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첫 번째 기도(엡 1:15~22)
제가 초등부에서 ‘게임이 너무 하고 싶어요’하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했습니다. 너무 재미있는 거는 아이들이 조절하기가 참 어려워요. 그런데 어른들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제가 아이들에게 게임 중독자와 프로 게이머의 차이를 설명을 해줬어요. 어떤 차이가 있겠습니까? 같은 게임을 해도 분명히 차이가 있는데 첫째 목적에 차이가 있어요. 게임 중독자는 목적이 없잖아요. 답답한 거 풀기 위해서, 내재 된 문제들을 게임을 통해서 해소시키기 위해서 그냥 하는 거죠. 프로게이며는 달라요. 목적이 분명해요. 두 번째는 자기 관리의 차이가 있어요. 중독자들은 절대 자기 관리가 안 되는 거죠. 반면에 프로게이머는 자기 관리를 잘합니다. 이 사람들은 10시간 이상씩 게임을 한대요. 이 사람들은 소속사가 있어요. 우리나라의 최고 게이머가 페이커예요. 연봉이 70억이라고 그래요. 이 사람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서 굉장히 철저히 자기 관리와 자기 절제를 하는 사람들이에요. 차원이 다른 거죠.
여러분 신앙생활도 목적이 분명해야 됩니다. 우리는 썩을 것을 위해서 살지 않고 지금 썩지 않을 목적과 목표를 위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영적 사실을 바로 알고 복음을 바로 알면 분명히 목적이 생깁니다. 여러분도 그런 목적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거기서 나의 CVDIP가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그걸 내 힘으로 달성하는 게 아니고 성령 충만이 방법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 일의 방법이 되는 거예요. 성령께서는 육신의 소욕을 이기게 하시고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게 하시는 거예요. 육신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은 서로 반비례합니다. 정반대입니다. 너희는 성령을 따라 살아라 그러면 육체의 소욕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이런 말씀이 성경에 나와요.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뭐예요? 여러분이 성령을 모시고 계시기 때문에 여러분의 관심과 생각 안 뺏기기가 참 중요해요. 관심과 생각과 의지를 어느 편에 두느냐가 승리의 관건이 됩니다. 육체의 소욕에 여러분의 관심과 생각과 의지를 두면은 그러면 완전히 사단의 통로 됩니다. 반면에 성령님께 여러분의 관심과 생각과 의지를 두게 되면 성령님이 여러분의 영적인 상태를 주장하시게 되는 겁니다. 마음과 생각의 상태를 주장하시어서 여러분이 문제를 극복하게 만드시고 여러분이 육체의 소욕에 빠지지 않게 만들어요. 오히려 승리 생활이 되게 만드는 거죠. 너희가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서로 대적함으로 원하는 거 하지 못하게 한다고 그랬는데 제가 이 여기에 빠져 있었던 시절이 있었어요. 정말 서로 원하는 걸 못하게 하는 그 상황 가운데 있으면 진짜 갈등이죠. 근데 저는 여기서 넘어간 거예요. 이제 성령님의 소욕과 통치를 계속 받는 삶으로 어느 시점부터 넘어간 거예요? 개인적으로 그게 있어야 되는 거예요.
제가 초등부가 이해하도록 그 양력과 중력에 대해서 비행기 그림 보여주면서 설명했거든요. 언제나 기도로 영적 상태를 바꿀 수 있어요.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라. 그래서 비행기가 뜰 수 있는 힘은 이 기압 차이를 통해서 위로 힘을 미치기 때문에 뜨는 겁니다. 이거를 양력이라 그래요. 중력은 지구가 끌어당기는 힘이 중력이죠. 아이들에게 이 중력은 우리의 죄의 본성과 같다. 양육은 성령님이 주시는 힘과 같다 이렇게 설명을 했어요. 나가는 힘을 추진력이라고 그래요. 저항 받는 거를 항력이라고 그래요. 이 항력을 뚫고 나가야 되잖아요. 항력은 죄의 본성과 같아요. 추력은 성령이 주시는 힘과 같다 이 말이에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로봇으로 만들지 아니하시고 정말 인격자로 만들었기 때문에 여러분의 관심과 생각과 의지를 얻다가 두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은 성령께 얼마든지 잡힐 수 있습니다. 그 하나님이 그걸 중요하게 여기셔요. 내가 얼마만큼 크게 쓰이느냐 어디에 쓰이느냐 그 주님의 손 안에 있어요. 그렇지만 여러분 안에 주님은 여러분의 일생에 대한 계획과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인도하시거든요. 성령으로 인도하신단 말이에요. 그래서 여러분이 믿고 부탁하고 순종하면 여러분을 향한 계획이 이루어지고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연세가 들었기 때문에 이제는 나는 이것도 빠지고 저것도 빠지고 여러분 그건 육신의 생각이에요. 여러분 막판 스퍼트를 더 하셔야 된다니까요. 집중 훈련을 마쳤지만, 다음 18차 집중 훈련 전까지 저는 목표를 세우고 인도받도록 기도하고 있어요. 봄, 가을에 집중 훈련이 있으니까 우리가 갈 수 있는 이정표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 기도하셔요. 그냥 집중 훈련 마쳐서 원 상태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18차 집중 훈련 전까지의 인도를 제대로 받게 해 주옵소서 그렇게 기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걸 위해서 강단 말씀의 흐름을 타셔야 됩니다. 여러분 강단 말씀의 흐름을 못 타면 참 재미없죠. 교회 나와도 이 강단 흐름을 못 하니까 목사님 마인드하고 통하지도 않고 그리고 또 여러분이 진짜 이 교회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계획 속에 쓰임 받는지 그것도 안 나와요. 강단 흐름을 못 하면 그래요. 저는 여러분이 진짜 이 부분을 인도받도록 기도하고 있어요.
오늘 본문에는 바울의 첫 번째 기도가 나옵니다. 왜 첫 번째라고 했냐 하면 에베소서에 두 번의 기도가 나와요. 1장에 기도가 첫 번째 기도고 3장에 또 바울의 기도가 나와요.
1. 바울의 감사
1) 에베소 성도의 믿음과 성도 간의 사랑을 들음
에베소 성도는 성부의 예정과 성자의 구속과 성령의 보증으로 구원을 받은 거예요. 1장에서 설명하는 게 그거예요. 구원의 경위를 설명하면서 성부께서 어떻게 예정하셨고 성자께서 어떻게 구속하셨고. 십자가에서 속량 곧 죄사함을 얻게 하셨잖아요. 그리고 성령님이 인치시고 보증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거를 1장에서 에베소 성도들에게 전달했던 거예요.
여러분 사도행전 19장에 보면 에베소 지역의 전도 내용이 나옵니다. 사도행전 19장이 3차 전도 여행 때입니다. 이 지역은 이미 2차 때 들렀기 때문에 이미 믿는 제자들이 있었어요.
바울이 가기 직전에 아볼로라는 사역자가 있어서 사역을 했던 곳입니다. 그런데 이제 바울이 이제 3차 때 가서 물어봤더니 그들이 성령이 계심도 알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래서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가르침을 하고 그들에게 예수 이름으로 세례를 베푸는 거예요. 세례를 베풀면서 안수를 하니까 그들에게도 오순절의 역사가 일어난 거예요. 오순절에 성령의 세례가 임해서 방언도 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 거예요. 이 성령의 세례는 가시적입니까? 본인만 느끼는 겁니까? 이건 눈에 보이게요. 남들에게도 나타나는 거예요. 이 성령의 세례는 충만함과 함께 성령의 임재의 증거들이 나타난다는 말이에요. 여러분도 이 성령의 세례를 갈망하시기 축원합니다. 그리고 회당에서 석 달 동안 가르쳤고 또 반대하니까 두란노 서원으로 옮겨서 그곳에서 2년 동안 사역한 곳이 에베소 지역입니다. 이 에베소 지역은 하나님의 특별한 능력을 베풀었잖아요.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력이 나타나도록 했어요. 병 고치는 일과 악귀가 떠나는 일과 심지어 앞치마를 갖다가 덮어도 병이 났고 뭐 이런 사건이 있었던 지역이 에베소 지역입니다. 그러니까 이 지역 전체가 막 들썩거리는 거예요. 지역 전체가 막대한 영향을 받을 정도로 이 에베소 사역이 놀라운 역사가 동반됐다 이 말입니다. 그런 지역이 에베소 지역이고 그 교회가 에베소 교회입니다. 바울은 그들의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에 대해서 들었다고 오늘 본문에 얘기하고 있어요. 그래서진짜 감사함을 마지 아니하고 기도를 했다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믿음과 사랑은 기독교 신앙의 양대 산맥과 같아요. 믿음과 사랑이 가장 핵심적인 거 아니에요? 기독교 신앙의 본질에 있어서 믿음은 누구에 대한 믿음입니까? 삼위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에요. 그다음에 사랑은 누구를 향한 사랑입니까? 당연히 하나님은 사랑할 거고 사람을 향한 사랑입니다. 믿음이 전제가 되어져서 이 사랑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에베소 교회는 불신자를 살리는 가슴의 사랑과 성도를 섬기고 세우는 사랑이 충만했던 거예요. 그렇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믿음과 사랑이 교회 발전과 전도 운동의 원동력이 되는 거예요. 이 바울은 에베소 성도의 믿음과 이 사랑에 대한 소식을 듣고 이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는 게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2) 바울의 기도
우리 17절을 보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바울이 지금 어떤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그랬는데, 이 하나님은 에베소 성도들을 창세 전에 그 기쁘신 뜻대로 예정하셔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게 하신 하나님이에요. 여기서 지혜와 계시의 영은 누구일까요? 성령님을 가리킵니다. 이 성령님은요. 정말로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는 영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그 말씀이 있거든요. 고린도전서 2장 6절부터 12절까지 합독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오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오.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지금 여기 하나님의 지혜는 어떤 지혜예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서 인생을 구원하는 지혜를 말하는 거예요. 감추어졌던 것이거든요. 이 세상 지혜로서 이 하나님의 지혜를 알 수가 없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9절부터 또 읽겠습니다.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일을 사람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에 대한 하나님의 지혜를 세상 지혜로 알 수 없고 오직 성령으로 알게 된다 이 말이에요. 고린도 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도,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고 믿은 것은 이 성령의 역사다. 지금 이렇게 말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사도 바울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 하나님을 잘 알았나요? 그렇게 가르쳐줘도 모르는 거예요. 이 사람들은 듣는 귀, 깨닫는 마음, 보는 눈이 없어서 맨날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기고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는 짓을 행했던 거예요.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역사 속에 그 많은 고난을 이스라엘 민족이 당했다는 사실입니다.
에스겔서에 보면 남 유다가 멸망해서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요. 에스겔 선지자도 바벨론 포로에 같이 끌려간 선지자예요. 그래서 그발 강가라는 데가 있는데 거기서 운하 사업에 투입되어져 중노동을 하는 거예요. 에스겔은 거기서 그 포로민들을 향해서 예언 활동을 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 예언한 에스겔서를 보면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이런 표현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내가 예언했던 성취됨으로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이런 뜻이에요. 이방 민족도 하나님 백성을 공격하고 하나님 백성들을 미워하는 그 죄에 대해서 하나님이 또 심판하시거든요. 그런 예언들이 성취됨으로 또는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회복됨으로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그런 표현이에요. 유사 표현이 70회 이상 나와요. 그 말은 뭐예요? 하나님이 ‘답답한 것들아 좀 나를 알아라’ 그 말이거든요.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소는 임자를 알고 나귀도 그 주인을 아는데 내 백성은 자기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는 게 이사야서 1장 아닙니까? 하나님 탄식하면서 얘기해요.
여러분은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지난주에 공의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그런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러니까 사도 바울이 첫 번째 기도하는 것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이 기도를 하는 겁니다. 인간은 영이 죽고 총명이 어두워짐으로 하나님 아는 지식이 전무한 거예요. 완전히 상실해버렸어요. 세상 공부는 그렇게 잘하는데도 불구하고 영이 죽으니까,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에 대한 영적인 감각이 없는 거예요. 기도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께 대한 무지와 왜곡과 거짓에 빠져버린 거예요. 그러면서 마귀가 사상과 이념을 집어넣고 가치관을 형성시켜서 거기에 잡혀 살게 만드는 거예요. 종교적인 사상, 인본주의 사상 들어가게 만들어서 그게 이 세상 풍조를 만들어 나가는 거예요. 여러분 무엇보다 필요한 게 뭐라고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사도 바울의 첫 번째 기도에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는 거예요. 여러분은 성령님의 실제성을 늘 인식하면서 성령님이 이끄시는 기도 속으로 들어가셔야 돼요. 기도 안 하면은 우리 생각밖에 남는 게 없어요. 육신의 생각밖에 안 남아 기도 안 되면은요. 기도해야 이 눈이 열리는 거예요.
2. 18절, 바울은 마음의 눈을 밝히사 세 가지 사실을 알도록 기도합니다.
18절 읽겠습니다.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랬어요. 여러분 바울은 마음 눈을 밝히사 세 가지 사실을 알도록 지금 기도해요. 이 마음의 눈이라는 건 뭐예요? 육신의 눈과 대조되는 영의 눈을 떠야 가질 수 있는 내면의 눈이에요. 내면의 마음의 눈이에요. 그래서 세 가지 기도를 하는데 첫 번째 기도가 뭐냐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기를 기도합니다.
1)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루싐의 소망이 무엇인지 일기를 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위해서 여러분을 부르셨습니까? 영적 생명을 얻어서 단지 구원 얻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에요. 이 아담을 부르신 이유와 이스라엘을 부르신 이유를 제가 설명을 했어요. 아담이나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 말씀의 권위에 순종함으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소망을 위해서 부름을 받은 거예요. 지금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지금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장차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보증받았잖아요. 근데 이 땅에 단지 영적 생명을 얻고 구원받는 것으로 끝이 아니고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이 땅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 실현을 해야 돼요. 그것도 포함되는 거예요. 아담과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에 실패했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정말 소원을 실현시키는 백성을 세우기 위해서 누구를 보냈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주신 거예요. 아들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로 속량 곧 죄사함을 받게 하시고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어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게 하신 거예요.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시키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기업을 얻게 되는 거예요. 그렇죠. 구원받았는데 세상 따라 살아 세상과 별로 구분이 안 되게 살아. 이건 절대 하나님의 부르신 뜻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날마다 정말 내가 불신자 상태에서 나 완전히 빠져나오는구나. 내가 완전히 지금 회복이 되고 있구나. 살면서 증거들이 나타나셔야 돼요. 부르심의 소망을 여러분 기억하시기 바래요.
2) 둘째,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알기를 기도합니다.
성도가 받은 기업이 뭡니까? 하나님 나라죠.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지금 이미 보장받았어요. 그러면 이 땅에서는 우리의 기업이 뭘까요? 이 땅에서 삼위 하나님이 우리 기업이에요. 그래서 보좌 배경을 누리는 거예요. 이 땅에서 성도의 신분 권세 7가지를 누리면 되는 거예요. 완성될 하나님 나라 기업에는 우리가 들어갈 거고, 지금 현재적으로 누려야 될 것에 좀 더 신경을 쓰시기를 바래요. 뭐예요? 여러분이 예치해 놓은 돈이 아니라는 말이에요. 여러분이 저축 잘하셔서 자산을 늘려가는 건 좋은 일이고 그걸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쓰면 되잖아요. 그런데 항상 마음은 어떤 마음을 가져야 돼요? 예치된 돈이 나의 든든한 빽이 아니고 그거는 없어질 수도 있어요. 진짜 모든 능력을 갖고 계시는 삼위 하나님이 나의 기업입니다. 이 고백을 하실 수 있어야 돼요. 그래야 여러분의 믿음이 진짜 믿음이에요.
두 주 전에 하나님 구원의 경륜에 대한 설교를 하면서 구약의 축복과 신약의 축복이 다르다는 말씀을 드렸어요. 어떻게 다르다고 말씀드렸죠? 구약의 축복은 가나안 땅이 하나님 나라였기에 거기서 현실적인 축복이 축복이에요. 그게 하나님 나라니까 그 땅에서 복 받고 살아야 되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은 계명만 잘 지키면 경제의 축복, 건강의 축복, 자녀의 축복 대적을 이기는 축복을 다 받을 수 있도록 약속을 하셨어요. 근데 계명 안 지키면 재앙 당한다. 그 말씀이죠. 레위기 26장과 신명기 28장의 말씀이에요. 그러나 신약의 축복은 조금 다 차이가 나요. 이 땅에 아직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지 않았고 아직 세상 나라인 거예요. 그러니까 이 땅에서 그냥 물질의 풍성함이 이게 축복의 기준은 아니에요. 우리가 물질적인 축복을 하나님이 보장하고 있지만 이걸 기준으로 살지 말라는 거예요. 뭐가 기준이 돼야 해요? 이 땅은 죄의 유혹과 마귀와의 싸움이 일어나는 현장이에요. 육신의 축복이 기준이 지금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신약의 축복의 핵심은 구원의 축복이라고 그랬어요. 여러분 구원받는 것이고 그리스도께서 신분과 권세를 주셔서 그걸 누리면서 사명을 다하는 거예요. 그게 진짜 축복이에요. 그 사명을 감당하다가 대망의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축복을 누리는 거예요. 삼위 하나님과 그 나라가 성도의 영원한 기업이에요. 죠지 뮬러 같은 경우에는 진짜 하나님을 증명하는 삶을 살았잖아요. 지금도 진짜 하나님 나라에 방향 맞추어 살게 되면 주님은 자기를 증명하기 원하시는 거예요. 근데 여러분 본성은 하나님 말고 눈에 보이는 거에 어지간히도 거기 잡혀 있어요. 그 본성은 눈에 보이는 게 안 잡혀지면 못 견뎌요. 사회생활 하면 전부 다 뭔 얘기합니까? 다 돈 얘기, 거기에 다 꽂혀 있잖아요. 그럼 여러분은 제대로 헌금할 수 있어야 되고, 제대로 쓸 수 있어야 되고, 그래서 하나님이 또 축복하시는 그걸 체험할 수 있어야 돼요.
감사한 거는 지난번에 필리핀 우리 집중 훈련을 위해서 헌금을 했잖아요. 100만 원씩 헌금한 분도 몇 분이 있고요. 50만 원씩 한 분도 계시고요. 30만 원 한 분도 계시고 생각보다 많이들 하셨어요. 그래서 이번에 집중 훈련 다 감당이 다 되게 됐어요. 전경무 선교사님 또 우리 100만 원 헌금을 드렸죠. 또 한 4박 5일 계셨거든요. 그런 것들이 다 감당이 됐어요.
여러분 헌신하셔서, 여러분이 믿음이 있다 이런 생각을 해요. 감사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사실 100만 원, 이렇게 50만 원 그렇게 할 사람들 아닌데, 그렇게 능력 있는 사람 아닌데 그렇게들 하세요.
예 지금 구약의 축복과 신약의 축복의 차이를 제가 지금 말씀하고 있는 거예요. 성도는 지금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뭔지를 알아야 되는 거예요. 단지 하나님 나라 들어가서만 풍성한 게 아니고 지금 삼위 하나님이 여러분의 기업이에요. 성도의 신분 권세 7가지 축복이 이미 주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사실, 믿음이 없으면 못 누리잖아요. 이 믿음으로 이걸 누리면 뭐가 돼요? 사랑 실천이 돼요. 그러니 에베소 성도들이 은혜를 충만히 받다 보니까 이들의 믿음과 성도들을 향한 사랑이 지금 바울에게까지 들린 거예요. “화목 교회가 진짜 너무 귀하더라. 그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실 거야.” 이렇게 사람들이 평가해 줄 수 있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마지막으로 세 번째 성도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어떠한가를 알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19절,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가 참 능력이 부족해 갖고, 늘 능력이 없어 갖고 우리가 능력을 바라고 있는데, 근데 여기는 성도에게 지금 지극히 크신 능력을 주님이 주셨다고 돼 있어요. 여기 그의 능력이라는 건 하나님의 능력 맞습니다. 그런데 이 능력이 먼저 누구에게 역사하셨는가 하면 그리스도께 역사를 하셨어요. 20절 21절,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으사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온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의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이렇게 나와 있죠. 그의 능력이란 하나님의 능력인데 그게 그리스도께 먼저 역사를 한 거예요. 그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셨어요. 그리고 하늘에 자기 오른편에 앉히셨다 이렇게 돼 있어요. 부활 승천케 하신 거죠. 하나님이 그 능력으로 그를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온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에 뛰어나게 해준 거죠. 예수님은 그렇게 높이신 거죠. 빌립보서 2장 10절에는 이렇게 돼 있어요.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의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힘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에베소서에서는 모든 통치, 권세, 능력, 주관 이거는 영계에서 이 천사들을 얘기한 거다.
이렇게도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온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이 뛰어나게 하시고는 에베소서에 있는 말씀이에요. 예수 그리스도를 보좌 우편에 앉혔다. 이 말은 아버지의 대권을 아들에게 주신 거예요. 뭐 하라고? 아담과 이스라엘이 실패한 그 일 하라고 주신 거에요. 하나님 백성이 무너졌으니까 하나님 백성을 회복시키고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는 그 권한을 아들에게 맡기신 거예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그 이름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인데 지금 아들에게 영계와 현상계를 다 통치하는 권세를 아들에게 맡긴 거예요. 그래서 그분이 구원 역사의 전권을 갖고 계시는 거예요. 지금 대권 전권 다 가지고 있는 거예요. 그러자 아들이 아버지께 성령을 받아서 성령을 분여하면서 구원 역사를 지금 이루고 계시는 거예요.
그런데 그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는 어떤 관계에 있습니까? 21절 22절에 보면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다 이렇게 돼 있어요. 이 대권을 가지신 아들을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신 거예요. 그러니까 교회는 만물 위에 있어요. 돈은 교회 밑에 있어야 돼요. 여러분의 고민거리가 전부 다 교회 밑에 있는 거예요. 이 세상사가 다 교회 밑에 있는 거예요. 만물 위에 교회를 두셨다고 했으니까요. 우리의 포지션이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포지션으로 우리를 다시 회복해 주신 거예요. 맨날 돈 걱정하라는 게 아니고 그러니까 여러분 기도할 때 이런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게 굉장히 힘이 있어요. “아버지 도와주세요. 아버지 도와주세요.” 이렇게 기도하는 것보다 정말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시고, 내게 보장된 약속이 어떤 약속인지를 또박또박 그걸 하나님 앞에 고백하는 거예요. 그러면 성령이 그것이 가슴에 와닿게 만들어요.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라는 거예요. 그게 힘이 있는 거죠. 그거 하시기 바래요.
교회는 만물 위에 있는 것이고 대권을 가지신 그리스도의 그리스도와 연합된 몸이 된 거예요. 이제 머리는 그리스도가 되시고 우리는 거기에 연합된 몸뚱어리가 된 거예요. 그러면서 우리는 만물 다스릴 수 있는 포지션에 우리를 두신 거예요. 여러분 못 살아도 맨날 현실에 눌려서 맨날 쫓겨 살고, 맨날 이익 타산 때문에 싸우고 그렇게 살런지는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성경에는 우리가 그런 지금 그런 신분이 아니라는 거예요. 알아들으시기 바래요. 사실 우리가 묶여 있는 거, 지금 못 믿기 때문에 묶여 있고, 지금 걸리는 부분들이 이게 치유돼야 될 부분이에요. 이게 다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지 못하게 만드는 부분이에요. 진짜 지난번에 손성호 집사님 나와서 그리스도에 대한 강력한 고백을 했잖아요. 참 감사한 거예요.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여러분이 다 그렇게 되시기를 바래요.
그 성도가 가진 능력이 얼마나 큰가? 대권을 가지신 그리스도를 누릴 수 있는 권한이에요.
성도가 가진 능력이고 그리고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포지션에 있는 그런 권한이에요. 그런 능력을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주시겠다는 거예요. 보장하고 있는 거예요. 이것이 성도에게 베푸신 지극히 큰 능력이에요. 그러니 기도만 제대로 하면은 여러분은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사단도 이길 수 있습니다. 문제도 이길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 승리할 수 있어요.
이를 실제화시키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지금 성령으로 여러분 속에 현재적 통치를 하고 계시는 거에요. 지금 이게 이론이고 지식 가지고는 안 되잖아요. 정말 이게 실제화되기 위해서 예수님의 성령으로 지금 여러분 속에, 실제 여러분 생각과 마음과 그 영에 통치하고 계신다고요. 성령으로요. 올바르게 잡아주신다 이 말이에요. 그래서 여러분이 언약의 사실을 붙잡고 기도하면 반드시 승리하게 되는 거예요.
23절은 부연 설명이에요. 23절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이니라” 무슨 말이에요?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이 뭘까요? 이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는 누구예요? 예수 그리스도예요.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만물을 충만케 합니까? 지금 만물이, 지금 사람이 고장 났기 때문에 만물도 다 고장 났어요. 그래서 이 만물을 진리와 생명과 의와 사랑과 능력으로 회복시키시는 그리스도셔요. 만물을 진리와 생명과 의와 사랑과 능력으로 회복 충만케 하시는 그리스도의 충만이 교회다 이 말이에요. 이 그리스도의 충만을 교회가 누릴 수 있다 이 말이에요. 그래서 아담과 이스라엘은 실패했지만, 여러분은 승리할 수 있다 이 말이에요. 여러분은 이 땅에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통로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이미 삼위 하나님이 기업이 되어 주시고, 여러분에게 신분 권세 7가지 축복이 주어져 있는 거예요. 이걸 제대로 믿으면 777 망대 여정 이정표를 가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냥 외우지 마시고 실제 이 누림이 들어가야 돼요. 성도에게 베푸신 지극히 크신 능력 이걸 자꾸 성령으로 깨닫고 이걸 기도로 자꾸 체험하게 되면 여러분이 묶였던 건 다 풀어지고, 여러분이 자유하지 못했던 것이 자유해집니다. 없어도 자유한 거예요. 진짜로 문제가 생겼는데도 예전처럼 안 눌리는 거야. 이 사람이 사람 살리게 돼요.
결론
여러분 바울이 에베소 성도를 위해서 기도한 이 세 가지 기도 내용을 오늘 제가 자세히 풀어서 설명했어요. 다시 보시면서 이거를 묵상하셔요. 묵상하시고 이것 가지고 실제 문제와 붙어라.그게 인간관계 문제든지, 그게 돈 문제든지, 그게 일의 문제든지, 그게 여러분이 해결할 수 없는 어떤 문제라도 이 지금 여러분에게 주어져 있는 부르심의 소망, 성도 안에서 기업의 풍성함, 지극히 크신 능력 이거 붙잡고 문제와 붙어버리라 이 말이에요. 그리스도가 이기십니다. 그리스도께서 해결하십니다. 그래서 문제에 승리하시고 실제 증인으로 전도자의 삶을 살자는 거예요. 이거 누리게 되면 전도하고 싶어져요. 이거 못 누리면 안 하고 싶어져 그렇게 되는 거예요. 이거를 18차 집중 훈련 전까지 목표로 세우시고 18차 집중 훈련 전까지 인도를 놓고 오늘 기도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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