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의 현장전환
서론)
기도 안될 때 자기 감정, 기분, 느낌, 마음의 상태에 속기 쉽다. 여기에 믿음의 현주소를 두어서는 안된다. 마음의 상태와 상관없이 믿음의 현주소를 삼위 하나님께 두어야 한다. 하나님은 모든 능력이 있으시기 때문에 성도가 기도할 수 있으면 모든 문제에서 승리할 수 있다. 성도가 기도가 안되거나 힘들 때도 있다. 기도를 자기 힘으로 할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사실 영적 사실을 알면 기도에 내 힘이 필요치 않다. 오히려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 이 시간 내 힘이 필요치 않습니다. 내 머리로, 내 생각을 짜내서 기도하려 하지 않습니다. 십자가에서 이미 다 이루신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십자가에서 저를 대속하시고 하늘에 오르사 보좌통치하시며 아버지 소원을 이루시고 계신 것을 믿습니다. 그 주님이 내 속에 성령을 보내사 아버지 소원에 저를 일꾼, 도구, 손발로 삼으신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나의 문제, 일, 사역(전도, 제자, 선교사역)까지 내 일이 아닌 주님의 일 삼으신 것을 믿습니다. 이제 하나님 소원을 위해 제 속에 모든 능력의 원천이신 성령님으로 역사하시는 것을 믿습니다’여러분 이런 기도가 되기 바란다.
1. 히스기야의 현장 전환
1) 첫 번째 반응
두려움과 불안에 눌려 전환이 안됐다. 육신의 본성으로, 육신의 방법으로 반응했다. 왕궁, 성전 창고에 은을 바쳤고 성전 문과 기둥에 입힌 금까지 벗겨 바쳤다. 그런데 물러가지 않았다. 이 첫번 째 반응이 중요하다. 막바로 ‘이 문제가 내 문제가 아니요, 이 일이 내 일이 아니요 주님의 문제요 주님의 일입니다. 보좌 통치하시며 내 속에 성령 통치하시는 주님이 영의 생각과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해야 한다. 첫 번째 잘못 반응하면 계속 육신의 본성으로 반응하기 쉽다. 그래서 첫 시간 또는 첫 번째 반응이 중요하다.
2) 두번 째 반등
옷을 찢고 베 옷을 입고 성전에 올라가면서 이사야 선지자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한다. 중보기도 부탁한 것은 잘한 것이다. 그런데 기도부탁도 자신 없게 한다. 이사야를 통해 하나님이 산헤립에게 한 영을 넣어주어 본국으로 돌아가서 칼에 죽게 하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와 찬송하지 못했다. 아직 눌려있고 보이는 것 중심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참된 전환이 안되고 있는 것이다. 성령으로 반응하는 것이 늦으면 늦을수록 손해 본다.
3) 세번 째 반응
산헤립이 재차 사신을 보내어 하나님을 모욕하는 말과 함께 항복하라는(성 문을 열라는) 편지를 보내왔다. 그제서야 성전에 올라가 산헤립의 편지를 펴놓고 직접 하나님께 기도한다. 이렇게 뜻을 정하고 작정하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로소 하나님 이름에 합당한 고백을 하며 믿음의 기도를 한다. 그룹들 위에(법궤 그룹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의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계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천하 만국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이다. 구원해 주셔서 천하 만국이 주님이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결과는 히스기야가 직접 성전에 올라가 기도한 바로 그 날 밤에 하나님은 주의 사자를 동원해서 앗수르 군사 18만5천명을 다 죽여 송장 처리하셨다.
2. 나로(육신의) 반응과 그리스도(성령)로 반응의 차이
나로 반응 | 그리스도로 반응 | |
나 중심 | 내 동기 자존심으로 살고 이걸 위해 방어적 공격적으로 산다. 자신에겐 관대하고 남들에겐 비판적이다. 비교의식과 교만 열등감으로 산다. 옳은 얘기는 잘 하나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나 살리는 것 안된다. 끊임없이 자기 기준과 동기를 갖고 말하고 자기 입장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말한다. 나 중심이기에 마음이 상하고 상처받는다. | 성령님은 영의 생각과 말씀으로 인도받게 하셔서 3,6,11장의 내가 사탄의 함정과 체질에 빠진 것을 알게 하신다. 주체와 체질이 바뀌게 하신다. 3,6,11장을 극복하고 치유되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가 되게 하신다. 아버지의 사랑, 관점, 참된 중보기도, 사랑의 수고를 하게 하신다. |
육신 중심 | 육신의 소욕 중심이다. 오감만족을 위해 살고 육체의 필요를 위해 살게 만든다. 육신의 것만 믿고 자기 지혜 방법 머리 능력을 짜내고자 한다. 항상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염려한다. 그래서 고민하고 시달린다. 그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육신적인 것을 찾는다. |
성령님은 성령의 소욕을 위해 살게 만든다.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사귐을 갖게 하신다. 성령께서는 진리와 사랑과 평안과 능력의 원천이 되신다. 우리로 생명얻고 치유 회복되고 주의 형상이 회복되어 주의 생각과 마음과 뜻을 행하게 만든다. |
세상 중심 | 이 땅 중심, 보이는 것 중심이다. 그래서 모든 것이 인본과 육신 본위의 가치관 그 기준을 따라 살게 만든다. 요일2:15~16 세상의 3,6,11장을 추구하게 만든다. | 성령님은 하나님 나라 중심, 하나님 통치 실현 중심. 하나님 소원 중심으로 살게 만드신다. |
3,6,11장 렌즈를 끼고 3,6,11장의 본성의 느낌과 기분과 마음의 상태, 생각과 판단으로 살아왔다. 이것이 근본 뿌리 본질로부터 보여야 된다. 그리고 이제는 한 건 한건 하나님 소원을 이루시기 위해서 우리 속에 사시는 그리스도로 반응하는 삶으로 바꾸어야 한다. 육신의 본성은 불안, 두려움, 염려, 고심, 자존심, 비교의식, 내 방어의식, 남 비판에 능숙한다. 이것으로 반응하지 않고 이제 주님으로 반응해야 한다. 주님은 모든 지혜와 진리와 아가페 사랑과 능력의 원천이신 성령으로 반응하는 것이 가능케 하시는 것이다.
3. 제자훈련의 목표
1) 골1:28,29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 온전한 자, 성숙한 자 → 이것이 올해 우리 교회 4가지 목표와 상통한다.
2) 위의 것이 되려면 삶과 신앙이 분리되지 말고 부분적 그리스도가 아닌 완전 그리스도가 되는 자가 가능하다고 했다
3) 문제 갈등 위기기 왔을 때가 그리스도로 반응하므로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질 기회이다.
결론
참된 전환은 참된 승리를 낳고 참된 전도의 축복 속으로 들어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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