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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3년 5월28일 주일예배 -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눅 24:1~35)

by 현상금 2023. 5. 28.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24:1~35)

 

 

 

여러분은 기도로 모든 일을 처리하는 훈련을 자꾸해야 된다. 그러다 보면 점점 더 여러분 안에서 행하시는 주님이 확신 된다. 모든 능력을 가지신 주님이 여러분 안에 성령으로 통치하시는 것이다. 저는 이렇게 고백한다. “눌리지 않고 고민하지 않고 긴장하지 않고 모든 능력이 있으신 주님이 나의 주인입니다 이렇게 고백한다그러니 성경은 뭐든지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뭐든지 항상 기뻐하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라는 것이다. 살전 5:16~18이 저와 여러분의 삶의 표준이 되어야 한다. 기도 안 하면 이 삶을 맛볼 수 없다. 이걸 통해 여러분의 삶의 주객과 체질이 180도 바뀔 수 있다.

지난주에 성도가 사는 이유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라고 했다. 아담을 통해 하와를 만드시고 가정이란 제도를 주신 이유도 생육하고 번성하여 전 세계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성 혁명과 동성애를 전 세계에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려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가정과 교회를 파괴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 분명히 사탄의 전략이다. 마지막 시대는 더 치열한 영적 전쟁이 치루어진다. 어떻게 승리하겠는가? 염려하지 말고 완전히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오늘 제목은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이다.

 

1. 예수님의 부활 사건

1) 안식 후 첫날

배경은 예수님이 장사 되고 안식 후 첫날이었다. 갈릴리에서 온 여자들이 향품을 가지고 무덤으로 갔다. 무덤이 돌로 막혀있을 것을 예상하여 걱정하며 갔다. 그때 부활을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16장에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을 바르게 고백하자 예수님은 자기 죽음과 제삼 일에 살아날 것을 처음으로 알려 주셨다. 공생애 기간 주사역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 것을 입증해 보이는 사역을 하셨다. 왕직으로서 자연을 통제하시고 귀신을 내쫓으셨다. 파도를 잔잔케 하시고 물 위를 걸으시고 오병이어의 기적도 일으키셨다. 제사장직으로서 중풍 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인자가 죄 사하는 권세도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 하셨다. 7:48에 보면 향유를 부어 예수님 발을 머리털로 닦는 여인이 나온다. 그녀에게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셨다. 이런 사역이 제자장적 사역이다. 그는 선지자직으로 서 가는 곳곳마다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 가르치는 사역을 하셨다. 이로써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신 것을 입증해 보이셨다. 이런 예수님을 제자들은 이스라엘을 로마 지배에서 해방하실 자로 알았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바람과는 달리 어이없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 제자들의 희망은 다 수포로 돌아갔다. 남은 것은 혼돈과 낙심뿐이었다. 그들은 예수님이 채찍에 맞고 조롱과 야유 속에 골고다 길을 오르신 것을 생생하게 보았다. 십자가에서 못 박인 것과 죽은 다음 장사지낸 바 된 것까지 다 목격했다. 그런 상황 가운데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신 것이다

2)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그들은 무덤에 갔던 여인들이 전해주었던 예수님의 부활 소식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다. 그때 예수님이 다가와서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느냐고 물으셨다. “아니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 요즈음 거기서 된 일을 당신만 모르오예수님이 모르는 것처럼 다시 묻자 19~21절의 말을 하였다. 21절에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랬다고 했다. 속량이란 말은 댓가를 주고 포로나 노예를 사는 것을 말한다. 대속, 구속과 같은 말이다. 예수님이 이스라엘 나라에 대해 그렇게 해줄 줄 알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22~24절에 보면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새벽에 무덤에 갔는데 시체는 보지 못하고 그가 살아났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예수님이 25~27절의 말씀을 하셨다. 예수님이 모세와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이들이 예수님을 알아보았을 때는 예수님은 이미 그 자리에서 안 보이셨다. 그러나 그들 마음 속에는 계속 뜨거운 여운이 남았다. 30~32절 말씀을 보자. 왜 마음이 뜨거워졌겠는가? 성령께서 말씀 들을 때 함께 역사하신 것이다. 그 시로 두 제자는 돌이켜 막바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마침 11 제자와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었다. 모인 사람들이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났고 시몬에게도 보이셨다고 했다. 이 두 제자도 자기들이 겪은 일을 전달했다. 그들은 뭔가 전율을 느꼈을 것이다. 오늘 그런 줄거리다.

주님은 오늘도 살아계셔서 보좌 통치하시면서 동시에 여러분 속에 통치하고 계시다. 여러분 속에서도 말씀 들을 때, 기도할 때 성령으로 마음을 뜨겁게 하신다. 주님이 지금도 완전히 믿고 순종하는 교회와 자기 종들 속에서 역사하셔서 아버지의 소원을 이루신다. 부활의 사건은 예수님 탄생보다도 초대교회 제자들에겐 훨씬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지금 우리는 성탄절을 더 비중있게 지키지만 초대교회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은 자연스럽게 예배일로 지키게 되었다. 그래서 주일 예배가 전통이 된 것이다.

 

2. 여러분 속에는 주님이 지금 어떻게 역사하고 계시는가?

성령으로 이미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놓으신 것을 적용, 체험, 확인케 하는 사역을 하고 계시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셨을 때 사탄의 지배 권세는 깨졌고 패배하여 내어 쫓겨나고 정복 당하도록 만들어 놓으신 것이다. 여러분의 신분, 권세는 회복되고 삼위 하나님을 누릴 수 있도록 해 주셨다. 그렇기에 사탄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죄를 이기고 증인 되도록 해 놓으셨다. 이렇게 해 놓고 부활 승천해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신 예수님이 여러분 속에 성령을 보내신 것이다. 14:18~20 보면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하셨는데 이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 성령께서 이미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놓으신 것을 적용, 체험, 확인케 하는 사역을 하고 계신 것이다. 14:26~27에 성령의 사역을 말씀하시고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노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하셨다. 성령께서는 고전 2:12의 일도 하고 계시다.

 

3. 여러분은 행 1장의 언약(1,3,8의 언약)을 잡고 매일 7가지 권세 누리는 기도를 해라.

1) 매주 이것이 발전되는지 체크 하기 바란다.

성령의 통치를 받을수록 7가지 권세 누리는 것이 발전된다. 류목사님은 이 권세가 누려지므로 다락방이 폭발했다고 하셨다. 이 권세는 누림에 따라 자기를 뛰어넘어 타인과 전도 현장을 놓고 기도가 된다. 7가지 권세 누림과 현장 정복이 되도록 예수님이 여러분 속에서 언약을 이루시는 것이다.

2) 저는 얼마 전부터 기도 순서를 바꾸어 기도하고 있다.

7가지 권세를 내게 적용하는 기도를 먼저 한다. 그다음으로는 다섯 나라와 선교 현장과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한다. 다섯 나라는 방글라데시, 필리핀, 베트남, 중국 그리고 북한이다. 내 수준으로 하려면 기도 못 한다. 그러나 주님이 이미 십자가에서 각 나라 사탄의 권세를 깨뜨려 놓고 패배하여 내쫓기도록 하셨다는 사실을 믿기에 기도 가능하다. 우리 교회가 세 가지 동역을 할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한다. 여러분이 이 일에 쓰임 받도록 한 사람, 한 사람 놓고 기도한다. 주객과 체질이 180도 바뀌도록 기도한다. 필요한 재정을 놓고도 기도하다. 교회는 합리적 계산만 해서 재정 사용해서는 안 된다. 그 일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미면 믿음을 사용해야 한다. 보좌의 권세와 배경을 믿고 기도로 재정 사용해야 한다. 그러면 주님이 책임지신다. 이런 기도를 할 때 나의 표준이 살전 5:16~18이다. 제가 하나님의 소원과 관심과 생각에 방향에 맞추었기 때문에 염려하므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다. 이 모든 기도 제목은 내 일이 아니다. 주님의 일이고 주님이 언약을 성취하실 주인이시다. 주님은 모든 능력을 갖고 아버지 소원을 이루시는 분이신 것을 믿는다. 여러분도 그렇게 되기 바란다. 다섯 나라와 선교사님들과 3가지 동역을 하기 위해 공부도, 일도, 사업도 하기 바란다. 그러면 여러분 일이 아니라 주님의 일이다. 주의 능력을 믿고 눈에 보이는 것에, 육신의 생각에 속지 말아라. 여러분이 염려하거나 불평한다면 창 3,6,11장의 여러분이 주인 되는 것이다.

 

결론

오늘 부활의 주님에 대해 말씀 드렸다. 여러분 속에 성령으로 와 계시다.

1. 살전 5:16~18절이 표준이 되라. - 어떤 것도 감사 함으로 기도가 가능하다. 여러분 안에 주님은 눌리거나 염려하는 분이 아니라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시다. 이걸 항상 믿고 감사함으로 기도해라.

2. 주님의 일을 사람의 열심과 노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과 순종으로 성삼위 히나님 능력의 역사에 동참 되고 손발이 되는 것이다. 주님이 여러분 속에서 역사하시는 방법으로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