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 오직 기도(막9:1~29)
서론)
1. 작년과 올해 전반기까지 참된 전환이란 주제로 많은 말씀을 전했다.
3,6,11장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육신의 생각과 성령께서 주시는 영의 생각을 구분할 줄 알고 영의 생각으로 바꾸는 전환을 하라고 했다. 여러분은 몇 프로 전환되었다고 생각하는가? 전환될수록 성도에게 주어진 신분 권세와 이미 와 있는 축복을 누리게 된다.
2. 와 있는 축복과 권세를 제대로 믿고 기도하면 모든 문제가 기회가 될 수 있다.
여러분이 당면한 문제, 일, 경제, 질병 앞에서 눌리고 육신의 생각에 빠지기 쉽다. 그런데 와 있는 축복을 제대로 알고 믿고 기도하면 모든 문제가 기회가 된다.(롬8:26~28, 빌4:6~7, 골2:6~7, 살전5:16~18 이 말씀들이 적용될 기회이다.)
3. 그래서 여러분은 오직 예수, 오직 기도이어야 한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여전히 문제가 되는 것이 뭔가? 내 생각으로 반응하는 것이 문제이다. 그래서 우리는 자기를 부인하고 곧 창3,6,11장의 나를 부인하고, 이런 내가 주인되는 것을 부인해야 한다. 그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한다. 자기 죽음을 선언하는 것이라 했다. 그래야 그리스도가 주인되신다. 그래야 주님이 성령으로 나를 통치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자기가 부인되고 제 십자가를 져야 예수 생명, 예수 능력이 나타날 수 있게 된다. 그래야 보좌배경과 원천의 축복을 누리면서 다른 사람까지 축복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오늘 본문의 두 가지 사건을 통해 오직 예수, 오직 기도이어야할 이유를 보여 주신다.
본론)
1. 예수님의 변화된 모습
이 사건 앞에 너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물으신 사건, 베드로의 고백, 인자의 죽음과 부활을 말씀해 주셨다. 그 후 팔 일쯤 지나서 세 제자(베드로, 요한, 야고보)만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그들에게 자신이 그냥 육적인 메시야가 아닌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다. 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하나님이 직접 승인해 주시는 음성도 제자들이 듣도록 하길 원하셨던 것이다.
1) 주님이 기도하시다가 갑자기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셨다.
2) 그때 갑자기 모세(율법의 대표)와 엘리야(선지자의 대표)가 나타나 예수님의 별세(죽음)에 대한 말을 하였다. 세 제자가 졸다가 잠이달아나서 베드로가 세 분을 위해 초막을 지을까요 물었다. 그 때 구름이 덮히더니 구름 속에서 음성이 들렸다.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하셨다. 소리가 그치자 3) 모세와 엘리야는 없어지고 그 곳에 오직 예수만 남으셨다.
→ 이 사건의 의미가 뭔가? 예수님이 육적 메시야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신 것을 확실히 보여 주신 것이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승인해 주신 주신 것이다.
2.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신 사건
이 사건 다음 날 예수님은 제자들과 산 밑에 있는 제자들에게로 내려 오셨다. 거기에는 때마침 귀신들린 아이를 어떤 아버지가 데려왔는데 제자들이 고치지 못하고 있었다. 그 아버지가 예수님을 보자
1)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했다. - 그러자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하셨다. 그러면서 아이를 데리고 오라 하시고 귀신을 꾸짖어 내쫒으시며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이 집으로 들어가셨는데 그 때 제자들이 조용히 나와 물었다. 왜 우리는 쫒아내지 못하였나이까? 그러자 뭐라 하셨는가? “기도 외에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하셨다.
2) 오직 기도가 되어야 할 이유
그래서 오직 예수로 결론 난 사람은 오직 기도가 되어야 한다. 기도를 한 번 하는 것도 기도이지만 성경에는 한 번 하라고 되어있지 않다. 우리 삶의 방식이 기도가 되어야 한다. 1도 나로 말미암아 살지 않고 백프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는 체질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예수님의 현재적 통치를 성령님을 통해 계속 누릴 수 있게 된다. 우리는 과거 자기 머리와 힘으로 살았던 사람들이다. 보통은 자기가 깨달아서 자기가 노력해서 잘 믿을려고 하는 데 이게 틀린 것이다. 우리는 완전히 3,6,11장의 본성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지성과 노력으로 이걸 극복 못한다. 오히려 3,6,11장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감정, 기분, 생각, 논리에 지배받는다. 여러분이 깨달았다고 노력과 열심과 의지로 애쓰면 주의 말씀대로 살아지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 안에 주의 성령님을 의지할 때 살아지는 것이다. 성령께서는 영과 마음과 생각과 신경과 기능에까지 역사하신다. 성령으로 사탄세력이 꺽이고 귀신의 세력이 내쫒기고 각종 질병과 저주세력도 꺽이고 치유받게 된다.
3. 우리에겐 주님이 성령의 권능으로 역사해 주셔야할 이유가 있다.
1) 주님이 우릴 통해 아버지의 소원을 이루고자 하시기 때문이다.
사탄과 귀신들이 개인이나 가정 가문 지역 국가들까지 장악하고 있다. 마12:28~29절처럼 강한 자가 집을 지키고 있는 것처럼 사탄은 세상을 장악하고 있다. 사탄에게 장악 되어있는 세상에서 사람들을 건져내는 것은 여러분의 성실, 근면, 착한 것 가지고는 안된다. 머리로 아는 것 가지고는 안된다. 가나안 정복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 능력으로 싸워주셨지만 이제 영적 가나안 정복은 그리스도께서 권능의 성령으로 싸워주신다. 이것은 우리의 필요와 동기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 소원 때문에 그렇다. 전 인류 하나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믿음과 기도로 성령의 역사와 능력을 힘입을 수 있다.
2) 우리는 두 계열의 싸움에서 정복당해서는 안되고 정복해야 되기 때문이다.
창3:15절의 예언 이후 이 세상은 계속 두 계열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두 계열의 싸움은 정복하지 않으면 정복당한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려 하셨다. 가나안 족속은 하나님 나라에 공존할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을 진멸하라 하셨던 것이다. 그들을 진멸하지 않고 남겨두었기 때문에 그것이 가시가 되고 화근이 되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영적으로 정복하든지 정복당하든지 하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이 권능의 성령으로 흑암은 정복하고 사람은 구원하는 일에 증인되게 하실 것을 언약하신 것이다. 사탄은 자기 영역과 자기 수하의 사람들을 안빼앗기려고 여러분은 어떠하든지 창3,6,11장의 함정과 체질에 빠져 살게 만들고자 한다. 주어져 있는 권세와 보장되어있는 정복을 하지 못하게 만들고자 한다.
결론
1. 그래서 오직 예수, 오직 기도가 되어야 된다. - 계속 육신의 생각을 영의 생각으로 전환시키는 일을 발전시켜야 한다.
2. 우리에겐 주님이 성령의 권능으로 싸워 주셔야할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붙잡고 기도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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