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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2년6월22일 수요예배 - 성도에게 보장된 권세(계12장)

by 현상금 2022. 6. 23.

성도에게 보장된 권세(12:1~11)

 

전도자는 세상과 역사의 흐름에 대해 알아야 한다. 전도자는 세상 역사가 어떻게 흘러가고 어떻게 종결이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당연히 갖게 된다고 했다. 왜 인가? 주의 재림을 기다리며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감사하게도 다니엘서는 우리가 관심하는 역사의 흐름과 미래사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신약에서는 요한 계시록이 대표적으로 그런 성경이다. 요한 계시록은 1세기에 로마 황제치하에 고난 받고 있는 소아시아의 7교회를 위해서 쓰여진 서신이다. 그들이 당한 고난을 이길 수 있도록 격려하며 그들의 고난의 원인이 하늘의 전쟁의 결과라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어떻게 성도가 승리를 누릴 수 있는지를 알려 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재림을 내다보고 있는 시대에 있다. 더 더욱 성도에게 보장된 권세를 알고 누려야 하겠다.

 

1. 계시록 12장 해석 - 고난 받고 있는 7초대교회에게 주신 메시지

1) 12:1 해를 옷 입은 한 여자는 예수님을 낳았던 유대교회이다. 그녀는 발 아래에 달이 있고 12 별의 관을 썼다. 이것은 해와 달과 11별이 요셉에게 절하던 꿈이 연상된다. 이것은 하나님이 요셉에게 장차 이루어질 일을 꿈으로 보여주면서 언약을 주신 것이였다. 그래서 이 여자는 요셉과 같이 언약을 받은 유대교회라고 할 수 있다.

2) 12:3 하늘에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인 한 큰 용이 나타난다. 이 용은 9절에 옛 뱀, 마귀, 사탄이라고 되어있다. 머리가 일곱인 것은 일곱 나라고 열 뿔은 열 왕을 의미한다. 3) 12:4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이 말은 단8:9~10을 배경으로 한다. 역사 이전에 사탄의 타락과 일단의 천사군이 같이 타락한 사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본다.

4) 12:4 여기 아이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5) 12:5 그 아들은 철장을 가지고 만국을 다스릴 남자. 2:9의 반영이다.

6) 12:6 1260일 동안 양육, 1260일은 3년 반이다. 이것을 종말론적으로 해석하면 여인은 역사 최후 종말에 그리스도를 믿게 될 유대교회이다. 그 때 7년 환난이 있는데 그 반인 후 3년반 기간에 유대교회가 환난을 통과하면서 보호하심을 입는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7) 12: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일어난 전쟁이다. 그리스도의 대속사업이 완성되었으므로 사탄이 내쫒기는 하늘 전쟁이다.

8) 12:10 사탄과 그 사자가 하늘에서 내어쫒기므로 일어난 결과이다. 하나님의 구원과 (구원의)능력과 나라(그리스도의 통치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사탄을 이기고, 만물을 복종시키는 권세)(세상과 성도들에게) 나타났으니 그래서 우리 형제들을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쫒겨난 것이다. 사탄의 패배와 정복이 시작된 것이다.

9) 12:11 -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그 피로 인하여) 자기들이 증언하는 (복음의)말씀으로 그를 이겼으니(예수님도 말씀으로 이기셨음)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까지 아니하였도다이 말은 순교하는데도 사탄에게 안지고 자기 생명을 하나님께 바친 것이라 했다.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기 때문에 초대교회는 로마 황제의 박해에도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을 말한다. 이처럼 성도들은 역사 속에서 많은 핍박을 이겨냈다. 또 앞으로 최후 종말에 있을 사탄의 발악적이 핍박에도 승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두 가지 계열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

 

2. 그러면 지금은 어떤 시대인가? - 발의 시대로 그리스도의 재림이 멀지 않은 시대

하나님은 철의 시대인 로마 시대에 온 인류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그의 초림이 이루어졌다. 3:15이 성취된 것이다. 십자가의 대속의 사건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머리가 박살나게 된 것이다. 이제까지 온 인류를 지배했던 사탄의 지배권이 깨지고 패배하고 내쫒기는 문을 열으신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보좌에 오르사 실제 이 일을 지금껏 이루고 계신 것이다. 특히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믿고 순종하는 자들 통해서 이 일을 이루고 계신 것이다.

 

3. 우리는 사탄을 이기는 권세가 주어졌음을 확신하고 사용해야 한다.

1) 요일2:13~14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2: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무장해제)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했다. 이것은 70인 제자들에게만 주신 말씀이 아니고 우리 모두에게도 주신 말씀이다.

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이것들이 다 무슨 말인가? 성도들에게 사탄의 세력을 실제 이길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는 말씀이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전 인류가 사탄, 저주, 지옥권세에 빠졌는데 이제 이 권세들이 깨져나가도록 만들어 주신 것이다.

2) 성도는 이 권세를 언제부터 누릴 수 있게 되었는가?

보혜사 성령을 보내시면서 실제 누릴 수 있게 하신 것이다. 14:20에 보면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하셨다. 성령을 통해서 주님 안에 우리가 거하고 주님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행하고 주님의 권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이다. 성령께서 모든 진리를 가르치시고 능력도 주셔서 실제 권세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신 것이다.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권세이다.

우리가 이 권세를 사용함으로 주님의 역사를 대행할 수 있다는 것이 분명히 믿어지기 바란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사탄의 세력을 꺽고 기도의 권세만 누릴 수 있으면 된다.

 

결론) 성도가 이 권세를 누리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1. 사탄이 형성시켜 놓은 육신의 본성과 그 체질에 속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가 육신의 본성으로 반응하지 않고 영으로 반응하면 대승리 한다. 우리가 받는 말씀을 지식으로만 알아서는 안된다.

2. 우리는 육신의 감정과 생각을 성령과 구분할 수 있어야 승리한다.

그러면 정말 모든 것이 기회가 된다. 이제 모든 문제가 기회인 줄 알고 전부 뒤집기 바란다. 주님이 지금 보좌 통치하시면서 동시에 우리 속에 성령 통치해 주시기 때문에 모든 것이 기회가 된다. 우리가 사탄의 권세를 이길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이다. 이김이 보장된 싸움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