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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2년5월8일 주일예배 - 여호와의 증인인 이스라엘

by 현상금 2022. 5. 8.

여호와의 증인인 이스라엘(46:3~10)

 

오늘 어버이날이다. 오늘 본문 46:3~4에 태어남으로 부터 안기었고 백발까지 품어 주시리라 하신 말씀을 굳게 잡기 바란다. 제가 작년 3월부터 여호수아 메시지를 시작했다. 여호수아서로부터 사사기를 거쳐 삼상하, 왕상하, 대상하를 했고 지금 이사야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여러분에게 성경지식을 많이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다. 구약을 통해 왜 예수 그리스도 아니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밝히고 여러분이 정말 그리스도의 비밀과 그리스도의 권세를 누리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다. 구원받은 성도에게는 모든 문제가 다 기회가 된다. 왜냐하면 완전하신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시고 언약을 이루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걸 알고 육신의 생각에 빠지지 말고 참된 전환만 한다면 여러분은 날마다 갱신되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것이다. 실제 주님의 전도운동에 쓰임받게 되어진다. 믿기 바란다. 이를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 동안 체질되어 있었던 육신적인 삶을 틀을 깨야 한다. 그러면 여러분이 정말 회복이 되면서 성경적 전도운동에 쓰임받게 된다. 오늘도 그런 일환이 되기 바란다.

 

1.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택하셨는가?

1) 모든 민족 중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을 증거 할 수 있는 민족으로 택하셨다.

19:6절에 보면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하였다. 오늘 본문 3절부터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특별한 관계를 설명해 주고 계시다.‘너희는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하셨다. 그리고는 5절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교하겠는가 하시면서 우상에 대한 얘기를 하신다. 그리고 9절을 보면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고 하신다. 이것은 출애굽 역사를 통해 국가로 탄생시킨 것과 하나님이 그들 위해 역사적으로 행해 주셨던 일들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10절에 말씀하신다.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시초부터 종말을 알리시는 일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이 참하나님 이시라는 것이다.

2) 43:10~13에서도 이스라엘이 왜 여호와의 증인이며 종인지를 말씀해 주신다.

12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하나님은 무엇을 알려 주었다는 것인가? 내가 너희를 구원할 것을 알려 주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 구원하였으며 그걸 증명해 보였다는 것이다. 출애굽할 때 그렇게 하셨는데 출바벨론 때도 그렇게 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예언하시고 그 예언을 어떻게 성취하셨는지를 유일하게 본 민족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증인이다. 그러니 다른 민족은 몰라도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모른다고 핑계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49:14~17에서는 이런 말씀을 하신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희를 잊지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하나님은 절대 그들을 잊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벨론에서 돌아와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여러분 어떻겠는가?

 

2. 하나님의 탄식

그런데 이스라엘 대해서는 하나님이 탄식하신다. 왜 탄식하시는가? 이런 하나님 백성이 자기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여러분이 아는 사1장의 내용이다. 1:2~6을 보기 바란다. 그들은 광야로부터 줄곧 시험하고 배반하였다. 가나안 땅 들어와서도 그렇게 범죄하였다. 사사기에 보면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였다 라는 말이 7번이나 반복된다. 거기에다 나중에는 신정정치 보다 왕을 구하는 죄를 범했다. 눈에 보이는 왕의 정치력, 군사력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했던 것이다. 왕정시대에도 줄곧 범죄했다. 그래서 마침내 언약적 저주를 받아 포로로 끌려갔던 것이다. 왜 그런가? 자기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불신앙 불순종한 결과가 이렇게 된 것이다. 증인 역할을 못하고 오히려 사탄이 지배하는, 우상숭배하는 강대국의 포로 신세가 된 것이다. 구원의 통로가 막혀버렸으므로 전 세계가 어떻게 되었겠는가? 전부 사탄 저주 지옥운명에 빠져 멸망당할 운명 가운데 놓여져 버린 것이다. 하나님 백성이 잘못 살면 이렇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며 자기 소원을 이루시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 아들을 그리스도로 보내신 것이다. 우리가 지난 주에 보았던 이사야서의 메시야 예언을 성취케 하신 것이다. 3:16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이스라엘은 여호와의 증인이였지만 실패했다.

 

3. 우리는 실패치 않는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1) 예수님의 공생애의 첫 외침

예수님 앞서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다.(3:2) 이것이 죽어서 가는 장소적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의 개념이다. 마태가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썼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라는 말 대신에 천국이란 표현을 36회나 썼다. 예수님의 공생애 첫 외침도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하셨다.(1:14,15) 역시 하나님의 통치가 가까이 왔다는 말이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은 로마의 속국상태였다. 제우스 신을 섬기는 로마나라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영적으로 보면 사탄의 통치를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 사탄의 통치가 깨지고 하나님의 통치가 가까웠다는 것이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했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으라는 것이다.

2)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다는 사실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를 보여주셨다.

왕으로서 사탄과 귀신을 쫒아내시고 자연을 통제하고 다스리시는 기적을 행해 보여 주셨다. 12:28에 보면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좆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하셨다. 제사장으로서 인자가 죄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말씀해 주셨고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쳐주는 사역을 하셨다. 또 선지자로서 천국복음을 전파하며 제자들을 따로 세워 가르치는 사역을 하셨다. 이것이 메시야인 증거를 보여 주는 것이였다. 그리고 예수님 통해 하나님 나라가 임한 증거들을 보여주시는 것이였다.

그러나 예수님의 최종 목적은 십자가에서 고난당하고 죽으시는 사역을 하는 것이였다. 왜 그런가? 그래야 사탄의 권세가 깨지고 창3장의 근본운명, 영원한 운명에서 완전 해방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우리가 죄사함 받고 의롭게 되고 영적 생명을 얻고 자녀 신분 권세를 얻기 때문이다. 사탄의 통치를 받았던 인생이 그리스도의 직접적인 통치를 받게 되는 것이다. 통치가 바뀌는 것이고 지배권이 바뀌는 거이다. 예수님은 이 일을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다.

3) 예수님은 지상사역을 마치시고 지금 천상 보좌사역을 하고 계시다.

이 땅에 남아있는 제자들을 통해서 땅끝까지 사탄권세 저주권세 지옥권세가 깨지고 거기에 빠진 인생은 구원받도록 하는 사역을 하고 계신 것이다. 이 일을 제자들과 제자들이 세운 교회를 통해 하시는 것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며 천국 열쇠를 주겠다고 하셨다. 나를 믿으면 나의 하는 일을 저도하고 더 큰 일도 하리라 하셨다. 또 나를 믿는 자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셨다. 보좌에 오르신 주님이 지금까지 이 일을 행하고 계신 것이다. 주님을 완전히 믿는 자들을 통해서 이 일은 지금도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론 신앙, 지식 신앙, 이해력 신앙되지 말고 실제 주님의 권세를 체험하는 복음의 증인되기 바란다.

 

결론

육신의 본성에 속지 말고 영적 사실 곧 복음의 진리의 사실을 붙잡으라고 하였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정복을 보장받았는데도 육신의 본성으로 반응하므로 실패했다. 눈에 보이는 가나안 세력 앞에 두려움과 무서움에 눌리고 연약해져서 졌다. 내면의 싸움에서 진 것이다. 이제는 이 내면의 싸움에서 지지 않도록 주님이 우리 속에서 싸워 주실 것을 약속 하셨다. 어떤 사탄 저주 지옥권세도 깨뜨리고 그 가운데 빠진 사람을 해방시키는 주님의 사역을 대행토록 해 주시는 것이다. 이것을 믿고 주님의 권세가 여러분을 통해 나타나도록 육신의 삶의 틀을 깨뜨리기 바란다. 아버지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완전 전환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