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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6일 수요예배 - 갈망과 열망의 차이 2 (행21:1~16) 갈망과 열망의 차이(행21:1~16)  제가 아는 중직자 부부의 부인 얘기를 했다.1) 시대가 점점 더 영적 문제, 정신 문제가 심해진다고 했다.2) 두려움 증, 불안증 – 환경이나 문제에서 올 수도 있고, 귀신 역사로 올 수도 있다. 이 중직자 부인은 두려운 일이나 충격적인 일을 안 당했는데도 두려움 증이 쑥 들어왔다. 그러므로 이것은 영적인 역사라고 볼 수 있다. 이분이 오직 그리스도께 집중하는 시스템을 가졌는데 잘 한 것이다. 이분은 승리할 수 있고 증인 될 수 있다. 분명히 이 문제를 주님이 선용하실 거라고 생각된다.3) 우리의 뇌는 두려운 일, 충격적인 일, 고통스러운 일에 당연히 반응한다. 누구나 트라우마나, 우울증이 올 수 있다. 그런데 이때 우리의 영적 상태에 따라 이것을 그대로 받을 .. 2024. 10. 16.
2024년 10월 13일 주일예배 - 갈망과 열망의 차이(행21:1~16) 갈망과 열망의 차이(행21:1~16)  두 주전에 구미 예광교회에서 노회 캠프 차원에서 세 가지 뜰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거기서 제가 아는 중직자 부부를 오랜만에 만났다. 부부가 다 헌신 되었는데 아내 분이 많이 얼굴이 안 좋아 보이더라. 그래서 물어보았다. 그 아내가 집사님인데 하는 말이 어떤 일로 두려움 증이 왔는데 그때부터 시달림이 왔다고 하더라.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하기를 9개월이나 그랬다고 하더라. 그게 어떤 만남을 통해 두려움이, 영적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그리스도께 집중하는 시스템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고 하더라. 6개월쯤 되니깐 꺾여나가는 걸 체험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한 번에 다 꺾이는 게 아니고 그 싸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하더라. 제가 그럴 수 있음이.. 2024. 10. 13.
2024년 10월 9일 수요예배 - 바울 신앙의 핵심 (행 20:22~38) 바울 신앙의 핵심(행 20:22~38) 서론1. 바울은 종말론적 신앙을 갖고 있었다고 했다. 종말론적 신앙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성도가 그분 앞에 서게 될 것을 믿는 신앙이다. 지난주 토요일에 성찬선 권사님에게 심방 가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렸다. 불신자와 신자의 차이를 얘기하면서 우리는 바울처럼 그리스도 심판대 앞에 설 것을 골인 지점으로 알고 살아야 한다고 했다. 그 앞에 설 때 주님이 우리를 어떻게 평가해 주시느냐가 최고 중요하다. 바울은 항상 이 믿음을 갖고 살았다. 2. 딤후 4:6~7 -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 2024. 10. 9.
2024년 10월 6일 주일예배 - 바울의 고별 설교( 행20:22~38) 사도행전시리즈 20-2 바울의 고별 설교(20:22~38) 두 주 전에 우리 개혁 교단 총회가 있었다. 총회 때 한기총 회장 목사님(정서영)이 방문해서 축사를 하셨다. 그분 말씀이 세계교회의 특징을 말하면서 세계 어느 곳이든 삶이 어려울 때는 기복신앙으로 교회에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그런데 살기 좋아지고 윤택해지면 교회를 떠나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했다. 그러나 교회가 사람들이 들어왔을 때 복음으로 확립시켜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교회는 부흥이 되고 재생산이 된다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근대화 되기 전 옛날 목사님들은 삶의 환경이 정말 어려웠다. 이때 목사님들의 색깔은 종말론적 신앙을 갖고 있었다. 현실이 어려워도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을 생각하는 종말론적 신앙이 있었다. 그런 분이 주기철, 손양원 같은 목사님이시다.. 2024.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