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제자와의 관계(요 15:18~19, 16:1~15)
1. 요 13장 – 유월절 식사 자리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
14~15절 –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2. 14장 –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시면서 네 가지 약속
1) 천국 예비/ 2) 나의 하는 일을 너희도 할 것/ 3)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라 (15절 -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라)/ 4) 보혜사 성령에 대한 약속 (21절 –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라)
3. 15장 – 포도나무 비유하시면서 세 가지 핵심 메세지
1) 내 안에 거하라 하시면서 주님과 생명의 관계, 연합의 관계 유지, 발전시켜라./ 2)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기도 응답에 대해 말씀을 하시면서 이어, 너희가 열매를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고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3) 내 계명을 지켜 내 사랑 안에 거하라. - 그리고 16절에 너희를 택한 이유를 분명히 하셨다. 열매 맺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러면 열매가 뭔가가 중요하다. 주님의 말씀(복음과 계명)에 근거한 삶을 살면 우리가 주님이 하신 일과 주님이 살았던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본론
1. 오늘 본문은 세상과 제자와의 관계이다. 그런데 세상이 제자들을 미워한다고 했다.
1) 왜 미워하는가? - 왜 출교와 죽이는 일까지 하는가?
15:19 - 너희가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이다. 8:44 - 소속과 신분이 다르기 때문이다. 15:21 –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이다.
2) 그래서 16:33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셨다.
3) 우리는 세상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수가 없다. 이유는 영이 죽고 사탄에게 잡혀서 보이는 것에 꽂혀 살고 인본주의 이성에 근거한 눈만 뜨고 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인정치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을 믿을 수 없다.
(1) 자기 생존과 안전과 성공을 위한 욕심을 위해 산다. - 그러니 시기하고 질투하고 원망하고 미워하고 싸울 수 밖에 없다. 사기, 도적질, 폭력, 살인, 테러, 전쟁한다.
(2) 눌리고 걱정하고 스트레스받게 되니 오락 산업과 향락 산업은 발전한다. - 중독과 음란과 타락과 정신병이 더 심해진다.
(3) 그러면서 인본주의 바벨탑을 쌓는다. - 자기가 초월적 존재가 되고자 하든지, 자기를 위해 우상을 만들어 섬긴다. 그래서 불신자 12가지 운명이 될 수밖에 없는 세상이다.
→ 우리는 창조주를 잃어버린 세상 현장을 우리는 정확히 볼 줄 알아야 한다. 이런 세상에 그리스도만이 완전한 길이 되신다. 그리스도만이 해결자시다.
2. 우리는 항상 우리 안에 계시는 분을 확인해야 한다.
- 이런 세상에서 승리하려면 포도나무 비유를 그대로 적용해야 한다.
1)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하신 하나님이 성령으로 우리 안에 들어와 거하시는 것이다.
2) 새 계명을 주시고, 그것의 본을 보여 주시고, 대 사명과 함께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신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우리 안에 들어와 거하시는 것이다.
3) 환경과 상황과 현실 조건을 주관 통치 연출하시는 분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말씀을 주신다. 그래서 요 14:26~27을 기억해야 한다. 15장과 연결된다.
그래서 본성 속에서 올라오는 육신의 생각과 감정을 이기게 하신다. 그리고 말씀 따라갈 때 주님이 모든 문제를 책임지신다. 주님이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신다.
3. 세상과의 관계에서 성령께서 오시면 세상에 대해 세 가지를 책망하신다.
1) 첫째, 9절에 죄에 대해 책망하시는데,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라고 하셨다.
죄의 핵심은 영이 죽은 인간이 창조주께 대해 불신앙과 불순종하는 거다. 인간이 만물의 척도와 기준이 되어버렸다. 그러니 하나님을 모르니 그의 보내신 그리스도도 안 믿는 것이다. 아담 이후 믿지 않는 것이 모든 죄의 뿌리다. 이스라엘 역사가 다 믿지 않고 순종치 않으므로 항상 문제가 일어났다. 그래서 성령께서 오시면 이 죄를 책망하신다.
2) 둘째, 10절에 의에 대해 책망하시는데,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라 하셨다
아버지께로 간다는 말씀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겠다는 말이다. 그래서 너희가 다시 나를 못 본다는 것이다. 유대인은 율법의 의를 자랑한다. 세상은 인간의 의를 자랑한다. 빠져있는 영적인 문제를 몰라서 그렇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의를 제시하셨다.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서 인간이 속죄받고 의롭게 되는 길을 제시하셨다. 지금도 세상은 하나님이 주시는 의는 모르고 자기 의를 주장한다. 그리고 상대적 의를 주장한다. 나는 저 사람보다는 낫다고 여긴다. 그래서 성령이 오시면 잘못된 의를 책망하시는 것이다.
3) 셋째, 11절에 심판에 대해 책망하시는데,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하셨다.
유대인들은 로마 놈들이 심판받아야 한다고 여겼다. 사람들은 자기와 원수인 사람이 심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제 십자가 사건 이후 성령께서 오시면 이 세상의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을 증거하시며 세상을 책망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의 시제가 현재 완료형으로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고 미래 영원한 심판도 확정된 것을 말한다고 했다. 예수님은 앞서 12:31절에서도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하셨다. 이 세상 주인 노릇 했던 이 세상 임금부터 쫓아내시는 것이다. 그리고 심판받게 하신 것이다. 그런데 불신자는 이 사실을 모르고 오히려 사탄을 따르고 있다. 그래서 성령이 오시면 사탄을 따르고 있는 세상이 책망을 받아야 한다.
결론
1. 여러분은 세상의 본질을 바로 알아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본질이 아니다.
영이 죽은 불신자가 12가지 운명 속에 빠져있는 것을 분명히 통찰할 수 있어야 한다.
2. 우리는 창조주요 구속자께서 우리 속에 성령으로 오셨기 때문에 말씀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 창조주께서 여러분 속에 성령으로 오셔서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체질로 바뀌어야 한다. 말씀 따라갔더니 창조주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실제 체험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증인이 된다. 그러면 왜 복음이 다인지, 전도가 왜 다인지 알게 된다. 복음을 전하는 전도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알게 된다. 여러분이 자신감을 갖게 된다.
3. 여러분이 파수꾼이요 파수 망대다. -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집중훈련을 해라. 여러분 안에 계신 분을 누리므로 전도 규례를 짜고 실행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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