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14일 수요예배 - 전도는 주님이 주인이시다(행 6:8~15)

전도는 주님이 주인이시다(행 6:8~15)

 

오늘 본문은 초대교회가 일곱 집사를 뽑고 전도 운동이 한 참 일어나는 중에 일어난 사건이다. 지금도 전 인류 구원 역사를 관장하시며 하나님 소원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하나님의 아들이 그리스도로 오신 것이다. 그러므로 전 인류 구원의 계획과 전략과 능력이 아들에게 다 있다. 왜 아들에게 이 권한을 주셨는가? 아담이 실패했고 이스라엘이 실패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하나님 통치를 실현시키므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감당해야 했다. 그러나 불신앙, 불순종하므로 언약적 저주받는 민족이 되었다. 복음서에 보면 무화과나무 저주한 사건이 나온다. 그들이 믿었으면 이 산이 들려 저 바다에 던져지라, 해도 이루어지는 체험을 했을 것이다. (마 21:21~22) 예수님은 우리가 열매 맺도록 하기 위해서 참 포도나무로 오셨다.

 

1. 참 포도나무 비유

1) 예수님은 실패한 이스라엘 백성 대신해서 오신 참 포도나무 이시다.

아들의 말을 믿는 자들을 참 포도나무의 가지 삼으셨다. 아들 안에 거하므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만드신 것이다. 그것이 저와 여러분인 교회다.

2) 그러므로 교회를 통해 주님의 새 계명과 전도 명령을 지키게 하신다.

주님이 전 인류 구원의 계획을 관장하시고 그 계획을, 교회를 통해 이루신다. 전 세상이 사탄의 운명에 빠졌기에 행 1:8의 언약을 교회에 이루시므로 전 인류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신다. 주님이 자기 종들 속에 권능의 성령으로 임재하셔서 자기 일을 하게 하신다.

3) 우리가 할 일은 내 안에 계신 주님을 기뻐하고 기대하며 믿음의 전도를 하는 것이다. 내가 어떻게 할까가 아니다. 전도가 주님의 일이기 때문에 주님이 우리 속에 권능의 성령으로 능력과 말씀과 지혜와 사랑의 가슴을 주셔서 담대함과 확신과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신다는 것을 믿고 계속 기도해야 한다.

4) 주께서 모든 사람을 다스리고 계시기 때문에 환경과 상황과 만남을 연출하신다.

생명 얻을 자, 제자 될 자를 붙이시며 복음 전할 때 그들 마음 속에도 역사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받도록 하시는 분이 주님이시다. 전도의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이 우리를 통해 행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2. 예수님이 하신 일을 우리가 대행하게 하신다.

1) 주님은 전도하실 때 능력과 표적과 기사를 동반하시는 전도를 하셨다.

내 말을 믿지 못하겠으면 내가 하는 일을 봄으로 믿으라 하셨다. 내가 하는 일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요 내 아버지께서 하라고 하신 일만 한다고 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들에게도 능력이 동반된 전도를 하게 하셨다. 요 14:12, 행 1:8의 언약을 주셨고 실행해 주셨다. 스데반도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쓰임받았다.

2) 우리가 현장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전도할 때 사람을 진단하여 그 사람의 문제의 진정한 원인에 대한 답과 그 문제 해결의 답을 주어야 한다. 불신자를 통찰하고 그 사람의 상태를 진단하고 그 인생의 문제의 원인에 대한 답과 해결의 답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현장 복음 메시지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을 기도하면서 현장에서 자꾸하면서 발전시킬 수 있다. ,

3) 사람들은 인생 문제를 보이는 현실에서 찾는다.

그래서 환경 탓, 사람 탓, 사회 탓을 한다. 내 가정 때문에, 내 부모 때문에, 직장 사람 때문에, 돈 때문에, 경제 때문에, 누구 때문이라고 이유를 댄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진정한 원인이 있다. 그것은 사탄이라는 존재가 인간을 범죄케 해서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었다. 그 결과로 환경의 저주가 왔고 인간은 염려하고 눌리고 상처받을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 놨다. 이런 일 배후에 사탄이라는 존재가 있다. 이런 사실을 모르니 사람들은 보이는 것에서 만 이유를 찾고 현실적 이유만 해결하려고 한다. 상처와 원맘과 중독과 병듬 속으로 몰고 가는 사탄은 모른다. 이놈이 인간의 영을 죽게 만들었고 마음과 생각을 얼마든지 지배하며 12가지 운명 속에 평생 종노릇하다가 지옥가게 한다. 저와 여러분은 이것을 분명히 통찰하여 사람을 진단하고 답 줄 수 있어야 한다.

 

3. 개인 전도와 다락방 전도할 수 있어야 한다.

1) 현장 보는 눈 - 모든 사람은 요 8:44에 빠져 있기 때문에 문명이 발달해도 노아시대, 사사기 시대처럼 된다. 육체가 되고, 제 소견에 옳은 대로 살게 된다. 모든 사람의 삶에 사탄이 직, 간접적으로 역사한다.

2) 스데반을 죽이고자 한 종교인들은 요 8:44에 잡혀있는 사람들이었다. - 오만 열심을 내며, 종교 생활해도 이들은 영적 사실을 몰랐다. 그러니 율법의 유전을 따라 종교적 규례를 만들어 열심히 지키면 되는 줄로 알았다. 그러니 스데반이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했고 스데반이 율법을 무너뜨린다고 생각했었다. 종교인들은 사탄의 역사도 모르고 성령의 역사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저와 여러분이 사탄이라는 영적 사실에 대해 눈이 열려서 현장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영적인 눈이 열리는 만큼 그리스도로 답을 주며 양육할 수 있다. 현장에서 복음을 전달하여 제대로 돌아오는 것을 체험하는 것이 개인 전도이다. 영접하면 다락방 문을 열어 5가지 기본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3) 5가지 기본 메시지

(1) 세상과 불신자가 망하는 이유를 정확히 설명한다. - 당신은 행복한지 묻는다.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에게도 불신자는 왜 망하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망하지 않고 있는데도 사탄이 어떻게 속이고 있는지가 보여야 하고 거기에 대한 답을 줄 수 있어야 한다.

(2)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사실을 증거한다. - 갈보리산 십자가에서 우리의 원죄와 자범죄를 단번에 영원히 완전히 대속하셨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죄사함과 성령을 주시는 것이다.

(3) 영접한 자에게 보장된 축복을 전달한다. - 구원받은 자의 신분(성령께서 내주 인도 역사하사는 신분)과 권세(기도할 때 누릴 수 있는 권세)를 알려준다.

(4) 기도의 실제를 가르쳐 주고 기도 응답을 체험케 해 준다. - 대상자가 같이 있지 않고 떨어져 있을 때도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락방 할 때 성령님을 항상 의지해라. 그러면 대상에게 맞는 메시지를 주신다. (1)~(4)까지 따라오게 한다.

(5) 기도가 되는 사람에게 사는 이유와 사명과 미션을 알려준다. - 사명과 미션을 자기 힘으로 감당하는 것이 아니다. 계속 자기 안에 그리스도를 누리도록 도와준다. 이 사람이 어느 정도 누림이 되면 전도현장에 같이 데리고 나간다. 현장에서 이것을 실제 해보므로 다락방 전도에 대해 눈이 떠진다.

 

결론

아담의 모든 후손은 사탄 죄 저주 지옥 운명에서 빠져있다. 영적인 눈이 올바로 열려야 전도 운동할 수 있다. 영접한 사람에게는 5가지 기본을 전해주는 다락방을 한다, 교회가 이 일을 못 하면 현장 정복을 못 한다. 교회가 사탄에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