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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2년1월12일 수요예배 - 엘리사와 나아만 장군

by 현상금 2022. 1. 12.

엘리사와 나아만 장군(왕하5:14~19)

 

서론)

1. 우리는 복음만 아니라 창3,6,11장의 나를 잘 알아야 한다.

3장은 복음을 갖고도 나의 동기를 만족시키려 한다. 자신이 어떻게 사탄의 함정에 빠졌고 사탄이 어떻게 잘못된 체질을 형성시켰는지 모르면 그렇다. 알면 자기 동기, 기준, 믿음의 현주소, 처세, 방법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한다. 자기 힘으로, 자기 지혜로, 방법으로 자기를 변회시키고 주의 구원 역사를 이룰려고 하지 않게 된다. 나를 변화시키고 구원역사를 이루게 하시는 분은 그리스도시오 내 속의 성령이시다. 보좌통치 하시면서 동시에 내 속에 성령통치 하시는 그리스도만 나의 의지할 분임을 고백하는 인생이 된다.

2. 나로 반응하느냐, 그리스도로 반응하느냐의 차이를 잘 알아야 한다.

자기로 반응하면 3,6,11장의 육신의 본성으로, 생각, 느낌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탄의 함정과 체질에 빠질 수 밖에 없게 된다. 반면 그리스도로 반응하면 인생 전환된다. 치유 회복되고 승리가 되고 주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나로 반응하면 내 동기를 갖고 내 힘으로 살고자 하기 때문에 전제가 염려가 되며 항상 내가 어떻게 할까?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것이 사탄이 만들어 놓은 체질에 계속 빠지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으로 반응하면 전제가 평안이고 기쁨과 감사와 기대가 된다. 주의 능력과 하실 수 있으신 일을 믿게 된다. 이게 체질되면 계속 주님을 믿으며 기대하게 된다. 그래서 당당해 진다. 매주 하는 일과 사역에 있어서 염려대신 모든 지혜와 아이디어와 말씀의 영감과 능력의 주님을 기대하게 된다.

3. 주객과 체질을 바꾸어 믿음과 순종의 24체질로 사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4가지 치유가 일어나게 된다. 문제치유, 일치유, 인간관계치유, 전도치유다.

이것이 다 주님으로 반응하며 행하는 삶으로 되는 것이다. 그러면 인간관계도 치유되어 내 동기, 내 관점으로 보지 않고 주님의 동기, 아버지 관점으로 보게 된다. 주님의 동기가 아가페 사랑인 것이다. 그러면 전도도 내가 어떻게 할까가 아니라 주님의 사랑을 품고 주의 능력으로 전도역사에 내가 도구되는 것이다. 주의 사랑이 내 안에 온전케 되면 전도의 부끄러움, 눌림, 부담, 두려움, 결과에 매이지 않게 된다. 진정한 전도가 되며 전도자의 행복을 누리게 된다.

 

1. 이스라엘과 주변나라의 상관관계

1) 이스라엘에 대한 약속

자기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내가 너와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너를 지켜주겠다고 하셨다. 어떤 대적도 하나님이 정복해 주시며 어떤 저주도 당치 않고 어떤 축복도 받게 해 주겠다고 하셨다. 믿고 순종하면 내가 너를 거룩한 나라, 공의로운 나라, 제사장 나라로 삼아 주겠다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절대주권과 능력과 언약의 하나님이시다

2) 그러므로 주변 나라는 하나님을 증거하여 하나님께 돌아오게 해야할 나라며 선교대상의 나라인 것이다. 그러나 불순종하면 그 주변나라는 하나님 백성을 징계하는 몽둥이로 쓰게되는 나라가 되는 것이다.

3) 이 눈을 뜨지 못한 이스라엘은 선교 사명을 감당치 못했고 자기들을 치는 주변 이방나라들을 적대시하며 원수의 나라로만 생각했던 것이다.

사사기로부터 계속 그렇게 행해 왔던 것이다. 침략당해서 처참하게 파괴 유린당하고 죽고 잡혀갔으니 그런 생각을 안갖겠는가? 그러나 선지자들이나 바벨론의 다니엘과 3친구 같은 사람들은 이유를 알았던 것이다. 바벨론 고위직에 있으면서 하나님을 증거했다.

4) 열방을 육신의 눈으로 보지말고 하나님이 절대주권으로 통치하시는 나라로 구원의 대상으로 봐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면 배타적 민족주의 관점으로 보게 된다. 배타적 민족주의자들과 선지자와 충돌하는 경우들이 성경에 종종 나온다.

 

2. 나아만의 구원과 게하시의 징벌을 통해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는가?

1) 하나님은 나아만을 구원하시므로 그를 통하여 아람나라에까지 하나님이 증거되기를 원하신 것이다.

2) 이스라엘이 자기 하나님을 바로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시는 것이다.

나아만은 15절에 진정한 고백을 했다.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 아나이다 했다. 17~18절 이제부터는 종이 번제물과 다른 희생제사를 여호와 외 다른 신에게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용서를 구했다. 즉각 양심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 자기 주인 때문에 림몬 신당에서 몸을 굽힐 때 여호와께서 이 일에 대하여 당신의 종을 용서하시기를 구했다. 엘리사가 평안히 가라 했다.

3) 반면에 게하시는 엘리사를 속이고 탐욕을 부렸다. 엘리사는 26절에 이렇게 말한다. 이 말은 지금 이 때가 이스라엘의 사명을 감당해야할 때이지 이익을 바라고 탐욕을 부릴 때냐 라고 말한 것이다.

 

3. 하나님의 두 가지 속성

1) 공의와 사랑이시다.

(1) 공의 역사서를 보면 하나님은 율법의 명령을 불순종했을 때 언약적 저주가 올 수 밖에 없음을 보여 주셨다. 율법을 거역하면 어떤 재앙이 오는가? 모든 재앙이 온다. 그간 우리가 본 역사서를 보면 이것을 증명해 주셨다. 가뭄, 질병 전쟁 등 각종 재앙이 온다. 우리도 율법대로 하나님이 심판하신다면 저주당하지 않을 자가 한 사람도 없다. 사실 우리는 은혜 아니면 나서지 못하는 창3,6,11장의 인생들이다.

(2) 사랑 - 율법의 징벌을 받는 것이 맞는 것인데 하나님은 누구도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어디에도 없는 방법으로 인간을 구원하는 길을 열어 주셨다. 그것이 십자가 사건이다. 어떤 죄인도 지옥 영벌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받을 공의의 죄 값을 받으신 것이다. 미친 사랑을 베풀어 주셨다.

2) 이 하나님 사랑을 바로 알게 될 때 내 동기를 하나님의 동기로 바꿀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이 사랑을 받은 자요. 이 사랑을 증거하시는 성령을 받은 자들인 것이다. 이 사랑이 일의 동기, 공부의 동기, 성공의 동기, 전도의 동기가 되야 한다. 이것이 중보기도의 동기가 되고 전도의 동기가 되야 한다고 했다. 이 사랑이 크면 전도의 눌림, 부담, 부끄러움, 거부당함도 괜찮게 만든다. 전도할 때 고민하는 것은 내가 하려고 하니깐 그렇다. 주님의 일이며 주님이 아버지의 소원을 나를 통해 이루신다는 것을 고백해야 한다. 그러면 이 아가페 사랑의 마음과 성령의 충만과 능력 주셔서 우리로 통로로 쓰임받게 하신다.

 

결론 - 올해 목표는 24시 믿음과 순종의 제자와 소목표 4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