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기도 (요 2:1~11)
지난 주일에 죠지 뮬러에 대한 말씀을 드렸다.
1. 5만 번 기도 응답과 15만 명의 고아를 양육했다.
하나님의 능력은 변함이 없다. 어제께나 오늘이나 동일하시다. 하나님은 25시의 능력을 나타내기를 원하시며 그 통로를 찾으신다.
2. 죠지 뮬러가 고아 사업을 하게 된 3가지 이유.
1) 믿음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증명하기 위해서. 2) 고아들을 복음으로 교육하기 위해서. 3) 고아 사업 하면서 선교사를 후원하기 위해서
3. 그가 붙잡은 말씀이 시편 68:5이었다.(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 이 말씀을 잡고 고아 사업은 하나님이 뜻이라고 확신하였다. 그러면서 고아들을 기르는 일은 자신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을 믿었다.
- 그는 어떤 일을 할 때 자신의 한계를 생각지 않고 다만 그 일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가를 생각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과 맞다고 생각되면 백프로 응답 될 것을 믿고 기도했다. 하나님은 그의 믿음의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자기를 증명해 주신 것이다. 그렇다고 그가 기도할 때마다 즉각 즉각 응답받은 것은 아니다. 숨이 꼴각꼴각 넘어갈만한 상황도 많았다. 몇 년씩 기도할 때도 있었고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시간표에 응답하시므로 자신이 살아계심을 증명해 주셨다.
1. 오늘 가나의 혼인 잔치의 표적이 주는 교훈이 뭔가?
1) 예수님이 창조주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임을 믿도록 하는 것이다.
2) 예수님을 손님으로 두지 말고 주인으로 모셔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 우리는 곤란한 상황, 문제의 상황, 한계의 상황에서 인본주의 경험과 논리와 계산에 근거한 생각에 빠질 때가 많다고 했다. 기도하기보다는 생각에 빠지고 자기가 해결하려고 한다. 여기서 스톱 해야 한다. 이때 “제 일이 아니라 주님의 일입니다”라고 고백해야 한다. 이걸 빨리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 축복이다.
3) 그러니 기도할 때 육신의 생각을 영의 생각으로 바꾸는 체험을 자꾸해야 한다. - 그래서 영의 생각이 강해져야 한다. 영의 생각이 뭐냐? 성령께서 주시는 생각인데 성령께서는 우리 영에 하나님의 능력과 말씀을 믿는 생각, 복음의 진리를 믿는 생각을 주신다. 이 영의 생각이 강해지면 육신의 생각을 이기게 된다. 육신의 체질을 극복하게 된다.
4) 그리고 평상시 하나님 소원과 관심과 생각에 24시 맞추라. - 이것이 필수적이다. 그래서 내 일, 내 문제가 주님의 일, 주님의 문제가 되게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주님은 주인 되어 주시고 우리 속에 영의 생각과 말씀과 충만으로 역사해 주셔서 문제나 일을 감당케 해 주신다.
2. 이렇게 되면 우리는 이스라엘의 전철을 밟지 않고 성도의 권세를 누리며 사명을 감당케 된다. 주님이 약속하신 25시의 능력을 체험한다.
복음서에는 25시의 능력이 나타날 것에 대한 약속을 여러 군데 하고 있다.
1) 마 21:18~22 - 무화과나무 저주사건
제자들이 어찌하여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까 하자.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아니라 이 산 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받으리라 하셨다. 여기서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말이 핵심이다.
2) 막 11:22~24 - 베드로가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하니깐 여기서는 하나님을 믿으라 하셨다. 하나님을 안 믿어서 문제라는 것이다. 이 본문에서는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하셨다.
3) 눅 17:5~10 –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
사도들이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자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하셨다. 25시 능력이 나타난다는 말이다. 그리고 종의 자세에 대해 말씀하셨다.
4) 마 17:18~20 - 변화산 밑에서 귀신들린 아들 사건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하자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하셨다. 겨자씨는 작지만 생명력이 있어서 엄청 자라나게 된다. 그런 질적 믿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3.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창조주라는 사실을 믿는 믿음을 적용해라.
모든 영역에서 육신의 생각으로 반응하지 말고 영의 생각으로 반응해야 한다. 그러면 주님이 역사해 주신다.
1) 경제 영역 - 마 6:31~33의 말씀이 성취 되게 하신다. (대상 29:11~12의 하나님)
- 이걸 가정 경제, 교회 재정에 적용해야 한다. 예원교회는 237 나라 담당 장로를 세웠다. 5인1조 팀 구성했다. 우리는 5 나라에 대해 세 가지 동역을 할 수 있다. 죠지 뮬러의 믿음을 적용해라. 이 동역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 소원에 맞다면 이 일이 주님의 일이 된다. 그러므로 세 가지 동역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하나님이 주신다. 즉 기도 동역을 위해 영력을 주신다. 경제 동역을 위해 경제력을 주신다. 사역 동역을 위해 성경적 전도 운동의 능력을 주신다. 이걸 믿기 바란다.
2) 여러분이 하나님의 소원에 맞추었다면 문제는 기회다. - 주님을 체험할 기회요, 믿음이 자라날 기회요, 응답받을 좋은 기회가 된다.
★ 교회 재정이 지난달부터 마이너스가 되었다. - 경상비가 150만원 정도 마이너스고 대출 원금 100만원 갚는 것도 못하였다. 그래서 대출 원금 갚는 것을 중단해야 될 것 같은데 7월 둘째 주까지 두 달치 대출 원금을 갚아야 가능하다고 한다. 저는 육신의 생각이 아닌 영의 생각을 할 기회요, 믿음을 적용할 기회라고 생각한다. 헌신할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주 맥추감사주일에 여러분 생각하시고 헌금하기 바란다)
결론
1. 이걸 질병의 영역, 하는 일과 사역 영역, 전도 영역에 다 적용해라.
이 모든 영역에서 육신의 생각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영의 생각을 해라.
2. 교회 4가지 목표와 5나라 세 가지 동역을 놓고 기도해라.
죠지 뮬러, 허드슨 테일러는 둘 다 믿음의 사람으로서 서로 믿음이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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