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17일 수요예배 - 개인 전도를 위해 잡아야 할 언약 (행 4:1~22)

개인 전도를 위해 잡아야 할 언약 (행 4:1~22)

 

자신이 빠졌던 영적 문제와 불신자 운명 속에서 체험했던 것들이 치유되면 그것들이 다른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도구가 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고 하나님의 방법이다. 그러므로 가문의 영적 문제가 심한 사람일수록 치유되면 더 큰 사명자가 된다. 그리스도께서 그 사람 속에 성령으로 역사하시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하다. 영적 문제가 심하다고 해도 그리스도께서 12가지 운명에서 빼내시고 역전시킬 수 있으시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상태와 느낌에 속지 않으면 된다.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어 놓으신 것과 이미 주어진 권세를 갖고 뚫리는 기도가 될 때까지 기도하는 것이다. 뚫린 기도를 어떻게 하냐? 1) 사실을 믿고 기도해야 한다. 2) 내 싸움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싸움인 것을 믿는 것이다. 3) 이 믿음을 끝까지 견지하면서 기도하는 것이다. 그러면 성령께서 임재 통치하셔서 사탄이 패배하고 기도의 권세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제대로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이 한 번이 중요하다. 나는 눌릴 수 있고, 연약해질 수 있지만 그리스도는 결코 그럴 수 없으시고 모든 능력이 있음을 믿고 기도해야 한다.

 

1. 담대한 베드로

1) 공회 앞에서 심문을 받는데 베드로 속에서 성령께서 베드로가 기탄없이 말하게 하셨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케 되었다고 증거하였다. 그러면서 11절에, 메시야 시편인 시 118:22~23의 인용하여 말했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12절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다. 예수님의 유일성을 증거한 것이다. 육신의 본성으로 말했다면 눌려서 이런 말을 어떻게 했겠는가? 베드로가 완전 성령 충만한 것이다.

2) 이제는 내가 아니라 모든 것을 성령께서 행하시는 것을 의지하는 체질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여러분의 체질을 치유하시고 여러분을 전도자로 쓰시게 된다

3) 능력의 성령의 세례를 구하는 동기 – 주님 사랑하여 그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다.

요 15:9~12에 보면 내 계명을 지켜 내 사랑 안에 거하라 하셨다. 그러면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이 충만케 된다고 하셨다. 내 계명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주님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성령의 세례를 구해야 하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동기는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요 14:15에 보면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나의 계명을 지킬 것이라 했다. 주님을 사랑하는 동기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을 사랑하는 동기로 우리는 전도해야 한다.

 

2. 개인 전도를 위해 세 가지 언약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

1) 갈보리산 언약

갈보리산 언약을 안다는 것은 진짜 사탄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사탄이 어떻게 인간을 꾀었고 어떻게 12가지 운명 가운데 빠뜨렸는지 알아야 한다. 사탄이 지금도 사람의 정신과 마음과 생각을 틈타며 지배하여 죄에 빠뜨리고 있다. 그 결과로 육신 문제와 생활의 문제가 온다.

(조카 친구 자살 - 아버지 알코올 중독, 엄마 암 사망, 아빠 자살, 친구 자살, 친구 이모가 예원교회 옆에 삼. 조카가 그 친구나 그 친구의 이모 만나고 오면 아픔. 흑암이 그 집안에 죽음과 병을 몰고 다님)

그러므로 우리가 분명히 알 것은 모든 정신 문제, 마음, 생각의 문제 배후에는 사탄이 직, 간접적으로 역사한다. 모든 습관성, 중독성 배후에는 사탄, 귀신이 역사한다. 갈보리산 언약은 십자가 속죄의 결과 주님이 믿는 자의 죄를 사하시고 그 속에 성령으로 임재, 역사하셔서 사탄과 그 결과적 문제까지 해결해 주신다.

2) 감람산 언약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셔서 지금도 구원 사역을 이루시는 주님이 나의 주인이 되시면 미션이 주어진다. 근본문제와 그 해결책을 알고 자기 문제가 해결을 맛본 사람에게는 반드시 미션이 주어진다. 예수님이 40일 동안 여러 차례 제자들에게 나타나 하나님 나라의 일에 대해 말씀하셨다. 이 기간에 주께서 분부하신 말씀이 막 16:15~18, 요 21:15~18, 마 28:18~20 언약이다. 전도 미션에 관한 말씀이다. 또한 이걸 위해 행 1:8의 언약을 주셨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전도 미션에 관련한 자기 미션이 있는 것이다. 이걸 위해 나의 달려갈 길을 가야 한다.

3) 마가 다락방 언약

행 1:8의 언약은 갈보리산 언약을 체험하고 감람산 언약의 미션을 받은 사람에게 주신 것이다. 전도해라 가 아니라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증인이 되리라 하셨다. 그건 성령께서 증인이 되게 해 주시겠다는 말씀이다. 이제는 내가 아니라 모든 것을 성령께서 행하시는 것을 의지하는 체질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우리는 내가 하는 전도가 아니라 믿음의 전도를 할 수 있는 것이다.

→ 정리하자면 갈보리산 언약을 잡고 베드로처럼 죄 사함 받고 자기가 부인되는 근본 치유가 되어야 한다. 감람산 언약을 통해 살아야 할 이유와 미션이 나와야 한다. 사명이 나온 사람은 평상시에는 계속 성령의 통치받는 삶을 체질화시켜야 한다. 성령과 동행하는 삶을 배우는 것이다. 그러면 주님이 1:8의 언약 성취시키시는 것이다.

 

3. 여러분은 개인 전도와 함께 다락방 말씀 운동을 할 수 있다.

1) 만남의 축복을 통해 답 주는 자가 되야 한다.

자신의 과거의 인생 스토리가 복음으로 해석, 해결되다 보니깐 답을 줄 수 있게 된다. 구원의 길 메세지를 정확히 증거할 수 있게 된다. 구원의 길이 정립된 눈으로 현장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불신자 12가지 상태와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고 신자의 축복이 누려지니깐 복음 전하고 다락방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과거의 자신의 영적 문제에서 빠져나오고 그렇게 되니깐 그것이 남 살리는 발판이 된다. 여러분이 빠져나온 것처럼 다른 사람도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자신이 치유 회복을 경험하게 되니깐 사람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살리게 된다. 이런 사람은 개인 전도하며 말씀 운동할 수 역량을 갖추게 된다.

2) 가정과 기능과 업에 대한 사명도 감당하게 된다.

다툼하는 부부가 아니라 내가 누림이 되니깐 돕는 자가 된다. 부부가 다 믿는 경우라면 아내는 돕는 배필이 되고 남편은 마음으로 사랑해 주는 사람이 된다. 기능에 대해서는 내가 왜 이 업을 해야 하고 왜 이 기능을 해야 하는지 주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결론

한 사람이 바뀌면 관계된 모든 사람에게 영육의 복을 자꾸 흘려보내게 된다. 여러분이 이렇게 개인 전도와 다락방 말씀운동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올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