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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2년5월15일 주일예배 -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사62:1~7)

by 현상금 2022. 5. 15.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62:1~7)

 

 

 

 

오늘 교사주일이다. 딤사원과 유초중고교사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강단 말씀의 가장 확실한 성취자가 되기 바란다. 한주간도 기도로 모든 삶을 처리하는 삶을 잘 살았는가? 강단 말씀을 잡고 기도를 할 때 말씀을 성령께서 리마인드 시키신다. 들었던 말씀을 그냥 두면 잊어 먹지만 그걸 정리해서 기도를 하면 성령께서 그 말씀을 우리 영에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치고 깨닫게 하신다. 이건 머리로 메세지를 이해한 것과는 다르다. 심령에 와닿고 믿음을 일으키게 된다. 이래야 변화가 되고 영적 성장이 된다. 기도 시간에 눈이 열리고 믿음의 세계 속으로 들어갸게 된다. 생각의 치유와 생각과 마음의 변화를 체험하게 된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기도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여러분이 치유 회복된 제자로 전환이 되게 만든다. 성령께서 문제도 일도 기도로 처리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다. 기도가 되면 문제도 위기도 다 기회가 된다. 자기가 생각해도 자기가 승리하게 되는 것이 신기하게 된다. 이런 축복을 누리기 바란다. 오늘은 제목이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다. 이사야서 말씀 여섯 번째 시간이다. 오늘 본문은 여러분이 잘 아는 시온의 회복에 대한 말씀이다. 이 시온의 회복을 위해서 하나님이 쉬지 않으신다는 말씀이다. 이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른다.

 

1. 시온의 회복

1) 시온의 회복에는 두 가지 의미가 들어있다.

땅 회복과 백성의 회복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고레스 왕에 의해 포로민들이 돌아온 것은 백성의 회복이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이것은 진정한 회복이 아니였다. 돌아왔어도 여전히 바사제국의 속국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스라서나 느헤미서에 보면 돌아온 귀환민들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처음 열정은 사라지고 점점 과거 영적 상태로 복귀되었다. 시온의 백성이 회복되려면 더 근본적인 회복이 필요한 것이였다. 더 근본적인 회복이 무엇인가? 사탄, , 저주, 지옥권세에서 해방되고 영적회복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던 진정한 이유였기 때문이다. 이 영적회복이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이루어질 것을 이사야는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시온의 회복은 엄밀히 말해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교회가 회복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 유대인만 아니라 이방인까지 포함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땅의 진정한 회복은 언제되는가? 이사야서에는 그것이 주의 재림시 이루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계시록에 보면 주의 재림시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고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오게 된다. 이것이 최종적이고 완전한 시온의 회복이다. 65:17~25을 읽어 보면 여기에서도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될 것을 예언하고 있다.

다시 오늘 본문 1절에 보면 하나님은 시온의 회복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 회복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신다. 4~5절에 보면 예루살렘을 다시는 버림받은 자라 부르지 않고 헵시바, 뿔라라고 부르겠다고 하신다. 헵시바는 나의 기쁨이 그에게 있다는 뜻이다. 뿔라는 결혼한 여자란 뜻이다. 예루살렘에 나의 기쁨이 있고 예루살렘이 나와 결혼했다는 말씀이다. 지금 교회가 그렇지 않은가? 여러분과 제게 주님의 기쁨이 있는 것이다. 또 우리가 주님과 결혼한 자들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중심에 모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모든 문제 끝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인 것이다.

2) 하나님은 여러분을 파수꾼으로 부르셨다.

6,7절을 읽어보라. 여기서 파수꾼은 일단 하나님의 종인 선지자라고 할 수 있다. 여호와께서 그의 선지자를 예루살렘 성벽에 세워 바벨론 포로들이 돌아오는지 살펴보면서 하나님께 서 그 일을 기억(상기)하시도록 쉬지말고 구하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7절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기도)하라는 것이다. 지금은 이 파수꾼이 누구이어야 하겠는가? 여러분이다. 그리스도께서 지역복음화, 민족복음화, 북한복음화, 237복음화 하시도록 쉬지않고 기도하는 것이다. 누구를 통해서? 우리(교회) 통해서. 왜 이렇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 소원이기 때문에 그렇다. 지난 주에 이스라엘을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했다. 우리는 실패치 않는 복음의 증인이라 했다.

 

2. 주님의 보좌 사역

1) 주님은 대속 사역을 마치시고 지금 천상 보좌사역을 하고 계신다고 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최종 사역(목적)은 십자가에서 고난 당하고 죽으시는 사역이라 했다. 그래야 전 인류를 지배하고 군림하던 사탄의 권세가 깨지고 거기에 빠져있던 사람들이 창3장의 근본운명, 영원한 운명에서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영적 생명을 얻고 자녀 신분 권세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예수님이 십자가 대속사업을 다 이루시므로 전 인류와 민족과 나라와 지역과 가문과 가정과 개인을 지배하던 사탄이 이제 패배하고 쫒겨나게 된 것이다. 이 문이 완전히 열린 것이다. 예수님은 이 사역을 지금 천상 보좌에서 하고 계신 것이다.

2) 누구를 통해서 한다고 했는가?

땅에 남아있는 자기 제자들과 교회를 통해 하시는 것이다. 교회로 주님의 왕적, 제사장적, 선지자적 권세를 대행케 하시는 것이다. 전 인류 구원의 역사가 완료되기 까지 쉬지 않으시는 것이다. 주님의 권세를 우리로 대행케 하신다고 하였다. 우리가 믿음과 순종할 때 이 일에 쓰임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통해 아버지 소원을 이루시도록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다. 7절을 다시 봐라. 하나님이 예루살렘 성벽에 파수꾼을 세워서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고 되어있지 않느냐? 지금 우리는 우리의 동기로, 우리의 일을 이루려는게 아니다. 누구의 일을 이루려는 것인가? 하나님의 일이다!

나의 동기로 나의 계획과 나의 뜻을 이루려는게 아니다. 그렇게하면 주님이 역사 안하신다. 주님이 하나님 아버지 소원을 위해서 자기의 동기로 자기의 계획과 뜻을 이루시는 것이다. 거기에 우리를 쓰시는 것이다. 우리가 수단이 되어야 하고 믿음과 순종과 충성의 자세를 끝까지 가져야 한다. 쓰임받고도 교만치 않고 주님의 모범을 본받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주님의 모범은 십자가의 자리까지 낮아지심이요 십자가에 죽으심인 것이다. 이렇게 주님을 믿고 순종하고 충성한 자에게는 각자의 상이 있게 되는 것이다. 성경에서 이 모범을 가장 잘 따른 사람이 있다. 누군가? 우리는 쓰임받을 뿐이요 오직 주님이 존귀케 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이 돌려지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3. 우리의 자세

1) 쉬지 않으시는 주님께 대한 믿음을 잃지 말고, 우리를 대행자로 쓰신다는 것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말아라.

그래서 기대신앙을 갖고 계속 참된 전환해라. 그런 자를 주님이 참된 그릇으로 만들어서 쓰시는 것이다. 백프로 주님의 능력으로 아버지 소원을 이루시는 일에 쓰시는 것이다. 그런 교사 되기 바란다. 되어지는 시간표도 주님이 조절하신다.

2) 비교의식 갖지 말아라

비교의식은 사람의 동기에 빠질 때 가지게 된다. 우리는 계속 내 동기를 그리스도의 동기로 바어야 한다. 주님의 동기로, 주님의 계획과 뜻으로 아버지 소원 이루시는데 우릴 쓰시는 것이다. 어제 구미 안디옥교회 임직식에 다녀왔다. 임직자가 250명쯤 되더라. 육신의 본성은 인간 자존심이나 비교의식 갖게 된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주님이 하신 일을 감사하게 하시더라. 그 통로로 쓰임받는 김성우 목사님이 끝까지 바른 통로로 쓰임받도록 기도가 되어지게 하시더라. 육신의 본성을 타고 올라오는 감정과 계산 논리 판단 생각에 속지 말아야 한다. 이걸 역전시켜 그리스도의 권세를 누려야 한다.

 

결론

하나님은 시온의 회복을 위해서 쉬지 않으신다. 전세계에 교회 회복을 위해 쉬지 않으신다. 지금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쉬지 않으신다. 십자가에서 대속사업을 다 이루시고 지금 보좌사역을 하고 계시다. 땅에 있는 자기 종들과 교회를 통해 자기 사역을 대행케 하신다 여러분은 육신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생각을 뒤집고 기도의 권세, 여러분 속에 성령의 역사를 누리는 권세, 주의 이름으로 명령하는 권세를 누릴 수 있기 바란다. 계속 참된 전환을 하는 사람은 이 축복을 누릴 수 있다. 그런 교사와 중직자, 청년들이 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