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신앙이 될 수 있는 이유(삼하5장)
오늘 제목이 기대신앙이 될 수 있는 이유이다. 가만히 봐라. 내가 주인 되면 주로 염려체질이 되지만 주님이 주인되시면 기대체질이 될 수 있다. 내가 나로 말미암아 살면 주로 염려하지만 주님으로 말미암아 살게 되면 염려치 않게 된다. 그래서 추석기간에도 3가지 삶을 견지하라는 말씀을 드렸다. 1) 항상 우리 삶의 방향이 하나님 소원에 방향 맞추라고 했다. 2) 그러면 24시 우리 관심과 생각을 주님의 관심과 생각에 가능한 맞출려고 하게 된다. 3) 그 결과 범사에 성령님을 인정하고 의탁하여 사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의 절대 언약 속에 있는 사람은 이런 삶을 살도록 성령께서 이끄신다.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은 다 체질훈련 시키셨다. 그 중 다윗은 더 세게 훈련시킨 인물이였다고 볼 수 있다. 지난 주에 시글랏에서 아말렉 사람들의 습격을 당한 일과 추격해서 도로 찾아온 말씀을 드렸다. 절대절망의 상황일지라도 절대 언약 속에 있는 사람은 승리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다. 기도만 되면 절대 절망의 상황에서도 주님이 하시는 일을 볼 수 있게 된다. 여러분이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 이제 염려체질, 연약체질, 무능체질이 합당치 않다. 믿음체질, 감사체질, 기대체질이 합당한 것이다. 하나님만 제대로 믿으면 된다.
1. 다윗이 드디어 왕이 되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 전체 통합 왕이 된다. 하나님의 언약이 드디어 성취된 것이다. 우리는 그 피말리는 도망자 생활을 하던 다윗을 하나님이 어떻게 해서 왕이 되게 하셨는가를 봐야 한다. 이는 다윗이 계획하고 목표 세워서 자기 방법으로 이룬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사무엘을 통해 기름붓게 하셨던 그 일을 이루신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이 일을 어떻게 이루어 주셨는지 잘 보여 주고 있다
1) 사울왕과 세 아들이 먼저 죽는다. - 그것이 삼상 31장에 나온다. 시글락에서 절대 절망의 사건에서 승리하자 그걸 클라이막스로 모든 상황은 뒤바뀌게 되어 진다. 사울왕이 블레셋과 전투하다 전장에서 죽는다. 다윗의 예견대로 전장에 나가 죽은 것이였다. 삼상26:10에 보면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은 죽을 날이 이르거나 또는 전장에 나가서 망하리라 하였다. 그대로 되었다. 그가 원수 갚지 않은 것이 참 잘한 것이였다. 시글락 사건이 그 인생 위기의 최고 고비였다. 그 부분에 승리하자 하나님이 이같은 결과를 낳게 만들어 주신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왕의 죽음을 기뻐하거나 행복해 하지 않는다.
2) 사울왕과 그 아들 요나단의 죽음을 진심으로 애도한다. - 이것이 하나님 사람의 마음이다. 삼하1:12에 보면 진심으로 슬퍼하여 울며 금식한다. 애도가까지 지어 백성들이 부르게 했다. 그 후 다윗은 하나님께 물어 블레셋 땅에서 유다 성읍인 헤브론으로 올라간다. 거기서 유다 지파에 의해 왕으로 세움받는다.(삼하2:1~4) 이때가 그의 나이 30세이다. 유다지파 외에 나머지 지파는 사울 왕의 아들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운다.(삼하2:8~9)
3) 사울 왕의 군대장관 아브넬과 사울 왕의 아들 이스보셋도 살해 당한다.(2~4장) - 그렇게 되니깐 나머지 전체 지파가 어쩔 수 없이 다윗을 그들의 왕으로 세우게 된 것이다. 오늘 본문 1~3절에 보니깐 이스라엘 장로들이 찾아와서 왕 되어줄 것을 요청한다. 그래서 통합 왕이 된 것이다.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이 되어지게 하신 것이다.
4) 다윗이 왕이 된 후 수도를 헤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천도한다. - 예루살렘에는 시온산성이 본래 있었고 그곳엔 여부스 족속이 차지하고 있었다. 다윗이 그들을 치고 예루살렘의 시온산성을 점령해서 다윗성으로 지칭한다. 다윗이 이 모든 일을 하나님이 이루어 주신 것을 안다. 5:10~12의 말씀을 보라. 절대 언약 속에 있는 인생이 믿음과 순종하면 결국 이렇게 된다.
5) 그 후 블레셋과의 두 번의 전쟁에서 승리한다. -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블레셋이 들었다. 가만 둘 수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다윗은 중요한 행동 할 때마다 하나님께 물었다. 이때도 물었고 하나님이 싸워 주셨고 방법도 알려 주셨다.
이런 과정을 보고 우리는 어떤 결론을 맺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절대 언약을 하나님이 절대 계획과 방법과 능력으로 이루시고야 만다는 것이다. 여러분도 절대 언약 속에 있는 하나님 자녀라면 마찬가지다. 우리가 항상 견지해야할 3가지 일을 계속하면 하나님의 목표가 이루어진다. 1,3,8의 언약을 절대 언약으로 잡고 있으면 성령님의 능력의 도구가 된다.
2. 여러분이 성령충만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성령의 충만을 약속하신 이유는 우리 동기 때문이 아니다. 성령 충만을 약속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소원을 위해서다. 성령 충만을 약속하신 3가지 이유를 붙잡기를 바란다.
1) 두 가지 계열의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안그러면 세상과 사탄에게 정복당하게 된다.
2) 히11장의 인물들, 초대교회 제자들의 두 가지 믿음의 케이스가 다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믿음의 종들을 통해서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증명 증거되도록 하기 원하신다.
3) 하나님의 소원인 땅끝까지 복음이 증거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성령의 충만으로 어떤 흑암세력도 정복되고 어떤 12가지 문제도 해결받도록 하시므로 복음이 땅끝까지 증거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야 하나님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지금 말씀드린 1)~3)번은 인력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불가능한 것을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케 하시는 것이 복음이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믿고 순종만 했으면 어떤 대적의 세력도 하나님이 정복해 주시는 것이였다. 그런데 불신앙의 영적 문제로 하나님의 뜻이 실패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을 그리스도로 보내신 것이다.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대속사업을 다 이루셨기 때문에 행1장의 약속을 보장해 주신 것이다. 하나님 소원을 위해서 성령의 능력으로 어떤 흑암세력도 정복하고 12가지 운명에서 인간을 건지며, 해결, 치유받는 일을 가능케 해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성령의 충만을 주시는 이유인 것이다. 이 언약을 이루어 주시는 주체가 그리스도가 되시고 성령이 되시는 것이다. 지금도 주님은 이 일을 이루고 계시고 믿고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서 자신을 증명 증거하기 원하시는 것이다.
3. 여러분이 항상 기대신앙과 24시 기도체질 되는 것이 마땅한 것이다.
이번 10차 집중훈련시 녹취할 내용은 초창기 메세지다. 부산 수영로 교회에서 집회 하신 후 1991년 2월에 목회자를 따로 모아 놓고 하신 메세지다. 류목사님이 초창기 다락방 전도운동을 어떻게 하셨는지 잘 나와있다. 성령의 능력으로 이 일을 하셨다. 한국교회의 귀한 모범이라고 생각이 된다. 이 메세지를 듣고 여러분이 도전받았다고 여러분 열심으로 이걸 되게 하려면 안된다. 류목사님 속에서 주님이 어떻게 되게 하셨는지를 봐야 한다. 인간적인 비교의식을 갖고 하려고 하면 틀린 접근을 하는 것이다. 이때까지 받은 강단 말씀처럼 계속 여러분은 믿음의 체질로 들어가야 된다. 그동안 우리는 하나님 능력을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이 어떻게 언약을 이루어 주시는지를 여호수아서로부터 다윗에 이르기까지 계속 들은 것이다. 조금도 스스로 행하려 하지 말고 믿음과 기대와 순종의 체질로 들어가라. 그러면 여러분 속에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소원을 이루시는 일에 여러분을 쓰시는 것이다. 류목사님이 맛본 성경적 전도운동이 되게 하시는 것을 믿기 바란다.
결론
다윗에게 절대언약이 이루어지게 하셨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다. 주님은 우리 교회의 체질을 바꾸어서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 삼고자 하신다. 복음의 능력이 동반된 복음이 증거 되는 교회 삼고자 하신다. 다락방 초창기 때에는 다락방 말씀운동을 펴서 첫 번째가 예수생명 얻게 하는 것이였고 둘째가 예수 능력이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였다. 하나님이 시대 필요에 따라 극적인 은혜를 입게 하셔서 쓰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조용기 목사님, 류광수 목사님 다 그렇다. 그러나 지속체질을 바꾸는 작업을 통해서 쓰임받게 하시는 자들도 많다. 오늘 우리가 기대신앙을 가질 수 있는 이유를 붙잡기를 바란다. 왜 성령충만을 주시는지 이유를 붙잡기 바란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 있을 10차 집중훈련을 두고 한 주간 진심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기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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