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 7:37~39)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 정화자 권사님 기도가 그대로 성취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전경무 선교사님이 여러분에게 인사 안부 전합니다. 여러분의 섬김과 또 배후 기도 지원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아마 지금도 예배 실황을 보고 있을 수도 있어요. 딴 지역에 예배 인도하지 아니하신다면 보통 저희 교회 예배에 같이 참여하시더라고요. 선교사님 보고 계시면 할렐루야입니다. 저희 교회는 세 가지 동역인 기도 동역, 재정 동역, 사역 동역이 우리의 선교 목표입니다. 사실 그러려면 우리가 연약하면 이거 못 감당하죠. 우리가 연약하면 일단 불신앙부터 들어와요. 여러분이 계속 뭐를 누려야 됩니까? 여러분이 보좌 배경을 누리고 임마누엘을 통해서 오력을 누리셔야 됩니다. 이걸로 모든 삶을 처리하라는 게 골 3장 17절이었죠. 여러분이 기도 체질이 된다는 거는 그리스도로 사는 체질로 바꾸는 거예요.
그걸 누가 말립니까? 누가 그걸 문제라고 생각합니까? 안 하는 게 문제지, 우리는 이걸 왜 해야 됩니까? 우리는 과거 사탄의 함정 속에 빠져서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그게 인식이 진짜 돼야 해요. 사탄의 함정인 창 3, 6, 11장의 본성에 빠진 거잖아요. 영이 죽고 그러니까 인본주의 자아로, 인본주의 체질이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습득이 돼 있는 거예요. 그 체질의 핵심이 뭐예요? “내가~” 그러는 겁니다. 내가 내 동기를 가지고 내 기준으로 내 힘으로 사는 체질이에요. 그걸 어떻게 바꿔요? 여러분이 임마누엘을 기도로 누리셔야 되잖아요. 기도 안 되면 여러분이 현실에 져요. 흑암 세력이 승리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현장 정복을 못하는 거죠. 영향력을 못 미치게 되는 거죠. 그게 사탄의 소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좌배경과 임마누엘을 누리고 오력을 누림으로 뒤집기를 해야 해요. 진짜 제일 중요한 게 내가 뒤집어지는 걸 먼저 체험해야 돼요. 내 인생을 180도 전환시켜야 하는구나. 제가 늘 하는 말처럼 주객과 체질이 180도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거는 딴 걸 요구하지 않으세요. 우리의 기능, 우리의 실력, 우리의 능력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뭘 요구하십니까? 믿음과 의탁을 요구하셔요. 오랫동안 우리의 믿음의 현주소가 어디 있었습니까? 오랫동안 하나님을 놓쳤기 때문에 우리가 갖고 있었던 믿음의 현주소가 보이는 것과 자기 자신의 능력이에요. 보이는 것과 자기 자신의 능력에 믿음의 현주소가 있었단 말이에요. 이게 얼마나 강력한지 아십니까? 저 같은 경우에 믿음의 현주소를 정말로 삼위 하나님께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적은 숫자일지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주님이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걸 체험하게 됩니다.
제가 고백할 게 하나 있어요. 부끄러운 고백입니다. 제가 차량 운행하잖아요. 스타렉스도 할 때 있고 또 자가용도 할 때가 있는데 기름값을 카드로 내요. 특별히 현대카드로 기름을 제가 넣거든요. 넣으면 현대카드가 보너스 적립률이 높아요. 그러면 이게 수개월 지나고 1년 지나면 보너스 점수가 10만 20만 이렇게 올라간다고요. 이걸 현금으로 바꿀 수가 있어요. 기름을 넣어도 되고 현금으로 바꿀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그동안 그걸 교환해서 제 필요에 썼어요. 그런데 어느 날 성령님이 제 마음에 이 부분을 지적하시는 거예요. “니가 기름 비용으로 보너스 얻은 거 아니냐? 그럼 그거를 교회 기름 넣는데 써야지, 니가 왜 니 개인 필요에 쓰느냐?” 그걸 저에게 딱 말씀하시는 거예요. 내가 너의 보좌 배경이고 너의 필요를 위해서 살지 않도록 내가 네게 할 수 있다. 그러면서 “나는 보좌 배경이고 조금도 부족하지 않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부터 제가 바꿨어요. 이 보너스가 아무리 쌓여도 이거를 교회 기름 넣는 걸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늘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사소한 일도 우리가 보좌 배경을 믿고 임마누엘을 내 속에서 누리느냐에 따라서 계명을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가 좌우됩니다. 그렇죠? 오늘 추수 감사 주일입니다. 여러분이 환경을 의지하고 또 자기 머리를 의지해서 참 많이 살았거든요. 그것을 이제 뒤집어서 진짜 배경과 여러분 속에서 임마누엘로 인도 역사하시는 그리스도를 누리고 진정으로 감사할 수 있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하나님의 능력을 믿느냐 못 믿느냐가 굉장한 차이가 납니다.
1) 보좌 배경을 믿느냐 못 믿느냐에 따라서 실제 주의 계명을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 여부가 결정이 되는 겁니다.
제가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이스라엘 백성이 7년마다 안식년이 있고 그다음에 7년이 7번 돌아가면 49년이잖아요. 그다음 해가 50년째가 희년이에요. 특별히 중요한 날이에요. 안식년과 희년이 중요한 날입니다. 먼저 안식년은 뭘 지켜야 되냐? 일단은 안식하는 해이잖아요. 그러니까 이 안식년에는 땅을 쉬게 해야 됩니다. 옛날에는 농경사회인데 땅을 쉬게 하면은 추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쉽게 지킬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첫째가 땅을 쉬게 해야 됩니다. 둘째 빚을 탕감해 줘야 돼요. 희년만 하는 게 아니라 안식년에도 빚을 탕감해 주는 게 원칙이에요. 그리고 셋째 종도 풀어줘야 해요. 우리는 희년에 풀어주는 걸로만 아는데 안식년에도 풀어주는 게 원칙이에요. 그러니까 이거는 가난한 자가 있지 않도록 가난한 자를 막는 사회 보장 제도예요. 그러니까 하나님 백성이고 하나님 나라인데 형제끼리, 동족끼리 종 삼고 억압하고 가난한 자가 되어져서 고통 당하도록 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러면 희년은 뭡니까? 세 가지, 땅 쉬게 하고, 빚 갚아주고, 종 풀어주고 여기다가 희년은 한 가지를 더 해야 해요. 그 한 가지가 뭘까요? 토지를 원주인에게 돌려주는 겁니다. 이 토지는 누가 주셨어요? 하나님이 가나안 땅에 들어올 때 지파별로, 가문별로, 가족별로 땅을 다 분배해 줬어요. 그러니까 이 땅은 누구 거예요? 원래 하나님 거예요. 그래서 모든 이스라엘 민족은 기본 재산이 있게 만들어 주신 거예요. 근데 노동했는데 어떤 사람은 더 부지런히 하고 어떤 사람은 덜 부지런하게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문제가 있어서 경제 파산도 하고 그렇게 되잖아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토지가 매매가 되는 거예요. 토지가 딴 사람 소유가 돼버리고 심지어는 자기가 종으로 팔려 가고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렇지만 50년째 희년은 그야말로 기쁜 해예요. 그해에는 다 원상 복구시키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가 이런 나라라는 거예요. 세상에 어디에도 이런 제도가 없어요. 그런데 물어봅시다. 이 희년과 안식년이 잘 지켜졌을까요? 못 지켜졌을까요? 희년은 역사적으로 한 번도 지킨 적이 없어요. 이스라엘 수백 년 역사 동안 한 번도 지킨 적이 없어요. 그다음에 안식년도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기 전까지 땅을 쉬게 한 적이 없어요. 안식년을 안 지켰어요. 그래서 포로 70년 생활 후 귀환한 다음에 에스라가 땅 쉬게 하라고 강력히 얘기합니다. 그래서 좀 지켰다고 돼 있어요. 여러분 같으면 잘 지켰을까요? 여러분 같으면 희년 잘 지켰을까요? 기득권자들이 이걸 못해요. 이게 얼마나 손해입니까? 그동안 모아놨던 재산인데 그거를 다시 다 돌려주라는 겁니다. 미쳤지! 계산이 안 맞는 거예요. 우리 계산으로 그러니까 이걸 인간 본성으로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실은 땅을 쉬지 않게 했기 때문에 포로 70년 동안 땅을 쉬게 내가 만든 거다 이런 말씀이 있어요.
2)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 40년 동안 신명기 8장 3절 훈련을 받았습니다.
8장 3절 “너를 주리고 낮추게 한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오. 여호와의 입에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걸 훈련을 시켰잖아요. 그럼,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신명기 8장 3절을 잘 지켰습니까? 이게 영이 살아 있어야 이 훈련이 돼요. 육이 믿음을 갖질 못해요. 영이 죽은 육은, 영이 죽은 이성으로만 살아요. 그러니까 보이는 것과 자기 능력만 의지하잖아요. 우리는 문제, 사건 앞에 하나님 능력을 계산 안 하고 보이는 것, 현실적인 계산만 진짜 많이 합니다. 그러니까 인간의 세 가지 본성과 두 가지 기본 욕구에 빠지게 돼요. 내가 안전해야 돼. 내가 잘 살아야 돼. 내가 성공해야 돼. 그게 다 인간이 욕심을 못 극복해요.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못 지킨 거는 그들이 혈통적으로는 선민이 되었지만, 그들이 다 영적으로 선민은 아니었어요. 거듭나지 못한 거예요. 여러분이 거듭났기 때문에 40일 집중도 되고 10일 기도회를 통해서 여러분이 기도를 잘하시고 계시거든요. 처음에 집중훈련할 때는 10일 기도회가 힘들었어요. 처음에 40분, 45분, 50분 이렇게 기도하려면 기도 안 하던 사람은 기도 잘 안 돼요. 힘들어요. 근데 지금은 다 성령의 감동으로 기도가 되시거든요. 이것도 훈련으로 여러분이 그만큼 유익을 얻은 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영적인 삶이 안 되고 진짜 성령님이 말씀이 떠오르고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믿어지게 하시는 일이 없다면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발전이 안 됩니다. 사실 여러분의 내면에서부터 주님은 통치하기를 원하시는 거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딱 제대로 세워지기를 원하시는 거예요. 우리가 내면에 주님이 주인 되시고 그분 성령의 통치를 받으면 받을수록 어떻게 됩니까? 내가 주인이 안 되는 거예요. 내가 주인 되는 거를 부정해야 하겠구나. 항상 그동안 내가 살았는데 이 내가가 어떤 나입니까? 3, 6, 11장의 나라니까요. 성령님이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시는 거예요.
2. 오늘 본문에는 명절 끝날에 예수님이 외치는 내용입니다.
1) 이 명절은 무슨 명절일까요?
이날이 수장절이고 또 다른 말로 초막절이라 그래요. 장막절, 초막절, 수장절 같은 절기에 쓰는 말이에요. 수장절은 곡식을 추수해서 거둔다는 의미고 이게 7일 간이에요. 7일간이 수장절이고 8일째도 대회로 지켜요. 종합해서 8일을 지키게 되는데 명절 끝날 그러면 7일이 될 수도 있고 8일이 될 수도 있대요. 그때 예수님이 딱 나타나서 외친 거예요. 뭐라고 외쳤어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다 내게로 와서 마시라. 이는 성경의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수장절을 맞이해서 저장해 놓고 곡식을 풍성히 수확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거예요. 그때 또 이들이 했던 게 광야 그 어려웠던 시절에도 하나님이 물을 마시게 하시고 양식을 주신 것을 돌아보면서 기념하는 거에요. 광야 시절을 기억하기 위해서 마당이나 지붕에 초막을 만들어 놓고 거기서 식구들이 거했다는 거예요. 거기서 옛날얘기 다 했겠죠. “우리 조상들이 이런 이런 과거를 겪었어. 우리가 과거에 그 광야에서 불신한 거 많이 했지.” 이런 것들을 자녀들한테 교육하는 날이에요. 특별히 이 절기 동안 실로암 못에 가서 그 물을 길러 와서 번제단 곁에 물을 뿌린대요. 그 의미는 뭐냐? 광야에서 물이 없을 때 하나님께서 반석에서 물을 나게 하신 것을 기념하는 거예요. 물 없으면 못 살잖아요. 근데 어디서 물이 났어요? 광야 반석에서 물이 났잖아요. 신약에서는 그 반석을 어떻게 해석해요? 이 반석이 누구라고요? 예수 그리스도라는 겁니다. 그래서 반석에서 물이 났는데 그걸 떠와서 번제단 곁에 뿌리잖아요. 그 반석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외치는 겁니다. 지금 내가 생수 주는 분이라는 거예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게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뭐 절대 기갈 들 사람 없잖아요. 그렇죠. 이게 꼭 물질적인 물만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에 모든 기갈이 왔어요. 영적인 저주, 환경의 저주, 육신의 저주 속에 살다가 죽어 지옥 가잖아요. 그러니까 예수님이 사실은 초막절의 주인도 되시고 안식년의 주인도 되시고 희년의 주인도 되십니까? 그 저주를 제거하시는 분이 예수님이신 거예요. 그분이 명절 끝 날에 외치시는 거예요. 사실 수장절이 추수 감사절이에요. 우리는 하늘의 수장될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하잖아요.
2) 주님이“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외치셨어요.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의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39절에 보면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이렇게 돼 있어요. 예수님은 우리를 대속해 주심으로, 우리로 임마누엘을 누리도록 성령을 보내 주시는 분이신 거예요. 그래야 하나님 백성이 회복돼요. 여러분 모든 정신 문제는 절대 영적인 문제와 관계성이 있습니다. 여러분 속에 불안하고 눌리고 무기력하고 그래서 하나님이 아닌 어떤 육신적인 거, 재미있는 것에 집착하고, 어떤 중독에 빠지는 거 전부 다 이게 여러분 속에 생수의 강이 흘러나면 해소가 돼 버립니다. 여러분 속에 생수의 강이 흘러버리면 인간관계 살리는 사람이 돼요. 왜요? 이 성령께서는 기쁨과 평안도 주시고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를 계시해 주셔요. 그분에 대한 말씀이 깨달아지고 믿어지게 하셔요. 생각나게 하시는 거예요. 성령님이 여러분의 믿음을 길러주셔요. 믿음이 길러진다는 건 믿음 없어서 눌렸고 시달렸던 것들이 치유되는 거예요. 성령님이 지금도 보좌 통치하시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배경을 믿게 하셔서 그 응답을 받게 하시잖아요. 염려를 꺾을 수 있는 거예요. 염려를 꺾고 오히려 감사가 되고 실제 기도 응답을 체험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의 여정은 전부 다 지금 그런 여정이에요. 언약의 여정이에요. 이제 우리가 해야 할 게 뭐냐 하면 이 여정은 언약의 여정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절대 주권, 절대 배경, 절대 임마누엘 속에 있는 여정이거든요. 그러니까 여기서 넘어져라. 여기서 병들어라. 여기서 실패해라 이런 계획이 아니에요. 내가 넘어졌어도 왜 넘어졌는지 돌아보는 겁니다. “내가 왜 지금 눌려 살지, 내가 왜 염려 많지, 왜 상처가 많지” 그걸 다 주님이 조명해 주기를 원하셔요. 우리는 진짜 문제의 이유를 알잖아요. 그리고 우리 성장 배경 속에서 어떻게 우리가 영적 문제 속에서 환경 문제, 현실 문제를 겪으면서 사탄이 마음과 생각을 지배했는지를 알잖아요.
전부 다 인본주의 자아가 반응하고 처세하고, 욕심을 부리고, 투쟁하는 인생을 산 거예요. 지금도 불신자는 그렇게 살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얼마나 시달리고 안간힘 내고 긴장하고 잘 안되면 고통 당하고 그러니까 술 퍼마셔야 하고, 미워해야 하고, 모든 부작용이 거기서 다 만들어진 거예요. 근데 그 이유를 모르니까 또 그 해결책을 모르니까 그냥 그렇게 살아온 거예요. 나이 들면 들수록 잘못된 인본주의 각인 뿌리 체질이 더 깊게 들어가요. 딴딴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냥 교회 다니면 절대로 안 돼요.
우리 방교훈 형제님 같은 경우는 얼마나 감사해요. 이렇게 신앙생활을 하게 됐으니까. 근데 진짜 은혜는 뭐예요? 내가 하나님을 떠났던 불신자 상태에 있었는데 그 상태가 뭔지가 보이는 겁니다. 그게 안 보이면 그냥 종교 식으로 신앙 생활해요. 그냥 하나님 도와주세요. 오늘도 일 잘하고 오늘도 내게 문제없게 하시고 내가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이런 기도밖에는 못해요. 근데 하나님은 오히려 현실에 문제를 붙여서 자기 내면을 보게 하시는 겁니다. 정말 나의 영적 상태가 죽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문제 앞에 당했고 사탄에게 당했고 근데 조금 당한 게 아니에요. 총체적 난국입니다. 총체적 난국 제가 계속 얘기하잖아요. 남한과 북한하고 체제가 다르잖아요. 정권이 다르잖아요. 에덴동산에서는 하나님의 통치 체제를 누리다가 그 통치 밖으로 나아가서 사단의 통치 받는 인생으로 바뀐 거예요. 그래서 사탄이 준 인본주의 욕심이 딱 들어가서 내가 하나님 자리에 앉아서 내가 만물의 척도가 되고 내가 선악의 기준이 되고 내 동기를 가지고 욕심 부리는 인생이 되어졌고 내 인본주의 방법과 노력과 능력으로 철저히 사는 인생이 된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그냥 좀 은혜 받는 정도가 돼서는 안 되고 여러분 깊은 단계로 들어가서 계속 강조하지만, 십자가가 아니면 안 되는구나. 이제는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내가 돼야 하는구나. 이렇게 들어가면서 여러분이 정시 기도, 무시 기도, 집중 기도, 24시 기도로 발전해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능력을 믿느냐 못 믿느냐가 우리가 계명대로 살 수 있느냐 못 사느냐로 이렇게 연결이 돼요. 하나님의 배경이 믿어지고 임마누엘이 누려져야 사랑을 하지. 내가 지금 코가 석 자고 내가 맨날 눌리고 자유가 없고 참 평안이 없다면 뭘 좀 마셔야 좀 편안해져요. 그래서 사랑이 되겠습니까? 예민함을 갖고 폭발하기 직전인데 무슨 사랑이 돼요?
3) 요한복음 4장을 보면 목마른 여인이 등장합니다.
사마리아 수가성의 이방 여자잖아요. 근데 이 여인은 굉장히 목말랐어요. 결혼 생활이 제대로 안 돼. 그래서 정식 남편도 아닌 여러 남편을 거쳤어요. 그 사회는 그런 여성을 좋게 안 보거든요. 지금도 좋게 안 보잖아요. 저희 옆집에 어떤 아저씨가 사는데 맨날 부인이 바뀌어요. 또 새로운 분이 왔어요. 이분은 그걸 즐거움으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집사람이 복음 전해야 하는데 그런 얘기를 해요. 이 여인도 그런 여인이었어요. 이 여인과 예수님이 대화를 하시잖아요. 물을 소재로 대화하시잖아요. 그러면서 이런 말씀을 하잖아요.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생물이 되리라.” 7장에서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했고 4장에서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이렇게 얘기하고 있죠. 주님은 여러분 속에 생수의 근원 되시는 성령으로 와 계시는 거예요. 신앙생활은 성령께서 주시는 생수를 누리는 겁니다. 이 생수는 육신의 목마름만 아니고 여러분 모든 삶의 능력을 주는 거예요.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와 교제케 만들고 그 능력이 실제로 믿어지고 그 능력의 응답을 받도록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되죠. 그게 원래 에덴동산의 축복이에요.
에덴동산에 뭐 아담이 만들어 놓은 거 있었나요? 아담이 이루어놓은 거 있었나요? 모든 걸 다 깔아놓고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해서 다스려라. 그것밖에는 없어요. 그리고 절대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네 포지션을 떠나서는 안 돼. 그게 선악과 계약 아닙니까? 근데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잡혀 있어요? 보이는 것과 내 능력에 완전히 믿음의 현주소가 딱 있는 거예요. 보이는 거 흔들리면 다 흔들려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재산 흔들리면 엄청나게 흔들릴 겁니다. 여러분 자신이 능력 없다고 맨날 내가 능력이 없어서, 능력이 없어서 그러는데요. 아니요. 모든 사람에게 다 기능을 줬어요. 문제는 그 기능적인 능력이 아니라 여러분이 성령께서 주시는 이 생수의 근원을 못 누리게 되면 내 영적 상태가 거지 같아. 내 영적 상태가 환경은 괜찮은데도 무기력해지는 겁니다. 저는 느껴요. 제가 성장할 때 제 내면에 뭔가 갈증이 있고, 불안, 염려가 있고 뭔가 힘이 없고 그냥 육신적인 재미있는 것만 바라고 그렇게 살았거든요. 그게 전부 다 영적 상태입니다.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영이시고 그리스도의 영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비밀을 더 깨닫게 만드시는 거예요. 우리 속에서부터 너무 하나님과 교제가 잘 되게 만드시는 겁니다. 그래서 실제 보좌 배경과 임마누엘을 기도로 누리게 하십니다. 세 가지 본성은 있지만 또 두 가지 기본 욕구가 있지만 그걸 마귀가 이용하려는 것을 여러분이 이기게 됩니다. 거기에 안 빠지게 됩니다.
오늘 명절 끝 날에 예수님이 외치신 이 말씀이 극히 드물게 신자들이 누릴 내용이 아니에요. 정상적으로 누려야 될 부분입니다. 이 기쁨이 누려지면 여러분이 치유 갱신이 회복이 돼요. 주의 형상이 회복되어서 주님의 눈, 주님의 마음 주의 생각을 하게 되는 거예요. 영적으로 세상을 보게 되는 거예요. 복음의 눈으로 보게 되는 겁니다. 그 마음에 전도의 동기가 생겨요. 그리스도를 답 주어서 한 사람이 생명 얻고 치유되고 회복되어서 그 사람이 나같이 또 답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세워질 수 있게 돼요.
3. 페마 수련회 보고
이번에 여러분이 기도해 준 그 배경을 가지고 필리핀 가서 1차 학습 훈련을 잘 하고 왔어요. 페마 선교회에 소속돼 있는 목사님들과 통역하는 그레이스 목사님 쪽에서 또 온 분들 합쳐서 67명이 왔어요. 77명 등록했는데 지지난주에 큰 태풍이 와서 필리핀을 아주 싹쓸이했어요. 그래서 등록한 사람들이 한 10명이나 못 왔어요. 배가 안 떠서 보올 섬에서 못 왔어요. 그래서 숫자를 계산해 보니까 11개 교회 목사님과 그 사역자들이 왔어요. 이 사역자들은 전부 다 전도 현장을 뛰는 사역자들이에요. 그동안 전경무 선교사님이 목사님들을 훈련해서 목사님들이 또 훈련해서 세워진 사역자들이에요. 사실 선교사님은 이것만 제대로 해도 되죠. 선교사님도 이런 생각이 있어요. 그 세부에서 내 교회를 해야 하지 않나? 왜냐하면 은퇴할 때 자기 교회가 없으면 사실은 아무 보장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생각도 들어온다고요. 현실적인 생각 들어오면 그런 생각 들어온다고요. 근데 아무튼 선교사님이 정말로 순수하게 이 필리핀 목회자들을 제자화 해서, 목회자가 재생산할 수 있는 목회자가 되게 만들어서 필리핀 복음화 하는 것에 헌신하고 계시는 거예요.
성재복 목사님 선교회의 총무 목사님은 전도란, 시대 재앙을 막는 게 전도다. 그러면서 아주 열강을 하셨어요. 저는 좀 세밀하게 어떻게 현장을 영적인 눈으로 봐야 되느냐? 그래서 한 사람을 어떻게 전도에서 제자로 세울 수 있는가 이런 부분에 강의했어요. 그랬더니 이분들이 은혜 많이 받았어요. 제가 여러분 기도의 지원을 느끼는 거는 이렇게 강의할 때 충만함이 오는 거예요. 여러분 기도의 배경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말씀 전할 때 좀 힘이 빠지거나 이런 게 없는 거예요. 그게 여러분 기도 배경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수요일까지 마치고 목요일 날 시간이 나서 선교사님이랑 좀 대화를 했어요. 실제 선교사는 어떻게 평가하셨고 이번에 또 선교사님 기도 제목은 뭡니까? 이렇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선교사님이 “목사님 이런 영적인 메시지를 더 자주 와서 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얘기를 해주었어요. 지금 두 번도 사실 벅차잖아요. 사실 근데 선교사님은 세 번도, 네 번도 더 들어와서 이들이 메시지를 계속 타도록 하는 게 제일 필요하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거는 하나님이 하실 겁니다. 그렇게 얘기를 했고요. 일단은 전도 학교를 순회하시면서 계속 메시지를 주셔야 합니다.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자녀들이 성장하기 전까지는 애들이 통역 요원이 됐다는 거예요. 애들이 3명이 있으니까 첫째, 둘째, 셋째 전부 다 통역을 잘해요. 게네들을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했는데 이들이 지금 다 나갔어요. 마지막 예인이가 남아 있지만 필리핀 제주항공에 지금 일하고 있어요. 주로 야간에 가서 일해요. 야간에 가서 밤 비행기 근무를 하거든요. 그래서 통역하기가 힘들고 제일 급한 게 통역 요원이에요. 그래야 선교사님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레이스 목사님이 통역을 잘해요. 근데 그레이스 목사님은 지금 소속은 안치영 목사님 소속이고 또 필리핀에서 그레이스 목사님을 전도해서 길렀던 선교사님이 계셔요. 그분이 호출하면 언제든지 가야 돼요. 그러니까 그레이스 목사님은 늘 편하게 통역 부탁을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런 얘기를 했어요. 좀 장기적이라도 결국은 통역 요원을 길러야 합니다. 어떻게 기르냐 하면 뚜블란 같은 경우에 젊은 제자들이 일어나고 있거든요. 그들 중에 불러들여서 세부에서 한국어 어학당을 다니게 해야 돼요. 2~3년을 훈련시켜야 돼요. 그것도 잘 선택해야 돼죠. 기껏 훈련시켰는데 시집 간다고 가 버리면 또 그것도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이건 정말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거니까 좀 시간이 걸려도 기다리면서 해야 할 부분이니까 합시다. 이거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이 통역 요원을 길러서 쓸 수 있도록, 베트남이나 딴 데도 다 그 통역 요원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같이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결론
여러분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이걸 정말 주님이 약속하셨어요. 이 약속을 안 지키면 주님이 반칙이잖아요. 내가 드물게 뚝뚝 떨어지게 하겠다. 그렇게 말씀 안 했어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게 하겠다. 그러니까 이 생수의 강을 누리면서 여러분이 직장 생활하셔야 해요. 여러분의 산업과 직장생활을 생수의 강이 흘러 나는 삶을 살아야 해요. 여러분 힘으로 여러분의 짜내는 걸로 살면 안 돼요. 그냥 돈 때문에 늘 일에 빠져서 기도 생활을 제대로 안 하는 거예요. 그러면 생수의 파이프는 다 연결돼 있는데 틀지를 않는 것고 같아요.
그러면 돈에 붙잡혀서 겨우 돈 위해서 사는 인생으로 살다 가는 겁니다. 하나님 자녀가 맞잖아요. 여러분이 이 생수의 강을 누리면서 여러분이 산업하는 목적, 돈 버는 목적이 뚜렷해야 돼요. 왜 돈 법니까? 하나님의 통치 실현하고 영혼 살리기 위해서 땅끝까지 이 복음이 전파되도록 하는 그 일에 여러분의 업과 여러분의 돈과 여러분 인생이 쓰임 받도록 하나님이 여러분을 세운 거 아닙니까? 근데 그렇게 되면 주님은 계속 원천이 되어 주세요. 여러분 원천은 안 마르잖아요. 퍼도 퍼도 안 마르잖아요. 똑같아요. 원리가 그럼 안 푸면 내게 안 돼요. 오늘 추수 감사절에 진정한 감사가 있기를 바라고요. 세 가지에 동역하는 여러분의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 얘기로 제가 몇 달 동안 기도했던 게 있어요. 뭐냐 하면 여러분이 전도 운동 들어가야 될 시간표거든요. 오후 예배는 지금 핵심을 하잖아요. 핵심은 너무 중요해요. 핵심 메시지를 흐름을 계속 타셔야 하고 그러면서 오후 시간에 여러분이 전도 운동하는 데 필요한 교재 훈련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다시 복음 편지로부터 시작해서 여러분이 실제 현장에 말씀 운동이 펼쳐지게 될 때 여러분이 써야 되는 게 교재잖아요. 현장 복음 메시지도 있고 EBS 메시지도 있고 그래서 일단은 그거를 제가 강의하고, 여러분 실제 사용하라고 강의를 하는 거예요.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오후 예배 안 드리고 현장 나가는 거예요. 같이 다 현장 나가요. 지금 딤사원에서 격주로 현장 나가요. 그래서 오후 시간에는 다음 주에 돌아오면 포럼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런 식으로 좀 현장화하는 그런 시간표로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내년 1월부터 그렇게 하면 좋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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