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1 2025년 2월 19일 수요예배 - 이러므로 의 신앙(빌 2:1~11) 이러므로의 신앙(빌 2:1~11) 신학교에서 공부할 때 하나님 나라에 관한 두꺼운 교재가 있었고 거기에 관심이 있어 공부를 좀 했던 것 같다. 그런데 그때는 하나님 나라라는 말을 이론적으로 배우는 정도였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 그러면 천당이나, 죽어서 가는 천국을 주로 생각했지 이 하나님 나라가 지금 우리에게 현실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다. 현실의 삶에는 그렇게 와 닿지 않았다.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라는 메시지를 별로 듣지 못했다. 한국 교회가 하나님 나라 보다는 구원에 대해서 더 많이 강조했고 구원의 중요성만 더 크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제가 알고 보니 하나님 나라는 구원보다 더 큰 주제고 하나님의 절대 소원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고 성도들이 이 땅에 살아야 할 삶이 하나님 나.. 2025. 2. 19. 2025년 2월 16일 주일예배 -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으라"(빌2:1~11)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으라(빌 2:1~11) 지난주에는 그리스도인의 정치관에 관한 말씀을 드렸어요. 불신 정치인들은 인생의 고통에 진정한 원인을 압니까? 인생 고통의 진정한 원인을 알지 못하죠. 그래서 지금 초래된 결과와 그걸 해결하시는 하나님의 해답을 모르고 있습니다. 지금 세상 문제는 그냥 생긴 문제가 아니죠. 진정한 고통의 원인에 초래된 결과적인 문제죠. 그래서 우리는 인생 고통의 진정한 원인을 영적 문제로 보는 거죠. 이거는 우리만 뜰 수 있는 눈이죠. 불신 정치인은 이 눈이 없어요. 그래서 영이 죽은 이성으로 잘못된 진단을 하고 잘못된 해결책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잘못된 사상 속에서 세상을 더 어렵게 할 수 있다 이 말입니다. 렘 2:13에 보면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 2025. 2. 16. 2025년 2월 12일 수요예배 - 그리스도인의 정치관2 (롬 13:1~10) 그리스도인의 정치관(롬 13:1~10) 서론) 오늘 본문에는 국가 권세에 대한 말씀이다.1) 당시 시대 상황에 맞는 메시지를 준 것이다. 당시 로마 속에 그리스도인들은 미미한 수였다. 적극적으로 정치나, 사회 참여할 상황은 아니었다. 바울은 그런 상황에서 로마 정부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은 국가에 해를 끼치는 무리가 아니고 적극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자들인 것을 알릴 필요가 있었다. 로마에 있는 성도에게도 국가 권세에 복종하라는 가르침을 줄 필요가 있었다. 국가에 복종하고 조세나 관세를 바치는 것도 하라고 가르친다. 2) 이것은 현시대에 종교가 정치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는 가르침은 아니다. 미국이 건국할 때 헌법으로 정교분리의 원칙을 세웠다. 이것의 본래 뜻은 종교가 정치에 참여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 2025. 2. 12. 2024년 2월 9일 주일예배 - 그리스도인의 정치관(롬 13:1~10) 그리스도인의 정치관(롬 13:1~10) 이승만 대통령은 한성 감옥에서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바로 했던 기도가 이 조선을 구해달라는 기도였다. 그는 처음부터 조선의 구령 운동을 위해 기도했다. 지금 대부분 청년은 자기 현실 살기에 급급해서 국가나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금 사상 전쟁, 이념 전쟁 가운데 있다. 김철홍 교수라고 장신대에서 바울 신학을 가르치는 분이 계시다. 이분은 원래 가난한 사람에 대해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었다. 새문안교회를 다녔다. 중고 시절 때부터 사회주의에 대한 책을 읽다가 서울대 사회학과에 들어갔다. 거기서 막스 주의에 완전 심취되었다. 공산당 중앙조직을 세우는 일을 하려던 사람이다. 대학 운동권에는 NL(민족 해방) 계열과 PD(인민 민주) 계열이.. 2025. 2. 9. 이전 1 ··· 4 5 6 7 8 9 10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