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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1일 주일예배 - 제자 야손(행 17:1~9) 제자 야손(행 17:1~9)     오는 7,30일과 8,2일에 전경무 선교사님이 민다나오섬에 가서 두 지역에서 목회자 전도 훈련을 하게 되셨다. 두 주 전에 선교사님에게 이런 내용의 통화를 했었다. 이 섬은 알준 목사의 고향이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 주님이 그곳에 가야겠다는 마음을 선교사님에게 주셨다는 생각이 든다. 제가 선교 후원회장이니깐 재정 논의했다. 그런데 제 육신의 본성에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 “선교사님이 사역 시마다 재정이 필요할 텐데 그때마다 요청하면 어떠하나? 우리의 필요에도 부족한데”. 그러나 성령께서 곧 이런 말씀을 주셨다. “이 일을 너의 일로 여기지 말고 내 일로 여기고, 내게 필요를 구하라. 모든 것을 믿음으로 하라” 하셨다. 그리고 “선교 현장을 영적인 눈으로 봐라.” 하시더.. 2024. 7. 21.
2024년 7월17일 수요예배 - 주체, 동기, 방법, 렌즈를 바꿔라 (행16:16~40) 주체, 동기, 방법, 렌즈를 바꿔라 (행16:16~40) 목회 시 성도 때문에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성도가 결석하거나 갈등에 빠졌거나 말씀에 은혜를 못 받거나 할 수 있다. 목회자는 그를 위해서 기도한다. 그러나 목회자 동기 때문에 걱정할 수도 있다. 그것이 창 3,6,11장의 본성이다.  (질문) 일이나, 사역이나, 전도나 잘 안될 때도 주님을 기뻐하고 기뻐할 수 있겠는가? 이때도 잘 안되면 본능적으로 나 때문에 걱정하기 쉽다. 눌리기 쉽다. 그래서 자기 힘이 들어가기 쉽다. 이때 고백이 중요하다. “내 동기, 욕구 때문에 염려하지 않습니다. 이 일은 주님의 일입니다.” 믿음의 고백을 해야 할 때다. 이것이 가능한 원리가 있다. 1) 내가 내 인생을 살지 않고 내 동기 때문에 살지 않는 것이다. .. 2024. 7. 17.
2024년 7월14일 주일예배 - 감옥에서 찬양 (행16:16~40) 감옥에서 찬양 (행16:16~40)   한동대 형제 체험담) 하나님을 의지하면 자기 의지가 약해지는 걸로 생각함.일을 할 때, 돈을 벌 때, 사역할 때, 전도할 때 잘 안될 때가 있다. 그때도 주님을 기뻐하고 기뻐할 수 있겠는가? 잘 안되면 본능적으로 눌리기 쉽다. 기쁨을 잃기 쉽다. 그런데 그때도 생각하기를, “내 본성은 눌릴 수 있어, 그러나 내 속에 계신 성령님은 결코 눌리는 법이 없으시다. 그분은 모든 능력이 있으시고 나의 주인이시다. 그분은 분명히 아버지 소원을 성취하신다.” 이런 식으로, 이때가 믿음의 고백을 해야 할 때다. 이때 사도바울은 기뻐하고 기뻐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원리가 하나 있다. 그것은 내가 내 인생을 살지 않는 것이다. 내 동기 때문에 살지 않는 것이다. 대부분 내가 .. 2024. 7. 14.
2024년 7월 10일 수요예배 - 사명자 루디아2 (행 16:6~15) 사명자 루디아 (행 16:6~15) 맥추절의 다른 이름은 초실절, 칠칠절, 오순절이라고 부른다. (1) 맥추절 - ‘보리를 거두는 절기’라는 뜻이다. (2) 초실절 - ‘처음 익은 열매를 거두는 절기’라는 뜻이다. 1년 농사의 첫 열매를 드린다는 의미로 모든 것이 다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고백하며 감사하는 의미이다. (3) 칠칠절 - 유월절 이후 안식일이 7번 지난 다음 날을 의미한다. 칠칠절은 구약에서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날로 기념하는 날이다.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신 것은 구원받은 백성들이 살아야 할 지침을 주신 것이다. (4) 오순절 - 유월절 이후 50일이 되는 날을 의미한다. 성령께서 강림하신 날이다. 죄의 본성 때문에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하나님 백성에게 성령께서 하나님 백성답게 살게 만드시.. 2024.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