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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1년10월13일 수요예배 - 밧세바 사건

by 현상금 2021. 10. 13.

밧세바 사건(삼하12)

 

우리는 자기 수준과 기준 동기에 빠져 일처리 하고자 할 때가 많다. 내 기준과 수준과 동기로 보면 문제가 문제가 되고 살리는 자가 아니라 걸리는 자가 되기 쉽다. 하나님 편의 기준과 수준과 동기로 보면 문제에 지지 않고 승리하고 사람은 살리는 자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오랫동안 3,6,11장의 내가 주인된 체질로 살아왔다. 이것이 사탄의 함정에 빠진 것이라는 사실이 보이고 그 속에서 사탄이 형성시켜 놓은 체질들이 보여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바꿀 수 있고 치유될 수 있다. 어떻게 바꿀 수 있겠는가? 내 안에 성령님이 하실 수 있는 일이 믿어지고 영의 생각과 영의 말씀으로 인도받으면 바꾸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것이 얼마만큼 되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1. 우리는 일처리시 계속 패턴을 바꾸어야 한다.

1) 우리는 빨리 일 처리하고 쉽고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조급해지기 쉽다.

조급해지면 주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자기가 짜내서 이룰려고 하기 쉽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그럴수록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주님을 더 인정하고 주님이 주인되시며 주님의 일이며 주님께 모든 능력이 있음을 믿고 의탁해야 하는 것이다. 조급, 불안해지면 이렇게 하는 것이 어렵지만 의식적으로 체질훈련 해야 한다. 그러면 주의 성령님이 처리, 역사해 주시는 것을 볼 수 있다. 모든 능력의 원천이신 성령님의 역사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우리가 중요한 일처리가 끝났으면 또 그 다음 일을 생각하면서 염려하기 쉽다. 그 다음 일은 또 어떻게 하지? 여기에 속지 말아야 한다. 또 자기 머리로 들어가지 말고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면 된다. 성령으로 인도 역사하시는 주님을 인정하고 계속 주객을 바꾸어 일처리하는 법을 배우라는 것이다.

2) 엘리야가 갈멜산 믿음의 전투를 했다.

믿음으로 누가 참 신인가를 보여주는 일처리를 잘했다. 그런데 이세벨이 가만두지 않겠다는 소리에 순간 3,6,11장의 본성의 내가 주인되고 주님이 주인되심을 놓쳐 버린다. 우리는 이러기가 쉽다. 내가 아무 지혜가 없고 불안이 밀려오더라도 주객을 바꾸어서 믿음처리를 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문제나 일처리를 계속해 나가면 우리 패턴이 완전히 바뀐다. 믿음과 순종의 24체질이 된다. 우리가 하나님이 증명 증거되는 하나님의 작품이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소원의 통로가 된다.

3) 우리는 자신이 지혜 없고 아이디어 없고 연약하고 무능하다고 느껴질 때 속지 말아라.

이것은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도 생각도 아니다. 육신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생각이다. 이럴 때도 불안해서 자기 힘으로 할려고 하지 말라. 계속 주님을 인정하고 주인이시고 주님의 일이고 주님께 모든 능력이 있으심을 믿고 의탁해야 한다. 저와 여러분은 이것만 제대로 하면 된다.

 

2. 우리는 계속 믿음의 여정을 가야 한다.

1) 출애굽, 광야, 가나안 정복 불가능한 일이였다.

이스라엘은 출애굽할 수 있는 아무 능력없는 상태에서 단지 피바르는 일만 순종했는데 출애굽했다. 광야 길을 가는데도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믿음으로만 가면 승리하는 것이였다. 믿음으로 행치 못한 사람들은 오히려 광야에서 장사 지낸바 되었다. 믿음으로 행한 사람은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했고 그 힘든 광야 길을 무사히 통과했다. 가나안 정복도 마찬가지였다. 가나안 정복은 이스라엘 능력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였다. 그런데 믿고 순종하면 그 땅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2)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일처리해야 되는가?

믿음의 처리다. 자신이 어떻게 할까가 아니고 긴장하고 조급해져서 자기가 처리할려고 하지 말고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고 믿음과 순종하면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된다. 지금 우리에게 이것이 가능하도록 성령께서 보혜사로 우리 속에 완전히 영원히 오셨다. 처음부터 하나님은 자기 소원을 위해서 절대계획을 갖고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

3) 믿음이 처리가 발전되면 염려체질이 기대체질이 된다.

하나님의 소원에 일환이 되는 나의 모든 삶에 성령께서 싸워주시고 역사해 주심을 믿는 것이다. 이러면 당당한 왕의 아들로서 매일 기대하며 살리는 자가 될 수 있다. 자신의 기준과 수준과 동기에 빠지지 않고 성령께서 주시는 영의 생각으로 승리할 수 있게 된다.

 

3. 밧세바 사건이 주는 교훈

1) 영적서밋이라도 3,6,11 본성은 늘 갖고 있다.

평안하고 한가로울 때가 조심할 때다. 영적 경계를 풀 때이기 때문이다. 그 때 육신의 소욕이 일어난다.

2) 그리스도 24시의 필요성을 갖게 한다.

우리는 가만 있으면 육신의 본성으로 돌아가고 내 기준, 수준, 동기로 돌아간다.

3) 사람들이 율법체질인 이유

자신의 3,6,11장의 본질을 모르고 자신의 기준과 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 믿음으로 한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자기 방법과 힘으로 주의 말씀을 이룰려고 하기 때문이다. 기질적으로 율법적인 사람이 있다. 성장하면서 그런 기준이 세진 사람도 있다. 여러 가지 부당한 일을 당하면 그렇게 된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이 은혜로우시며 인자하시면서도 공의로우시기 때문에 율법 하에서 범죄하면 패럴티를 지불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다윗조차도 그 댓가를 당한 것을 우리가 본 것이다. 그리스도의 대속이 완성되지 않았다면 우리도 율법의 댓가를 당해야 한다. 다윗은 오실 참왕, 참제사장, 참선지자를 바라보게 하는 인물이다.

4) 우리는 오직 복음으로, 언약신앙 백프로가되어야 한다.

복음 24시 체질이 되야 한다.

 

결론 - 우리는 일처리 패턴을 계속 바꾸어야 한다.

1. 우리가 할 일은 백프로 믿음과 순종의 체질되는 것이다.

그러면 그리스도가 하시는 일의 증인이 된다. 자신의 부족해도 괜찮고 연약해도 괜찮고 지혜없어도 괜찮다.

2. 우리는 낙심도 아니고 교만도 아닌 인생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오직 주님이 증명되고 증거되는 믿음의 인생이 되는 것이 맞는 것이다.

3. 사람을 내 기준, 내 수준, 내 동기로 사람 보지 않는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본다. 정죄치 않고 오히려 기도하는 사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