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회 앞에 선 베드로(행 4:1~22)
우리 중에 12가지 운명에 안 빠져있었던 사람은 없다. 그중에 남보다 더 영적 문제가 심했던 사람도 있다. 그것은 자기 잘못이 아니다. 가문의 문제다. 그 사람은 더 큰 사명자가 될 수 있다. 그리스도를 더 크게 증거할 수 있는 사람이다. 성도가 겪은 어떤 문제도 그리스도 보다 크지 않다. 그러니 선용 된다. 자신의 드러난 문제는 숨은 정신문제가 원인이 된다. 그보다 더 큰 원인은 창 3장의 영적 문제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오셨다. 그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성령으로 와 계시기 때문에 여러분의 영적 문제를 해결하시고 12가지 운명에서 빼내시고 역전시킬 수 있으시다. 그렇기에 여러분이 경험했던 일들은 다른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도구가 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고 하나님의 방법이다. 사탄은 가능한 여러분이 자기의 상태와 느낌과 모습만 보고 속게 만들고자 한다. 속지 마라.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어 놓으신 것과 이미 주신 권세를 갖고 이긴 싸움을 해라. 그리스도께서는 지금도 능력의 성령으로 구원 역사를 이루고 계시다. 여러분의 영적 문제는 얼마든지 해결될 수 있고 증인 된다. 근데 오직이 안 되면 안 된다. 오직이 되라. 베드로가 4:12에 말한 것처럼 그리스도께 오직이 되라. 오늘 제목이 공회 앞에서 선 베드로다.
1. 담대한 베드로
1) 공회 앞에서 심문을 받는데 베드로가 기탄없이 답변한다.
오순절에 베드로가 성령 충만하여 설교했을 때는 삼천 명이 회개하였다. 3장에 앉은뱅이가 일어났을 때는 그 일로 말미암아 믿는 남자의 수만 약 오 천이나 되었다. 교회가 이렇게 급 성장을 하게 되자 유대 교권자들이 크게 당황하였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 이제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니 긴장하고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놀라서 핍박하기 시작하였다. 베드로와 요한을 잡아 가두고 그다음 날 공회 앞에 세워 심문하는데 베드로가 기탄없이 답변한다. 두려움은 안전에 없고 아주 담대하게 말한다. 7~12절까지 다시 보자. 이때 베드로 상태는 어떤가? 완전 성령 충만하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케 되었다고 증거하였다. 11절은 유명한 메시아 성구다. 시 118:22~23의 인용이다.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유대인들이 버린 돌이 교회의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는 것이다. 12절은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강조하는 가장 확실한 성구이다. 그들을 심문하던 교권자들은 달리 반박할 말이 없자 위협하면서 놓아주었다. 그러자 19~20절의 말을 하였다.
지지난 주에 능력의 성령의 세례가 임한 결과, 네 가지가 된다고 했다. (1) 말씀에 붙잡혀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2) 전도 운동이 일어난다. (3) 교회의 4가지 본질이 왕성해진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에 힘쓰니라. (4) 환경과 문제를 이기고 답 주는 제자 된다. 능력의 성령의 세례를 여러분이 다 구해야 된다. 그렇다면 능력의 성령의 세례를 구하는 참된 동기는 뭐겠는가?
2) 능력의 성령의 세례를 구하는 동기
요 15:9~12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주님 사랑함이 동기가 되어야 한다. 그 동기로 주님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능력의 성령의 세례를 구해야 한다. 요 14:15에 보면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나의 계명을 지킬 것이라 했다. 그리고 요 15:12에는,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햐는 이것이니라 하셨다. 영이 죽은 사람의 본성 가지고는 절대 주님을 사랑할 수 없다. 가룟 유다처럼 주님을 이용해 먹을 수는 있다. 십자가 지기 전까지는 제자들도 다 육신의 본성을 극복하지 못했다. 베드로도 그때까지는 그랬다. 능력의 성령의 세례를 구하는 동기는 주님을 사랑하여 그의 계명을 지키기 위함이다. 또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서이다. 그래서 개인 전도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2. 개인 전도를 위해 세 가지 언약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
1) 갈보리산 십자가의 언약
이걸 제대로 체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영적 문제부터 먼저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행위를 갖고 주로 논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원인을 알아야 한다. 죄를 짓지 말아라 가 아니라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원인을 알아야 한다. 진짜 사탄을 아는가 하는 거다. 사탄이 어떻게 인간을 꾀었고 어떻게 12가지 운명 가운데 빠뜨렸는지 알아야 한다. 사탄이 지금도 사람의 정신과 마음과 생각을 틈타며 지배하여 죄에 빠뜨리고 있다. 여러분이 해결할 수 없는 정신문제, 마음과 생각의 문제 그 결과로 오는 육신과 생활 문제 배후에는 사탄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문제 해결하신 그리스도를 맛봐야 한다. 모든 정신 문제, 마음과 생각의 문제 배후에는 사탄이 직, 간접적으로 역사한다. 모든 습관성, 중독성 배후에는 사탄, 귀신이 역사한다. 구미 안디옥교회 김은원 목사 임직식 축사 때 불안증이 들어왔는데 이것이 일반적인 것이 아니다. 우리의 정신과 마음, 생각에는 얼마든지 사탄, 귀신이 틈탈 수 있다. 그래서 성령님을 의지해서 꺾을 수 있었다. 갈보리산 언약은 십자가 속죄의 결과 여러분의 죄를 사하시고 성령으로 역사하셔서 사탄과 그 결과적 문제까지 해결해 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영과 혼을 구분 안 하고 영혼이라는 말을 쓸 때가 종종 있다. 그런데 기능적으로 말하자면 영과 혼을 구분할 수 있다. 영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부분으로 성령께서 임하시는 곳이다. 혼은 우리 지, 정, 의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우리 뇌에도 지, 정, 의가 있지 않은가? 그런데 육체가 죽으면 뇌도 죽어버리는 것인데 그때 의식을 갖고 있는 영혼은 우리 몸을 떠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뇌의 의식과 구분되는 혼이 또 있는 것이다. 살전 5:24에는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이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했다.
2) 감람산 언약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셔서 지금도 구원 사역을 이루시는 주님이 여러분의 주님이라면 여러분에게 미션이 주어진다. 근본문제와 해결책을 알고 자기 문제가 해결을 맛본 사람에게는 반드시 미션이 주어진다. 사명이 발견된다.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위해 사는 인생 목적을 갖게 된다. 이것 때문에 예수님이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에 대해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이 땅에 완성될 것인지를 40일 동안 여러 차례 나타나셔서 말씀해 주신 것이다. 그 일을 위해 행 1:8의 언역을 약속해 주신 것이다.
3) 마가 다락방 언약
행 1:8의 언약은 갈보리산 언약을 체험하고 감람산 언약의 미션을 받은 사람에게 주신 것이다. 제자들에게 미션 주시면서 40일간 집중을 시키시면서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개인 전도해라 가 아니라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증인이 되리라 하셨다. 주님이 성경적 전도운동 속으로 들억가게 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내가 주체가 되는 전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전도를 하는 것이다. 갈보리산 언약을 잡고 베드로처럼 죄 사함 받고 자기가 부인되는 근본 치유가 되어야 한다. 감람산 언약을 통해 사는 이유와 미션이 나와야 한다. 사명이 나왔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계속 성령의 통치 받는 삶을 체질화시키는 것이다. 성령과 동행하는 삶을 배우는 것이다. 그러면서 마가 다락방 언약을 통해 능력을 받는 것이다. 1:8의 언약 성취를 누리는 것이다.
3. 다락방
1) 여러분이 개인 전도와 함께 다락방 말씀 운동을 할 수 있다.
자신의 과거의 인생 스토리가 복음으로 해석, 해결되다 보니깐 답을 줄 수 있게 된다. 구원의 길 메세지를 정확히 증거할 수 있게 된다. 구원의 길이 정립되고 정립된 눈으로 현장을 보게 된다. 불신자 12가지 상태와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고 신자의 축복이 누려지니깐 복음 전하고 다락방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과거의 자신의 영적 문제로 인해서 형성된 체질이 보이고 그게 해결되니깐 그것들이 남 살리는 발판이 된다. 여러분이 빠져나온 것처럼 다른 사람도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자신이 치유 회복을 경험하게 되니깐 사람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살리게 된다. 이런 사람은 개인 전도하며 말씀 운동할 수 역량을 갖추게 된다.
2) 가정을 향한 사명도 감당케 된다.
말로 상대를 바꾸려고 하다가 다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누림이 되니깐 돕는 자가 된다. 아내는 돕는 배필이 되고 남편은 마음으로 사랑해 주는 사람이 된다. 기능과 업에 대한 인도도 받는다. 왜 업을 해야 하고 왜 내가 이 기능을 해야 하는지 주님의 인도를 받게 된다. 이게 안 된 상태에서 일하게 되면 먹고 살아야 하니 할 수 없이 하게 되고 힘들고 지치게 된다. 남 원망하게 된다. 한 사람이 바뀌면 관계된 모든 사람에게 영육의 복을 자꾸 흘려보내게 된다.
결론
여러분이 이렇게 개인 전도와 다락방 말씀운동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올해 목표다. 세 가지 언약을 확실히 잡아라. 능력의 성령의 세례를 구하되 그 동기는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어야 한다.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다, 올해 4가지 목표 실천할 수 있다. 그래서 본부 흐름인 7망대, 7여정, 7이정표의 흐름을 여러분도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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