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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3년 4월23일 수요예배 - 베드로 속에서 일하시는 주님(행 4:1~12)

by 현상금 2023. 4. 27.

베드로 속에서 일하시는 주님(4:1~12)

 

요즈음 류목사님 계속 아침 낮 밤 기도에 대해 말씀하신다. 이미 주어진 권세를 아는 자에게는 기도가 다이기 때문에 강조하시는 것이다.

1) 저는 계속 주객을 바꾸는 기도를 한다.

내가 염려하며 이루려고 하는 나는 십자가에 죽은 나인 것을 고백한다. 내 인생 방향과 관심과 생각을 주님께 맞추면서 이 일이 내일이 아니요, 주님의 일이요 주님은 모든 능력이 있음을 고백하며 의탁한다. 보좌 통치하시며 갖고 동시에 내 속에 모든 진리와 생명과 지혜와 의와 사랑과 능력과 권능의 근원이시며, 원천이신 성령님으로 역사하셔서 주의 일을 이루시는 주님을 의탁한다.

2) 전도 현장에서 만유와 만물과 만사를 주관 통치 연출하시는 주님이 만민을 알고 다스리고 계심을 믿습니다 고백하며 의탁한다.

누가 구원받을 자인지, 생명 얻을 자인지, 제자 되며 헌신할 자인지 아십니다. 불신자 중에서 제자 될 자와 기존 신자 중에 제자 될 자를 만나게 하시고 상대에게도 성령으로 역사해 주시고 내게도 성령으로 역사해 주옵소서이렇게 기도한다. 이걸 일과 시작하면서 기도하며 이걸 계속 기도코자 한다.

3) 위의 기도를 일 앞에서만 기도치 않고 가정에서도, 평상시에서도 기도코자 한다.

평상시에도 육신의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내 안에 모든 능력이 있으신 주님을 의탁하고자 한다. 기도를 자꾸 발전, 확장시키고자 한다. 이게 갈 2:20 과 살전 5:16~18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말씀 주시는 자 안에서, 아가페 사랑과 가슴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모든 일을 행하게 하옵소서한다. 이것을 가정에서도, 평상시에도 적용, 확장시키고자 하는 것이 저의 13차 이후 인도이다.

 

1. 십자가 사건 이전의 베드로(구원받았고 중요한 믿음의 고백도 했지만 육신의 사람)

1) 5- 갈릴리 호수에서 부르심을 받았다. 메시야의 표적을 보고 그때 고백한 말이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소서했다. 그때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이후로는 사람을 낚으리라

2) 6- 오병이어 기적 이후에 따라온 무리들에게 생명의 떡에 대한 말씀을 하셨다. 그 때 자기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이니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한다고 하시니깐 군중들이 수근거리면서 떠나갔다. 그러자 예수님이 너희도 가려느냐 하시자 베드로가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로 가오리까 했다.

3) 16:16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4) 16:21~25 십자가의 죽음을 만류하는 베드로

예수님이 그 자리에서 인자가 장차 예루살렘에 올라가 죽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자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했다. 거기에 대한 답변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하신다. 20절에 제 목숨이란 자기 육신의 동기, 이익, 생명까지 다 포함 된다고 볼 수 있다.

5) 17:1~8 변화산 사건

이때 예수님이 변형된 영광스러운 모습과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다. 또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 소리를 듣게 하셨다.

6) 22:31~34(26) - 유월절 식사 자리에서 베드로 부인 예고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다고 하시자 베드로가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데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했다. 그러나 그는 세번 부인했고 예수님이 자기를 보는 모습을 보고 밖에 나가 통곡했다.

-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주를 위해 죽을 각오까지 했지만 자신이 어떻게 3,6,11장의 본성과 그 속에서 형성된 체질을 몰랐다. 육신의 결심과 노력으로 주를 위해 살면 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아직 3,6,11장의 내가 부인 안 된 것이다.

 

2. 부활 후 베드로

1)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후 주님을 만나기 전까지 베드로는 어떤 시간을 가졌겠는가?

깊은 회개의 시간을 가졌을 것이다. 그 시간이 성령님이 그를 만지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어떤 부분을 만지셨겠는가? 자기가 부인할 수밖에 없는 존재였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자신의 3,6,11장의 본성을 보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자기를 아시고 미리 기도해 주시고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는 말씀이 기억났을 것이다. 부활 소식을 들었을 때 그도 잘 안 믿어졌을 것이다.

2) 21:15~18 부활의 주님을 상봉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이나 질문 하셨다. 내 양을 먹이라. 치라 하셨다. 주님은 그를 용서하셨고 그를 새롭게 하시면서 사명까지 재확인시켜 주신 것이었다. 그는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운 자인지를 알았고 거기에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신지를 알았다.

 

3. 오순절 이후 베드로

1) 2-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2) 3- 성전 미문에 앉은뱅이를 일으켰다. 이것은 주님이 베드로 속에서 그를 통해서 일으키신 사건이다.

3) 3:11~12, 14~16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6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히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4) 4:12 - 베드로가 앉은뱅이 치유 사건 이후에 모인 사람들에게 설교했을 때 이 말을 듣고 믿은 자가 남자만 약 5천 명이 되었다. 성령께서 이런 일을 하게 하신 것이다. 신앙생활이란 3,6,11장의 나로 반응하며 열심 내는 것이 아니다. 성령께서 확신으로 기도의 권세, 말씀의 권세, 명령하는 권세를 사용케 하신다. 25시의 능력이 나탄다. 이때부터 성경적 전도 운동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믿고 집중 의탁하고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해 주님은 시대 사명을 이루게 하신다. 다락방 핵심 4가지를 확실히 누리게 된다.

3) 4:4~12 그 날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믿은 자가 남자만 약 오 천명 되었다. 그 일로 체포되어 공회에 섰는데 베드로가 성령 충만하여 답변한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결론

오늘 우리는 오순절 이전의 베드로와 이후 베드로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우리는 집중훈련 이후 인도를 어떻게 받아야 하는가? 뚫리는 기도로 계속 인도받으라. 주님이 하실 일을 생각하며 집중 기도 권세와 중보기도 권세를 누려라. 그래서 서론의 말씀대로 인도 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