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0월23일 주일예배 - 우리는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겠는가?

우리 교회는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겠는가?(눅7:1~17)

 

 

 

저는 일이 있으면 미리 댕겨서 염려하는 버릇이 어릴 때부터 많았다. 학생 때도 줄곧 그랫다. 이게 참 오래된 체질이다. 저에게 전환점은 살전5:16~18이 마음에 와닿을 때부터였다. 이 말씀이 부닺치면서 염려는 내게 합당치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염려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창3장 때부터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염려한다. 이게 사탄의 함정에 빠져서 창3,6,11장 속에서 형성된 체질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우리는 복음이 아니면 평생 이 체질대로 살았어야 할 인생이였다. 그런 우리를 그리스도께서 대속해 주시고 우리 속에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주신 것이다. 성령께서 우리가 받은 신분과 권세를 알게 해주시고 우리 속에서 인도해 주신다. 그래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뜻인 줄 알게 하신다. 이것이 절대적인 뜻인 줄 알고 기도가 발전되면 내가 주인으로 사는 것이 잘못된 것임을 알게 된다. 미리 댕겨서 염려하는 체질이나 내가 어떻게 할까 걱정하는 체질이 치유 극복이 된다. 오히려 주의 성령께서 하실 일들이 기대되고 기뻐하고 감사하는 인생이 된다. 이런 사람만이 현장을 정복할 수 있다. 현장에서 문제와 일에 지지않고 승리하며 여러분을 대적하는 흑암세력을 꺽고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된다. 이번 집중훈련에 이런 축복을 누리기 바란다. 오늘은 건축헌신예배 드리는 날이다. 오늘 제목을 우리 교회는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겠는가로 잡았다. 우리 모두가 교회이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이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겠는가?

 

1. 여러분은 주님이 증명되는 믿음을 가진 제자들이 되어야 하겠다.

1) 오늘 본문에 첫째 사건은 백부장의 하인을 고쳐주신 사건이다.

이 백부장은 유대인을 착취하고 학대한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을 사랑하였다. 그래서 회당까지 지어준 사람이였다. 존경받는 인물이였다. 이 백부장의 하인이 병들어 죽게 되자 그가 유대인의 장로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부탁한 것이였다. 예수님이 그 부탁을 듣고 고치러 가시는 중에 백부장이 다시 사람을 보내었다. 6절 중간에서부터 보면“주여, 내 집에 오시는 것을 내가 감당치 못하겠고 내가 나가기도 감당치 못하겠으니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한 것이다. 그리고 한 말이 8절이다. 9절에 보면 예수님이 그의 믿음을 놀랍게 여기시고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셨다. 예수님이 이렇게 믿음을 칭찬하신 것은 이례적이다.

여러분 믿음은 주님이 일하실 기회가 되고 주님이 증명될 기회가 된다. 원래 인간은 의존적 존재요, 믿음적 존재인데 창3장에 빠지면서 의존치 않고 믿지도 않고 독립적으로 사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집중훈련 녹취 내용에 보면 류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다. “우리를 죽이는 것이 불신앙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완전히 믿어라. 하나님은 불신앙을 용납지 아니하신다”그러면서 류목사님 자신은 믿음을 가지고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려고 한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시니깐.. 여러분은 성삼위 하나님께 대한 바른 믿음이 얼마나 큰 건가를 증명하는 제자가 되기 바란다. 저는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이 구분되니깐 이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된다. 성도가 어떻게 할 때 응답받고 어떻게 할 때 응답 못받는지 이해가 된다. 실제 문제 앞에서, 사건 앞에서 영의 생각을 지탱하지 못하고 육신의 생각으로 빠지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런 사람은 응답 못받는다. 영의 생각으로 바꾸고 영의 생각을 지속 견지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역사와 응답을 체험할 수 있다. 여러분 이걸 구체적으로 경제문제든, 인간관계든, 일처리 문제든 매주 적용 응답받기 바란다. 영의 생각을 발전시키면 여러분도 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믿음은 주님이 일하실 기회가 되고 주님이 증명될 기회가 된다. 부모가 능력이 있고 깊은 사랑이 있는데 자식이 부모를 안믿으면 부모의 마음이 어떠하겠는가? 사탄이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2) 두번째 사건은 나인성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신 사건이다. (지도 참고)

예수님이 죽은 자를 살리신 첫 번째 사건이다. 야이로 딸을 살리는 사건이 두 번째고 세 번째는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사건이다.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리스도이심을 입증해 주시는 대표적 사건들이다. 사도바울은 롬4:17에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죽은 자를 살리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신다는 것은 창조주시라는 것이다. 여러분의 병들어 죽은 세포도 고칠 수 있으신 것이다. 이걸 믿고 기도하기 바란다. 여러분도 주님께 집중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번 집중훈련의 과제로 나간 북한 선교에 대한 간증영상을 좀 보았는가? 하나님은 지금 북한에서 수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다.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보기 바란다. 우리는 북한에 있는 성도들과 북한 선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북한 선교 사명자를 키우는 일을 위해 기도하고 북한 성도들을 위해 헌금하는 일도 앞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소원하는 것에 믿음과 순종을 하면 보좌 배경과 원천의 축복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은 지금도 죽은 자를 살리며 없는 것을 있게 하실 수 있으신 하나님이시다.

 

2. 그러면 어떻게 우리의 믿음을 키울 수 있겠는가?

1) 머리 신앙으로 안된다. 실제 말씀과 기도에 집중할 때 믿음이 자라나고 이런 능력이 나타난다.

막9장에 보면 변화산에서 내려오신 예수님이 더러운 귀신을 쫒아내신 사건이 나온다. 막9:29에 보면 귀신을 쫒아내지 못한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신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집중기도로 믿음이 자라고 주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여러분의 신앙의 단계가 발전되면서 3단계 파송 사역의 단계가 된다.

2) 기도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가 아니다. 사활을 걸고 해야 한다.

안그러면 여러분이 영의 생각을 못한다. 영의 생각을 못하면 자기가 살아야 되고 인본주의로 살아야 된다. 그러면 문제나 일이 기회가 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되고 스트레스가 된다.

3) 그런데 기도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런가?

첫째는 안해서 안된다. 이건 진정한 목마름이 없기 때문에 그렇다. 둘째는 관심 생각을 다른 것에 자꾸 뺏겨서 그렇다. 육신의 것에 뺏겨서 그렇다. 그러면 여러분 영이 덮혀서 기도가 안된다. 셋째는 바빠서 그렇다. 이때가 참 기도하기가 어려울 때다. 그러나 거꾸로 이럴 때가 기도로 처리하는 법을 배울 너무나 중요한 때다. 이 점에 요셉, 다윗, 다니엘, 링컨 다 승리했다. 넷째는 흑암세력이 방해해서 그렇다. 사탄은 항상 기도를 방해할려고 한다. 여러분이 기도가 되면 영권을 누리기 때문에 안되는 것이다. 어떻게 하든지 막으려 한다. 영이 눌려서 기도하기 싫게 만든다. 기도를 뚫지 못하고 살게 만든다. 렘넌트들과 청년들은 세상의 볼거리, 놀거리, 아직 안해 본 재미거리, 흥미 거리가 얼마나 많은가? 사탄은 이것들에 쉽게 빠지게 만들고 육신의 체질에서 못빠져 나오게 만든다. 여러분에게 이미 보장되어 있는 것을 모르게 하거나 못사용하게 만드는 것이다.

 

3. 여러분은 승리가 보장되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

성도는 기도될 수 있도록 보장되어 있다. 롬8:26~27을 찾아 보자. 성령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 그 말은 모든 것이 기회가 된다는 말씀이다. 모든 성도들은 집중하는 체질이 되고 시스템만 만들어지면 누구든지 인도받고 발전하고 승리한다. 여러분 안에 세상에 있는 자보다 더 크신 이가 와 계시다. 요일4:4에 있는 말씀이다. 여러분은 이긴 싸움을 보장받고 있다. 우리의 기도의 시작은 항상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놓으신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사탄은 패배하고 내어쫒기도록 되어져 있다. 성도가 권세를 누리고 정복하는 삶이 당연한 것이다. .

 

결론

우리 교회는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겠는가? 주님이 증명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여러분은 주님이 증명되는 믿음을 가진 제자들이 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다. 기도 실천을 해라. 집중하면 주님이 여러분 속에 소원과 믿음과 말씀과 능력을 주시어 주의 일을 하게 하신다. 삿3:1~4 잡고 기도해라. 가나안 정복은 반드시 되어져야할 하나님 소원이기 때문에 능력의 하나님이 싸워주겠다고 약속하신 것이다. 지금은 세계복음화 해야 하기 때문에 주님이 권능의 성령으로 싸워 주겠다고 약속하고 계신 것이다. 여러분 속에 능력 주셔서 쓰임받게 하시는 것이다. 행1:8을 사실적으로 붙잡고 기도하기 바란다. 백부장의 믿음을 이례적으로 칭찬하셨다. 죽은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신 주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