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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2년5월22일 주일예배 - 만민을 위하여 깃발을 들어라(사62:6~12)

by 현상금 2022. 5. 22.

만민을 위하여 깃발을 들어라(62:6~12)

 

 

 

우리가 하나님의 절대소원을 알면 우리 인생의 가치관과 목표와 목적이 달라진다. 하나님의 절대소원이 뭔가? 전 세상에 사탄의 나라가 무너지고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는 것이다. 시온이 회복되는 것이다. 이 일을 하나님이 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보내셔서 시온의 백성을 회복하고 땅도 회복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전 인류 가운데서 하나님 백성을 다 건져내시고 그 일이 마쳐지면 재림주로 오셔서 이 땅도 하나님 나라로 회복하시겠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철저히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려 오셨다. 그래서 공생애 첫 외침이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있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하셨다. 5:17에 보면 안식일에 베데스다 못가의 38년된 병자를 고치신 내용이 나온다. 그 때 예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하셨다. 우리도 뭐라고 고백해야 되겠는가? 주님이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해야 한다. 주님이 시온의 회복을 위해 쉬지 않으시니 우리가 믿고 순종하면 주님의 통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오늘 제목은 만민을 위하여 깃발을 들어라 이다.

 

1. 왜 만민을 위해 깃발을 들어야 하는가?

1) 바벨론 포로된 하나님 백성을 시온으로 돌아오도록 하시기 때문이다.

시온은 하나님 왕국, 하나님 나라, 교회를 의미한다. 하나님이 포로들을 데리고 시온으로 돌아오시니 백성들을 위하여 길을 닦으라, 대로를 수축해라. 만민을 위하여 깃발을 들어라 하시는 것이다. 이 말은 세상나라와 사탄 죄 저주 지옥권세에 빠져있는 하나님 백성들을 그리스도께서 구원받도록 하신다는 것이다. 계시록에 보면 바벨론은 사탄의 나라, 멸망할 세상 나라를 의미한다. 18:2~5을 보라.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다고 하였다. 그래서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고 하신다. 그의 죄가 하늘에 사무쳤다고 되어있다. 우리는 분명히 우리의 현장과 우리의 사회를 영적인 눈으로 봐야 한다. 이 눈이 없다면 우리가 불신자와 수준이 똑같아진다.그렇지요? 18:8~11에 보면 이 성 중에 내 백성이 많다 하셨다. 여기서 이 성은 고린도이다. 고린도는 포항 같은 항구도시이다. 12개 신전이 있고 1000명 정도의 신전 매춘부가 있는 타락한 도시이다. 그런데도 내 백성이 많다고 하신다. 주께서 자기 백성을 건져내시는 것이다. 거기에 영적 눈 열린 바울을 쓰시는 것이다.

2) 만민을 위해 깃발을 드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주님이 아버지 소원을 이루시도록 파수꾼의 기도를 하며 복음의 증인이 되는 거다. 주남의 구원역사의 대행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만민을 위해 깃발을 들기 위해서 사는 것이다. 만민을 위해 깃발을 들기 위해 공부하며 그 일을 위하여 돈 벌며 그 일을 위하여 직장 일을 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공부나 일에 성공하면서 깃발을 들 수 있다. 여러분의 공부나 일이나 경제에 스트레스와 염려에 빠지면 공부나 일에 급급하게 된다. 그러면 자기 인생 하나 감당하기도 힘든 인생을 살게 된다. 파수꾼의 역할을 못한다. 그러나 이것이 내 일이 아니라 주님의 일로 여기고 주객을 바꾸면 승리할 수 있다. 염려치 않고 연약치 않고 조급치 않고 모든 능력이 있으신 주님을 의지해라. 그러면 승리하고 만민을 위해 깃발을 들 수가 있다.

2. 이를위해 여러분은 하나님이 가나안 전쟁을 싸워 주심을 믿고 이스라엘이 믿음의 싸움을 싸워야 했던 것처럼 여러분도 그렇게 해야 한다.

1) 이것은 말씀잡고 기도 안하면 불가능하다.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나님이 싸워 주셨다면 지금 우리를 위해 누가 싸워 주시는가? 그리스도시다. 인간을 영적문제에 빠지게 만들어 놓고 못빠져 나오게 만드는 사탄을 정복하고 패배시키시는 분이 지금 여러분 속에 성령으로 직접적 통치를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이 자신으로 반응하지 않고 모든 지혜와 진리와 생명과 의와 사랑과 능력의 원천되신 성령님으로 반응할 수 있는 것이다. 이걸 위해 말씀잡고 기도하는 것이다

2) 지난 주에 완벽한 주님이 함께 하고 계시기 때문에 모든 문제가 기회가 된다고 했다.

한 주간 삶을 한 번 점검해 보시기 바란다. 모든 문제가 기회가 되었는가? 염려거리, 고민거리는 당연이 있게 된다. 그런데 그것이 기회가 되었는가? 아니면 스트레스 받고 시달리면서 살았는가? 완벽한 주님이 함께 안하시면 모든 걸 여러분이 염려하며 고심해야 한다. 3,6,11장의 나로 반응해야 한다. 3,6.11장의 나는 어떤 나인가? 사탄의 함정과 그 속에서 형성된 체질로 반응하는 나인 것이다. 3장의 나는 자기 동기와 함께 불안 염려 연약함과 한계를 깔고 사는 나인 것이다. 그래서 문제 만나면, 걱정거리 만나면 본능적으로 자기 머리를 짜내서 자기 힘으로 문제 처리하고자 한다. 그러니 문제가 문제가 되고 문제가 고통거리가 된다. 이런 나로서는 만민을 위해 기를 들 수가 없다.

만민을 위해 기를 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주님이 쉬지 않고 일하심을 믿고 주님이 싸워주시는 싸움을 해야 한다. 완벽하게 함께 하고 계신 주님이 언약성취를 위해 싸워 주시는 싸움을 해야 한다. 이런 체질로 바꾸어야 한다.

 

3. 육신의 본성으로 반응하는 걸 모두 성령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바꾸라

1) 이스라엘이 모든 축복과 가나안 전쟁을 이길 것을 보장받았는데도 졌다고 했다.

왜 그런가? 보장된 영적사실을 잡기 보다는 현실 상황과 사탄의 공격에 졌기 때문이다. 남 얘기가 아니다. 우리도 현실 상황 앞에서, 문제처리 일처리 인간관계 처리에 있어서 보통 육신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느낌, 감정, 생각, 육신의 계산과 논리와 판단으로 반응하게 된다. 성령으로 반응하는 걸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염려하고 불안하고 눌리고 조이고 인본주의 체질로 계속 빠지게 된다. 완벽한 주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에 이걸 알면 여러분 고민하고 염려하는 모든 문제, 모든 일을 싹 다 기회로 바꿀 수 있다.

2) 주님은 문제를 선용시키실 수 있으시다.

짜증내고 시달리고 원망할 일들이 아니다. 여러분이 염려하는 것, 고민하는 것, 시달리는 것 전부 기회다. 여러분 안에 주님이 주신 권세를 누릴 기회다. 주님이 여러분 속에 무한하신 성령으로 통치하시기 때문에 이게 가능한 것이다. 성령께서는 염려치 않고 눌리지 않고 연약지 않으시고 모든 능력이 있으시다. 성령께서 지혜와 생명과 진리와 의와 사랑과 모든 능력의 근원이시다. 이걸 인정하고 고백해라. 주님이 이런 성령님으로 여러분 속에 직접적 통치, 현재적 통치를 하시는 것이다. 여러분에게 굉장히 시달림이 세게 오더라도 괜찮다. 그래도 기회다. 여러분은 그럴 수 있음을 인정하고 그리스도께 집중한다면 시달림을 극복하고 뒤집고 그리스도의 권세를 누릴 수 있다. 그래서 승리하고 응답받고 증인될 수 있다. 만민을 위해 깃발을 들 수 있다. 매주마다 여러분이 현장에서 겪는 모든 문제가 기회가 될 수 있다. 육신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모든 느낌 감정 생각 판단을 극복하고 뒤집고 여러분 속에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권세를 누릴 기회가 된다. 이게 여러분이 누릴 축복이다. 이것이 여러분을 현장 제자로, 성경적 전도운동의 제자로 세워지게 하는 관문이다.

최광 선교사님 간증) 사역비 문제, 자녀문제, 북한 청소년 문제 육신의 본성으로 반응치 않고 주님으로 반응하므로 다 승리하고 응답받았다. 그리고 탈북자들을 북한 선교사로 길러냈다.

 

결론)

오늘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받으시기까지 쉬지 않으시기 때문에 우리 보고 만민을 위해 깃발을 들라고 하시는 것이다. 오늘 여러분께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는지 말씀 드렸다. 육신의 본성으로 반응하는 걸 모두 성령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바꾸라 했다. 이것이 실제 3,9,3의 축복을 누리는 길이 된다. 삼위 하나님의 축복, 보좌와 시공간 초월의 축복, 삼생명의 축복, 삼전무후무의 축복(,교회,직장), 삼시대의 축복(목회자, 중직자, 렘넌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