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절망의 사건(삼상30:1~8)
추석 기간에 큰 형님네 방문했고, 처가에 가서는 예배드리고 왔다. 저도 항상 3가지 견지하고자 했다. 항상 나의 방향을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 맞추고 24시 내 생각과 관심을 주님의 생각과 관심에 맞추고 범사에 주님의 소원을 이루시는 성령님을 인정하고 의탁하는 체질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저도 추석 기간 동안 강단말씀이 적용 성취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강단말씀이 내 머리에서 나온 것 아니고 성령께서 주신 말씀이다. 또 제가 성령께 받은 말씀을 선포했다고 다 살아지는 부분이 아니다. 저도 더 적용 실천 성취받을 말씀이기 때문이다. 강단 말씀이 기도로 리마인드 되고 내 것으로 체험 되어야 하는 것이다.
1. 기도의 중요성
왜 항상 기도해야할 만큼 기도가 중요한가? 기도가 안되면 성령의 인도로 살이갈 수가 없다. 기도가 되야 영의 생각이 나고 삶의 주객을 바꾸고 성령의 인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1) 그런데 기도가 잘 안될 때가 있다. - 방해되거나 막힐 때가 있다. 기도를 내 생각, 내 머리로 하려하지 말고 항상 십자가로부터 시작해라. 그러면 우리가 절대 언약 안에 있기 때문에 기도가 되어지면서 점검의 기회요 치유의 기회요 갱신의 기회가 된다.
2)롬8:15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롬8:16 -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롬8:26~27 – 이와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하나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여 주신다고 하셨다.
→ 그래서 기도가 안될 때 내 생각 내 머리를 짜내서 하려하지 말고 십자가로부터 시작하라는 것이다.
3) 기도란 육신의 생각을 영의 생각으로 바꾸는 거다.
이를위해 우리는 의도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24 체질훈련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해야 한다. 평상시에 기도 체질이 되야 위기나 다급한 문제 당했을 때에도 육신의 생각, 내 생각을 극복하고 기도할 수 있게 된다. 이 때 영의 생각으로 받으면 승리한다. 우리는 모든 문제나 상황에서 영의 생각으로 바꾸는게 관건이다. 절대언약 속에 있기 때문에 어떤 문제라도 주님이 주인이시다. 그러니 기도만 되면 승리한다. 다윗은 절대 절망의 상황을 당했는데도 승리할 수 있었다. 사울왕은 이것이 전혀 안되었다. 우리가 긴급하고 절박한 상황을 당하면 당황스럽고 어쩔 줄 몰라한다. 육신의 본성은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 인정하고 내 생각이 아닌 다른 생각을 주시는 주님께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께서 주시는 생각을 받으면 절대 절망의 상황 속에서도 승리한다. 오히려 그 문제가 그 사람의 육적 체질을 바꾸고 굉장히 믿음의 사람으로 키우게 된다. 이런 경우를 여러분은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이것이 24시 기도가 되는 사람의 축복이다.
2. 육신의 본성의 감정이나 생각으로 반응하는 것과 성령으로 반응하는 것과의 차이를 분명히 느껴야 한다.
1) 사55:8~9 –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하셨다. 성도라도 평상시 보통 삶의 주체가 3,6,11장의 내가 되기 쉽다. 내 생각으로 살기 쉽다. 그것은 삶의 주체를 그리스도로 바꾸지 않고 내가 사는 것이다. 그러니 나 중심, 육신 중심, 보이는 것 중심으로 문제를 대처하게 된다. 믿음의 현주소를 자신과 환경에 두지 삼위 하나님의 능력에 두지 않다. 이것 가자고는 하나님이 증명되는 삶을 살 수가 없다.
2) 이렇게 되면 염려체질로 살기 쉽고 나 중심의 안전과 이익과 인본 자존심에 묶여 살 수 밖에 없다. 세상은 전부 이 기준으로 산다.
3) 성경의 믿음의 인물들은 이걸 뒤집었다.
이유가 뭔가? 믿음의 현주소가 삼위 하나님께 있었기 때문이다. 24 기도체질로 육신의 본성에 입각한 감정이나 생각으로 반응하지 아니하고 성령의 생각으로 반응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였다.
3. 다윗의 시글락 사건이 주는 교훈이 뭔가?
1) 절대 언약을 잡고 기도가 되는 사람은 평상시는 물론이고 절대 절망의 사건의 상황 속에서도 승리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2) 다윗을 따랐던 부하들까지 돌로 치려는 상황 속에서도 다윗은 여호와를 의지해서 힘을 얻었다. (6절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그 말은 성령의 힘을 얻었던 것이다. 그래서 에봇을 가지고 오게 해서 하나님의 뜻을 물어 응답받았던 것이다. 결과는 추격해서 도로 다시 다 찾았다. 우리도 이렇게 하자.
3) 전리품을 공평히 분배해 주었고 그걸 유다 지방의 장로들에게까지 나누어 주었다.
- 다윗은 한시라도 자기 백성과 나라에 마음이 떠난 적이 없었다. 유대 백성들도 자기가 억울히 도망자 생활을 하는 걸 알고 있었다. 그가 선물을 보낸 것은 하나님 나라를 함께 세우고 이루어 가자는 취지에서 그렇게 한 것이였다.
결론
여호수아서에서 사무엘상까지 강단을 통해서 계속 강조된 교훈이 뭔가?
1. 믿음과 순종이다
2.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고 하나님 통치가 실현되어 열방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은 하나님의 소원이였다. 이것을 하나님이 자기 능력으로 이루시기 때문이다.
3.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과 불순종의 영적문제로 하나님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믿고 순종하는 자가 나타나면 하나님은 능력을 나타내셔서 자기를 증명 증거하시는 것이였다.
4. 다윗에게 이런 절대 절망의 사건까지도 허락하셔서 24시 믿음과 순종의 체질 만드시는 것이다.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해서 사자와 곰과 싸워 이겼고 믿음으로 골리앗을 이겼다. 그러나 우리는 아담의 모든 후손이 갖고 있는 3,6,11장의 본성과 체질을 그렇게 만만하게 봐서는 안될 것이다. 그에게도 성령님을 힘입지 않으면 항상 3,6,11장의 본성에서 이끄는 체질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24시 믿음과 순종의 체질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이 훈련이 되었던 그는 절대 언약을 잡고 시글락 사건 같은 절대 절망의 상황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여러분도 이 축복 속에 있는 자요 누릴 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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