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제자의 인간관계(골 3:17~4:1)
1. 복음이 올바르게 정립되고 주객과 체질이 바뀌면 5가지 현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 그게 나, 만남, 가정, 직업, 지역 현장이다.
2. 오늘 본문은 5가지 현장 중에 두 현장에 적용할 말씀이라고 했다.
가정 현장의 부부 관계와 자녀 관계, 그리고 직장의 노사 관계라고 했다.
본론)
1. 인간관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먼저 사람에 대한 이해라고 했다.
1) 창 3장 문제로부터 인간을 이해해야 한다. 그 핵심이 뭔가?
창 3:5 –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라고 했다.
2) 꼬임에 넘어간 결과 여러분이 아는 바처럼, 하나님과 생명적 교제가 끊어지고 세 가지 영적 문제가 왔다.
① 영이 죽고 ② 죄의 본성을 갖고 ③ 사탄의 지배받는 운명이 되었다. 죄의 본성에 가장 핵심이 내가 주인 되어 인간이 하나님 자리에 앉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자신이 선악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이때부터 기준이 하나님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바뀐 것이다. 인본 선악의 기준이 된 것이다. 문제는 구원받은 우리도 인본 선악의 기준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잘 믿으려고 한다.
3) 왜 그런가?
인본이 우리 본성에 맞고 또 우리가 인본 기준의 의, 세상 기준의 의의 교육을 어릴 때부터 받아왔기 때문이다. 세상은 하나님께 반역하고 마귀에게 종 노릇하면서도 성실하게 살면 된다. 착하게 살면 된다, 그러면서 양심, 도덕, 윤리 기준을 강조한다. 그렇기에 인간이 원죄에 빠져 영적 문제에 빠져있다는 것을 전혀 인식 못 한다. 우리도 양심, 도덕, 윤리 기준의 의를 가지고 컸고 그걸 가지고 자기 의를 세우면서 남을 비판했다. 복음을 갖고 같은 방식으로 비판할 수도 있다. 이게 사탄에게 속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마치 북한 주민이 북한 정권의 지배받으면서도 일등 시민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영적 문제에 빠져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내가 얼마나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하나님을 인정치 않고, 감사치 않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생을 살았는지 알아야 한다. 인본 선악의 기준으로 사는 것 자체가 죄악이다. (창 3:22 –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에 하나 같이)
4) 성경에서는 불신 세상에 대한 표현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양심적으로 살면 된다고 했는가? 마 16:4 악하고 음란한 세대, 마 17:17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 막 8:38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 빌 2:15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성경은 세상이 심판 하에 놓여져 있다고 선언한다. 구약과 신약이 동일하게 전 세계적 심판이 있을 것을 말씀하고 있다.
5) 그러니 우리는 사람과 세상을 볼 때 진짜 영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사탄 죄 저주 지옥 운명에 빠진 인간으로 봐야 하고, 그리스도의 관점으로 보셔야 돼요. 이게 전도 제자가 가질 자세고 마인드고 눈이다. 중독에 빠진 사람이 양심 윤리가 부족한 문제가 아니에요. 영적인 문제다. 그 뿌리가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 떠나서 불안한 거다. 영적 문제에 현실 문제가 겹칠 때 마귀가 그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면서 마약에 걸려들게 한 거다. 그러니까 세상은 사단이 이 영적으로 보는 것만 딱 안 되게 만들고 세상 기준의 의를 딱 세워놓은 거다. 인간 기준의 의를 딱 세워놓고 하나님 떠나서 영이 죽고 사단에게 잡힌 거는 모르게 만드는 거다. 우리는 이제 영적으로 봐야 한다. 그럴 때 사람을 정말 이해할 수 있고 진정한 답을 줄 수 있다.
2. 전도 제자의 인간 관계
1) 부부관계 - 부부관계도 영적으로 봐야 한다.
주 안에서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되어 있다. 주 안에서라는 말은 성령님의 통치받는 상황을 말하는 거다. 엡 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피차 복종하라 했다. 복종의 의미는 서로 존중하고 나 중심으로 행하지 말고 유익을 끼치는 자세로 행하라는 말이다. 불신자는 상대 조건만을 의식한다고 했다. 그 사람이 잘해야지 나도 잘한다는 식이다. 각자가 주인이니깐 그렇다. 남편에게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엡 5:28~29에는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한다고 했다. 제가 해보니까 이 말씀을 금방 까먹는다고 했다. 왜 그럴까요? 육신으로는 이런 생각을 못하기 때문이다.
2) 자녀 관계 -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하니라.” 했다. 노엽게 하지 말라는 것은 성나게 하지 말고, 마음 상하게 하지 말라는 거다. 부당하게 매질한다든지, 너무 함부로 하면 노엽게 만들거나 낙심하게 만든다. 영적으로 보고 기질도 봐라.
3) 주종 관계(노사 관계) - 22~25이 핵심이 뭔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는다고 했다. 또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이 있다는 것이다. 노사 관계에서도 사장님이 주님을 경외함으로, 직원들에게 해야 한다. 결국 인간관계를 주님과의 관계에서 해야 한다. 그리고 사람을 이해하려면 영적인 눈으로 봐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부부관계든, 자녀와의 관계든, 노사 관계든 다 적용된다.
4장 1절 상전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의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했다. ” 그러니 성경은 사회 제도 개혁 이전에 인간 개혁이 먼저임을 알려준다. 그러면 사회 개혁도 된다. 이게 안 되면 제도는 좋아도 인간 죄성을 막지 못한다. 3,6,11장의 본성을 극복 못 한다. 자신이 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그 의를 요구한다. 또 자기 의로 심판한다고 했다. 용서 못하고 있는 사람 용서하라고 했다. 주님이 우리를 용서하셨기 때문이다.
결론
1. 전도 제자는 인간의 의의 기준으로 사람 봐서 안 된다. - 전도 제자로 여러분이 서기 위해서 영적인 눈이 열려야 한다.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의 구원과 치유가 필요한 대상이다.
2. 주 안에서 하고 주께 하듯 해야 한다. - 그렇다면 우리가 사랑으로 베푸는 거는 손해 보는 일이 아니다. 주님이 배경과 원천 되어 주시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말씀에 순종하면 마귀가 묶여있게 만든 것에서 치유되고 믿음이 자라난다. 세상은 조그마한 사랑이나, 선에, 조그마한 도움에도 목말라 한다. 전도제자로 인간관계에 승리하기 바란다. .
'본교회메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5년 12월 3일 수요예배 - 제자에 대한 그림(골 4:2~6) (0) | 2025.12.03 |
|---|---|
| 2025년 11월 30일 주일예배 - 전도할 문을 열어주소서(골 4:2~6) (1) | 2025.11.30 |
| 2025년 11월 23일 주일예배 - 전도 제자의 인간관계(골 3:17~4:1) (1) | 2025.11.23 |
| 2025년 11월 19일 수요예배 - 전도 선교 목회(요 4:9~15, 27~36) (0) | 2025.11.19 |
| 2025년 11월 16일 추수감사주일예배 -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7:37~39) (0) | 2025.11.16 |