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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2년1월19일 수요예배 - 주님의 두 가지 명령

by 현상금 2022. 1. 19.

두 가지 명령(13:12~17, 34~35)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중요한 명령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새계명(13:34)과 부활 후 주신 대사명(28:18~20)이다. 14:15에 보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라 하셨다. 우리는 이 두 가지 명령을 지켜야 한다. 그런데 율법과 복음의 차이는 뭔가? 율법은 창3장에 빠진 인간이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못하는데 복음은 창3자의 인간이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신다는 것이 다른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가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 그리스도로 오신 것이다.

 

1. 대사명 보다 먼저 주신 것이 새계명이다.

1) 13:34,35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것처럼 너희도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것을 알리라하셨다. 주님이 제자들을 어떻게 사랑하셨는가? 실제 본을 보이셨고 십자가의 사랑까지 베푸셨다. 그러니 너희가 이 사랑을 받았으니 너희도 이 사랑을 하라고 하신 것이다. 먼저는 성도 간에 이 사랑을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불신자에게까지 이 사랑을 하라는 것이다. 5:44에 보면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셨다.

2)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데는 자기 이유가 있었다.

3,6,11장의 동기를 갖고 있는 것이였다. 정치적 메시야관을 갖고 있었고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등극하실 때 자기들도 한 자리하고 싶은 동기를 갖고 있었다. 그게 요한과 야고보의 모친이 한 말에 잘 들어난다. 20:20~24에 나와있다. 사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 마20:25~28의 말씀이다. 우리는 예수님께 대한 믿음을 회복하고 우리의 동기까지 바꾸어야 한다. 우리 동기를 그리스도의 동기로 바꾸어야 한다.

3) 사실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했던 베드로조차 3,6,11장의 동기 속에 있었다.

16:21~24에 보면 예수님이 죽음을 예고하셨을 때 그리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라했다. 주님을 생각하는 것 같으면서도 자기 안위와 자기 동기도 깔려있었다. 그래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너라하셨던 것이다. 이들이 언제 3,6,11장의 동기에서 벗어나 주님의 동기로 바뀌었는가? 오순절 성령의 강림과 충만을 받았을 때부터 였다.

4) 하나님 사랑을 체험한 바울은 그 사랑 때문에 주님의 죽음을 본받는 것까지 원했다.

3:16~19 -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케 하시기를 구하노라 했다.

13:8,10 -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10절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했다.

3:10,11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라고 했다.

5) 새 계명을 주신 주님이 마지막에 대사명을 주셨다.

그래서 새계명과 대사명은 연결된다. 우리가 성령충만을 구하는 동기도, 사역의 동기도, 전도의 동기도 하나님의 사랑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주님과 통한다. 왜냐하면 지금도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동기가 아가페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지금도 극적으로 완전 은ㄴ혜로 구원받게 하시는 일들이 많다. 극적인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거의 막바로 전도하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해서 그렇게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는 자기 사랑을 먼저 알고 그 사랑의 복음을 전하도록 오순절 성령의 능력이 임하게 하셨다.

 

2. 복음은 우리가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해 준다.

1) 율법에는 공의와 사랑이 이 두 가지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이 명령을 실천시 언약적 축복을 분명히 약속하고 계시다. 하나님이 보좌의 축복과 주의 천사들을 동원하시는 시공간 초월의 축복을 보장해 주고 계시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 정체성과 사명을 망각했다. 영적 문제인 불신앙 불순종했기 때문에 언약적 축복이 아닌 언약적 저주를 받은 것이다.

2) 율법이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것이다.

참 이스라엘의 대표자로, 새언약의 중보자로, 참 기름부음 받은 자로, 교회의 머리로 보내신 것이다

3) 아들이 십자가 지게 하심으로 인간 상식으로 불가능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것이다.

5:8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셨다.

4) 우리가 불가능한 것을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가능케 해 주시는 것이다.

공의와 사랑의 실천이 가능케 해주신다. 하나님 의의 실천과 새계명과 구원의 사랑을 전하는 대사명을 모두 가능케 해 주시는 것이다.

5) 이를위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리스도께서 보좌의 통치와 동시에 성령통치를 베풀어 주시는 것이다. 주님이 아가페 사랑과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 백성 구원하시는 일에 우릴 통로, 손발로 쓰시는 것이다.

 

3. 아가페 사랑이 안되는 4가지 이유

(1)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을 몰라서 그렇다. (2) 나의 3,6,11장의 본성을 잘모르고 극복하지 못해서 그렇다. 여기에 사람들이 늘 걸려 산다. (3) 다른 사람 이해를 못해서 그렇다사탄의 함정과 그 속에서 형성된 체질의 사람이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을 이해케 해 주신다. 아버지 관점으로 보고 주님이 죽어주신 대상으로 보게 하신다(4) 어떤 죄인이라도 구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성령의 능력을 몰라서 그렇다. 지금도 주님이 아가페 사랑하시기 때문에 성령의 능력으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님과 같은 사랑을 갖게 하심으로 주님의 구원역사에 통로로 쓰임받게 하신다.

 

결론

모든 사람은 창3,6,11장의 동기 속에 산다. 거기에 거부 당함, 인정받지 못함, 사랑받지 못함, 자존심 상함으로 인한 상처가 있으면 자존심이 강한 사람들은 자기 동기와 욕구가 더 세게 형성된다. 그것이 숨은 동기가 되어 일생을 지배하며 영향을 주게 된다. 주님께 열심있어도 그렇다. 주님은 이런 우리를 아가페 사랑으로 치유시키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증인 삼으신다. 두 가지 명령이 다 가능케 하신다. 올해 목표가 예수생명 예수사랑 예수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