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의 마음(눅 15:11~32)
우리는 내 생각으로 사는 것이 기본인데 내 생각이라는 것이 창 3,6,11장의 본성 입각한 생각이라는 것을 자꾸 인식해야 한다. 그래서 계속 그리스도 중심의 생각으로 바꾸어야 한다. 나의 좁은 생각, 연약한 생각,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지 말고, 그리스도께서 이루시는 정복과 구원역사의 통로가 되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매일 그 일에 나를 쓰실 것을 기대해야 한다. 내가 하는 모든 일과 문제가 그 일에 일환이 되며, 하나님 소원에 쓰임 받을 것을 기대해야 한다.
1. 주님의 정복과 구원역사의 통로가 되는 기도 모범
1) 반드시 십자가에서 이미 이루어 놓은 사실로부터 우리 기도가 시작되어야 한다.
주님이 이미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사업을 완성하시므로 아담을 범죄케 해서 전 인류를 죄와 저주와 지옥운명에 빠뜨려 놓고 군림하고 지배하던 사탄의 권세와 머리를 박살 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저로 패배하고 내어 쫓기게 하시고 정복당하게 하여 주신 것을 믿습니다. 성도가 저를 이기고 죄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삼위 하나님의 능력을 누릴 수 있는 권세를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세계 복음화의 증인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2) 보좌 통치하시는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것이다.
전 세계 복음화의 문을 활짝 열어 놓으시고 보좌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것을 믿습니다. 이제 실제 역사 속에서 전 인류를 향한 정복과 구원역사를 이루시고 나라를 회복하셔서 아버지께 바치시는 일을 위해 주님이 아버지께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부여받으신 것을 믿습니다. 대권을 가지고 만유를 통치하시며 만주의 주, 만왕의 왕이 되시고 동시에 교회의 머리가 되신 것을 믿습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요 만물 위에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이의 충만인 것을 믿습니다. 이제 이 땅의 교회를 통해 주님의 정복과 구원역사를 대행케 하시는 것을 믿습니다.
3) 주님이 내 속에 현재적 통치를 하시므로 주님의 일에 손발이 되게 하심을 고백하는 것이다.
이 일에 저를 전도자로, 주의 종으로, 전도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시고 세워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제가 이제까지 빠졌던 사탄의 함정과 그 속에서 형성된 체질에서 빠져나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더이상 빠지지 않고 속지 않도록 내 속에 영의 생각과 영의 말씀으로 3,6,11장의 소욕과 느낌과 감정과 생각을 이기고 극복하고 뒤집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내 속에 성령의 능력을 주셔서 속 사람을 강하게 하시고, 영의 능력을 주셔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가나안 정복을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싸워 주신 것처럼 이제 그리스도께서 권능의 성령으로 내 속에 함께 하셔서 어떤 흑암세력도 정복하시고 그 가운데 빠진 사람들을 건져내게 하심을 믿습니다. 그 일에 나를 손발로 써주심을 감사합니다.
→ 이것이 성령으로 믿어져서 고백되는 것이 중요하다.
2. 이런 영적 사실을 근거로 해서 기도 권세를 사용하는 것이다.
1) 주님이 주신 언약을 잡고 중보기도 하는 것이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로 말미암은 영벌과 현세 저주와 병까지 다 담당하셨기 때문에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기도하면 내가 행해 주겠다고 하신 약속하셨다. 이것을 약속으로 잡고 기도 권세를 사용하는 것이하다. 우리 열심과 노력으로 주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로 삼위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의 정복과 구원역사에 손발이 되는 것이다.
2) 그러면 성령께서 중보기도를 계속 이끌어 주신다.
지속적인 믿음의 중보기도 할 수 있게 해 주신다. 저는 이런 식으로 중보기도를 발전시키고 있다. 이성숙 장로, 조성범 장로, 전은옥, 조성준 씨, 그 후대, 교회 후대, 환우들, 전도대상자들 놓고 기도하고 있다.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이 내 관점, 내 소원, 내 동기, 내 힘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의 관점, 소원, 동기, 힘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3. 이때 우리는 당연히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1) 하나님 아버지 마음
(1) 15:7, 10, 24, 32절
(2)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자식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부여해 주셨다. - 내 몸에서 낳아진 분신이기 때문이고 내 형상이기 때문에 그렇다. 하나님 아버지의 이런 마음 때문에 우릴 살리러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신 것이다. 아들이 십자가상에서 절규하는데도 외면하셨다.
(3) 요3:16, 롬5:8의 말씀이 와 닿아야 한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지금 말한 그런 아버지 마음으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하는 말씀이다. 우리가 독생자와 동등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이걸 머리로가 아닌 심령으로 와 닿아야 한다.
2) 첫째 아들의 마음
(1) 첫째 아들의 마음은 구원받지 못한 종교인과 같은 마음이라 했다. - 종교인들은 창 3장 문제를 실제로 보는 눈이 없기 때문에 자기 행위의 의나 종교적인 의를 갖게 된다. 누구든지 자기 의가 있기 때문에 내가 딴 사람보다는 낫고, 높다는 생각을 한다. 이것은 자기가 완전 3,6,11장의 덩어리인 줄 모르고 그리스도와 성령의 은혜가 아니면 절대 안되는 줄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다.
(2) 인간은 하나님을 잃어버린 채 만물의 기준과 척도가 인간 이성이 되었다고 했다. - 영이 죽었기 때문에 그렇다. 영이 살아서 하나님과 영적 교제가 되면 절대 만물의 기준과 척도가 인간 이성이 되지 않는다. 창 3장 이후로 인간은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잘못된 자존심을 갖고, 잘못된 의를 세우는 것이다. 여러분은 의롭다는 생각이 완전히 없어져야 한다. 십자가에서 주신 그리스도의 의로만 구원받은 것이다. 구원받고 나서도 자기 의를 쌓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이 아니다.
결론
1.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성령께서 알도록 감동하신다.
2. 우리는 첫째 아들과 같은 마음이었음을 인정해야 한다. - 이제 우리가 할 일은 1도 나로 말미암지 않고 24시 주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사는 삶으로 첸지하는 것이다. 그럴 때 치유, 회복이 일어난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마음과 감동을 주셔서 중보기도의 능력을 주신다. 주님의 구원역사의 통로가 되어 세상 살리는 자가 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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