거기에 밀리지 말고 회사 일이나 모든 일을 그리스도 통치 누리는 역량을 기르는 기회로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야 이번에 너무 큰 일이야. 이거 중대한 회사 일이야. 이거 잘 못 처리하면 안 돼. 지금 나는 너무 바빠. 그게 최고로 그리스도 누리는 역량을 기를 기회입니다. 그걸 진짜 그리스도를 그리스도 되게 만들고 그걸 그리스도께 맡기면 주님은 그 일을 처리해 주셔요. 그러면서 놀랍게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사람, 그리스도의 역량이 길러지는 사람으로 바꿔요그때 밀려버리고 좀 어렵고 복잡해지면 또 밀려버리는 겁니다. 그렇게 하지 말라는 거예요. 다니엘이 그랬습니까? 그렇게 바쁜 다니엘이 그랬습니까 여러분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평강이 주장하고 감사하는 자가 되고, 그리고 정말로 하나님 말씀이 풍성히 거하는 자가 되고 그래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고 이런 사람이 되는 거예요. 골로새서 317절이 실제 되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결론

여러분이 지금 교회가 중요한 시간표로 가고 있다고 여러분이 인식하셔야 해요. 여러분 지금 하나님이 저희 교회가 도약하도록 실제 여러분의 본성과 체질 속으로 가라앉아 있지 말고 진짜 비행기 뜨듯이 이륙하도록 그렇게 하기를 지금 원하시는 거예요. 절대 주권, 절대 배경, 절대 임마누엘을 누리는 제자로 여러분 삼기를 원하시는 거예요. 전경무 선교사님과 저와 같이 필리핀 가는 성재복 목사님과 또 저를 위해서 한 주간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66명이 등록했다고 그래요. 그분들을 통해서 진짜로 성경적 전도 운동이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기 바랍니다. 제가 정확한 답을 줘서, 사람의 영원한 운명을 바꾸고 근본 뿌리 본질로부터 치유되어서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제자 세우는 목회자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기 바랍니다. 이렇게 되면 필리핀에 계속해서 전도 운동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또한 여기서 그런 전도 운동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이 귀중한 제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